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아들 엄마 입니다. 요즘 게임에만 빠져있고 공부는 귀찮아하는 아들 때문에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영상보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머리로는 차라리 조금 무관심한듯 키우자 생각하지만 마음으로는 쉽게 안되어 혼란스러웠는데 이 영상보고 마음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웃고 얘기할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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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일곱에 공무원 두번 그만두고 하고싶다는 거해서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제가 아빠 속을 너무 썩여요....아빠가 잔소리라도 하시면 싸가지 없이 노발대발하고 있어요ㅋㅋㅠㅠ마음은 안 그러고 싶은데요ㅠㅠㅋ 아직도 제 앞가림 못하는 게 고민이에요ㅋㅋㅋㅋ저희 아빠도 그게 고민일거예요ㅋㅋㅋ저희 아빠께 용돈도 못 드리는데 선물드리고 싶어요ㅠㅜ제발 당첨부탁드려요ㅋㅋ
초 5 사춘기딸과 소통이 안되고 남편의 뒤늦은 속썩임으로 괴로운 요즘입니다ᆢ 무슨 말만하면 애는 눼~눼~하며 귓등으로도 안듣고ᆢ아빠는 회피형이라 아이랑 싸우기 싫다고 그래그래 알았어~하며 뒷감당 안돼서 혼내든 뒷처리든 제 몫이고ᆢ나도 이제 40중반이라 몸도 맘도 힘들지만 잘살아보자 직장생활도 하는데 남편이 얼마전 정말 괴로워서 직장을 그만두겠다 폭탄선언까지ᆢ허투루 얘기할 사람이 아니라 장난아니다 생각해 어르고 달래서 일단 육아휴직으로 돌렸습니다. 대출에 생활비에 애들 교육비에 나갈 고정비용도 산더미인데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휴직시켰는데 걱정근심에 잠을 못자겠습니다. 남몰래 숨어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ᆢ선생님 얘기 들으면 나만 힘든거 아니겠지ᆢ싶다가도 버거운 현실에 괴로울때가 너무 많네요ㅠ 힘낼수 있는 조언 부탁드려요ᆢ
중3딸을 키우면서 오히려 제 학창시절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왜 저때 부모님과 잘지내지 못했을까?.. 밝고 긍정적이고 하고싶은 꿈이 확실한 딸이아를 보면서 나도 저 시절 저렇게 씩씩하게 지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스스로도 반성하게되고, 왜 그렇게밖에 안챙겨주셨는지 부모님께 세삼 서운도 해집니다. 20살 서울로 대학진학을 하면서 거의 25년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왔으나, 이제 늙고 아프신 부모님을 보니 내앞가림한다는 핑계로 너무 무심했던 저를 돌아보게됩니다. 제가 40대중반에 말 안듣는 자식인 것같습니다.
60에 다시 미술을 공부하고 계신다는 사연이 너무 다가왔어요. 이 나이에도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분도 계신데 저는 이제 40대인데 제가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요. 10년넘게다닌 회사 퇴직한지1년되었더니 신랑이 자꾸 아이가 학교간동안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거에요. 그런데 저도 그동안 초5 아이를 키우며 집에서 할수있는 일알아보느라 디지털로 할수있는 일 알아보자고 자격증도 따고 강의도 듣고 있었는데 신랑이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그런거 말고 이런일은 어때 저런건 어때?언제부터 일할거야.. '하는 말들이 너무 화나요. 왜 니가 n잡러를 하지는 않고 나한테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일을 갖고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러냐는 생각이 들고 신랑잘못만나 내가 고생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내가 다시 예전같은 포지션으로 인정받으며 복귀할수있을까도 염려가 되면서 이런 복잡한 감정이 들어 자꾸 작은일에도 우울하고 화나게 되요. 이게 마흔다섯을 바라보고 있어서 나이탓일까요?
오늘하루 10시간 동안 만난 다양한 손님들과 희비가 엇갈리는 감정속에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나름 보람차게 보내고....컴맹 탈피를 위해 학원갔다 돌아가는 길에 차창밖을 보니 눈물이 주르르 ....열심히 살라는 김미경쌤 말씀데로 사는데 왜케 힘이 드는지...ㅠㅠ 이런 맘을 달래고자 울 김미경쌤 유튜브를 찾아 들어갔는데 나만큼이나 힘들게 다들 살고 있구나 싶어 위로가 되었고 울쌤의 시원시원한 해결책은 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늘 힘들때마다 저에게 활력이 되어주는 쌤덕분에 웃는 얼굴로 가족들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세 가지 사연 모두 관련이 있네요. 인관관계에서 반드시 있을 내용으로 , 자녀가 있으며, 나이들 것이므로 다가올 고민이기도 하네요. 스트레스를 잘 풀어나갈 방법도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살면서 산전수전을 겪어봤지만 또 다른 종류의 어려움은 어떻게 그렇게 생각지 못한 순간에 잘도 찾아오는지 모르겠어요. 결혼과 자녀가 생기면서는 넘어야 할 산이 결혼전 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더 긴 시간 저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싱글때는 몰랐네요. 아무도 이렇게까지 결혼 후의 삶이 길고 책임과 부담이 있다는걸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어요. 결혼 예비학교라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교육 좀 받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구요. 시월드, 살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등등 삶은 계속 배우고 또 배워야해요 하하. 아직은 자녀들이 어려서 저만의 고정 시간 내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고학년이 되는 그때. 저의 고정시간이 나올 것 같은 그때를 대비하여 조금씩 하고 싶은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자녀가 사춘기와 고등학생이 될때 적당히 저의 일을 하며 서로 힘들지 않게 응원을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강의도 듣고, 책도 보고 그러면서 계속 내공을 쌓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미경언니 책과 유튜브를 보며 많은 위안을 받고 있는 17년차 초등 교사입니다. 아이들, 학부모와의 끊임없는 소통 속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누리고 있지만 점점 그 관계를 의식하며 피폐해져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해요.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자기검열과 자괴감으로 속앓이를 하다가 몸과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늘 남앞에 서야하는 미경언니는 어떻게 남들의 평가에 덜 흔들리시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미경 강사님~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춘기와 번아웃온 중2 딸을 둔 부모로써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강사님은 영상들로 큰 위안과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따라주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중1부터 본격적으로 달라진 모습이 많이 당황스럽고 변화를 이해를 하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감당하기 힘들때가 너무 많고 버겹기도하고 언제까지 이런 상황들이 지속될지도 막막하고 걱정입니다. 사춘기의 긴 터널의 끝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하게 이겨낼수 있을까요? 요즘들어 자긴 공부의 길이 아니라는데 다른 큰 재능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직 아이도 어리고 다양한 기회들은 있겠지만 자꾸 힘들고 어려운길로 가려는 자식을 보니 답답하고 제가 꼭 잘 못 이끌어줘서 이런 힘든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 속상한데 어떻게 하면 좀더 현명하게 이겨낼수 있을까요? 소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쌤강의를 듣고 위안이 좀 되네요 경제개념없이 자꾸 일벌리고 저모르게 빚을 만들고 있는 남편때문에 홧병이 날정도라 이젠 지쳐서 나이 50중반에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중이에요 독립해서 혼자살려면 경제력도 중요한데 오랜 경단녀로 세상에 나서기도 두렵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 걱정이 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왔다갔다해요 애들은 다커서 지앞가림 잘하고 있고 엄마가 맘가는대로 하라며 엄마가 맘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데..이혼하게되면 애들한테 상처주는것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고 괴로운 날들이네요 미경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하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중에 열정대학생이 되었습니다.(다행히도^^) 여러 가지 미래에 대한 고민들과 방황 속에서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학장님과 mkyu가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지금은 담담하게 용기있게 킵고잉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 댓글 올려봅니다:) 공부하고 새벽에 일어나 나를 들어올리고 BOD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찌할 수 없는 과거에 매어있기보단 앞으로 나아갈 내 미래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저 자신도 신기하고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앞으로도 여러가지 시련들이 있겠지만 학장님 옆에 꼭 붙어있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며 살아보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해요 학장님&mkyu🎉 해피 한가위 보내세요 모두!!😊
최은혜 8
2023년 9월 19일 20:23중1아들 엄마 입니다. 요즘 게임에만 빠져있고 공부는 귀찮아하는 아들 때문에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영상보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머리로는 차라리 조금 무관심한듯 키우자 생각하지만 마음으로는 쉽게 안되어 혼란스러웠는데 이 영상보고 마음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웃고 얘기할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쁘릴리 5
2023년 9월 19일 20:36'사람은 비축해둔 에너지를 언젠가는 쓴다' 라는 말씀에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공부는 하기싫고 게임을 많이하는 중2아들이 언젠가 비축해둔 에너지를 쓰게 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귀한강의 감사합니다🙏
김민성 5
2023년 9월 19일 19:55김미경님 고민사연 너무 좋아요! 저는 요즘 퇴직하고 뭐 해야할지 노후가 걱정됩니다.. 고민 해결 듣고싶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하늘 4
2023년 9월 19일 20:21늙었다고 샘각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나면 나도할수있다는
용기를 주시니
힘이납니다. 노년을
잘보내기위해 도전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MKTV 김미경TV 4
2023년 9월 19일 19:55🎁MKTV X 아르포텐 《댓글 나눔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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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간 : 2023년 9월 21일(목) ~ 10월 3일(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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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의 나새끼 키우기 4
2023년 9월 19일 20:01나이 서른일곱에 공무원 두번 그만두고 하고싶다는 거해서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제가 아빠 속을 너무 썩여요....아빠가 잔소리라도 하시면 싸가지 없이 노발대발하고 있어요ㅋㅋㅠㅠ마음은 안 그러고 싶은데요ㅠㅠㅋ 아직도 제 앞가림 못하는 게 고민이에요ㅋㅋㅋㅋ저희 아빠도 그게 고민일거예요ㅋㅋㅋ저희 아빠께 용돈도 못 드리는데 선물드리고 싶어요ㅠㅜ제발 당첨부탁드려요ㅋㅋ
최애영 3
2023년 9월 19일 21:24초 5 사춘기딸과 소통이 안되고 남편의 뒤늦은 속썩임으로 괴로운 요즘입니다ᆢ 무슨 말만하면 애는 눼~눼~하며 귓등으로도 안듣고ᆢ아빠는 회피형이라 아이랑 싸우기 싫다고 그래그래 알았어~하며 뒷감당 안돼서 혼내든 뒷처리든 제 몫이고ᆢ나도 이제 40중반이라 몸도 맘도 힘들지만 잘살아보자 직장생활도 하는데 남편이 얼마전 정말 괴로워서 직장을 그만두겠다 폭탄선언까지ᆢ허투루 얘기할 사람이 아니라 장난아니다 생각해 어르고 달래서 일단 육아휴직으로 돌렸습니다. 대출에 생활비에 애들 교육비에 나갈 고정비용도 산더미인데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휴직시켰는데 걱정근심에 잠을 못자겠습니다. 남몰래 숨어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ᆢ선생님 얘기 들으면 나만 힘든거 아니겠지ᆢ싶다가도 버거운 현실에 괴로울때가 너무 많네요ㅠ 힘낼수 있는 조언 부탁드려요ᆢ
서혀니 3
2023년 9월 19일 21:13중3딸을 키우면서 오히려 제 학창시절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왜 저때 부모님과 잘지내지 못했을까?.. 밝고 긍정적이고 하고싶은 꿈이 확실한 딸이아를 보면서 나도 저 시절 저렇게 씩씩하게 지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스스로도 반성하게되고, 왜 그렇게밖에 안챙겨주셨는지 부모님께 세삼 서운도 해집니다. 20살 서울로 대학진학을 하면서 거의 25년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왔으나, 이제 늙고 아프신 부모님을 보니 내앞가림한다는 핑계로 너무 무심했던 저를 돌아보게됩니다. 제가 40대중반에 말 안듣는 자식인 것같습니다.
김혜지 3
2023년 9월 19일 20:03영상 감사해오💕
정연순 3
2023년 9월 19일 21:06고1 아들 매주 전쟁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학교를 안갑니다 싸우고 야단도 치고 말을 안해봐도 소용이 없는데 어찌해야 될까요?
Seungju Lee 2
2023년 9월 19일 21:5260에 다시 미술을 공부하고 계신다는 사연이 너무 다가왔어요. 이 나이에도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분도 계신데 저는 이제 40대인데 제가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요. 10년넘게다닌 회사 퇴직한지1년되었더니 신랑이 자꾸 아이가 학교간동안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거에요. 그런데 저도 그동안 초5 아이를 키우며 집에서 할수있는 일알아보느라 디지털로 할수있는 일 알아보자고 자격증도 따고 강의도 듣고 있었는데 신랑이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그런거 말고 이런일은 어때 저런건 어때?언제부터 일할거야.. '하는 말들이 너무 화나요. 왜 니가 n잡러를 하지는 않고 나한테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일을 갖고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러냐는 생각이 들고 신랑잘못만나 내가 고생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내가 다시 예전같은 포지션으로 인정받으며 복귀할수있을까도 염려가 되면서 이런 복잡한 감정이 들어 자꾸 작은일에도 우울하고 화나게 되요. 이게 마흔다섯을 바라보고 있어서 나이탓일까요?
박경희 2
2023년 9월 19일 20:29여러가지 고민 사연을 듣고 보니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해야 겠으며 참으로 공감되면 위안이 됩니다~~
힘들고 지칠때즘 김미경쌤 강의 들으며 마음를 다잡아지고 힘을 얻습니다❤❤❤
덕분에 마니도 감사 감사합니다❤❤
최종순 2
2023년 9월 19일 21:23오늘하루 10시간 동안 만난 다양한 손님들과 희비가 엇갈리는 감정속에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나름 보람차게 보내고....컴맹 탈피를 위해 학원갔다 돌아가는 길에 차창밖을 보니 눈물이 주르르 ....열심히 살라는 김미경쌤 말씀데로 사는데 왜케 힘이 드는지...ㅠㅠ
이런 맘을 달래고자 울 김미경쌤 유튜브를 찾아 들어갔는데 나만큼이나 힘들게 다들 살고 있구나 싶어 위로가 되었고 울쌤의 시원시원한 해결책은 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늘 힘들때마다 저에게 활력이 되어주는 쌤덕분에 웃는 얼굴로 가족들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김진희 2
2023년 9월 19일 21:07세 가지 사연 모두 관련이 있네요. 인관관계에서 반드시 있을 내용으로 , 자녀가 있으며, 나이들 것이므로 다가올 고민이기도 하네요. 스트레스를 잘 풀어나갈 방법도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살면서 산전수전을 겪어봤지만 또 다른 종류의 어려움은 어떻게 그렇게 생각지 못한 순간에 잘도 찾아오는지 모르겠어요. 결혼과 자녀가 생기면서는 넘어야 할 산이 결혼전 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더 긴 시간 저에게 영향을 주니까요. 싱글때는 몰랐네요. 아무도 이렇게까지 결혼 후의 삶이 길고 책임과 부담이 있다는걸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어요. 결혼 예비학교라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교육 좀 받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구요. 시월드, 살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등등 삶은 계속 배우고 또 배워야해요 하하. 아직은 자녀들이 어려서 저만의 고정 시간 내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고학년이 되는 그때. 저의 고정시간이 나올 것 같은 그때를 대비하여 조금씩 하고 싶은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자녀가 사춘기와 고등학생이 될때 적당히 저의 일을 하며 서로 힘들지 않게 응원을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강의도 듣고, 책도 보고 그러면서 계속 내공을 쌓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skst27 2
2023년 9월 19일 21:15미경언니 책과 유튜브를 보며 많은 위안을 받고 있는 17년차 초등 교사입니다. 아이들, 학부모와의 끊임없는 소통 속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누리고 있지만 점점 그 관계를 의식하며 피폐해져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해요.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자기검열과 자괴감으로 속앓이를 하다가 몸과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늘 남앞에 서야하는 미경언니는 어떻게 남들의 평가에 덜 흔들리시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니달려라 1
2023년 9월 19일 21:54중3 울 아들도 사춘기입니다...핸드폰 적당히 하라고 잔소리하면 알아서 할꺼야..나가..문닫어... 말이 안통합니다ㅠㅠ
공부는 도통하지 않고 잠자기전까지 핸드폰만 보는데요 언젠가 비축한 에너지를 쓸거라는 말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역시 김미경선생님은 든든한 멘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몽그린티 1
2023년 9월 19일 21:32고3 사연 제 지금상황이랑 똑같아서 집중해서 들었네요. 진짜 고3인데 누워서 유튜브보고 신생아처럼 자는거 보는게 너무 고문이라 저도 자격증 공부하러 다니고 있어요. 전국의 고3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지니 1
2023년 9월 19일 21:53김미경 강사님~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춘기와 번아웃온 중2 딸을 둔 부모로써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강사님은 영상들로 큰 위안과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따라주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중1부터 본격적으로 달라진 모습이 많이 당황스럽고
변화를 이해를 하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감당하기 힘들때가 너무 많고 버겹기도하고 언제까지 이런 상황들이 지속될지도 막막하고 걱정입니다.
사춘기의 긴 터널의 끝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하게 이겨낼수 있을까요?
요즘들어 자긴 공부의 길이 아니라는데 다른 큰 재능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직 아이도 어리고 다양한 기회들은 있겠지만 자꾸 힘들고 어려운길로 가려는 자식을 보니
답답하고 제가 꼭 잘 못 이끌어줘서 이런 힘든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 속상한데 어떻게 하면 좀더 현명하게 이겨낼수 있을까요?
소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경애 1
2023년 9월 19일 21:42포항 라한호텔 에서강의하시고 무료쿠폰
주셨거든요 5시 일어나서
한번하는건데 할수있을줄
알았는데 😂
선생님이 주고
가시면서 거의 안하더란
말씀에 설마 이런기회를
속으로 다짐했는데
작심삼일 이었어요
갱년기 핑계대고 누워지고
무기력해지네요
강의들으면서 다시 다짐해봅니다
해정 1
2023년 9월 19일 20:33선생님 강의에 넘 제맘을 다시금 다잡아봅니다.
Girl Up town 1
2023년 9월 19일 21:31중2 자녀 둔 엄마입니다. 고민 상담을 들어보니 어쩌면 제 이야기와 똑같은지요. 저도 공뷰가 다가 아니다 하면서도 제안의 불안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기만 했었네요. 그로인해 관계는 멀어지고..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로 먹기를 탐하니 살도 찌고 건강도 나빠지고... 모드 제탓인거 같아 너무 괴로웠는데 원장님 말씀 들으니 정말 자녀를 사랑하기에도 사간이 없는거 같아요. 아이의 시간을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상담 진심 감사드립니다.
서PD 1
2023년 9월 19일 21:41부모들이문제다.나도 부모인대 아무스트레스안받고도 잘키울수있어요.
ig_ Choco&milk 1
2023년 9월 19일 20:53저는 자식은 없지만 간병과 개육아 이래저래 스트레스로 고혈압이 더 심해지는 느낌 화를 조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김은미 1
2023년 9월 19일 21:21깔끔한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알아서 한다니 속는셈치고 믿어보자
넌반드시 잘될꺼야
부자가 잘사는건 아니니까
니가 잔짜하고싶은걸 찿을때까지 기다려주마~!!
난 그동안 운동하고 맛있는거먹고 건강챙길께
레몬타임LEE
2023년 9월 19일 22:50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쌤강의를 듣고 위안이 좀 되네요 경제개념없이 자꾸 일벌리고 저모르게 빚을 만들고 있는 남편때문에 홧병이 날정도라 이젠 지쳐서 나이 50중반에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중이에요 독립해서 혼자살려면 경제력도 중요한데 오랜 경단녀로 세상에 나서기도 두렵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 걱정이 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왔다갔다해요 애들은 다커서 지앞가림 잘하고 있고 엄마가 맘가는대로 하라며 엄마가 맘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데..이혼하게되면 애들한테 상처주는것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고 괴로운 날들이네요 미경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Flying
2023년 9월 19일 22:24저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하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중에 열정대학생이 되었습니다.(다행히도^^) 여러 가지 미래에 대한 고민들과 방황 속에서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학장님과 mkyu가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지금은 담담하게 용기있게 킵고잉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 댓글 올려봅니다:)
공부하고 새벽에 일어나 나를 들어올리고 BOD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찌할 수 없는 과거에 매어있기보단 앞으로 나아갈 내 미래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저 자신도 신기하고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앞으로도 여러가지 시련들이 있겠지만 학장님 옆에 꼭 붙어있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며 살아보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해요 학장님&mkyu🎉
해피 한가위 보내세요 모두!!😊
말랑Rachel
2023년 9월 19일 22:22이 나이때 행복과 자존감은 성적순인데...뭐든 잘할 수 있다는 좋은 씨앗이 시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안하면 잃는게 많아요.
훌륭한 멘탈이 있으면 나중에 정신차려서 할 놈은 하겠지만 40대가 되어도 캥거루족이 될수도 있어요. 주변에 답답한 케이스가 있어서요ㅜㅜㅠ
좀 더 디테일하게 이 주제로 강의해주세요.
쿤팁 윙완
2023년 9월 19일 22:46이주여성 혼자서둘딸 키운있는 사람이에요. 항상 힘들땐 김미경선생님 들었어요. 힘이납니다.감사합니다.
쏭's.
2023년 9월 19일 22:04아르포텐 ppl 슬쩍슬쩍 넣어주시는 거 너무 귀요우세요. 🥰😍
서PD
2023년 9월 19일 21:41그냥두세요.공부을하지말라하세요.
ellen lim
2023년 9월 19일 22:31중3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ㅠㅠ
자기가 알아서한다고하면서
집에서는 게임만 하는것같아 보입니다 ㅠㅠ
엄마가 뭐라하면 짜증만내고
열이 뻗쳐서 미칠것같습니다
서PD
2023년 9월 19일 21:40Let it be.
RunThe woman런더우먼
2023년 9월 19일 23:01신랑이 회사승진누락되어 낙담중입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 달린 신랑 ❤힘 되구싶어요
설레임
2023년 9월 19일 21:44미리 듣고자 하는 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하는 넘편, 원하는 답이 아니면 버럭까지 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해서 말을 하면 싸움이 되는데 현명한 대처방법이 없을까요?
jinsoo kim
2023년 9월 19일 22:00알아서 한다는 부모는 어떻게 하나요?
현명작
2023년 9월 19일 22:398월 24일 영상 연세넛유 당첨자인데요.
아직 연세넛유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영상에도 댓글 달았는데 답이 없어서요.
저 말고도 못 받으신분 있던데. 누락이 된건지 아니면 사정상 안주시는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