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늘 영상을 보니 고시원방에 누워 잠 못들던 날이 기억나네요...20대의 삶은 끝을 알수없는 어머니의 빚을 갚기위해 도우며 보내고 저의 꿈만은 놓지 않고 30대에 유학을 가보겠다며 일용직 노가다를 뛰면서 영어학원에 다니던 중에 어느 날 내 삶에 바빠 못만나던 가장 친한친구가 연락하여 만나자고 했는데, 그 날도 제가 또 거절하니 저에게 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라는 말을 저에게 하더군요. 그때는 정말 세상에 저혼자 남겨진 기분이 였었습니다. 그 날 오른손에 들고오던 김밥봉지를 그대로 손에쥔채 고시원방에 누워 어두운 천장을 하염없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누군가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그저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왠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그 때의 제자신을 위로받는거 같아 눈물이 나네요. 저는 지금 무사히 유학을 와서 아직도 갈길이 멀고 쉽지 않지만 다가오는 모든 시련을 받아들이며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꼭 꿈을 이룰껍니다. 써니즈님이 최곱니다. 사랑합니다.
한달전만해도 저분처럼 가족도 친구도 세상 그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던 생사의선택을 매초마다 해야했었죠 현재의 숨틔이는 삶에 잠시 감사함을 잊은게 아닌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분 또한 정말 감당하기 매우 쉽지않으셨을거에요. 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내니 한줄기 빛이 구원해주더라구요. 저분과 이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ᆢ*
으앙~~~~~~~. 1월~2월까진 인생을 1주일 단위로 생각해서 이번주만 잘 넘기자 제 자신을 다독였고. 3월엔 그조차도 힘겨워서 월화수 3일단위로 끊어서 견뎠어요. 하루단위로 견뎌야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안되내요.... 50대는 40대에게, 40대는 30대에게, 30대는 20대에게, 20대는 10대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울증은 정말 끔찍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심적 고통이라 생각돼요 문자 그대로 숨 쉴 때 마다 가슴이 아픞니다 정말 아파서 숨도 크게 쉴 수가 없어요 숨을 쉴 때마다 내가 존재하는 것을 상기시키고, 내 존재 자체가 오로지 이 고통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죠
여기서 같이 그의 절규에 마음이 뭉클하거나 눈물을 흘리신 분들은, '우리는 모두 하나' 라는 진실을 본능적으로 느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살벌한 지구를, 난이도 높다고 명성이 자자한 이 지구를 스스로 택해 태어나, 이 고통들을 마주하고 있는 나의 형제 자매 영혼들이 너무 자랑스럽고도... 가여워요
정말 마음에 와 닿았어요 진짜 힘들면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줄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오로지 혼자서 힘듬을 탈출해야 비로소 앞이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자신을 제대로 바라 볼수 있는 여유도 생겨요 죽을 것 같은 시간도 다 지나가기 마련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나 혼자만 괴롭고 힘든 것 같지만 다들 힘들지만 얘기를 안할 뿐입니다 용기 잃지말고 견디다 보면 진정 좋은 날도 찾아올 겁니다
명상을 하고, 이 영상을 보면서 소리죽여 울었어요. 오늘 처음 가보는 곳을 혼자 등산했어요. 사람들에게 물어서 갔고, 지도의 방향을 보며 갔지만 산중에서 길을 잃었어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해는 지고 있었어요. 처음은 괜찮다...괜찮다...이정표가 이길이라고 했으니 일단 가보자...근데 갈수록 날은 어두워지고, 시간은 늦어지고,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울고싶기도 하고 심장은 빨리 뛰기 시작하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차소리를 듣고 우여곡절 끝에 산을 내려올 수 있었지만....집에 돌아오는 내내 진정되지 않았어요.
근데 오늘 겪은 제 현실속 상황이, 지금 내 마음 속 깊은 곳의 두려움과 불안 초조함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하던 일도 그만두고 지금 다른 걸 하겠다고 준비하는데, 그 일이 정말 제가 원하는 건지 모르겠고..그렇다고 제가 하고싶다고 느끼는 일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새롭고, 너무나도 모험만 같아..일단은 준비하던 것을 계속하면서도...괜찮다...괜찮다...하며 매일을 그럭저럭 살아왔는데, 괜찮지 않았나봐요. 써니즈님의 영상이 제 마음을 살짝 건드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감사해요. 제 마음의 감정을 눈물로 표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항상 좋은 영상, 메시지 잘 듣고 있어요☺
전 일단 제게 친절의 미소를 보낼게요:) 지나가던 길에 핀 철쭉 보면서 이쁘다 그러고... 일하면서 개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고 싶었지만 존버 잘한 나를 격려하고요.... 오늘은 제게 도움되는 영상을 올린 써니즈님께 친절의 미소 보냅니다. 감사한 맘 일으켜주셔서 감사해용 :)
ㅠㅠ ㅠㅠ ㅠㅠ.......... ❤❤❤❤❤❤❤❤❤ 무한히 무한히 무한히... 사랑합니다. 저분이 꼭 도움을 받고 치유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렇게 아픈시기를 지나서, 혹은 이미 지나왔기에 우리의 아픔과 절망조차 사랑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깊고 강해진 영혼의 친절을 나 자신과, 그리고 곁에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귀한 영상. 저 청년은 우리 모두의 그림자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어두운 내면의 고통을 대변해 주시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 이렇게 소중한 장면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고통에서 못벗어나고 누구에게도 말할수없었던 적이 있어서.. 하루하루 365일동안 잠에 잘 들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잘 알아요. 그때 내가 어땠는지 다시 떠오르네요. 그냥 너무 눈물이 나요. 우울증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잘 아니까.
저를 비로서 힘든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형제 자매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외롭더라도 나를 만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또 나무와 꽃 길고양이 그 모든 생명이 나의 친구이며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나의 친구이며 나라고 생각하면 고통과 아픔이 조금은 나아집니다. 세상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에요. 항상 긍정적으로 매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보냅시다. 인생은 모두 찰나로 이어졌어요. 과거나 미래는 의미가 없어요. 순간을 소중히 ~손벽치며 웃어요 건강과 기쁨이 옵니다♡♡♡
어느 순간 꼬여버린 20대 후반의 인생. 이걸 풀어보고자 들어간 수험생활. 멀어져 가는 연인,불확실한 미래,뒤쳐졌다는 생각,잠들수 없는 밤,죽고싶다는 생각. 아무도 내 편은 없다는 외로움. 그래도 이겨 내 보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끊임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즈형. 실례가 않된다면 조회수는 덜나올수 있지만, 이런영상 더 만들어 주실수 있으세요? 너무 힘들어서 듣기만해도 눈물이 나오는데요. 이런 영상들이 유투브에 싹다찾아봤는데 없어요...... 더더욱 울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써니즈형 덕분에 힐링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달려라바닐라다 87
2020년 4월 18일 15:39왠지 오늘 영상을 보니 고시원방에 누워 잠 못들던 날이 기억나네요...20대의 삶은 끝을 알수없는 어머니의 빚을 갚기위해 도우며 보내고 저의 꿈만은 놓지 않고 30대에 유학을 가보겠다며 일용직 노가다를 뛰면서 영어학원에 다니던 중에 어느 날 내 삶에 바빠 못만나던 가장 친한친구가 연락하여 만나자고 했는데, 그 날도 제가 또 거절하니 저에게 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라는 말을 저에게 하더군요. 그때는 정말 세상에 저혼자 남겨진 기분이 였었습니다. 그 날 오른손에 들고오던 김밥봉지를 그대로 손에쥔채 고시원방에 누워 어두운 천장을 하염없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누군가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그저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왠지 오늘 이 영상을 보니 그 때의 제자신을 위로받는거 같아 눈물이 나네요. 저는 지금 무사히 유학을 와서 아직도 갈길이 멀고 쉽지 않지만 다가오는 모든 시련을 받아들이며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꼭 꿈을 이룰껍니다. 써니즈님이 최곱니다. 사랑합니다.
@Ssssawadiccap 54
2020년 4월 18일 13:11한달전만해도 저분처럼 가족도 친구도 세상 그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던 생사의선택을 매초마다 해야했었죠 현재의 숨틔이는 삶에 잠시 감사함을 잊은게 아닌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분 또한 정말 감당하기 매우 쉽지않으셨을거에요. 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내니 한줄기 빛이 구원해주더라구요. 저분과 이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ᆢ*
@agoodomen4822 41
2020년 4월 18일 12:40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얼마나 괴로웠을까..
괜찮다 괜찮다 안아주고 싶어요
노블퀸 41
2020년 4월 18일 12:35얼마나 힘들었으면 나가서 도와달라 했을까요. 울음소리에 저도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괜찮다. 괜찮다. 영상 감사합니다🙏
@jadejade913 38
2020년 4월 18일 15:37저뷴의 울음소리가
정말 살고 싶은 몸부림으로 들려요
한바탕 쏟아낸 지금은
좀 평안해지셨기를
@김나영-f7z 27
2020년 4월 18일 12:58살려는 의지 의지를 보이고픈 용기.
영상 속 저 남자는 아마 지금쯤은 바닥을 치고 오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상상해 봅니다 의지와 용기 이건 나를 사랑하기에 가능한 도전이겠지요
@프리티스노우 25
2020년 4월 18일 13:10숨이 쉬어지지 않는듯한 고통이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던 때가 있어서.
공감에 눈물이 계속 나네요ㅜ
괜찮다 괜찮다.. 위로해주고 싶네요..ㅠㅠ
YJ 24
2020년 4월 18일 14:21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저또한 이청년과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정말 큰 힘을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마음 23
2020년 4월 18일 16:32누군가에겐 당연한
평범한 일상조차도
나에겐
트라우마에 대한 도전,
연습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하늘향해 22
2020년 4월 18일 15:52"잘했다!"
저 청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게다가 저절로 같이 눈물이 나네요.
나의 힘들었던 시간이 떠오르며.
앞으로 내가 저렇게 도움이 필요해서 울부짖을 때 다른 사람들도 내게 "잘했다"고 말해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의식적 생각이 들었어요. 이 말을 의식화하며 몇번 더 반복해야겠어요.
근데
써니즈는 무슨 뜻이예요?
@패핵 19
2020년 4월 18일 14:28으앙~~~~~~~.
1월~2월까진 인생을 1주일 단위로 생각해서 이번주만 잘 넘기자 제 자신을 다독였고. 3월엔 그조차도 힘겨워서 월화수 3일단위로 끊어서 견뎠어요. 하루단위로 견뎌야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조차 안되내요.... 50대는 40대에게, 40대는 30대에게, 30대는 20대에게, 20대는 10대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jsuho5762 17
2020년 4월 18일 13:27오늘도 내 안에 있는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봅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한다고.
흐르는별빛 17
2020년 4월 19일 00:35저 청년을 보며 많이 눈물이 났습니다. 현재 저도 상황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 청년에서 제가 보이는 듯했어요. 그냥 저로 느껴졌습니다.그리고 조건없는 완전한 연민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울었어요
@IVORY-r7z 17
2020년 4월 18일 13:20연달아 떨어지는 스피킹 시험에 지쳐 나태해진 모습에 본 마침..써니즈님의 이 영상이 올라와서 두번째 봤는데 참으로..위안을 받고 갑니다..
@meeyaju 16
2020년 4월 18일 13:22괜찮아요. 다 괜찮아질거예요. 사랑합니다. 혼자가 아니예요.♡
@guidol3 14
2020년 4월 18일 13:00고맙습니다. 눈물 나네요. ㅜㅜ
@황채목-w5t 12
2020년 4월 18일 12:41괜찮아요 괜찮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이좋은라니 12
2020년 4월 18일 14:02눈물이 납니다 ~ 내 자신도 그랬던 시간이~~~ 언제나 감사해요 ~~~♡
@pale-bluedot 12
2020년 4월 18일 12:44잠시 기대 쉬다갑니다.....감사합니다
Pleia 11
2020년 4월 18일 14:18우울증은 정말 끔찍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심적 고통이라 생각돼요
문자 그대로 숨 쉴 때 마다 가슴이 아픞니다
정말 아파서 숨도 크게 쉴 수가 없어요
숨을 쉴 때마다 내가 존재하는 것을 상기시키고, 내 존재 자체가 오로지 이 고통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죠
여기서 같이 그의 절규에 마음이 뭉클하거나 눈물을 흘리신 분들은, '우리는 모두 하나' 라는 진실을 본능적으로 느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살벌한 지구를, 난이도 높다고 명성이 자자한 이 지구를 스스로 택해 태어나, 이 고통들을 마주하고 있는 나의 형제 자매 영혼들이 너무 자랑스럽고도... 가여워요
@이숙녀-f7b 10
2020년 4월 18일 12:55감사합니다,
@김서희-j5c 10
2020년 4월 18일 15:46외롭고 우울한데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주변사람들한테 잘 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해피마마-j7m 10
2020년 4월 18일 22:15정말 마음에 와 닿았어요
진짜 힘들면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줄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오로지 혼자서 힘듬을 탈출해야 비로소
앞이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자신을
제대로 바라 볼수 있는 여유도 생겨요
죽을 것 같은 시간도 다 지나가기 마련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나 혼자만 괴롭고 힘든 것 같지만 다들 힘들지만 얘기를 안할 뿐입니다 용기 잃지말고 견디다 보면 진정 좋은 날도 찾아올 겁니다
@연어초밥-j2g 9
2020년 4월 18일 14:14감사합니다.............
@5know920 9
2020년 4월 18일 14:11감사합니다
@별무지개-y1b 9
2020년 4월 18일 12:44사랑합니다.
Pi Lover 8
2020년 4월 18일 15:02실제로 많은 기회들이 찾아오더군요 감사하요
@healingpeacelab 7
2020년 4월 18일 17:15괜찮다.괜찮다.
너 그대로의 너로 옳다.
슬프네요. 저 상황에 어떻게 도와야할까. 생각이 복잡해지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알로하 7
2020년 4월 18일 16:20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아바타튜브 7
2020년 4월 18일 15:25얼마나 힘들까. . .지금은 괸찮아졌겠죠.
@에테르체 7
2020년 4월 18일 19:27때가 되어 나 개인이 아닌 우리전체 하나같이
사랑할 때 인 거 같아요~ ♡♡♡♡♡사랑합니다
우작가TV Writer Woo 6
2020년 4월 18일 20:59명상을 하고, 이 영상을 보면서 소리죽여 울었어요. 오늘 처음 가보는 곳을 혼자 등산했어요. 사람들에게 물어서 갔고, 지도의 방향을 보며 갔지만 산중에서 길을 잃었어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해는 지고 있었어요. 처음은 괜찮다...괜찮다...이정표가 이길이라고 했으니 일단 가보자...근데 갈수록 날은 어두워지고, 시간은 늦어지고,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울고싶기도 하고 심장은 빨리 뛰기 시작하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차소리를 듣고 우여곡절 끝에 산을 내려올 수 있었지만....집에 돌아오는 내내 진정되지 않았어요.
근데 오늘 겪은 제 현실속 상황이, 지금 내 마음 속 깊은 곳의 두려움과 불안 초조함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하던 일도 그만두고 지금 다른 걸 하겠다고 준비하는데, 그 일이 정말 제가 원하는 건지 모르겠고..그렇다고 제가 하고싶다고 느끼는 일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새롭고, 너무나도 모험만 같아..일단은 준비하던 것을 계속하면서도...괜찮다...괜찮다...하며 매일을 그럭저럭 살아왔는데, 괜찮지 않았나봐요. 써니즈님의 영상이 제 마음을 살짝 건드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감사해요. 제 마음의 감정을 눈물로 표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항상 좋은 영상, 메시지 잘 듣고 있어요☺
@hosungmoon4277 6
2020년 4월 18일 22:36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Flora 6
2020년 4월 18일 13:35❤❤❤🙏🙏🙏
@Adela-m6p 5
2020년 4월 18일 20:09매일 좋은영상 감사하며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가 최고입니다.
화면의 청년이 완전히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누리고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던 혈루병 여인이 나은것 처럼
간절함이 청년을 낫게 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은아니지만....
써니즈님,구독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십시요~~!!
@Scarlett1004 5
2020년 4월 18일 21:42전 일단 제게 친절의 미소를 보낼게요:) 지나가던 길에 핀 철쭉 보면서 이쁘다 그러고... 일하면서 개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고 싶었지만 존버 잘한 나를 격려하고요.... 오늘은 제게 도움되는 영상을 올린 써니즈님께 친절의 미소 보냅니다. 감사한 맘 일으켜주셔서 감사해용 :)
@irongmanable 5
2020년 4월 18일 20:11써니즈님
정말 천사이십니다.
많은 분들께서 힘을 얻고가시네요
저도 강한척 하지만 늘 불안이 한 구석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거듭되는 생명에너지로 가득찬 현재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 에너지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사브라-h6e 4
2020년 4월 18일 21:21ㅠㅠ
ㅠㅠ
ㅠㅠ..........
❤❤❤❤❤❤❤❤❤
무한히 무한히 무한히...
사랑합니다.
저분이 꼭 도움을 받고 치유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렇게 아픈시기를 지나서, 혹은 이미 지나왔기에 우리의 아픔과 절망조차 사랑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깊고 강해진 영혼의 친절을 나 자신과, 그리고 곁에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귀한 영상.
저 청년은 우리 모두의 그림자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어두운 내면의 고통을 대변해 주시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
이렇게 소중한 장면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gogogo7635 4
2020년 4월 19일 00:16그 청년의 절박함이 보여 눈물이 납니다.
@배진자-n5d 4
2020년 4월 19일 00:18길 가에 핀 꽃이라도 내게 위로 해 줬으면 싶었지요.
@j감사의별 4
2020년 4월 18일 16:39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시현 4
2020년 4월 20일 13:43저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고통에서 못벗어나고 누구에게도 말할수없었던 적이 있어서.. 하루하루 365일동안 잠에 잘 들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잘 알아요. 그때 내가 어땠는지 다시 떠오르네요. 그냥 너무 눈물이 나요. 우울증이 얼마나 지옥같은지 잘 아니까.
@mine6057 4
2020년 4월 19일 01:50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오늘” , 꼭 행복 하기 ..! ❤️
@haseoa9284 4
2020년 4월 19일 09:29살아가면서 정말 한발짝만 더가면 낭떠러지고 곧 추락할것같은 그런 순간이 오더라구요. 두려움과 불안감은 떨쳐버리고 싶어도 늪처럼 쭉쭉 빨려들어가고 삶의희망도 미래도 없을것 같죠. 세상에 나혼자만 덩그렇게 남겨진 기분. 그런순간에 내가 놓아버리면 나하나 사라지면 다끝날것같은데 막상 그럴용기도 없어요. 그렇게 더이상 내려갈수도 없는순간이 오면 받아들이게되고, 알수없는 의지가 생겨 살아지더라구요. 저 청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딱 그순간에서 나오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그또한 지나간다는걸!
@수빈-e1x5p 4
2020년 4월 20일 13:00지금울고계시는 저남자분의울음소리를듣구
갑자기눈물이펑펑흘렸네요~
갑자기저가된듯한느낌과 공감이교차가된것같습니다.
지금저또한힘든시기이지만
이또한 제가잘될수밖에없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인씨앗을 제마음속에 새기고 또새기는중입니다.
지금제가쳐한상황도 감사함을느낍니다
우는남자분 좋은날이올겁니다.
기운내시고 힘들어하는 모든분들
기운내시고 감사한마음으로 살다보면
좋은날이분명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쑝-p7g 4
2020년 4월 24일 00:08살짝 고민되고 불안한 마음에 이 영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제 고민은 고민도 아니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생겨나려고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해요: )
J w 3
2020년 4월 24일 23:26저 난입해서 우는사람 너무너무 가슴아파요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삶이 고달프고 힘들고 희망이 없으면 저렇게 흐느껴 울며 도움을 요청할까요 ㅠㅠㅠㅠ 저분이 지금은 평화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가을끝의봄에첫날을꿈꾸네 3
2020년 4월 18일 19:09몇 번이고 다시 보고 또 봤습니다. 제가 본 이 편지 그대로 써니즈운영자님께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보배 3
2020년 6월 02일 22:02저를 비로서 힘든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형제 자매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외롭더라도 나를 만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또 나무와 꽃 길고양이 그 모든 생명이 나의 친구이며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나의 친구이며 나라고 생각하면 고통과 아픔이 조금은 나아집니다. 세상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에요. 항상 긍정적으로 매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보냅시다. 인생은 모두 찰나로 이어졌어요. 과거나 미래는 의미가 없어요. 순간을 소중히 ~손벽치며 웃어요 건강과 기쁨이 옵니다♡♡♡
@KKIL86 3
2020년 4월 18일 18:36모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박희자-b5s 3
2020년 4월 18일 23:29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변에 친절을 베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정한책방-v4r 3
2020년 4월 18일 21:37써니즈, 당신도 조던 피터슨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되었고 말고요
그 청년과 같은 분들을 위로해 주고 있잖아요
힘들 때 듣는 노래가 있어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낮의 해와 땅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교회도 안 다니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신성은 고통 받는 자를 위한 기도 안에 있습니다
우주 3
2020년 4월 18일 16:04흐흐흐흐흐
@You-Libra 2
2020년 4월 21일 20:37고맙습니다.
다정한 책방 2
2020년 4월 18일 22:00이태원 클라쓰 봤어요?
ost도 좋아요
가호의 시작, 하현우의 돌맹이,
이찬솔의 노래를 들어 보세요^^
cyna 2
2020년 4월 19일 01:51감사합니다~
이혜영 2
2020년 4월 19일 15:45감사합니다 ^^ 축복합니다~~
a ble 2
2020년 4월 18일 15:38오 마이갓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Jin Jin 2
2020년 4월 18일 22:01감사합니다~ 위로 받고 갑니다.
@뉴TV장성 2
2020년 4월 20일 11:03감사합니다^^
울시 2
2020년 4월 20일 17:42구구절절...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써니즈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댓글들 보며 혼자만 힘든 시간들이 있는 게 아니구나 싶어 또 나의 힘듬을 조금 가볍게 대할 수 있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Kyle Kim 2
2020년 4월 18일 21:50감사합니다
@지구인-k9m 2
2020년 4월 21일 14:57괜찮타...괜찮타....
@짜파게티-z4o 2
2020년 7월 17일 03:02어느 순간 꼬여버린 20대 후반의 인생. 이걸 풀어보고자 들어간 수험생활. 멀어져 가는 연인,불확실한 미래,뒤쳐졌다는 생각,잠들수 없는 밤,죽고싶다는 생각. 아무도 내 편은 없다는 외로움. 그래도 이겨 내 보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끊임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부자 2
2020년 4월 18일 19:22눈물나요...
解悟 2
2020년 4월 20일 01:57맘아프네요
@허용-d1z 2
2020년 4월 21일 01:24감사합니다 다 지나갈꺼에요
김선우 2
2020년 4월 18일 23:54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사천대왕-p7i 2
2020년 4월 18일 23:56힘들었던 과거의 일들이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저를 살게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이수현 2
2020년 4월 19일 10:22그렇군요 마음에 와 닿는 강의입니다
감사드려요~
@야몰라-f2q 1
2020년 7월 20일 01:35지금 겨우 숨쉬고 있고 불안한 상황이라 공감이 되네요.. 숨통이 트이는 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햇살웃음-j8n 1
2022년 1월 19일 09:53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최곱니다
LoveAll 1
2020년 6월 09일 22:55피터슨 교수의 말은 늘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늘도 써니즈님의 목소리로 또한번 위로를 얻고 갑니다.
@kkyoungsil 1
2020년 4월 20일 17:02청년의 울음소리가 넘 가슴 미어지게 하네요~ ㅠㅠ울음과 함께 고통이 사라졌으리라 믿으며 ...상처 받고 괴로움에 울음을 삼키는 모든이들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sim c. 1
2021년 11월 23일 02:26이때까지 써니즈님 영상을 한번도 빼놓지않고 본줄알았는데.. 잠못드는밤 첨보는 영상이 뜹니다.. 청년의 울음소리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yeondamoon 1
2020년 5월 22일 08:04올 해 받은 가장 큰 감동😭😭😭
김기백 1
2020년 4월 23일 23:11괜찮다...괜찮다...울부짖는 청년이 제게 괜찮다고 합니다.
Isaac Lee 1
2020년 4월 29일 08:17써니즈형. 실례가 않된다면 조회수는 덜나올수 있지만, 이런영상 더 만들어 주실수 있으세요? 너무 힘들어서 듣기만해도 눈물이 나오는데요. 이런 영상들이 유투브에 싹다찾아봤는데 없어요...... 더더욱 울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써니즈형 덕분에 힐링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ihyun Lee 1
2020년 4월 27일 01:26절규하는 그의 울음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기를 신의 위로와 은혜가 그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성토스트. 1
2020년 4월 19일 00:48감사합니다~
이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힘을 줄것이라 믿습니다~~
@johnlee0703 1
2020년 4월 23일 19:36저 청년의 마음이 지금 제 마음 같아요..
어떻게 할수 없는 저 마음 200% 아니 300%이해가 가요.. 그저 눈물만 나네요... 신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달콤한과실주 1
2020년 7월 31일 12:50우리 모두에게 토닥토닥 ~♡
...
@정은지-l5u 1
2020년 11월 27일 10:54울음소리에 먹먹해지네요..... 현재에 집중하자. 그리고, 감정이 가라앉으면 호불호를 싣지말고 외면하지말고 타협하지말고 건강하게 살자.
마음공부를 하게 되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나도 언젠가 저럴 수 있겠다. 이 마음이 한순간 무너져 저럴 수 있겠다. 하지만, 저 울음이 틀린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