불가해한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 [언더그라운드]
노력했습니다.. 겨울서점 멤버쉽 가입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GPfjyMkN7uAmzfRpXL-AxQ/join --- ✓ 매주 화요일 업로드 ✓ Insta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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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dayia 157
2020년 4월 14일 12:20“이 사건을 우리는 정말로 해결했는가.” 이해하기 힘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로 뉴스에서 범죄자로 접하는 경우가 많죠. 최근에 일어난 n번방 사건 역시 범죄자 신상과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가십거리로 소모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사실 우리가 떠올리는 모든 사건이 마찬가지죠.) 하루키 에필로그의 말이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 사건을 정말로 해결을 했는가.”, “이 사건으로부터 우리는 어떤 메세지를 얻어냈는가.”
@돌고랭-c3l 130
2020년 4월 14일 12:04헉 뭔가 화질이 엄청 좋아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카메라 바꾸셨나요...?
@midnightblue7360 105
2020년 4월 14일 12:30피해자들이 그저 숫자로만 치환되고 만다는 그 말이 확 와닿았어요 책 읽기 전에 크게 마음을 먹고 읽어봐야겠어요ㅠㅠㅠㅠ
@딩딩디기딩딩딩 85
2020년 4월 14일 12:25영상 만드실 때마다 책의 의도가 변질 되지 않게 항상 고민 많이 하시는 거 잘 알고 있는데, 오늘은 겨울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에 그런 고민들이 더 짙게 느껴지네요.
하루키의 인터뷰 대상자 모집부터 인터뷰하는 과정까지 하루키도 피해자들의 대한 태도가 인상적이고... 저도 그동안 나 자신은 사회의 비극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소비했는가에 대한 반성도 하게되고요. 책도 꼭 읽어볼게요.
영상 보는 내내 저도 자꾸 눈물이 날 거 같은 기분이었는데 겨울님의 텔레파시를 받았나보다ㅠㅠ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애쓰셨어요
@h31918 38
2020년 4월 14일 12:43나이가 40대에 가까워지지만 아직도 저의 의견을 말하거나 드러내는게 편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겨울님의 이런 영상들 보면서 참 감사했고 저보다 어리신 나이이지만 존경합니다. 다시한번 제 삶에 대해 그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영상이었어요. 저도 이 책 구매해서 읽어보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고현아-w4n 29
2020년 4월 14일 12:12겨울님이 눈앞에서 말해주시는거같아서... 뭔가 경건한 자세로 봤습니다...
@하오-l2i 27
2020년 4월 14일 12:33아.... 유튜버로서와 작가로서의 윤리의식을 고민하는 결님도, 독자로서 책을 어떻게 읽어낼지 자세를 가다듬는 결님도 정말 멋지십니다. 늘 많이 배우고 있어요!
@jesschoi8898 23
2020년 4월 14일 12:56저도 요즘 코로나19 현황판에 사망자수를 볼때마다 참 여러 마음이 들더라구요.. 숫자로 치환 되있지만 한명 한명 얼마나 소중한 목숨인지 모두에겐 가족이 있을텐데 그저 숫자로만 정보 전달이 되어 그들의 죽음이 가벼이 소비된다는것이 슬프게 느껴져요
piu lento 19
2020년 4월 15일 02:30출판계에 겨울님만한 유튜버가 없고 광고제안도 많이 받으시는 걸로 아는데 소신껏 질좋은 영상 만드시는 거 멋져요. 책을 고르는 기준이 뭐냐는 질문 받으면 항상 장난끼있게 “제맘대로 고릅니다” 하고 웃으시지만 그게 절대 쉽거나 재밌기만 한 작업이 아니라는 거.. 깊게 고민하며 영상 만든다는 거.. 구독자들은 알아요. 몰랐어도 오늘 알게 됐을듯.
@maron808 15
2020년 4월 14일 12:52가해자들 보다 피해자들의 고통에 더 집중하고 공감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만두-t5r 13
2020년 4월 14일 12:31엉엉 화질이 좋아졌어....겨울서점님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따니 광과유ㅠㅠㅠㅠㅠ
@apoetofmyheart 11
2020년 4월 14일 13:09헉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집 앞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게 되었고, 당시 정말 큰 충격을 받게 했던 책인데 겨울님이 리뷰해주시니 그 때 생각이 나면서 기분이 묘하네요ㅠ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boralee5883 10
2020년 4월 14일 13:00현시대가 책을 통과해서 더욱이 또렷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오늘의 책은 한지구안의 또하나의 지구인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힘들지만 알아야하는 혹은 꼭 들여다봐야하는 것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억해야겠지요.
@ShiroTsuki4004 8
2020년 4월 14일 16:42겨울님 목소리가 울먹거리는 느낌과 진심이 닿아서 영상을 보면서 자꾸 제가 눈물이 났어요. 영상의 말미에 겨울님께서도 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댓글들에서 눈물이 날 것 같다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 형용하기 어렵지만 같은 그 감정에 있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모든 일을 내 일처럼 여길 수는 없는 것이지만 또 너무 쉽게 내 일이 아니기에 컨텐츠로 소비하고 말아서는 안 되는거겠죠. 어리석고 이기적인 인간이라 그 지점이 항상 어려운데 겨울님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좀 더 그래도 사람이어야지. 같이 사람이어야지. 하는 마음이 좀 더 바로 서네요. 항상 감사하고 겨울님도 건강 잘 지키세요. 언제나 구독자들과 함께 그 자리에 있어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MsMeetube 8
2020년 4월 14일 14:10우연히 골랐다가 어렵게 힘겹게 겨우 다 읽은 책.
한번 더 펼치기는 정말 어려운 책.
재난과 언론, 종교와 믿음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미디어의 공급과 소비, 그리고 윤리에 대해서
예민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진주-w5t 8
2020년 4월 15일 01:03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저는 지난 해, 해결되지 않은 죽음의 사건들에 관한 연구에 함께 했었어요. 나름대로 사건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고,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면 철이 없었고, 어떻게 보면 오만했던거죠. 그런데 막상 펼쳐놓고 보니까 저에게는 그 사건도, 그 사건이 수반하고 있는 죽음도, 그리고 삶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책임과 사명감이라고 하는 허울좋은 이름에 만취한 결과로 정신이 망가졌어요. 감당할 수 없는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무게를 애써 짊어져보려 하면 무게에 눌려 죽게된다는사실을 처음 알았죠.
아마도 제가 겨울님이 추천해준 책들 중에서 유일하게 펼치지 못할 책인 것 같아요. 새삼스레, 겨울님이 가고자 하는 길이 쉽지는 않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의 위안과 조금의 공감과 위로를 얻고 갑니다. :)
@may_J_kim 7
2020년 4월 14일 12:48성의없이 읽고 싶지않았다는 말씀이 크게 다가오네요. 꼭 사서 읽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orian_that 6
2020년 4월 14일 12:35절반쯤 읽고 마음이 너무 지쳐서 독서를 멈춘 기억이 나네요. 영상을 보니 다시금 시도해볼 생각이 듭니다.
@Lululuuula 5
2020년 4월 15일 02:44당장 나랑은 관계없는일, 슬프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은일, 고통과는 대면하고 싶지않았던 제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걸 회피하는것이 주는 일시적 안도감이 있겠지만 책에서 나온 옴진리교 속 사람들처럼 되고 싶진 않네요.. 삶은 힘든거같아요..
겨름서점 5
2020년 4월 14일 12:39이번주는 진실하고 사려깊고 조심스러운 감상이네요!
쉽고 재밌는 책을 추천해주실때 영업을 더 잘 당하는 편이지만 때때로 어려운 책을 소개해주셔서 참 좋아요 ㅎㅎ 영상을 접한 후 추천해주신 책을 스스로 읽어보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시간동안 영상을 몇 번 다시 보면서 겨울님의 설명을 다시 곱씹어보면서 점점 더 읽고싶은 마음이 커져요 ㅎㅎ
전혀 중언부언하지 않으셨어요! ㅋㅋㅋ 언제나처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ocean4699 4
2020년 4월 14일 16:26영상 보면서 겨울님의 눈이 이렇게 많은 걸 담고있다고 느낀 적은 처음이네요. 뭐랄까, 이 책의 저자가 고민하고 지켜온 윤리의식과 겨울님의 윤리의식이 맞닿으면서 많은 울림을 줍니다.
설명을 쭉 듣고 감상을 쭉 듣는데 생각나는 사건이 몇가지가 있네요. 겨울님이 말씀해주셨던 같은 해의 삼풍 백화점도 그렇고, 강남역 사건이 많이 나네요.
'비이성적인 사람이 행한 괴담 같은거', 라고 언론은 많이 보도했고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굳게 믿기도 했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 속에서 많은 것에 눈뜨고 배신당했던 그 사건이 떠오르네요.
겨울님의 장점과 특색으로 채널이 잘 크고 있는데, 겨울님은 그 속에서 계속 소신을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믿음직스럽고 더 좋아지고 그럽니다.
사실 10만이 넘어가면 광고도 많이 붙을건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하는 책을 주기적으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건강하세요.
Yon Lee 4
2020년 4월 14일 22:20화질 너무 젛아서 겨울님 튀어나오실것같아요
@youngseochoi9262 3
2020년 4월 14일 13:05최근 일들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불쑥 불쑥 떠오르는 괴로운 질문도 너무 많았구요. 이 시간을 함께 할 책을 찾은 것 같아 겨울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영 2
2020년 4월 14일 15:23영상을 보면서 책자체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는 물론 겨울서점님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어요.. 얼마나 생각이 깊은 분이신지..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 저의 롤모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겨울서점님. 🙏🏻
@리니-z7e 2
2020년 4월 14일 19:01겨울님의 마음과 감정이 영상에 잘 담겨져있는거 같아요 설명을 듣기만해도 눈물이 날거 같은데... 꼭 한번 읽어볼게요 영상만드시느라 감정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riverde1ay 2
2020년 4월 14일 16:03이 책을 읽을 때 한 챕터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결국에는 포기했었는데... 겨울님 영상 보고 다시 생각나는 책이네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babybatatas 2
2020년 4월 17일 04:37언더그라운드 이 책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흥미를 느끼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따롱이 2
2020년 4월 14일 12:25언더그라운드 진짜 충격적인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저도 맨날 지하철로 통근하는 뚜벅이라 남일같지도 않고 무섭더라구요
@seulkum314 2
2020년 4월 14일 13:07겨울님의 의도는 잘 전달되었다고 한다. (끝) ..이 아니라ㅎ 평소 영상과는 다르게, 둔한 제 눈에 보일 정도로 감정을 애써 누르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영상 화질이 더 좋아졌네요^ㅇ^ 좋은 영상, 좋은 화질..믿고 즐기는 김겨울..감사합니다.
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역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N번방을 떠올리셨네요. N번방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일어났던 범죄들도요. 매스컴에서는 가해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압박해왔는지 (그게 피해자분들을 2차 가해하는지도 모르고) 아주 세세하게 설명하죠. 얼굴 없는 피해자, 피해자의 존재를 잊고 마치 가해자만 존재하는 것처럼요. 가해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죄값을 치르게 할지 제대로 나오지않은 현 시점에,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반인류적인 죄로부터 도망치기위해 자살을 하고, 어떻게서든 형량을 줄이고, 자기들 멋대로 사건을 해결해버리려는 어떠한 조짐이 보여요. 우습게도 피해자들의 얘기는 끝나지 않았는데말이죠. 겨울님 말씀대로 정말 해결이 된 걸까요? 우리는 이미 지난 수십년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는걸 듣고 자라왔는데..그걸 과연 해결했다고 말 할 수 있는걸까요? 이미 현실에서 붙잡히지않은 가해자들은 낄낄대며 웃고있다죠. 저희는 가해자들의 삶따윈 궁금하지않아요. 아무리봐도 초점을 맞추지못하게 방해하려는 공작같음. 되려 피해자들의 삶에 공감을 하면 왜 피곤하게 공감하려하냐 그러죠. 그런사람들은 공감할 줄 모르며, 제게 같은 일이 벌어지지않을거라는 생각을 1도 하지않는 사람일 뿐..참..씁쓸하네요. 좋은 책이지만 현실에도 아직 끝나지않은 일들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생각하면..읽는 내내 맘이 아플듯 ㅠㅠ
고고청년, 세상의 모든 책을 리뷰하자 2
2020년 4월 14일 12:21옴진리교에 자아를 양도하고
편한상태가 된다
이 부분이 사이비에 빠지게되는 이유가될수도있겠단 생각이드네요..
개인적으론! 전하시고자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끔찍한사건사고를 소비하고 끝내면 안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모래-u9j 2
2020년 4월 14일 12:42겨울님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 많이 하시고 만든 영상이라는게 느껴져요
@남인우-h4u 2
2020년 4월 14일 20:04직업 윤리 뿐만 아니라 독자의 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마음이 불편해지는 책은 괜히 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주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일전에 소개해주신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읽고 재난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고민해보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큰 사건들이 있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제가 해야 햐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요. 이 책을 읽는 것이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hyuncosmos2898 2
2020년 4월 17일 00:16진심을 다해 책을 대하는 겨울님의 태도를 배워갑니다. 내가 책을 읽을 때 얼마나 오만했던지.... 분명 하루키의 책은 한번씩 스쳐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하나의 책으로부터 깊은 통찰을 얻으시는 겨울님,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ddd-ly8th 2
2020년 4월 15일 11:43내일이 세월호 6주기네요. 겨울님은 삼풍백화점을 말씀하셨지만 저는 보는 내내 세월호 사건이 떠올라 울컥울컥했어요. 그동안 유가족의 증언집과 같은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어쩐지 마음이 무거워 통 손을 못 댔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면서 숫자로 치환되지 않는 피해자들의 삶과 그 증언이란 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저도 눈물이 많은데 이번에는 눈이 부을 지경이 되어도 끝까지 읽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디디 1
2020년 4월 14일 12:28영상을 잘 봤다고 댓글을 쓰고 싶은데 말을 또 고르고 고르는 겨울님을 보고 나니 저도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이 책과 이 책에 증언해준 피해자들에 대한 것들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영상을 만드신 겨울님께 댓글은 꼭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음.. 저도 노력은 했지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책을 읽어보는 것으로라도 답하고 싶어요. 모든 것들에게..
@CHERRYON_TOP_ 1
2020년 4월 14일 13:09늘 그랬듯 이번 영상에서도 겨울님의 고민과 노력이 많이 느껴졌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있었던 끔찍한 일이 계속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어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책을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겨울님 항상 감사드려요 ❤️
현주 [Hyunju] 1
2020년 4월 14일 12:36겨울님~ 훌륭한 책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겨울님 아니면 모르고 지나갈 뻔한 책이네요. 사실 읽기 어려운 책은 안읽고 싶긴하지만 이 책은 언젠간 꼭 도전해봐야겠어요~ 하루키 작가님의 신념과 겨울님의 영상제작 정성을 생각해서요~ 언제나 영업해주셔서 감사해요^o^
박다정 1
2020년 4월 14일 22:42요즘 올라오는 기사들을 보고있자니 정말 가관이더라고요. 그래서 직업 윤리에 대해 생각이 많았었는데, 영상 보면서 오히려 뭔가.. 생각이 좀 정리 된 것 같아요.
해당 사건에 대해선 어디선가 들어서 대충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한번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일반인W 1
2020년 4월 17일 00:1020:17 마음에 드는 부분🙃
아아 1
2020년 4월 14일 12:38겨울님의 진심과 따뜻함이 넘쳐나서 대한민국에 야자수 오조오억그루 자라고 있다 !!!!!!!!!!! 이제 야자수랑 같이 저 책 지르러 갑니다,, 총총
지민 1
2020년 4월 14일 16:02화질이 좋아져서 그런가.... 가상세계에 겨울님과 저랑만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네요.... 눈 꺼내서 씻은듯한 기분 나고 아주 좋아요 겨울님
@tomadream 1
2020년 4월 15일 08:05어제 라디오 북클럽 팟캐스트 들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유튜브 외에 다른 곳에서도 활동하시는지 몰랐습니다
김진아 1
2020년 4월 14일 12:39어디서든 비슷한 일이 있던 일이고 계속적으로 화자되는 일들이 있죠. 마음 편히 읽지 못할 것 같은 책이지만 책특징을 들으면서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스텔 1
2020년 4월 14일 13:07구매해서 천천히 읽어보고 싶습니다. 1995년 서울 삼풍 이 책과 함께 구매하려고 해요. 읽기가 고통스러울 것이지만 겨울님 말처럼 직접 겪은 사람의 고통에 비할바가 아니고.. 오늘도 서점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갑니다..!
@needu3 1
2020년 4월 17일 13:40이 책 읽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 ㅠㅠ 현대사회에서 피해자들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려는 태도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겨울님도 힘드셨을텐데 영상 감사해요!!
@meronpan_cat 1
2020년 4월 17일 02:28요즘 하고 있던 생각과 너무 많이 맞닿아 있는 영상, 책이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겨울님 진심이 전해져서 몰입한채로 영상 잘 봤습니다!
@김콩-y3u 1
2020년 4월 14일 23:31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님!
이번 영상은 특히 다른 의미로 겨울님의 진심이 가득, 그리고 조심스럽게 담긴 영상이라 더욱 좋았어요..!
Yeriel Lee 1
2020년 4월 15일 05:31겨울님 오늘 영상이 너무 좋아서 늘 보기만 했는데 댓글 남기고 갑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후에는 저도 사회가 비극을 소비하는 방식에 환멸이 날 때가 있어서 일부러 미디어를 차단하곤 해요. 이와 동시에 내가 그런 사건을 외면함으로써 본질을 놓치는건 아닐지, 혹은 사건이 일어나는 사회 속에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그러한 사건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는 무엇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도 어떤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본질에 다가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건 시간이 조금 흐른 후 출판된, 실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과장과 꼬임 없이 그대로 담아낸 책들이었어요. 그런 책들 덕분에폭력이 왜 일어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사와 자극적인 이야기가 당장은 집중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렇게 진실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오랫동안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잔잔한 변화를 일으키면 좋겠습니다. 폭력은 다른 모습으로 계속 나타날 것이고 우리는 이마저도 끌어안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테니까요. 늘 그렇지만 오늘도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laire694 1
2020년 4월 14일 14:54요새 있던 사건들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던 태도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저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Lluuu 1
2020년 4월 29일 00:44겨울님이 내용전달에 힘쓰신게 보인다...덕분에 이러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y_1040 1
2020년 4월 14일 13:39어느 날 역사책 한장을 넘기는 데에 수천수만명의 죽음을 그냥 지나쳐버린다는 걸 깨닫고 그 무게감에 몸서리친 적이 있어요. 나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다루는 일에는 어쩔 수 없이 숫자가 개입될 수 밖에 없지만, 그렇게 숫자에 묻어버린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네요. 거대한 역사 아래 살아있는 개인을 살려내는 이야기들에 제가 유독 매력을 느끼는 것도 이런 생각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언더그라운드>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책의 말미에 나온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분석도 이상한 믿음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분명한 언어로 표현해놓은 것 같아 들으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덧) 오늘 화면 정말 예뻐요! 딱 보자마자 겨울서점과도 잘 어울리는 톤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ㅎ
@jazzjazz1329 1
2020년 4월 14일 20:37저도 언더그라운드를 읽을 때 이 책을 만나게 된 게 다행이고, 한편으로는 왜 이제서야 만나게 됐을까 생각했어요. 작가의 윤리의식이나 참혹한 사건을 마주하는 태도가 책의 내용 대부분이 증언으로만 이루어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내재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책이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sohyunlee9123 1
2020년 4월 14일 13:11저도 영상을 보는 내내 울컥한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아마 겨울님이 저에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말을 전해주셔서인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유가 조금 나면 책도 읽어볼께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겨울님 :)
@호랑이부부-m6k 1
2020년 4월 15일 10:13이미 읽었지만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겨울님은 책을 읽고싶어지게하는 힘이 있으신거 같아요!!
@제이-i7p 1
2020년 4월 15일 00:35선호하는 음..되도록이면 읽으려고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분야의 주제라 첫부분 책소개만 보고 영상을 닫으려 했습니다만, 겨울님의 진중하고 어느때보다 더 전달하려는 모습에 끝까지 보게되었네요. 이번 영상은 타인의 고통이나. 거대한 사건들에 무심하고 무관심했던 저를 돌아보게 만드네요. 여러말을 쓰고싶지만..
끝에 '삶의 무의미함을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ㅎ
@Xiaolongbao_11 1
2020년 4월 14일 14:00큰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안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집중해야하는 것은 어떤 부분인가, 직업윤리, 불안정성을 견디어 내는 힘, 자아정체성은 스스로가 가지는 자신만의 서사 등등 공감되는 포인트들이 많네요. 좋은 책을 소개받는 동시에, 내포된 각각의 메세지들이 지닌 유의미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최근의 사회이슈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이것저것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겨울님💕
@이소금-j3c 1
2020년 4월 14일 18:48정말...이래서 제가 겨울님을 좋아해요 읽기 어려울 것 같지만 꼭 읽어볼게요! 오늘도 뜻 깊은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yourjung938 1
2020년 4월 14일 22:55와 저 이책 중학생때 읽었어요. 자그마치 십몇년전... 제목도 저자도 시리즈였었는지도 잊었었는데. 삶의 어떤 부분이 분명히 무너진 채로도 꼿꼿하게 증언을 하던 피해자들. 원망과 통합 어드매에 서서 어쩔 수 없이 연속되는 삶을 노려보던 그들의 일견 이해와도 같아보이는 분노. 증언이 중첩될수록 향취를 더해가던 내가 모르는 그 가스의 무게, 흐름, 의도 같은 것들. 생각해보면 지금의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거 같아요. 구 옴진리교 신자들을 인터뷰하는 부분에서는 저도 텍스트만으로 현혹될 뻔 했는데, 거기에 이런 부분이 나오죠. "ㅇㅇ신자님은 증오심이 많죠."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당신에게는 증오심이 없나요?" 이런 맥락이었던 것 같은데.. 청소년기 자아중심성에 매몰돼있던 중학생시기의 제 머리를 후드려패는 성찰이었어요. 사실 초반부에만해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하철을 나왔어야지. 왜 가만히 있다가 저렇게까지 다쳤는지 이해가 안 되네.' 라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상황을, 같은 시간을, 같은 기억을 공포를 한 번 두 번 열 번 수 십번 덤덤히 재생하는 과정에서 점차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게 비극의 본질이구나. 눈 앞에 다가온 줄도 모르고 있다가 휩쓸려버리고선 이후엔 다시는 피해자 아니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 60명분의 증언이었다고 하셧는데..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그때의 그 지하철을 그 가스의 냄새를 그들의 공포를 완전히 알지 못하니. 타인을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는 신중해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재밌는..음..중학교의 서가에 그런 책을 비치해두신 사서 선생님께 감사하게 되는 책이었고, 영상도 가치로워요. 의미 있었어요.
@막막한독서러한유리 1
2020년 4월 14일 16:01겨울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체르노빌의 목소리가 떠오르네요. 예전에 하루키 수업을 들을 때부터 얘기 들었던 책인데 선뜻 시작을 못했거든요. 엔번방도 그렇고 이렇게 다수가 피해자가 되는 일이 없어지기만을 바랍니다ㅠㅠ
yo j
2020년 4월 18일 15:17삶의 불안정성을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비비안북스 Vivianbooks
2020년 4월 14일 19:04누워서 틀었다가 자세 바로하고 앉아서 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겨울님.
태양의책과함께
2020년 4월 17일 01:04너무 잘 봤습니다. 최근에 ‘사람, 장소, 환대’와 ‘실격당한 사람들을 위한 변론’을 읽었는데 자꾸 내용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있네요.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피해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요즘들어 이런 일련의 사건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이런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메타포
2020년 4월 14일 17:47오늘도 역시 들어올땐 "이번엔 진짜 안사야지"하고 들어왔지만 중간쯤 "아뭐야 이건사아해"하고 나갑니다...너무 진정성있어요 겨울님. 매번 진심이 담긴 감상과 소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혼이 풍부해지고 있어요. 물론 통장은 텅장이 되어가는중이고..책장은 미어터져가는중입니닼ㅋㅋㅋㅋ
@네시오십분철학
2020년 5월 09일 13:18노력에 감사드려요. 지나가는 것들이 잊혀지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하겠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기억이라는 것이 믿을 게 못 되다보니 오로지 반복만이 정확함으로 다가가는 유일한 길은 아닐까 한다." -황석권 편집장(월간미술 5월호, 34쪽 일부 발췌)
김아영
2020년 4월 30일 23:51마침 릿터23호 읽다가 이책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고 겨울님도 소개를 해주셔서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이영상을 후기처럼 보게 되었네요~ 겨울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공감한건.. 한사람 한사람의 인터뷰를 신경써서 읽고 싶다는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사건의 중복으로 집중력이 흩어질 때 중단하고 그 다음날에 이어가서 완독이 늦어졌네요 하지만 같은사건을 겪었다고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다 다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숨이 턱턱 막혔어요 ㅠ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도 읽어봐야겠네요.
@ThePena12
2020년 4월 14일 18:17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 영상에서 몇 번 하셨는데 그 궁극에 있는 책 같아요. 아무리 극단적인사건이라도 인간이 벌인 일이라는 게 무섭고 반대로 안심되죠. 영상 힘들게 찍으신 만큼 마음에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김세현
2020년 4월 14일 12:54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들 거 같지만 읽어보고 싶네요.
sh하나
2020년 4월 14일 17:20인간의 본성은.. 결국 이런 악의에서 벗어날 수 없나, 하는 염세적 생각도 드네요;
민리안
2020년 4월 14일 15:22굉장히 집중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 ☺️
Eunsoo Lee
2020년 4월 26일 07:09너무 좋은영사이었어요!
됴롱
2020년 4월 14일 16:32카메라 사고싶어서 알아보던 중 겨울님 영상 너무 제가 원하는 느낌이라서요ㅠㅠ 혹시 카메라 정보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박의빈
2020년 4월 14일 13:18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유독 더 수고가 많으셨겠네요. 그럼에도 이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꼭 읽어볼께요.
지음
2020년 4월 14일 19:19겨울님 겨울님의 마음 그대로 전달됐어요. 고마워요ㅎㅎ
June Lee
2020년 4월 14일 12:43도서관에서 사전 급 책 두께를 보고 감히 시작할 엄두를 못냈었는데 오늘 당장 예약해서 보려구요.
추천해주시는 책들 매번 잘 읽고 있어서 늘 감사해요
조현일
2020년 4월 14일 15:04그동안 겨울님 영상을 몇개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분명히 이전영상과 다른 분위기, 느낌을 어렵지않게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업이 갖는 윤리의식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이기때문에, 반복된다는 이유로 대충읽지 않기 위해서 애썼다는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김영언
2020년 4월 15일 21:46와 화질,,,,🥺🥺🥺🥺👍🏻👍🏻👍🏻 / 영상보면서 그동안 뉴스를 보면서 했던 생각들이나, 평소에 제가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바라봤는지 다시 생각해봤어요. 이번 영상은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말하는 중간중간 겨울님의 진심이 너무 와닿아서 이 책을 꼭 최선을 다해서 읽고싶어요.
Fever
2020년 4월 14일 13:48아 순간 제목만 보고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라는 책과 헷갈렸네요... ㅎㅎ 조심스럽게 책에 대해 전달하려는 겨울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dfgh8990
2022년 11월 04일 17:31폭력을 소소한 경험으로 삶 속에서 마주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깨어있지 않은 자들이 피해자들을 약하다고 어리다고 괴롭히고 힘을 빠지게 만드는 구나라는 것을요.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회의 문제에 책임이 있습니다.
@LAMLIM_LIM
2020년 4월 16일 22:3518:04 영상 전체를 몇 번이고 돌려보고 싶지만, 특히 반복해서 보고 싶은 부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속아도꿈결
2020년 4월 14일 14:06오늘도 좋은이야기 고마워요
에스
2020년 5월 01일 00:13영상 너무 잘봤어요 책이 가볍게 전달하되지 않도록 말하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르포르타주 책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어려울 수 있겠지만요 ㅎㅎ
조말랑
2020년 4월 17일 17:32영상을 보고 제 마음도 둥 울려요. 소개해주신 두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겨울님 잘 하시는 거 너무 멋져요. 이 책을 소개하기까지 대단히 고민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겨울님도 겨울님의 능력이 좋지 않으세요? 가끔이라도.. 아 겨울님이 멋있으셔서 저까지 되게 좋네요! 책 꼭 각잡고 읽어볼게요.
은이
2020년 4월 14일 12:19너무 읽어보고 싶어요.시간 내서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ming Im
2020년 4월 17일 22:32그마음 잘 전달되었습니다...💙
황순녀
2020년 4월 19일 07:00리뷰 감사합니다^^ 삶에 도움이 많이되고, 책을 읽게 해주시네요^^
안뿅뿅
2020년 4월 18일 00:04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tae ueno
2020년 4월 14일 13:46우옹진짜화질좋아졌어요 선명해서 좋네요><
박선윤
2020년 4월 14일 12:45헐 겨울님 화질이 엄청 좋아졌어요!! 포커스도 잘 맞는거 같구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어요!!
Sung Bum Hong
2020년 4월 14일 13:48카메라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컴퓨터로 영상 보는데 이전보다 영상 색감이 이뻐서요.
K JS
2020년 4월 14일 13:09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전 요새 눈이 불편해서 읽기를 쉬는중.
오디오북으로 옮겨 가고 있어요
윤쓰니
2020년 4월 14일 19:35어쩐지..중간중간 울먹하시는거 같더니 ㅜㅜ 결국 우셨었군요 ㅜㅜ
이소연
2020년 4월 15일 07:53언니 오늘 입은 체크셔츠 정보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넘 예쁘다..
@김영진-c4e
2020년 4월 15일 04:54ㅠㅡㅠ 겨울님 최고.. 보는내내 닭살 두번돋았어요...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jiwonheo1806
2020년 4월 14일 18:23지금 일어나는 일이랑 겹쳐지면서 초반부 부터 눈물이 나네요. 영상 보는 도중에 멈추고 댓글 남겨요. 잘 보겠습니다.
강여리
2020년 4월 14일 16:35오늘 입은 옷이 책장이랑 잘 어울리네요 깔맞춤 느낌 !
송연호
2020년 4월 14일 12:09헐 저 언더그라운드 매우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귤귤
2020년 4월 14일 18:46오늘 영상 마음에 와닿네요...ㅠㅠ 소개해주신 책 꼭 읽어볼게요. 진심을 다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박미주
2020년 4월 14일 20:16단어 하나하나 선택하는데 고심한게 느껴지는 영상이에요 잘봤습니다 겨울님!
Kate
2020년 4월 15일 00:01잘 봤어요.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여기서 리뷰를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같네요.
박혜원
2020년 4월 14일 15:11삶의 불안정성이나 내면의 갈등 상태를 견디는 힘이 중요한 것 같다는 말씀 굉장히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은 미소가 거의 없음에도 미모가 빛이 나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ㅎ
@user-iu9ry7tg2p
2020년 4월 15일 10:21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해자에게 서사를 부여하기 보다는 피해자 한명 한명의 삶을 들여다 봐야한다는 작가의 생각에 동의했고, 이런 생각들을 모든 미디어를 생산하는 사람들이나 소비하는 사람들이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의 이슈가 된 n번방 사건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진실이 파헤쳐지고 진정한 의미로 사건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래요.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해주는 좋은 영상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도 꼭 읽어 보겠습니다.
seul Lee
2020년 4월 14일 16:03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잠깐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언급이 나와서 궁금했었는데 마침 겨울님의 영상이 올라왔네요..! 읽기 쉬운 책은 아니겠지만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나티에
2020년 4월 15일 21:41피해자들을 숫자로 치부한다고 하는 부분에 올해 여러 사건들 중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읽기 어려운 책이라고 알려주셔서 읽기전에 마음을 잡고 두 권 모두 읽겠습니다 :)!
링20
2020년 4월 14일 18:38어릴때 읽었는데 읽기가 어렵고 분량도 많아서 끝까지 못 읽은 책ㅠㅠ 이 영상을 보니 책의 의미가 새삼 와닿는군요. 삼풍에 관한 책은 이 영상 보고 처음 알았는데 그쪽을 더 읽어보고 싶네요.
Sung Bum Hong
2020년 4월 14일 13:47오늘 겨울님의 영상은 그 어떤때보다 담담하고 단단하고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집중하고 봤습니다.
서담홍종혁
2020년 4월 14일 12:45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노보리
2020년 4월 15일 01:19하루키가 이런 책도 냈었네요. 제가 잘 읽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정말 필요한 이야기, 태도라고 생각해요. 어떤 범죄든지 우리와 무관하지 않기에, 사회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제대로된 시선으로 직시할 수 있기를 바라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DRATO
2020년 4월 16일 13:50고생많으셨습니다. 벌새, 1947현재의 탄생과 같이 역사적사건에 대한 저서들을 만족스럽게 읽었는데 오늘 또 겨울님을 통해 좋은 책 알게되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현진
2020년 4월 14일 12:17작가의 태도가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