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국뽕을 지나치게 잡수신듯 한데, 각 나라의 자연 환경이나 식생은 서로 다른 것이지 우열의 관계가 아님. 배추가 맛있게 잘 자라는 땅이 있는가 하면 감자가 맛있게 자라는 땅이 있는 것뿐이고. 어디든 전통 음식 문화는 그 지역에서 나는 재료들로 맛있게 만들기 위해 발전해 왔으니 한국 식재료는 한국 음식을 맛있게 하기 적합하고 멕시코 식재료는 한식보단 멕시코 음식을 맛있게 하기 적합한 것일뿐.

맞아요. 미쿡 재료로는 그 맛이 안나요. 울 엄니 오셔서 같은 손맛으로 담아도 재료가 다르니 맛이 달라요.

아니 근데 61세 어머님이자 선생님... 엄청 동안이시네요✨

어머니의 집밥이지..제대로 배워가네. 감동이다.

땅이랑, 기온, 온도, 고도, 습도 등등이 달라서 그런지 전 한국에만 오면 야채 많이 먹습니다... 한국 야채가 외국 야채보다 더 맛있어요.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김치 만드는 방식으로 외국에서 만들면 그 맛이 전혀 안납니다. 다른 곳에서 사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캐나다 서부 지역에 사는데, 항상 캐나다 배추나 미국 배추 가지고 한국식으로 김치를 만들면 이상하게 달아요.... 아삭함도 별로 없고요...

김훈 쉐프의 요리는 사람의 깊은 정과 심성이 담긴 요리일듯 하다.... '-')/

저 어머님이 하시는 한식당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진짜 미국서 살다가 한국가서 갈비탕 에 올려진 대파 맛도 너무너무 달라서 진짜 고향의 맛이 라는게 입으로 느껴졌는데.. 또 먹고싶어요 대파가 그렇게 달고 향긋한지 처음 느꼈어요.. 한국흙 에서 자란 재료는 확실히 맛이 알차고 미국에서 자란 한국 재료는 크기는 너무 큰데 맛과 향이 틀려요. 그래서 한국가면 고급식당보다 시장이나 거리에서 파는 한국음식이 얼마나 향수를 불러들이는지.. 길거리 떡볶이 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네요..

여기 혹시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한국에서 있을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음식을 꽤 잘한다고 했었는데, 미국에서 내인생의 반을 살아온 시간동안 한국음식의 맛과 요리하는 즐거음도 없어졌네요. 재료가 너무 달라서 도저히 한식 본연의 맛을 내지못하여서 이제는 음식하는 취미마저 없어졌답니다. 한국 갔다가 이곳에 돌아오면 약일주일간은 배는 고파도 음식 먹고픈 생각도 없어지네요.

네 집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제대로 아시네요~ 기본을 아시는 분이시네요... 저분 식당가서 밥먹는것 자체가 힐링될 듯...

여기 어디인지 누가 제발 알려주세요.. 가보고싶네요..

순대국밥,콩나물국밥도 외국인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역시 시고르자브종이 쵝오! 넘흐 귀엽당 :) 크흡~~귀요미들 시선강탈~

1:2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견종 시고르자브종

집밥고수님 말씀하시는거에서 인품이 다 나오네요 저런분이 만드는 요리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ㅠ

완전 동감입니다. 독일도 해가 잘 안나고 추운곳이라 그런지 감자며 당근 및 과일이 정말 맛도 없고 요리를 해도 2%부족한 맛이 항상 났었는데 그나마 프랑스 남부, 스페인, 터키산 수입채소•과일이 있어서 다행이었죠. 미국•중국의 대량생산 농수산물도 농약•비료를 많이 써서 맛이 없지만 그래도 유기농은 좀 괜찮은 편인 것 같네요.

어우 8년 묵은 김치찜이라니.
이건 어디서 상상할 수도 없는 음식이다.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우연히
김훈이 쉐프의 영상들을 보게 됐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나도 외국에서 요리하는데 하면할수록 한식으로 승부보고싶다 내가 한국인이니까 더욱더 ㅠㅠ

헐...뉴욕 최고의 스타 쉐프님께서....대단하심...ㅎㅎ

편안하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재료로 좋은 식사를 한다.
얼마나 행복한가

음식의 세계는 마스터가 없다고 생각함

수확 공식과 같고 철학이다 김치의 철학과 나머지 부 재료들로 이루어지는 맛의 향연이다 맛의 깊이를 아는게 재일 우선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한 그런 음식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감사하고 꼭 이루시길~~

강아지가 너무 귀엽네요 자연을 지키는 것이 모든 걸 지키는 거네요

넘 멋진 분이시다

2:08 개풀뜯어먹는 소리

저 얼마나 멋있는 배움의 자세고 크으응

묵은지찜 아아..

한식은 죽을때까지도 다 못배워요 ㅎㅎ 우리나라 한식은 집밥에서 유래한 장류 짱아치종류 김치류 육류 생선 어물류 나물종류 지방마다 다 다르고 집집마다 특색이 있어요
그리고 한식의 꽃 궁중요리 웰빙의 최고봉 절밥까지 진짜 평생배워도 다못배움 ㅎㅎ

김치가 8년.. 김치의 적당한 숙성년도는 4~5년인걸 어디 논문에서 봤는데.. 그이상가면 김치가 산화되서 썩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어디식당임? 2시간검색했는데 모르겠네 5초때 가게이름위에보이는데 뭔지모르겠네

김치찜 미쳤다.. 진짜 군침 도네ㅜㅜ
그나저나 어머님 61세 실화!?
진짜 어메이징 동안이시다..

내집 식구들에게 먹인다는 그마음으로 해주신다 하시니 더욱 맛있을것 같아요
제주도 가면 꼬옥 맛보고 싶네요💕

겸손한 자세 넘 멋져요 쉐프님! I had to visit your restaurant when I was in Ny ! As I missed I ll visit later when I go to ny .

2:06 인절미

제주도 이분 식당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ㅠㅠ 한국가면 꼭 가보고싶엉...

미슐랭 스타 셰프가
한식 배우러 오는 제주 집밥고수

미국 과일은 확실히 맛이 없더라구요 미국 홈스테이 할 때 집주인이 학생들 생각해서 과일 먹으라고 사오셨는데 한국에서 먹던거 보다 맛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더랬죠

제주에서 일하다가 무하나 생으로 까 먹으면 진짜 마있는데..
그립네.

훈이 세프님이 최고의 세프님을 알아내셨네요. 우리나라의 최고의 세프는 어머님들이라고요

그렇지. 중국에서 김치담구면 막만들때는 먹을만하지만 시간이지나면 눅눅해지고 아삭거림 사라지고 맑은물이 생긴다.

솔직히 집밥은 아닌듯..
저건 한정식집에나가야 맛볼수 있는 ㅎㅎ

저도 레스토랑 하지만 어머니들이 해주는 밥이 최고 맛있습니다

하....김치찜 진짜 넘나 맛있어 보인다ㅠ
배에서 막 꼬르륵 소리나...으흑

제주도 어디한식당 인가요?

음식은 정성이죠!! 한국음식에서 빠질수 없는건 드시는 사람을 생각하는 '정,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선조들 대단한게 숙성이나 발효시켜서 식제료의 숨겨진 맛과 영양을 채워주는 음식을 만들었다는게 대단하네요!!
서양이나 가른 아시아국가들의 단순한 식제료들로는 저런맛 절대 못만듭니다.

제주도 어디 인가요???

포도는 한국에서 많이 먹는 포도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한 거 먹으면 정신 못차립니다. ㅎㅎ
하지만 대부분의 식재료가 사실 남의 나라 가면 가장 최적의 맛을 내기 힘들죠.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We are so proud of you as a forerunner of introducing Korea to the world.

제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묵은지가 오래될수록 영양분이 많이 파괴된다던데 결과적으로 묵은지가 맛은 있을지언정 영양분 없는 배추나 마찬가지더라구요

큰누나와 꾸중듣는 막내동생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저긴 어딘가요ㅠㅠㅠㅠㅠ

어디로 가야하죠 아버지
우는 아들은 처음인가요

겨우 찾았네요! ㅎㅎ

시고르~ 댕댕이 ㅎㅎ 귀엽네요

한식의 깊은 맛은 많이 계속 먹어서 그 맛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기본에 맛을 중심으로 위 아래의 맛을 정학이 알아야 한다 기술이 아니다이거든

신토불이가 괜히 있는 말이것어?

요기정보좀하 부탁합니다

미국 고구마 진짜 맛없음

통조림도 보관기간이 3년인데 자연숙성시킨 8년된 김치가 무르지도 않다는게 신기하고,대단하네요

어느나라나 각자의 식재료에 맞는 음식이 발달한다.

한국음식이 한국에서 난 재료가 더 맞나는건 당연하다.

괜히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여기 도데체 어디인가요...

오스틴강이랑 훈셰프가 같이나오네ㅋㅋㅋ마셰코 이후로

6:42 god 박준형

키크신분 잘생기심...

ㄹㅇ 유럽에서 배 먹어보고 유럽애들은 한국 배 먹으면 기절하겠다 싶었음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니 어쩔 수 없죠

어머니의 가족에대한 철학이 집밥이닷. 어머니의 마음, 정성

계절에따라 단맛의세기는 틀립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

미국에서 된장을 만들었다니. 그리고 미슐렝 셰프가 진지하게 학생이 되고. 뉴욕 가서 집밥 생각나면 꼭 가보고 싶네요

감동이네요.
요리는 역사를 담는거군요

아주머니 개고수시네 여윽시 손맛 좋은 사람은 노력해도 못따라가 타고 나야되 뭐든지

저게 맞는 거다. 요즘 셰프들 너무 서양 요리를 따라한다. 궁중요리식 깔끔한 플레이팅 기법 냅두고 프랑스식 플레이팅 기법 사용하는 것 등 (예를 든 것 뿐이니 열폭하는 애들 없길 바람). 퓨젼은 좋다만 너무 서양 잣대에 맞춰서 한국 음식을 변화시키는 것 같아서 아쉽다. 유명한 레스토랑들 음식값은 말도 안 되게 솟구치는데 겉으로 보이는 모양 좀 예뻐진 것 말고는 별로 바뀐 것도 없다.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자국 음식 정체성의 보호와 세계화만큼은 좀 본받아서 따라갈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에서 한식 먹어보고 한국 와서 한식 먹으면 맛이 완전 다르다 라는게 다 이유가 있었구만

캐나다 한식당에서 오랜기간동안 일하면서 여러 식재료들 맛보고 비교해 보았지만 한국 ‘무’의 맛을 따라올 무가 정말 없습니다. 그외로 시금치 대파 배추 콩나물 등등... 근데 8년 묵은지 찜 너무 먹고싶다 ㅠㅠ

알지 재료차이 한국에서 지낼 땐 몰랐지 공부하러 러시아 오니깐 진짜 뭐 재료 하나 한국게 너무 좋음 물론 이건 러시아가 식문화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것도 있지만

와~ 제주도 갈때 꼭 가보고 싶어요. 여기 어디데요?

저기 제주식당 아시는분?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말은 두분에게 하는 이야기 인거같습니다.

칼이 무지 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