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합니다 |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행복 우울 마음 가족 | 세바시 1162회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어릴 적 애착 대상과의 관계는 성인이 된 나에게도 큰 영향을 줍니다. 어릴 때 받은 애착 트라우마는 자존감을 낮게 만들고......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어릴 적 애착 대상과의 관계는 성인이 된 나에게도 큰 영향을 줍니다. 어릴 때 받은 애착 트라우마는 자존감을 낮게 만들고......
@hotzlhot1 141
2020년 4월 17일 19:28좋은 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다시 우울해서 오늘도 쉬는 날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 세바시이 동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가 술도 자주드시고 좀,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고자랐는데, 물론 어머니도 아버지 때문에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겠죠.
강의에 나오는 내용처럼 중학교때, 친구들과도 어울리지못하고, “넌 별난아이야”, “정말 너같은걸 누가 사랑해주겟니”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제 자신을 그렇게 너무 하찮게 생각을 하게됬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엇던게, 저는 공부도 못하고 생긴것도 여드름도 너무 많고, 얼굴도 홍조있고, 아토피있어서 반팔도 잘 못입고,, 얘들도 저를 엄청 괴롭히고 욕하고,,,
그래서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선생님한테 말했는데도,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
그때 가족들이 다 힘들었거든요.
그러다가 기분이 좋았다가 안좋다가 좋다가 안좋다가, 차라리 내가 죽어버리는게 좋을것같기도하고, 다 죽어버렸으면,,,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문득 이게 우울증, 혹은 조울증이 아닐까 해서, 참다참다 중학생때 어느날 엄마한테 울면서 나 우울증인것같은데 정신과 안가면 죽어버릴것 같다고 치료 받게해주면 안되냐 라고 했었는데, 엄마는 정신과 치료 받으면 취업을 못한다고 안된다고 했었어요. 제가 죽어버릴거라고 했는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제가 몇번의 약을 먹엇는데 목을 몇번이나 매달었는지, 엄마는 제게 관심도 없엇어요 남들한테는 해줄거 다해줬다, 이런식이예요. 엄마와는 관계는 끝낫죠.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서도 교우 관계가 좋지 않고 학교에서도 문제가 있어서 다시한번 엄마한테 울면서 말햇는데도, 그래도 정신과 한번 안보내주더라고요.
결국 스무살이 되고 알바하고 정신과를 갔는데, 먹는 약만주고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나오는 상담같은건 안해주시더라고요..
그러다가 지금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스무살때부터 연락도 먼저 자주해주고 게속 믿고 다른 동창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처음에는 반갑지도 않아서 부모님 앞인데도, 그 친구한테 소리도 지르고 연락하지말라고, 안봤으면 좋겠다고 니 친한친구한테나 연락하고 소리치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화 내지 않더라고요.제가 중고등학교 성격이 너무 안좋았어서...
그친구랑 시간들을 많이 보내면서 많이, 그리고 계속 물어 봤었거든요. 그친구한테,
너는 내가 안창피하니? 나랑 같이 있는게 부끄럽진 않니? 나같은걸 왜 만나주는거야?. 만나면 할것도없는데 왜 연락햇어?
어쩌면 나혼자만 불행한것 같아서 사실은 이게 게임이고 나 빼고는 다 짜여진 각본에 움직이는 NPC같다고 했었어요. 물론 친구한테도 너도 사실 엔피시 아니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런것을 물어보면 그 친구가 상처를 받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넌 의외로 생각보다 괜찮은애인데, 너무 너 자신을 안좋게만 생각한다 말해줬어요.
(진짜 엔피시 인줄 알았어요)
영상에 나오는 내 인생은 끝낫어 나같은걸 누가 좋아하겠어 라는 말을 지금도 달고 살고 있어요. 에전보다 아니지만요.
예전 중학교때에 누가 옆에서 아니라고 한마디만 말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죽여버렸어야했는데 그런생각도 해요
그래도 세바시를 알게되면서 책도 많이 읽고 여러 강의들을 보면서 좋아졌어요.
11:20 처럼 모두가 저를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제가 겉돌고 제가 떠난거더라구요.
다른 친구도 나는 중학교때 내가 왕따를 당했다고 하면, 아니라고 니가 전교생들을 왕따시킨거라고 하더라구요...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이 강의 보는 분들도 의외로 괜찮은 사람들일거에요.
세바시 많은 강의를 들었었는데 오늘만큼은 진짜 내 애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김연옥-p4y 94
2020년 4월 17일 22:41어린시절의 애착트라우마. 마음이 많이아프네요. 부모가 되기위한 교육도 준비도 자격증도 없이 부모가되어 아이에게 상처를주면서도 그게 상처인지 모르는 우리네 부모가 된사람들. 이 시간에 아프게 깨닫습니다. 부모교육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생각합니다
어릴적받은 상처와 사랑이 평생 삶을 지배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시간 더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이선민-t2b 65
2020년 4월 17일 23:33서비스직에서 10여년 근무하며 저 스스로보단,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게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의 마음을 먼저 드려다보고싶고 이해하고 싶은데 익숙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brainrich6 62
2020년 4월 17일 19:52앗! 저희 스승님을 갑자기 여기서 뵙네요😍 선생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에도 공유할께요!
@catbookno.1463 60
2020년 4월 19일 13:39저는 소년원에 근무하는데요.. 애착형성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소년들을 만나면서 얘들의 성장과정에 매우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이 정말 다양한 형태의 현실문제로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이 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어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러면에사 고민이 많습니다. 교수님의 책을 직원들과 함께 읽어보고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trip4551 59
2020년 4월 18일 00:40딸부잣집에 아들이 아니라는이유로
버림받을까봐 두려웠던 관계형성만
했던 20대..30대가..기억이납니다
40이된지금..애착트라우마였다는걸
깨닫습니다
35세부터 시작한 독서로 자존감이
회복되기시작했고.
늦게 가진 아들에게 자존감있는 부모가
되기위해 늘 세바시 구독과
독서를 하고있습니다
애착트라우마가 인생에 핑계,변명이 되지않는것!
인생은 내가 변화시킬수있다는 생각!
그것이 내인생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seonk-kj2kl 48
2020년 4월 17일 23:01어머니의 우울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울감이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며 비아냥대는 듯한 아들을 둔 어머니는 정말 상심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 수록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드리고 위로하고 함께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했을 텐데요,,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 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울하고 지친 마음 속에 작은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갑시다!
@양은영-o6u 42
2020년 4월 18일 08:09나의 애착관계가 좋지 않아 딸에게 상처를 주었고 시간이 지나 그것을 알게되었으나
되돌릴 수 없어 맘이 아픕니다.
강산 32
2020년 4월 17일 18:48요즘 군대에서 인간관계때문에 힘든데
조금 위로받고싶어요
@_biikjo_ 30
2020년 4월 17일 21:49일상생활이 가능한 우울증 환자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우울이 다시 찾아와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하며 삽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제 마음을 들여다보며 하루하루를 삽니다. 선생님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마음의 시력을 높이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마음으로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GD] 루루 RURU 26
2020년 4월 17일 21:06지금 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제 아들 딸에게 자기를 사랑하라고하네요
참 위선주의적인 저의 모습이네요.
@johnathanha9340 23
2020년 4월 19일 20:29돌이켜 보면 세상에서 제일 반성하지 않는 이들이 부모님들 인 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안준형-g7y 20
2020년 4월 18일 11:54좋은 강연 잘들었습니다.
우울한사람과대화를
하다보면
늪속으로 빠지는것같이
함께침체되는기분을
느낍니다.
끊임없이 다운되는 감정을
옆에서 지켜보다보면
그러지않으려고해도
다운이되고우울해지는자신을
보게되면서 화가납니다.
우울증을 앓는가족을
잘 돌볼수있는
자기관리와
거리두기가 필요한것을
지식으로는 알겠는데
생활에서 잘안됩니다.
JK Lee 18
2020년 4월 18일 00:06마음을 다스리기가 너무 힘든것 같아요.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어릴적 깊이 새겨진 기억들이 한순간에 불쑥 나와서 저를 순간순간 괴롭힙니다.
내 자신은 내가 더 잘 안하고 했지만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하지만 더 힘을 내어서 내 자신을 다독이며 잘 극복해 보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sebasi15 16
2020년 4월 23일 11:51[세바시 석정호 강연 책 이벤트 발표!!!]
진솔한 이야기로 마음을 사로잡은 석정호 강연자의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흙퍼먹는지성이 / @뇌부자들 / @푸른바다 / @김효경사랑님 / @진솔한이야기
당첨자들께는 석정호 강연자의 사인이 담긴 신간 ‘내 마음과 화해하기’를 보내드립니다~ 아래 필독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4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과 함께 성함, 연락처, 주소,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 께만 책 선물 발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 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모든 자료가 취합된 4월 29일 이후에 발송해드립니다.
세바시는 여러분과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
유디뜨 14
2020년 4월 19일 11:35한사람이라도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치유될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서로에게 꼭 필요한 한사람이 되어줄수 있다는 것이 희망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푸른바다 14
2020년 4월 17일 22:52교수님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뇌부자들 쌤들이 커뮤니티에 세바시 오늘강의에 교수님이 강의하신다고 공지를 보고 오게 됐는데 역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강연처음에 어릴때 엄한 어머니의 꾸짖음에 대한 무서운 감정이 아내분에게 전이되어 아내분이 무섭게 느껴진적이 있다고 하셧는데 저는 유치원도 다니기전 아주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늘 큰소리와 폭력을 쓰며 자주 다투셨어요. 어릴때부터 소리에 민감하던 저는 밤마다 자다가 부모님의 싸우는 소리에 놀라서 깨고 공포에 떨며 울던 생각이 너무 강하게 각인이 되어 어른이 된지 한참 지나 중년의 나이가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음악이 크게 들리는 건 괜찮아도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시끄러운 상황이 본능적으로 너무 불안해져서 힘들어요. 그리고 동생네 집에 놀러 갔다가 동생이 남편과 소리지르며 싸우거나 조카들을 혼내면서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도 저에게 화를 내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동생이 두렵게 느껴지고 불안한 감정이 생기면서 한없이 위축되는 제자신을 인지하게 되요. 어릴때의 안좋은 기억을 없앨수 있는 의술이 생긴다면 정말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인데 평생 이렇게 그림자처럼 악몽같은 기억이 따라다니며 지워지지 않으니 너무 힘드네요.
Cotton candy 13
2020년 4월 18일 12:08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눈치보고 살피느라 학창시절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왜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점점 나아졌지만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관계를 맺을 때 너무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요즘들어 조금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공부를 더 해야겠네요.
냥냥 13
2020년 4월 17일 19:41우울하고 무기력한지 오래됐는데 역시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해결방법이네요. 어떤 상황에 있던 내 마음이 괜찮으면 견뎌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강연 잘 봤습니다. 세바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Yongtak Lim 12
2020년 4월 17일 21:03저는 어머니는 한없이 이해를 해 주셨고 , 아버지한테만 혼났는데, 결혼하고보니 아내가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내가 큰소리를 치면 나한테 하는것 같아서 싸우곤 했어요.
Danial Choi 12
2020년 4월 18일 19:23군대에서 유일한낙...... 세바시
seoldong 9
2020년 4월 21일 12:3012:21 이거 진짜임. 좋은 사람들과 만나세요.
무명 9
2020년 4월 17일 18:578:00 마음의 왜곡을 바꾸기. 내 마음과의 화해.
ㅠㅠㅠㅠ 요새 제 마음의 왜곡을 바꾸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마침 또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세바시!!
박남매스토리 9
2020년 4월 19일 06:30애착트라우마ㅜㅜ 제아들딸에게 이렇게 큰영향을 미치는지 몰랐어요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엄마의 행동과 반응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조심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mrmr-ro3fn 8
2020년 4월 20일 16:13너무 구구절절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특히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항상 나의 감정상태를 아이에게 전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것을 더 잘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보면 내가 아니라 내가 받아들인 정보를 나로 착각할때가 많이 있어서 자신을 헤아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시간을 많이 들여야할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혼자 스스로의 마음헤아리기를 하다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가족이나 연인,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각자를 세워가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J 8
2020년 4월 18일 02:06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지난 날을 돌아보게 되네요~ㅜㅜ 앞으로 마음의 시력을 키워서, 제 마음을 잘 알아가보겠습니다. 화이팅~
김메아리로외쳐 8
2020년 4월 18일 04:04어린날의 애착 트라우마 확실한것같아요,, 불안한 마음때문에 진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노력하고있지만 마음헤아리기와 왜곡의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알아야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좋은 강연 들어서 감사합니다 책도 궁금하네요 읽고싶어요
구르믈푸믄달 7
2020년 4월 20일 19:46슬픔과 우울에 대해 생각해보다 문득 셰익스피어의 명언이 생각나 끄적여 봅니다
슬픔과 우울은 언제나 혼자 오지 않는다. 뒤에서 떼를 지어 몰려 오는 법이다.
-셰익스피어
Ju Violet Grace 7
2020년 4월 19일 22:52어린시절의 교육과 정서반응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연세대 의대 목표로 달리고 있는데 꼭 이루어서 제 트라우마와 부정적 감정들을 이해하고 지우고 긍정적 감정으로채우고 싶습니다. 4월 21일이 제 생일인데 공교롭게도 책 추첨날짜와 겹치네요. 생일선물로 받고 꼭 잘 읽어보고 마음치료도 받고 제 목표인 연세대의대의 교수님 친필싸인 에너지를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Oh Well 7
2020년 4월 17일 22:48부모가 자식에게 감정을 많이 투영할수록 자식은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자식을 별개의 인격체로 존중하되 든든한 버팀목인 부모가 되도록 먼 미래의 일이지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아이에겐 일차적으로 부모가 세상의 전부라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을수밖에 없어서
박신애 7
2020년 5월 03일 11:40어릴때 가족과의 관계 , 특히 어머니과의 관계는 정말 무척 중요한것같네요.
미니니 6
2020년 4월 20일 18:27코로나 때문에 개학도 연기되고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저도 지치고 아이들과 부딪치고 갈등 생기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아이들과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잘 못돌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우울했어요
강의가 힘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Yujin Kim 6
2020년 4월 18일 16:03저 애착트라우마있어요. Y대가면서 S대도 못가네. 월급₩받는다고하니 그거밖에 못받아. 어느순간 반감,반항을 속으로 하게 됐어요. 근데 효녀 콤플랙스로 혼자 자책해요ㅠㅠ
진솔한이야기 6
2020년 4월 17일 22:47저도 애착 트라우마가 있어요.
20대초반까지는 그냥 이유도 모르고 많이 너무 힘들었어요.
자책도 하고 스스로를 비난하기도 하고 늘 불안햇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세상을 등지고 싶었던 적도 많고 삶의 의욕이 없었어요
세상에 나혼자 밖에 없구나.. 생각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이 힘이되어 주기도 하고
죽으란 법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20대 끝자락쯤 내가 이런가?왜그러지? 끝없이 질문하다보니 왜그런지 좀 알거같앗어요.
아직도 사실 완전극복은 못했어요.
극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성찰에 끝은 없는걸까요?
영상보다가 펑펑 울엇..ㅜ 감명깊은강의 였습니다.
@hnwkjeon 6
2020년 4월 18일 05:08우는 혹은 보채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화를 내곤 했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갖도록 애착관계를 잘 형성시켜 주어, 저와는 달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당장 오늘부터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코스모스 5
2020년 4월 17일 20:37모든 것에 시작은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군요. 말은 쉽지만,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로라오 5
2020년 4월 17일 23:57이런저런 이유로 오랜기간 우울했는데 1.2년전 부터는 외롭지도 괴롭지도 슬픔도 미움도 거의 사라졌어요.
너무 신기해서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면서 사람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귀찮게만 느껴지고 혼자있는게 좋아지면서
변한거 같아요. 그전에는 사람에 관심이 많고 관계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지금은 혼자인 시간이 대부분인데 외롭지 않고 편안하다는게 좋으면서도 신기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
grace 그레이스스쿨 oh 5
2020년 4월 17일 18:56어린왕자에 나오는 대사처럼 중요한건 마음의 눈으로 봐야한다라는게 생각납니다.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고~ 우리가 마음으로 봐야하는데 그냥 육체적인 눈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마음의 시력을 높이지 않고 상대를 바라보는것도 이유지만 자신을 살피는 마음과 자신을 만나는 마음을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시력을 키우는지 모른다고 생각해요.가장 가까운 엄마랑 맺어진 마음의 거울이 회복이란 이름으로 더 깨끗해지고 더 맑아져서 시력이 좋아지길 바랍니다.타인을 보는 시력이 좋아지지 않으면 자신을 보는 시력을 검사해봐야하는데~ 바로 엄마와의 관계 나와의 관계의 화해가 필요한거 같아요.먼저 나를 받아주는거 나를 더 깊이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행복하기위해~ 더 마음을 더 밝게 맑게 하도록~ 마음의 좋은 영양분을 주도록~ 용서하고 기다리고 용납하고 불쌍하게 여겨줘야할거 같아요~ 우리모두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좋은강연~ 감사드립니다~ 상담자가 필요합니다.좋은친구가 되어줘야할거 같아요~♡♡
자신도 타인도 다시 돌아보는~ 시력회복~♡
일베충자살ᄀ 4
2020년 5월 14일 01:00공감지능이 떨어지는건 답도없다
이기적인데 지능이 떨어지는거라 뭐 어떻게 할수도없음
걍 스스로 깨닫고 아가리 여무는것밖에 답없지
May May 4
2020년 4월 22일 19:47사랑받고 자랐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저에게 집중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사람들을 보듬고 품어보겠습니다.
갱으니 4
2020년 4월 17일 21:11요즘 사람에 치이고 힘든시기 주옥 같은 강의 잘보고 갑니다. 사람들의 조금만 달라진 태도, 말투에 한없이 흔들리고 모두 내탓으로 돌리게 되는 낮은 자존감으로 힘이드내요... 내 마음부터 잘 헤아려주겠습니다
김경희 4
2020년 4월 17일 22:0040이넘도록늘 봥황하며우울해하며상처내며살았습니다~나의아이만큼은 똑같은트라우마로힘들게 살지않았음합니다~
내마음을다지며살려노력하지만 쉽지않네요 ~
내마음과화해하기 로 애착트라우마에서벗어나고싶습니다~^^
s요아나 3
2020년 4월 18일 01:36주변에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부족한이가 있어서 저까지 헤아리고있던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지못하고 지쳐하고있어요ㅠㅠ이영상을 보고 마음헤아리기방식을 다시돌아보게되네요
제마음의 상처도 돌아보게되네요
밍잉 3
2020년 4월 18일 15:50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제 자신이 어떤 트라우마에 갇혀있는지..생각을 해도 너무 잘 모르겠고, 피해의식도 많이 생긴것 같고,잠도 잘 못자서 너무 괴롭네요 제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괴로워요 정말..바뀌고 싶어요..
so dhvcruh 3
2020년 4월 23일 08:03ㅜㅜ
두번이나 버림받은 경험...
나이 들어서도 치유되지 않습니다...
심리학 책을 보다가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서 편입해서 공부중입니다...
그런데도 너무 힘듭니다....
할수 있는건 내 아이들의 내면이 단단해지도록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네요.....ㅜㅜ
김송주 3
2020년 4월 18일 12:40애착관계로 인한 우울감의 되물림을 끊어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shinae min 3
2020년 4월 18일 00:53내마음을 먼저 화해하라..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게 아닌거였네요.. 나같은애를 누가 조아하겠어.. 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나를 돌아보고 또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야겠네...
볼리맘아라몽 2
2020년 4월 18일 09:10어린 시절 애착트라우마를 말씀해주시는데 어릴 때 아빠한테 상을 받아와 자랑하는데 그냥 TV만 보고 계셨던 아빠로 큰 실망을 했던 제 모습이 생각났어요. 왕따도 있어 외로운 시절도 있었어요. 연애가 힘든 것도 이어져온 영향이겠죠? 이성에 대한 마음은 있어도 여전히 두려운데 무엇을 시도하면 좋을까요?
같이걷기 2
2020년 4월 19일 02:48제자신을 다듬어갈께요
언젠가 제가엄마가되면 상상하며들었네요
제 마음의시력이더 좋아지길 바래 봅니다
근육이완맥그리거 2
2020년 4월 17일 18:34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윤샘다락방 2
2020년 4월 18일 12:16결국 자기를 사랑하는것에서부터 병은 치료되는거네요~~~♡
where you are ! 2
2020년 4월 24일 15:38마음의 경계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마음의 경계를 정할 수 있나요..?
단정 2
2020년 4월 20일 00:55자신의 맘을 돌아보는 것만큼 어려운게 없지만 내 자신만큼 나를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강의 내용이 사는 내내 많은 여운이 남을거 같아요.마음의 시력을 높일수있도록 노력할께요..감사합니다~♡♡♡
행복 2
2020년 4월 22일 19:26저도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려구요♡
강의 감사합니다~^^
홍HL 2
2020년 4월 20일 19:53훌륭한 강연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강연들으면서 순간순간
공감받는 느낌이라 눈물이 나더군요ㅜㅜ
따뜻한 말씀에 힘이 납니다~
한규영 2
2020년 4월 17일 20:00저 또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보다는 제 자신이 미리 상처받지 않도록 지키기 위한 왜곡을 했던 거 같아요. 명상, 일기 등을 통해 내 마음을 돌아보고 이해해 보고 사랑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과 화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인숙 2
2020년 5월 13일 01:26저는 아들하고 딸이 있는데 왜 우울할까요..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애들이 속썩이는것도 없는데 세상에 내말을 들어줄 단 한사람도 없다는게 너무 서글퍼요..잘못산걸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내가 죽으면 아이들이 상처가 될것같아서요 어렸을때도 사랑받고 자란것같은데..이유는 잘 몰라도 어렸을때도 외로웠어요..엄마가 가끔 때리는 했어도.. 마음깊은곳에 우울이 있어요
바세린듬뿍 2
2020년 4월 17일 21:00오늘 너무너무 우울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제 마음을 더 들여다 보고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쑹 2
2020년 4월 21일 16:06소감을 쓰기 전 먼저 강연자님께 귀한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강연자님의 강연을 16분동안 들으면서 과거의 많은 기억들이 스쳐가고 또 다시 공감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10대의 마지막을 거치고 있는데요,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여기까지 오기에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저는 가족간의 갈등보단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지나면서 매 해 매 순간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지 않는 해가 없을 정도로 매년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겨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 제 자신 또한 너무 힘들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저를 따돌릴 때면 “애들은 왜 나를 싫어할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는데 살 필요가 있을까.” 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도 있었는데 그러한 상황에서도 매년 저라는 존제 자체를 존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연자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어렸을 때부터 겪어온 시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데 곁에 한 사람이라도 나를 지지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내 자신을 바꿀 수 있고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말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을 권리가 있고 소중한 존재이기에 서로 존중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도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 강연을 들으며 다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가 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아직은 배울 것도, 부족한 면도 너무나도 많아서 강연자님의 책을 읽으며 조금 더 용기를 얻고 제가 얻은 용기와 지식과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
JW Ban 2
2020년 4월 20일 20:51좋은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내 마음을 먼저 잘 갖추고 헤아리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에 너무 공감됩니다.
내가 짜증이 나있을땐 다른 사람의 별거 아닌 행동에도 자주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후회를 많이 합니다.
내 마음을 잘 헤아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정말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Yoo Sook KIM 2
2020년 4월 20일 08:41부모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저를 돌아보고 제대로 이해하고 헤아려 제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관계가 되어 주고 싶네요
@나르샤가온 2
2020년 4월 18일 00:13어머니께서 이 강의의 링크를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몇몇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일을 겪어서 걱정되시나봐요.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책이 당첨된다면 어머니와 같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누군가 나를 미워한다는 느낌이 들면, 여러명이 나를 좋아하더라도 나를 미워하는 한 사람에게 정신이 집중됩니다. 이따금 이건 내 오해나 편견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은 잠깐일 뿐 그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이유가 될만한 행동들을 포착합니다. 그러다 저도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되고, 이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예민해지고, 우울해지고, 다른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 지경이 되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위 상황처럼 걷잡을 수 없이 힘든 감정에 휩싸였을 때, 나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는 쉽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신선아 1
2020년 4월 21일 07:30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일부러 그러지 않지만 무의식과 의식중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거 같아요!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아마 한사람도 없을꺼예요!오늘 우연히 제목에 이끌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문제는 주변에 닜었던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는걸 새삼 알게 됐네요!요즘은 저도 또 주변에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그 원인이 어릴때 애착대상과의 문제라는걸 알게 되었네요!남의탓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해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오늘도 좋은 강연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김민재 1
2020년 12월 29일 10:52감사합니다! 어제는 심리상담 하고 왔는데 ~ 지금 선생님 말씀이 제게 더 마음과 영혼에 울림을 주네요!! 앞으로는 제 마음을 저 스스로 한번 더 체크해야 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 제 사별한 우울증상 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선생님 만나서 상담도 받고 싶읍니다 ~ 항상 건강 하시길 빕니다 ~
이쀼쀼 1
2020년 4월 19일 11:47요즘 들어 제 마음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그동안 되돌아보니 저는 내 스스로의 마음은 받아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버려질까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아등바등 저를 끼워 맞췄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시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의 왜곡을 바꿔보려 일기도 써보려고 해요. 비록 한번에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바뀔 거라 믿고...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김세영 1
2020년 4월 17일 23:24저를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고 저와 제 과거들과 화해를 하고 싶은데, 이런 생활을 이어나가다 보니 예상하지 못하게 찾아오는 트라우마 같은 기억들이나 감정에 조금 괴로워질 때가 있더라고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천히 조급해하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조금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겠죠. 더 편한 생활을 다 같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체리 1
2020년 4월 22일 11:52나를 믿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네요 곁에 그런 사람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참 다행인 인생인 것 같습니다
아주 힘들 때 잘 기대지 못하는 성격으로 혼자 끙끙앓다가, 좀 나아진 후 만난 친구가 한번 이런 말을 했어요. 연락이 안되어서 힘내란 말한마디 못해주는 게 넘 미안하고 맘 아프고 그랬다구요. 그 말을 듣는데 왜그렇게 고맙던지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이젠 그 친구의 말도 고맙지만, 제 스스로 저를 들여다보는 시간들을 좀 더 가져봐야겠어요. 그동안 제 자신에 대해 질문을 넘 안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l2q 1
2020년 10월 26일 01:21내 자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라란 말에 공감합니다. 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뿐이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다른 이들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헤아려지는 결험을 한 적이 있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멋쨍이72 1
2020년 4월 19일 04:40자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는 사랑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Collins Michael 1
2020년 4월 17일 20:30내 마음을 돌아보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애착수업 책이랑도 연관이 되는 내용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자녀교육최경선 1
2020년 4월 22일 12:37내 자신의 마음먼저 살펴보기가 정말 중요한 것임을 다시한번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강연 감사히 들었습니다
신선아 1
2020년 4월 21일 07:30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일부러 그러지 않지만 무의식과 의식중에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거 같아요!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아마 한사람도 없을꺼예요!오늘 우연히 제목에 이끌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문제는 주변에 닜었던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는걸 새삼 알게 됐네요!요즘은 저도 또 주변에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그 원인이 어릴때 애착대상과의 문제라는걸 알게 되었네요!남의탓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해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오늘도 좋은 강연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민정-s7g 1
2020년 4월 19일 07:25애착트라우마 ㅠ
마음헤아리기의 왜곡은
스스로가 내마음을 돌아보는
일기,명상,전문가의 도움으로 교정할 수 있다.
나를 믿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내 왜곡은 어떤것이 있는지 돌아보는것!
저는 15년째 치료받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제가 저의 애착트라우마로 아이에게도 그러고 있는거 같네요 ㅠ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유하냥tv 1
2020년 4월 17일 20:04내 마음을 먼저 잘 헤아리려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한번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보는것처럼, 내 마음부터 한번더 헤아려주는연습도 좋은거 같아요.
나부터 다독여주기로 할께요^^
마음을 회복시키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정가영 1
2020년 4월 19일 23:53매일 남을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고 배려하다가 문득 나는 왜 나를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고 배려하는게 없나... 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 매우 잘보았습니다 :) 나와의 화해의 첫걸음을 걸어볼게요
행복미소1 1
2020년 4월 17일 19:16강연 감사합니다 제가 눈치가부족해서 공감능력이 떨어져요 남을 배려하는 맘은 큰데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도 키울수가 있나요
상계동주민 1
2020년 4월 21일 06:13완전 공감되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출근길 들으면서 너무 제 얘기같아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아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저 인데요 제 외곡된 마음을 다시 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해져서 책을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미룽 1
2020년 4월 19일 01:30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체리 1
2020년 4월 22일 11:52나를 믿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문구가 참 마음에 와닿네요 곁에 그런 사람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참 다행인 인생인 것 같습니다
아주 힘들 때 잘 기대지 못하는 성격으로 혼자 끙끙앓다가, 좀 나아진 후 만난 친구가 한번 이런 말을 했어요. 연락이 안되어서 힘내란 말한마디 못해주는 게 넘 미안하고 맘 아프고 그랬다구요. 그 말을 듣는데 왜그렇게 고맙던지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이젠 그 친구의 말도 고맙지만, 제 스스로 저를 들여다보는 시간들을 좀 더 가져봐야겠어요. 그동안 제 자신에 대해 질문을 넘 안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MIson Holliday
2020년 4월 20일 23:20다른사람에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 다시금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준성
2020년 4월 21일 08:04요즘 우울하고 피곤하고 지친하루 엮는데 세바시 강연을 듣고 마음을 헤아릴수 있었습니다.
유은
2020년 4월 22일 08:04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받았습니다. 책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간호아재 TV
2020년 4월 18일 18:3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제 맘속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창석
2020년 6월 12일 10:57마음의 시력을 높이는"
diggin diggin
2020년 4월 27일 04:01강의 잘 들었어욧. 저도 어릴때 아빠가 했던 말들 때문에 저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고 자존감이 많이 낮았었는데 최근에 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려 스스로 노력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거였네요. 🙂 저 자신이 맘에 안들때도 많지만, 이 세상 누구와도 같지않은 유일무이한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셨고 사랑하시기에 저 자신을 좀 더 용납하고 포용하고 격려하고 사랑해주려고 합니다.
박각성
2020년 6월 21일 15:28어려운말 하나안하시고 너무 좋아요
erry Ch
2020년 5월 05일 13:52이 강의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맑음이
2020년 9월 18일 13:07마음의 시력을 높이는 방법... 일기랑 명상 꾸준히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ugene Jeong
2020년 9월 11일 00:51왜 눈문이 날 것 같은가요(?????) 강연 감사합니다 😅
EJ K
2020년 8월 10일 23:30제 자신을 돌아볼수있는~강의 감사합니다 !
H
2021년 4월 06일 14:56정작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할 사람들은 정신과에 안오고, 그 사람때문에 정신병 걸린 사람들이 병원 간다는 불편한 진실...
박민
2020년 4월 20일 01:50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내 그릇된 감정이 아이에게 투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helen In
2021년 3월 08일 03:18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애착 트라우마가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강연의 내용처럼 제 마음을 잘 들여다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민
2020년 4월 20일 01:50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내 그릇된 감정이 아이에게 투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또도히
2020년 4월 24일 14:48내마음을 이해하는 단 한사람
누군가를 바라지않고 그사람이 제스스로가 되야겠습니다 그렇다면 평생 저를 떠날일이 없겠죠
박혜원
2020년 4월 25일 13:29넘 좋아요
erry Ch
2020년 5월 05일 13:57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도 고칠 수 있나요..
J K
2020년 4월 30일 16:41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장철환-k1c
2022년 8월 02일 14:28애착트라우마라는 말을 강연을 들으며 처음 알았습니다.
애착이란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 애착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우울증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어릴 때 사람들한테 애착이 많았었는데 그래서 자존감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자신을 먼저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보겠습니다.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펭수
2020년 4월 21일 13:05마음습관의 왜곡이라는것을 되게 와닿네용🤔
행복한집
2020년 10월 30일 15:35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많녀 둘째언니
2020년 4월 18일 07:49안녕하세요! 선생님 ~ 어렸을 때 자매가 많은 저에게 가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저에게 엄마는 사랑을 주려고 많이 노력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엄마와 아이 , 헤아리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 마음 이해, 헤아리기 능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애착트라우마는 성장기에 형성될 때 상처를 받게되면 더 오래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반응이 곧 나의 마음 처럼 느끼게 됩니다. 엄마의 반응이 곧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린시절 애착 트라우마는 우울증으로 연결이되고, 사람과 만날 때도 힘들어집니다. 마음 훈련을 방식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오해하지 않게 왜곡되지 않은 상태로 사람을 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제대로 보려는 연습, 스스로 마음속을 보려는 일기를 쓰고, 명상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건 너도 항상 좌우명을 두고 사는 말인데요.. 선생님말씀 하신 것처럼,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Richard Williams
2020년 4월 18일 12:07마음의 시력을 높여라 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좋은 강연 영상 감사합니다
정숙희
2020년 4월 21일 07:17마음의 상처의 원인이
나임을 알아도 쉽게
싶게 치유가 안될때
나를 사랑하고 깊이
알아가는과정이
필요함을 느껴보며
동감합니다
노래숙
2020년 5월 08일 12:14너모나 유용한 강의 세세하게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u Lim
2020년 8월 07일 20:01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haha_young
2020년 4월 26일 16:23좋은 말씀 강연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게 위로 받았으며 지난 일들을 돌아보며 눈물도 나고 그랬습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디너리안
2020년 4월 20일 15:2211:40 본론
연구리
2020년 4월 21일 16:37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KateSchool
2020년 4월 24일 08:29좋은 강의 감사합니다^_^ 진심이 느껴지는 강연이었어요.
프로줍줍러
2020년 4월 17일 18:31책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