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불안 하시겠지만 믿어주고 지켜봐주세요. 부럽네요. 아들이 벌써 자신의 길을 찾고 있으니 지금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걱정이겠지만 10년20년 지나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고 졸업하고 취업하는 아이들 보다 훨씬 성장 할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실패를 겪어야 성장이 빠릅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게 옆에서 지지해주세요. 사업으로 성공할 아이 같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드시 강제로라도 공부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 국어,영어독해(긴글 읽고 주제,요점,주장,사실파악하는 능력)을 못 키우면 20대 취업준비할 때 또 상대평가 경쟁에서 뒤처져서 공장이나 중소기업 전전하며 우울증 피해의식에 찌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때되면 또 후회하죠. 아 고등학생 때 국어, 영어 공부 많이 해놓을 걸….
제 주변에도 고등학생 때 남들 다 하는 공부 안 하고 놀던 애들 대부분 고졸 또는 전문대 가고 스펙 안 돼서 공기업, 중견기업도 못 가고 마지막희망인 공무원 시험조차 국어, 영어가 안 돼서 중소기업 다니면서 열등감이 매우 심하더군요… 아무리 공부해도 밑바탕 베이스 자체가 국립대 다니고 인서울인 애들이랑 경쟁 자체가 안 됩니다…. 그들은 이미 공부하는 방법을 고등학생 때 다 깨우쳤는데 상대가 안 되죠…
요점은 고등학교 공부는 단순히 대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다양한 취업시험에서 도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과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매우 필수적입니다…
중학교때..고등학교 진학을 걱정할 정도로 공부포기 했던 아이 어찌저찌해서 고등학교가고 본인이 하고 싶고 잘 하는거 찾아..지금 어엿한 대학생입니다 학교생활 잘하고 학점도 잘 나오고 정말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 합니다 좋아하는 원하는 공부를 하니 시키지 않아도 다 찾아서 얄아서 하네요 아이가 원하는걸 찾아주세요 하고 싶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그 길로 갈 수 있게 해 주는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험 입니다.첫애때 학원을 안보내면 불안 해서 학원도 고액 과외 쪽으로 했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 낭비만 했더라구요.오히려 그시간에 놀게끔 그냥둘걸...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둘째는 그 경험으로 내비 뒀는데 공부를 엄청 잘 하더라구요.명문대 까지요.학원 죽어라 보낸 첫째는 지방대요. 자립심이 최고 인거 같아요😊
자기 속에서 나온 아들이 어머님처럼 똑같은 하나의 인격체이지 어떻게 자신의 물건인냥 자기말 잘 듣는 노예이길 바라십니까?
학교 마치고 학원은 선택이잖아요. 외국엔 학원 안가고 다들 알바합니다. 아드님이 여타 한국 학생들보다 벌써 철이 들었는데 칭찬을 해 줘야지요. 공부보다 일 방면으로 재능이 있을 수 있음에 격려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걱정 1도 안하셔도 되는 질문인 것 같고 아드님 홧팅합니다.
종훈 송 16
2023년 10월 30일 05:56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浪漫 14
2023년 10월 30일 06:31술좋아하고, 부모 믿고 9수 까지 하는자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 인데 너무 착하게 공부만 하면 큰 인물 못 됩니다
조수연 13
2023년 10월 30일 06:49언제나 지혜롭고 현명한 말씀에 깨닫고 깨우치고 배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중생의마음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이유미 12
2023년 10월 30일 07:36질문자님 불안 하시겠지만 믿어주고 지켜봐주세요. 부럽네요. 아들이 벌써 자신의 길을 찾고 있으니 지금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걱정이겠지만 10년20년 지나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고 졸업하고 취업하는 아이들 보다 훨씬 성장 할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실패를 겪어야 성장이 빠릅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게 옆에서 지지해주세요. 사업으로 성공할 아이 같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리날다 10
2023년 10월 30일 09:15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드시 강제로라도 공부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 국어,영어독해(긴글 읽고 주제,요점,주장,사실파악하는 능력)을 못 키우면 20대 취업준비할 때 또 상대평가 경쟁에서 뒤처져서 공장이나 중소기업 전전하며 우울증 피해의식에 찌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때되면 또 후회하죠. 아 고등학생 때 국어, 영어 공부 많이 해놓을 걸….
제 주변에도 고등학생 때 남들 다 하는 공부 안 하고 놀던 애들 대부분 고졸 또는 전문대 가고 스펙 안 돼서 공기업, 중견기업도 못 가고 마지막희망인 공무원 시험조차 국어, 영어가 안 돼서 중소기업 다니면서 열등감이 매우 심하더군요…
아무리 공부해도 밑바탕 베이스 자체가 국립대 다니고 인서울인 애들이랑 경쟁 자체가 안 됩니다….
그들은 이미 공부하는 방법을 고등학생 때 다 깨우쳤는데 상대가 안 되죠…
요점은 고등학교 공부는 단순히 대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다양한 취업시험에서 도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과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매우 필수적입니다…
지메일 10
2023년 10월 30일 07:39그냥 법륜스님의 답변을 듣다보니 떠오른 건,(질문자 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건지, 아이를 통해 내 행복을 성취하고 싶은건지
한번쯤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기내신 질문자님, 답변해 주신 스님 감사합니다.
김상우 8
2023년 10월 30일 05:25스님 감사합니다 ~~~ 🙏😊💕
둥근세상 8
2023년 10월 30일 05:36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
에이미윤 8
2023년 10월 30일 09:57"남의자식이아닌데.대화를해봐요"
스님말씀에 마음이 뚫어집니다
이지훈 8
2023년 10월 30일 07:31공부보다 알바가 훨씬 더 인생에 도음이 될수도
나가서 돈벌고 사회생활 경제활동 하는게 인생공부가 됩니다
쉼표, 쉬어 가기 7
2023년 10월 30일 05:37스님은 세상 사람들의 희망입니다.
가볍게 7
2023년 10월 30일 05:53지켜봐주는 사랑, 저는 참 연습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자녀에게 또 나에게 괴롭지 않은 사랑을 연습합니다 아직 여전히 넘어지고 고치고 하지만 뜨문뜨문 시원함도 느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浪漫 7
2023년 10월 30일 06:27돈벌어서 나쁜데 쓰겠습니까. 삥뜯는 것들이 나쁜데 쓰겠죠.
Ds Lee 7
2023년 10월 30일 08:37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東命 7
2023년 10월 30일 06:39스님 법문은 언제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굿커머스유 6
2023년 10월 30일 05:58부모가 공부로 성공했으면 결국 아이도 공부를 하게 될겁니다.
Songjoo Kim 5
2023년 10월 30일 05:44감사합니다 스님 🙏🙏🙏
이희수 4
2023년 10월 30일 05:58간섭도 방임도 아닌, 중도를 지키며 아이를 대하겠습니다._()_
ㅎㅎ 4
2023년 10월 30일 05:30감사합니다 스님
천재인가 바보인가 4
2023년 10월 30일 10:43게임 중독만 안돼도 좋아요 😊
은둔형 외톨이만 안돼도 좋아요 😅
h 4
2023년 10월 30일 08:24석가모니부처님ㆍ법륜큰스승님ㆍ위대하시고ᆢ찬탄합니다.ᆢ😂
정성맛집 3
2023년 10월 30일 11:59늘 ~감사합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스님의 말씀으로 위로가 됩니다.
세마넴 3
2023년 10월 30일 09:069수=돈
자스민 3
2023년 10월 30일 07:42행복은성적순이아니다..를 위안삼은때가 생각나네요.. 시월이면 웬지 설레이는것같아요..문밖이 그림같습니다..스님가르침 항상감사합니다..~
행복한맘 3
2023년 10월 30일 06:10오늘도 스님의 현명하신 답변듯고 살아가는 등불로 삶겠습니다
이지훈 3
2023년 10월 30일 07:52오늘도 스님의 말씀으로 감사히 시작합니다
양복순 2
2023년 10월 30일 06:13감사합니다~^♡^🙏
jung 2
2023년 10월 30일 08:53언제나 바른말씀❤남의자식은 괜찮은데,내자식이 그러면 불안한게 한국인엄마의 마음
Doppel ganger 1
2023년 10월 30일 08:43하하하~ 고시에서 7전8기 한 사람이 대통령 한다고 스님도 자랑스러운가? 유치하군
bluechois 1
2023년 10월 30일 20:05법륜스님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수현 1
2023년 10월 30일 16:42역시 아무문제는 안되는 고민이네요. 학교는 잘 다니니... 학원과 알바는 선택사항이죠~~^~^
뱅군 1
2023년 10월 30일 09:23중학교때..고등학교 진학을 걱정할 정도로 공부포기 했던 아이
어찌저찌해서 고등학교가고 본인이 하고 싶고 잘 하는거 찾아..지금 어엿한 대학생입니다
학교생활 잘하고 학점도 잘 나오고 정말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 합니다
좋아하는 원하는 공부를 하니 시키지 않아도 다 찾아서 얄아서 하네요
아이가 원하는걸 찾아주세요
하고 싶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그 길로 갈 수 있게 해 주는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불빛명화 1
2023년 10월 30일 12:13저의 경험 입니다.첫애때 학원을 안보내면 불안 해서 학원도 고액 과외 쪽으로 했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 낭비만 했더라구요.오히려 그시간에 놀게끔 그냥둘걸...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둘째는 그 경험으로 내비 뒀는데 공부를 엄청 잘 하더라구요.명문대 까지요.학원 죽어라 보낸 첫째는 지방대요. 자립심이 최고 인거 같아요😊
유한 YUHAN 1
2023년 10월 30일 09:50인생에대한 통찰력 오늘도 감사합니다.
Sara Bang 1
2023년 10월 30일 09:37적성을 찾도록 도와주시고 자기가 잘 하는 일을 깨닫고 그 방향으로 진로를 찾도록 기다려주세요. 인성이 괜찮으면 전문대 가도 인생 잘만 삽니다.
삶은가볍게 1
2023년 10월 30일 07:42법륜스님 감사합니다
JIYAE
2023년 10월 30일 14:16자기 속에서 나온 아들이 어머님처럼 똑같은 하나의 인격체이지 어떻게 자신의 물건인냥 자기말 잘 듣는 노예이길 바라십니까?
학교 마치고 학원은 선택이잖아요.
외국엔 학원 안가고 다들 알바합니다.
아드님이 여타 한국 학생들보다 벌써 철이 들었는데 칭찬을 해 줘야지요.
공부보다 일 방면으로 재능이 있을 수 있음에 격려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걱정 1도 안하셔도 되는 질문인 것 같고 아드님 홧팅합니다.
아.. 학생이 돈 벌어 어디에 쓸건지는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이은희
2023년 10월 30일 08:50🌹🌹🌹🌹🌹🌹🌹🙏🙏🙏
또힘
2023년 10월 30일 11:23🙏🏿
김영혜
2023년 10월 30일 13:14내 아들이 자라서 먼훗날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갈 것인까, 일거수일투족 내시키는대로 내 명령대로 따라서 행하는 내 노예로 살아갈것인가ㅡ깜짝 놀라운 질문이네요.
부바천이
2023년 10월 30일 10:31역시 법륜스님
카이신 중국TV
2023년 10월 30일 06:29감사드립니다 🙂
김사훈
2023년 10월 30일 10:32옴마니반메훔
이현주
2023년 10월 30일 08:36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