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레이달리오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리플레이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리플레이션 기간에는 중앙은행이 돈을 마구 찍어 내는데 이때 큰 수혜를 받는 자산군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자산군들에 비해서 현금이 안 좋다는 것이지 인플레 때문에 오는 구매력 하락 등 때문에 현금이 안 좋다고 말한 적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그간 우리나라도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자산 인플레 특히,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상당했습니다.
그와같이 이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연준 포함 각국 중앙은행의 돈풀기가 - 물론 미 연준은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도 일부하지만, 주요 자금공급은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각 경제주체들을 살리기위한 대출이라 단기에 회수할 수 있으니 자산가격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을거라 합니다만, 기왕에 시장에 풀린 자금은 회수시 복잡계 매커니즘속에 움직이는 시장의 충격우려로 쉽게 회수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박사님 말씀처럼 GDP갭 확대로 인한 디플레 압력으로 물가를 상승시키지는 않는다하여도 이번에도 자산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을까요?
그간 경제위기시 풀린 돈이 경제위기극복후 회수되기보다는, 회수시 경제충격 우려로 그 돈의 양만큼 경제가 성장할때까지 기다리는 기간조정을 한 것으로 알고있고 결국 그 돈이 돌고돌아 자산가격을 - 미국에서는 부동산과 주식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시킨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자산버블에 저금리는 기본 옵션이었는데 향후 금리상황은 제로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가 예정되었으니 자산버블의 우려는 더욱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08년 위기시 양적완화 조치가 은행을 통한 자금공급이라 결국 대출이 가능한 우량한 부유층들에게 큰 자금 공급되고 그게 경제요소요소로 자금 순환이 되는게 아니라 부동산, 주식시장 같은 방향으로 돈이 흘러 자산버블을 키우는 방향으로 간게 2008년 이후의 상황이다라고들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러한 부작용방지를 위해 양적완화를 전면적으로 하지않고, 시장의 급박한 상황에 호응에 장기국채 매입같은 양적완화도 일부 하지만, 주로 정부를 통해 - 연준은 법률적으로 특정 기업에 직접적 지원이 불가- 자금이 필요한 위기 기업이나 산업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현대화폐이론(MMT)을 적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08년 이후와 비교하면 뿌려진 돈의 양대비 자산버블이 크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시중에 뿌려진 돈이 자산버블로 연결 안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특정기업, 특정산업의 붕괴방지를 위해 지원해주는 대출프로그램과 정크본드도 사주고, 정크본드포함된 ETF도 사주고 한 돈들이 그리 쉽게 회수되서 자산버블로 과연 연결되지 않을까하는 데는 회의적입니다.
작은화면의 스마트폰으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중언부언했습니다만, 요점은 박사님 말씀처럼 풀린 돈이 물가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하여도, 정책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08년이후처럼 또다시 주요 자산가격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부 자산가격 상승은 현금보유를 한 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르게 하니 레이달리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동안 그랬듯이... IMF 나 금융위기 같은 시련의 세월을 격은 개인이나 기업은 도전적인 투자를 두려워 합니다. 돈의 유통속도가 급속히 줄어든 이유는 현재의 자본주의가 늙기도 했거니와 여러 어려움을 격으며 한층 돈이 약~아져서 입출이 쉬운 부동산, 금융투자로만 돈이 몰려서 그런것 같습니나. 이제 자본주의가 코로나와 함께 막바지를 향해가는 듯 합니다.
현금은 쓰레깁니다. 결국 무한정 찍어내는 화폐에 신용을 잃기 시작 하는 트리거만 발생하면 너도 나도 화폐를 다른 물건으로 바꾸려고 할것이고 결국 유통속도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인플레는 발생하고 그로인해 더욱더 화폐를 무엇인가로 바꾸려고 하겠죠. 땔깜은 지금 충분합니다. 누군가 불을 붙여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활활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의 역사를 봐도 그러하지 않습니까. 저도 지금 일정 지분이상 달러를 보유하고있지만 인플레대비도 꼭 해야합니다. 디플레대비만 하다간 훅갑니다.
화폐 유통속도가 통제 될 수 있는 범위에서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무제한으로 풀려 버린 돈은 화폐 유통속도가 factor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로지 통화량에만 영향 받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금융시장에만 몰려있던 어마 무시한 유동성이 초양극화 시대에 또는 엄청난 부가가치상품으로 인해 (우주여행 등) 실물 자산으로 본격적으로 흘러 내려 오는 상황이라면 달리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고요.
궁극적으로 실물과 금융이 완전한 괴리를 가지고 경제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으로 귀결될 수도 있겠네요. 본질과 현상은 역설적으로 아울러지는 하나라고 봅니다. 거짓의 모순은 한계가 있습니다.
말씀주신 통화량은 늘었지만 유통 속도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견해는 이전 양적완화 이후에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는 아마도 브레이크 없는 버스이기에 레이달리오는 현금이 쓰레기라고 말하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레이달리오는 동시에 지금이 자신이 여태껏 말해온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는 때라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구조적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시점으로 시사되더라고요.
현재의 신용화폐체제는 4차산업 시대에 아주 비효율적이고 시대와 맞지 않는 옷과 같습니다. 화폐에 대한 패권 싸움이 총성 없는 전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역 전쟁은 그 발판이었고요. 그리고 80년대 패트로 달러를 통한 신용화폐의 주기는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리플레이션이나 다른 이름에 인플레이션죠. 물론 원인이 좀 다른다뿐. 달리오님께서는 이 시장에 많이 풀리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에 맞춰서 말한 포인트을 가지고 말씀하신거고, 홍춘욱님을 화폐유통 속도가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현재 미국, 유럽등의 구조적 LOCK DOWN상황에 의거하여 반박하신거고. 다들 알아서 새겨들으시면 될거같죠. 잉.
몰라서 여쭙니다. Velocity of M2 Money Stock 로부터, 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M2 Money Stock (M2 통화량) 자체는 계속해서 증가했는데, 이 지표는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어쨌든 시중에 돈이 계속 나왔다는 거는 그만큼 달라의 희소성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더불어 금을 투자가치로서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에 대한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꾸벅_._)
저는 시점적인 측면에서 의문이 좀 드는데요. 코로나가 휩쓰는 현 상황에서야 당연히(그리고 오히려) 현금, 즉 달러가 최고고 하겠지만 레이 달리오의 이야기는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뿌린 엄청난 양의 달러가 코로나 위기가 지나간 다음에도 그대로 남아 자산가격을 상승시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그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올라갈 실물자산이나 기타 자산에 비해 현금의 가치가 낮아질 것이다...라는 이야기일 것 같구요. 돈의 유통속도가 과연 전체 통화량에 비해 주식이나 기타 투자대상의 가치상승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지도 잘 모르겠고...그렇네요. 사견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물가'의 상승과 투자대상의 가격 상승은 이번 국면에선 특히나 다르게 전개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드네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현금이 쓰레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건 레이 달리오처럼 큰 부와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있을 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닥따닥 눌러서 넘어가는 거 시각화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돼서 좋습니다. 혹시 2개의 질문에 답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1. 화폐유통 속도가 하락한 것은 자산 시장의 거품으로 유발된 것인가요? 아니면 파생상품의 영향인가요?
2. 최근 연준의 자산매입프로그램은 양적완화보다는 단기 대출이고, 단기 대출은 자산 시장으로 가지 않고 실물 경제로 흘러가니까 이러한 자세를 연준이 계속 견지한다면 장기적으로 통화 유통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아 인플레이션 수준까지는 힘들지만, 리플레이션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번외로 생활물가는 농산물,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압박이 커질 거라 봅니다)
@rogerkim3718 21
2020년 4월 14일 18:09정확히 말하자면 레이달리오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리플레이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리플레이션 기간에는 중앙은행이 돈을 마구 찍어 내는데 이때 큰 수혜를 받는 자산군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 자산군들에 비해서 현금이 안 좋다는 것이지 인플레 때문에 오는 구매력 하락 등 때문에 현금이 안 좋다고 말한 적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heedongpark1106 8
2020년 4월 14일 15:49이럴때면 묵시론적 전망을 전파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미국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박사님의 객관적 분석이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 수업료 한푼 안드리니 참 염치 없습니다.
@mgkim-y9d 7
2020년 4월 14일 21:22박사님 잘 들었습니다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그간 우리나라도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자산 인플레 특히,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상당했습니다.
그와같이 이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연준 포함 각국 중앙은행의 돈풀기가 - 물론 미 연준은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도 일부하지만, 주요 자금공급은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각 경제주체들을 살리기위한 대출이라 단기에 회수할 수 있으니 자산가격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을거라 합니다만, 기왕에 시장에 풀린 자금은 회수시 복잡계 매커니즘속에 움직이는 시장의 충격우려로 쉽게 회수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박사님 말씀처럼 GDP갭 확대로 인한 디플레 압력으로 물가를 상승시키지는 않는다하여도 이번에도 자산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을까요?
그간 경제위기시 풀린 돈이 경제위기극복후 회수되기보다는, 회수시 경제충격 우려로 그 돈의 양만큼 경제가 성장할때까지 기다리는 기간조정을 한 것으로 알고있고 결국 그 돈이 돌고돌아 자산가격을 - 미국에서는 부동산과 주식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시킨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자산버블에 저금리는 기본 옵션이었는데 향후 금리상황은 제로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가 예정되었으니 자산버블의 우려는 더욱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08년 위기시 양적완화 조치가 은행을 통한 자금공급이라 결국 대출이 가능한 우량한 부유층들에게 큰 자금 공급되고 그게 경제요소요소로 자금 순환이 되는게 아니라 부동산, 주식시장 같은 방향으로 돈이 흘러 자산버블을 키우는 방향으로 간게 2008년 이후의 상황이다라고들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러한 부작용방지를 위해 양적완화를 전면적으로 하지않고, 시장의 급박한 상황에 호응에 장기국채 매입같은 양적완화도 일부 하지만, 주로 정부를 통해 - 연준은 법률적으로 특정 기업에 직접적 지원이 불가- 자금이 필요한 위기 기업이나 산업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현대화폐이론(MMT)을 적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08년 이후와 비교하면 뿌려진 돈의 양대비 자산버블이 크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시중에 뿌려진 돈이 자산버블로 연결 안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특정기업, 특정산업의 붕괴방지를 위해 지원해주는 대출프로그램과 정크본드도 사주고, 정크본드포함된 ETF도 사주고 한 돈들이 그리 쉽게 회수되서 자산버블로 과연 연결되지 않을까하는 데는 회의적입니다.
작은화면의 스마트폰으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중언부언했습니다만,
요점은 박사님 말씀처럼 풀린 돈이 물가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하여도, 정책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08년이후처럼 또다시 주요 자산가격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부 자산가격 상승은 현금보유를 한 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르게 하니 레이달리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DrJiniUs 5
2020년 4월 14일 16:57유동성있는 자산을 잘 가지고 있고, 디플레에 대비하면 되는거죠? 레이달리오도 반박하는 고퀄강의 감사합니다!
@코히마르 4
2020년 4월 14일 19:38일본이 잃어버린 20년 동안 그랬듯이... IMF 나 금융위기 같은 시련의 세월을 격은 개인이나 기업은 도전적인 투자를 두려워 합니다. 돈의 유통속도가 급속히 줄어든 이유는 현재의 자본주의가 늙기도 했거니와 여러 어려움을 격으며 한층 돈이 약~아져서 입출이 쉬운 부동산, 금융투자로만 돈이 몰려서 그런것
같습니나. 이제 자본주의가 코로나와 함께
막바지를 향해가는 듯 합니다.
@김현승-g7s 3
2020년 4월 14일 20:31마이크 가까이 좀 해주세요ㅠㅠ소리가 하울링이 있어서 이어폰으로 듣기 쪼끔 불편해요ㅎ
@에란-j1r 3
2020년 4월 15일 10:16현금은 쓰레깁니다. 결국 무한정 찍어내는 화폐에 신용을 잃기 시작 하는 트리거만 발생하면 너도 나도 화폐를 다른 물건으로 바꾸려고 할것이고 결국 유통속도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인플레는 발생하고 그로인해 더욱더 화폐를 무엇인가로 바꾸려고 하겠죠. 땔깜은 지금 충분합니다. 누군가 불을 붙여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활활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의 역사를 봐도 그러하지 않습니까.
저도 지금 일정 지분이상 달러를 보유하고있지만 인플레대비도 꼭 해야합니다. 디플레대비만 하다간 훅갑니다.
@dsong3450 2
2020년 4월 14일 17:43너무 궁금한거였는데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ktt-j9x 1
2020년 4월 14일 20:43트럼프가 전쟁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ValueStar 1
2020년 4월 14일 20:39화폐 유통속도가 통제 될 수 있는 범위에서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무제한으로 풀려 버린 돈은 화폐 유통속도가 factor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로지 통화량에만 영향 받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금융시장에만 몰려있던 어마 무시한 유동성이 초양극화 시대에 또는 엄청난 부가가치상품으로 인해 (우주여행 등)
실물 자산으로 본격적으로 흘러 내려 오는 상황이라면 달리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고요.
궁극적으로 실물과 금융이 완전한 괴리를 가지고 경제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으로 귀결될 수도 있겠네요.
본질과 현상은 역설적으로 아울러지는 하나라고 봅니다.
거짓의 모순은 한계가 있습니다.
@ValueStar 1
2020년 4월 14일 20:29말씀주신 통화량은 늘었지만 유통 속도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견해는 이전 양적완화 이후에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는 아마도 브레이크 없는 버스이기에
레이달리오는 현금이 쓰레기라고 말하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레이달리오는 동시에 지금이 자신이 여태껏 말해온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는 때라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구조적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시점으로 시사되더라고요.
현재의 신용화폐체제는 4차산업 시대에 아주 비효율적이고 시대와 맞지 않는 옷과 같습니다.
화폐에 대한 패권 싸움이 총성 없는 전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역 전쟁은 그 발판이었고요.
그리고 80년대 패트로 달러를 통한 신용화폐의 주기는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레이달리오는 꽤나 긴 주기를 연구 분석하면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죠.
@acriticaloptimist5093 1
2020년 4월 15일 00:29실질GDP증가율은 낮더라도 실제 자산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금융위기 이후에 말이죠..그렇게 본다면 경제성장은 둔화되더라도 자산가격은 많이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anfroghfoddl 1
2020년 4월 14일 20:12흠... 근데 보여주신 그래프 상으로는 gdp갭이 마이너스로 나타나는 구간이 지속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구조적으로 변화가 있어서 디플레 압력이 있다는 게 잘 납득이 안되네요
@동안대디
2020년 4월 14일 16:41단적으로 베네수엘라 보면 알 수 있겠죠..
@papasmf1
2020년 4월 15일 16:55홍춘욱 박사님 책과 영상은 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ejlee4166
2020년 4월 17일 00:30박사님 경제의 눈을 트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박사님 책 다 줍줍하고 있는 20대에요! 코로나 이후에 '자급자족 경향'이 강화될거란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Cntent_D
2020년 4월 15일 10:48요즘 특히 코로나로 인한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궁금햇는데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홍박사님~ 한국경제도 인플레이션걱정은 크지 않다고 봐야할까요?
Mehmet Ünveren
2022년 3월 05일 01:45주식좀 해볼까하고 찾아보는데 너무어려워서 포기.. 그런와중에 소 베액 팅 은 진짜 혜자 인정;;
HurtTuber
2022년 3월 05일 01:45펀드니 주식이니 코인이니 다필요없는거같음 어렵기만하고 ㅠ 소 배 액 팅 은 어려운게없음
@ottomanmapper6746
2022년 3월 05일 01:45저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힘들어졌는데 소배 액팅 알고나서 부업으로 용돈법니다 ㅠ ㅎㅎ
@tiankong.chinese
2020년 4월 16일 09:52역시 홍박사님의 영상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퀄리티입니다!! 어렵지 않게 한 눈에 파악됩니다. 신뢰도 팍팍~^
@esajam11
2020년 4월 14일 23:02거기다가 전세계적으로 달러의 수요도 계속 늘고 있기때문에 달러가 더 풀려도 가치가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라니아케아-v5o
2020년 4월 14일 17:31지금의 양적 완화는 재정 지출이 대세라고 한다면, 돈의 흐름이 대출에 의존하던 시대보다는 활발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이 2008년 당시보다는 높지 않을까요?
@kkkkuuekwon4548
2020년 4월 14일 22:31짧은 지식으로 질문 드립니다.
1. 약달러=미국 인플레로 봐도 무방한가요?
2. 잠재GDP와 실질GDP의 차이만으로 디플레를 예상할 수가 있나요? 부동산으로 쏠렸던 돈들이 금융시장으로 나오고, 풀린 돈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고 유가가 어느정도 선까지 유지된다면..인플레 압력도 상당하지 않을까요?? 현재는 양쪽의 힘겨루기 단계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Lonely_Spam
2022년 3월 05일 01:45시간만 있으면 넉넉하게 재테크 할수있는게 소베 액 팅 이죠 ㅇㅈ
@JUTOPIA
2020년 4월 16일 16:18투자는 참어려운거같아요~! 현금은 아무튼 일정부분 비중을 가지고 있으면 좋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자산으로 많이 모아가야 투자가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이 달리오도 현금보다는 현금성 자산을 편입하는걸 좋아하더라고요 ^^
아무래도 헤지 편드 수장이니... 주변 펀드들도 알게모르게 사줄꺼같아요 ㅋㅋ
같은 직종끼리 돕고산다고나할까 ㅎㅎ
@mahmud-rw4yx
2022년 3월 05일 01:45어제 소소하게 소배 액팅 쳐보고 들어가서 3만원으로 10만원만 벌고 나왔어요 시간없어서 ㅠ
최원석
2020년 4월 27일 07:16달러가치하락의 헷지 수단으로 금을 사는건데
요즘도 계속 금값이 오릅니다
금값이 오른다는건 달러가치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통화가치의 하락은 결국 인플레를 말하는것인데.. 디플레라니 의아스럽습니다.
저는 결국 언젠간 인플레가 어떤방식으로든 나타날것이라 봅니다
@smirage3071
2020년 4월 17일 11:29리플레이션이나 다른 이름에 인플레이션죠. 물론 원인이 좀 다른다뿐. 달리오님께서는 이 시장에 많이 풀리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에 맞춰서 말한 포인트을 가지고 말씀하신거고, 홍춘욱님을 화폐유통 속도가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현재 미국, 유럽등의 구조적 LOCK DOWN상황에 의거하여 반박하신거고. 다들 알아서 새겨들으시면 될거같죠. 잉.
@정식-u1v
2020년 4월 14일 15:48부동산 폭등
@yousef8bp893
2022년 3월 05일 01:45소 배 액팅 그냥 아무대나 쳐봐도 나와요? 어디서 찾아들어가는거지
@darthbaneiw8
2022년 3월 05일 01:45소베액 팅 많이 유명하죠 그냥 쳐보기만해도 바로나오니까 ㅎㅎ
@경제적독립-n3b
2020년 4월 15일 17:08감사합니다
@소금창고-z8w
2020년 4월 14일 16:37홍박사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삼프로티비에서도 보고 싶습니다.
@JiChoi-yo6vz
2020년 4월 14일 22:11항상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강좌 들을 때 마다 공책에 요약해서 매일 복습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funnycom-k
2020년 4월 15일 21:07홍춘옥 감사합니다.
@SuperOryo
2020년 4월 14일 16:11와 저번에 양적완화와 인플레 질문했ㅇ엇는데 올려주셨군요...감사합니다 !!
@Liesong710
2020년 4월 16일 11:09박사님 질문있습니다
삼성전자랑 나스닥100 s&p500 수익률보니 20-30년전기준으로 삼전이 수익률이 더 높은데 미국etf보다 삼성전자에 장기투자하는게 더 좋지 않을가요? 30년뒤에 3-5%씩 빼서 쓴다고 가정해서요
@Vascodepssn
2020년 4월 15일 12:07몰라서 여쭙니다. Velocity of M2 Money Stock 로부터, 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M2 Money Stock (M2 통화량) 자체는 계속해서 증가했는데, 이 지표는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어쨌든 시중에 돈이 계속 나왔다는 거는 그만큼 달라의 희소성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더불어 금을 투자가치로서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에 대한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꾸벅_._)
@Derek_TK
2020년 4월 14일 21:41저는 시점적인 측면에서 의문이 좀 드는데요. 코로나가 휩쓰는 현 상황에서야 당연히(그리고 오히려) 현금, 즉 달러가 최고고 하겠지만 레이 달리오의 이야기는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뿌린 엄청난 양의 달러가 코로나 위기가 지나간 다음에도 그대로 남아 자산가격을 상승시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그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올라갈 실물자산이나 기타 자산에 비해 현금의 가치가 낮아질 것이다...라는 이야기일 것 같구요. 돈의 유통속도가 과연 전체 통화량에 비해 주식이나 기타 투자대상의 가치상승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지도 잘 모르겠고...그렇네요. 사견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물가'의 상승과 투자대상의 가격 상승은 이번 국면에선 특히나 다르게 전개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드네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좋은 인사이트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fopirihg5156
2022년 3월 05일 01:45주변에서 다들 소 베 액팅 말하던데 아무것도몰라도 할수있나요?? ㅠ
@xeno128
2022년 3월 05일 01:45나라에서는 해주는것도 없고 자영업자인데 해당도 안되는와중에 소 배 액팅 알고나서 아빠노릇합니다..ㅋ
@youssef_3679
2022년 3월 05일 01:45당일날 바로 소액으로 용돈벌고 당일환젼 해주던데 소 배액 팅 진짜 좋네요
@sdrendermanch7140
2022년 3월 05일 01:45소 배 액팅은 워낙 유명해서 앞전부터 핫했는데 이게 지금 뜨네요 ㅎㅎ
@dreamabout6920
2022년 3월 05일 01:45소배 액팅 알고나서부턴 왜 내가 직장다니면서 뼈빠지게 일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찍시작할껄 ㅠㅋㅋ
@denizcan3087
2022년 3월 05일 01:45아 소 배 액팅 들어봤어요 초보자들도 쉽게 접목할수 있다던데
@ramseytr1005
2022년 3월 05일 01:45아아 그거 저도 알아요 소 배 액 팅 ㅎㅎ 어려운것도 없고 간단한 지식만으로 할수있다던데
@Mildaschanel
2022년 3월 05일 01:45그냥 아무곳이나 쳐도 소 배 액 팅 주소 알수있어요 ㅎㅎ 워낙에 믿을만한곳이라
@yusufbatman8769
2022년 3월 05일 01:45요즘 소배 액 팅 이라고 주식,코인보다 좋다고 하던데요?
Ruslan Cesur9
2022년 3월 05일 01:45경기가 힘들어지니까 재테크좀 해볼까하고 알아보는데 딱 소 배 액 팅 추천받아서 쳐보니까 어우..
@jhjhjhjhjhjh
2020년 4월 14일 16:11이런 귀한 강의를 유튜브로 볼수 있다니.. 박사님 감사합니다 ^^
@willway9614
2020년 4월 14일 16:24너무나 소중한 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허재원
2020년 4월 14일 23:58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현금이 쓰레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건 레이 달리오처럼 큰 부와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있을 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닥따닥 눌러서 넘어가는 거 시각화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돼서 좋습니다. 혹시 2개의 질문에 답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1. 화폐유통 속도가 하락한 것은 자산 시장의 거품으로 유발된 것인가요? 아니면 파생상품의 영향인가요?
2. 최근 연준의 자산매입프로그램은 양적완화보다는 단기 대출이고, 단기 대출은 자산 시장으로 가지 않고 실물 경제로 흘러가니까 이러한 자세를 연준이 계속 견지한다면 장기적으로 통화 유통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아 인플레이션 수준까지는 힘들지만, 리플레이션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번외로 생활물가는 농산물,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압박이 커질 거라 봅니다)
@blueocean4231
2020년 4월 15일 15:202008년 양적완화이후 미국의 물가 인플레는 없었고 시중통화량도 늘지 않았지만 자산인플레는 엄청났습니다 레이달리오가 현금을 쓰레기라도 말하는건 화폐가치하락과 자산인플레를 가리키는건 아닐까요?
희망
2020년 4월 14일 19:58요약: 달러가 최고다
@REDS_OUT
2020년 4월 14일 16:25현금은 달러를 이야기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