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사는문제는 부부가 모두 동의하지 않는한 절대 일방의 의견으로 시행되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ㅠㅠ 본인의 부모님을 부양하고싶으나 배우자가 반대할경우 본인이 직접 부양하며 부모님과 따로사는것이 맞다고생각해요ㅠㅠ 부모님이 거동은 물론 일상생활이 가능하시다면 혼자사시는게 맞고, 혼자계시기 힘들정도의 상황이라면 배우자가 상대부모님을 모시고살지, 이혼할지를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배우자와 별거 혹은 주말부부를 하며 부모님댁에 들어가서 직접 모실것인지 아니면 요양원에 모실것인지를 결정하는것이 맞지않을까요..?ㅠㅠ 제발 당연한 것으로 부부갈등을 심화시키지않았으면ㅠㅠ
두번째 사연자분, 많은 점에서 공감됩니다. 효자 아들을 둔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서 사는 거 보통 인내심으로 안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듣기좋은 말로 나중에 복 받니 어쩌니 쉽게 말하는데.. 지금이 지옥인데 나중에 복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나중 복 어쩌고저쩌고는 사람 옭아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대학동기중에 딸4명가진 남자와 불륜으로 아들을 낳아 혼자 잘키우면서 30년을 지냈는데... 본처와 계속 결혼생활을 하게 하면서 혼자 살았는데.. 남편이 죽고 난후 본처의 딸들이 아들을 낳은 후처인 동기에게 아버지와 함께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서....노후 함께 하는경우도 보았습니다...
annna2272 8
2023년 9월 14일 09:31법륜스님 존경합니다
보라보라보라해 8
2023년 9월 14일 09:05내가 아들을 끼고 도는 나를 돌아보며 시어머니의 그 마음이 이해됩니다
삶은가볍게 8
2023년 9월 14일 07:44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노지숙 6
2023년 9월 14일 09:54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유익얻어살아갑니다 은혜감사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라온라라 4
2023년 9월 14일 10:11몰아보기 좋은데요
집중하게 되는 주제와
현명한 답변
스님 감사합니다
소영 박 4
2023년 9월 14일 08:09감사합니다
sol 4
2023년 9월 14일 10:56부모님을 모시고사는문제는 부부가 모두 동의하지 않는한 절대 일방의 의견으로 시행되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ㅠㅠ 본인의 부모님을 부양하고싶으나 배우자가 반대할경우 본인이 직접 부양하며 부모님과 따로사는것이 맞다고생각해요ㅠㅠ 부모님이 거동은 물론 일상생활이 가능하시다면 혼자사시는게 맞고, 혼자계시기 힘들정도의 상황이라면 배우자가 상대부모님을 모시고살지, 이혼할지를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배우자와 별거 혹은 주말부부를 하며 부모님댁에 들어가서 직접 모실것인지 아니면 요양원에 모실것인지를 결정하는것이 맞지않을까요..?ㅠㅠ
제발 당연한 것으로 부부갈등을 심화시키지않았으면ㅠㅠ
행숙 이 4
2023년 9월 14일 10:17현명하신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명하십니디ㅣ
ㄹㅇㅋㅋ 4
2023년 9월 14일 09:14이런 게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안숙희 3
2023년 9월 14일 10:24즉문즉설을 들으면 인생 지혜가 생깁니다... 순간의 괴로움을 이겨내고 미래가 좋아지고 행복하게 사는길을 가르쳐주시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하늘바람별시 3
2023년 9월 14일 11:01좋은 데가 있든 없든 관심 없다는 스님 말씀 ❤❤❤
하늘바람별시 3
2023년 9월 14일 11:21스님 지혜의 말씀 감동 감격입니다😊😊
불빛명화 3
2023년 9월 14일 10:20이영상 여러번 봣네요.들어도 들어도 좋아요.아ㅡ질문자님 사연이 많으시네요.
지니갸가 3
2023년 9월 14일 10:39두번째 사연자분, 많은 점에서 공감됩니다. 효자 아들을 둔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서 사는 거 보통 인내심으로 안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듣기좋은 말로 나중에 복 받니 어쩌니 쉽게 말하는데.. 지금이 지옥인데 나중에 복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나중 복 어쩌고저쩌고는 사람 옭아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KKK HHH 3
2023년 9월 14일 07:44몰아보기~!!!
안숙희 2
2023년 9월 14일 10:12대학동기중에 딸4명가진 남자와 불륜으로 아들을 낳아 혼자 잘키우면서 30년을 지냈는데... 본처와 계속 결혼생활을 하게 하면서 혼자 살았는데..
남편이 죽고 난후 본처의 딸들이 아들을 낳은 후처인 동기에게 아버지와 함께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서....노후 함께 하는경우도 보았습니다...
복부인 2
2023년 9월 14일 11:20스님 말씀 옳은 말씀 이십니다
영미 송 2
2023년 9월 14일 11:11스님 존경합니다 😊
안숙희 1
2023년 9월 14일 09:23스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해결하면 좋겠네요.. 남편이 효자이고 아내가 같이 한다면 이부부는 복을 받습니다...
김유진 1
2023년 9월 14일 10:52저라면 남편분께 적극적으로 현실상황을 대화해보시고 협의가 안된다면 이혼까지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복부인 1
2023년 9월 14일 11:08저도 시어머니 하고 처음에는 사이가 안좋았는데~~제가 시어머니 잘하니 제 마음이 편하고 모든일이 해결됨
고니
2023년 9월 14일 12:08몇번들어도 재미있네요.남의집 얘기듣고 웃으면 안되는데ㅠ
여튼 조선시대 집안 이야기는 재미있어ㅋㅋ사연자분 어떤결정했을지 궁금하네요
안숙희
2023년 9월 14일 10:46댓글 수정할수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안되네요..
김경하
2023년 9월 14일 10:29남편이 동의 할까요?? 그냥 살라는 뜻이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