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 이른바 ‘삼포세대’. 삼포세대란 치솟는 물가, 학자금 대출, 취업난, 부동산 가격 등 경제적, 사회적 압박으로 ‘연애·결혼·출산’의 세 가지를 포기하는 젊은 세대를 일컫는다. 이런 사회 경향 때문에 낭만적이어야 할 연애와 결혼이 일종의 ‘스펙’으로 취급되는 현상이 번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내 일생의 단 한 사람’, 말하자면 소울메이트를 꿈꾼다. 이 책의 지은이는 스스로 학문적 업적과는 별개로, 관계에서 만큼은 자신도 ‘장애 아동’ 수준이었다고 말한다. 바로 스탠포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The biology of belief)》라는 책으로 저명인사가 된 브루스 립튼 박사의 이야기다.
브루스 립튼 박사는 생명체의 운명은 오직 DNA에 달려 있다는 기존 과학계의 뿌리 깊은 믿음을 흔든 대표적인 신생물학자이다. 2013년에 출간된 브루스 립튼 박사의 최신작 《허니문 이펙트》는 믿음과 의식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지를 세포생물학, 양자물리학, 생화학 등 관점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브루스 립튼 박사는 과학적인 고찰을 통해 이 모든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다. 누구나 허니문 이펙트를 창조할 수 있으며, 평생 유지할 수도 있다. “그 후로도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동화 속 해피엔딩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고전물리학의 신봉자이자 회의론자였던 박사가 어떻게 회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고백한 대목들이다. 전작들이 과학적 입증방법에 따른 논리의 전개를 주로 담고 있다면, 이 책에는 박사 자신의 성장과정부터 평생을 짝을 만나고, 그 행복한 관계를 17년 동안 유지해온 과정의 모든 ‘스토리’가 담겨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과학책이지만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신선한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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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고전물리학의 신봉자이자 회의론자였던 박사가 어떻게 회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고백한 대목들이다. 전작들이 과학적 입증방법에 따른 논리의 전개를 주로 담고 있다면, 이 책에는 박사 자신의 성장과정부터 평생을 짝을 만나고, 그 행복한 관계를 17년 동안 유지해온 과정의 모든 ‘스토리’가 담겨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과학책이지만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신선한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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