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내 사정을 아는것처럼 하며 보게 됩니다ㅠㅠ 이것 저것... 저는 친정과 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럴만한 큰일이 있었지요... 수술두번하고 스무번 넘게 아이들 앞에서 쓰러지고... 가족이라고 함께 해야만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넘 늦게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지금에서야 숨을 쉽니다. 친정을 생각해도 심장이 이제서야 두근거리지 않습니다.
김창옥 선생님 출근길 운전할때 오래된 만사형통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눈물도 흘리고 다시 생각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tv강의를 보면서 얼굴이 너무 메이크업을 안해서 그런지 강의에 집중이 안될 정도로 뭐랄까 약간만 피부톤을 좀 정리하고 메이크업을 약간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큰아들에게 "재백아~니도 엄마가 있지~? 엄마도 엄마가 있는데....엄마는 지금 엄마가 필요한 거 같아....그런데 엄마의 엄마는 치매에 걸려 요양병원에 계시네...."했던 말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네요....엄마한게 물어 보고싶은 말이 있는데 치매라서 물어볼수가 없어요....사실 사이도 안 좋았었구요....그래도 요즘엔 엄마품에서 울고싶네요.....
김창옥님의 말에 고개는 끄덕여지는데 저에게 옮기기는 어렵네요 저도 님과 좀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거든요 남들은 그러대요 "야 너네집 되게 좋았잖어?" 하는데 글쎄요 전 남들이 모르는 아픔을 가지고 꼭꼭 숨기고 훌쩍 40를 넘어 50으로 가는데 아직 내 안에 어린 나와 화해하지 못한 나로 여전히 힘들어합니다...
그걸 알았을땐 아프고 눈물이 나는 이유는 아마 그 깨달음은 '후회'이기 때문일것 같아요 내가 '아 내가 사랑받고 있었구나, 그땐 내가 사랑을 받고 있었던거구나'하며 머릿속으로 어떤걸 떠올렸을때, 그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분명 과거의 어느 때 였을테니까, 지금은 그때가 아니니까.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건 결국 '후회'라고 그러더라구요.
@jinnk4735 67
2020년 4월 26일 02:27역으로 사랑을 해보니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신정희-j4q 35
2020년 4월 29일 16:45선생님 강의들으면 들을때마다
눈물납니다.
@ThePurecjh7 33
2020년 4월 25일 01:48회사 3년 다니다가 코로나때문에 짤렸는데 우리엄마 나가 뒈져라고 하시던데~~~돈 버러 당장 쳐나가라고~~~일 그만둔지 이제 3일됐는데,....무섭다 우리집은
@Ohmei 26
2020년 5월 04일 14:28너무 울컥하네요.. 존재 자체로 소중한 우리 모두 사랑하고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younguijeong123 26
2020년 4월 25일 22:56어쩜 내 사정을 아는것처럼 하며 보게 됩니다ㅠㅠ 이것 저것...
저는 친정과 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럴만한 큰일이 있었지요...
수술두번하고 스무번 넘게 아이들 앞에서 쓰러지고... 가족이라고 함께 해야만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넘 늦게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지금에서야 숨을 쉽니다. 친정을 생각해도 심장이 이제서야 두근거리지 않습니다.
@한자로보는불교 25
2020년 4월 24일 23:57내 존재로써 받은 사랑이다.
내가 어떤 성과로써가 아니라, 나로써 소중한 것이다.
@EunhaCooley 22
2020년 4월 25일 09:35몇번들어도 감동적이네요
교수님의 진심어린 말 때문이겠죠 ㅎㅎ
건강하세요 ~~
@hannahyoon9233 15
2020년 4월 25일 03:38울 김호중 님은 할머니, 서수용 은사님, 우리 아리스들 사랑 많이 받으시고, 이다음 여친, 아내, 자녀 많이 사랑하며 사실거예요.
@행복한나무-d2x 15
2020년 4월 25일 22:25교수님 어머님이 이랬죠~?
막둥아~~
내 강아지~~
얼른 이리 오니라...
그러시면서 이뻐하시고 하셨을 거에요.
우리 막둥이가 제일 잘 생겼다~ 그러시면서...그쵸 교수님~???..@^^@
@iloveclassicbooks 14
2020년 4월 25일 02:30엄마가 되어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듯이 사랑을 해봐야 나를 사랑해준 주변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에 와닿는 강연 감사합니다!!
@그린티-i3y 14
2020년 4월 24일 22:00강연들을때마다
가슴을 후비는 말들ㅠ
@박정회-b1t 12
2020년 4월 24일 22:54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정지은-u4l 12
2020년 5월 24일 18:10맞습니다 저도 이제와서 깨닫게 됩니다 예쁜 딸을 보면서 아버지가 날 이렇게 바라보고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계시겠죠
@명-d4s 12
2020년 4월 25일 02:31저 방금 이 부분 본방으로 보고 울었음요... ㅠㅠㅠㅠ
@이나연-g7k 9
2020년 5월 04일 12:40눈물이 울컥~~!
....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잣대가 제 부모님이에요. 그만큼만이라도 해주고싶은데,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solsunsubin 8
2020년 4월 27일 23:39와... 매번 강의를보며 아이소식이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들을수있군요ㅜ
너무감사합니다ㅜ♡
@soulmate0927 7
2020년 5월 02일 17:51은혜가 교수님과 많이 닮아 눈이 맑고 이쁘네요.귀하게 잘 자라서 교수님처럼 타인을 치유하는 자로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앗차거-f7b 6
2020년 4월 25일 09:09맞아 너무 공감이에요
@푸른나무-h2s 5
2020년 4월 27일 20:56김창옥 교수님의 강연에 우리는 치유의 길을 찾아 가고 힐링되는데 교수님도 감동받는 우리들을 보시며 잠시라도 힐링 되시면 좋겠네요~항상 응원합니다~^^
@고은하-j7e 4
2020년 8월 20일 23:44김창옥 선생님
출근길 운전할때 오래된 만사형통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눈물도 흘리고 다시 생각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tv강의를 보면서 얼굴이 너무 메이크업을 안해서 그런지
강의에 집중이 안될 정도로 뭐랄까
약간만 피부톤을 좀 정리하고 메이크업을 약간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자스민-q9p 4
2020년 4월 25일 19:52호중님 도.예쁜가정가져야하는데..♡♡♡💏
@VAFARabbit 4
2020년 4월 25일 16:39안본사이 많이 야위신것같아요 ㅠㅠ
@최명례-g1k 4
2020년 4월 25일 17:32호중별님도나오고강사님도멋지고잘들었어요🙋♀️🙋♀️정말고맙소💗💗💗
@자녀교육최경선-m3p 3
2020년 11월 19일 18:07아빠에게 힘을 주는 귀여운 따님 아빠랑 많이 닮았네요~~ 갚을 수 없는 선물~~이란 표현이 정말 공감백배네요~
@스리시피 3
2020년 5월 01일 03:19혹시 이 니트 어디껀지 알수있을까요~?
@food-self-ownership-PR 3
2020년 5월 21일 03:35교수님 사랑합니다
@소금인형-p4m 3
2020년 12월 05일 12:43저도 얼마전 큰아들에게 "재백아~니도 엄마가 있지~? 엄마도 엄마가 있는데....엄마는 지금 엄마가 필요한 거 같아....그런데 엄마의 엄마는 치매에 걸려 요양병원에 계시네...."했던 말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네요....엄마한게 물어 보고싶은 말이 있는데 치매라서 물어볼수가 없어요....사실 사이도 안 좋았었구요....그래도 요즘엔 엄마품에서 울고싶네요.....
@Sibalgaboja 2
2020년 4월 24일 21:25와 댓 없네
@anabai2028 2
2020년 11월 14일 23:23딸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도 사렁없는 가정에서 자라서. 키우는게 힘이 듭니다..사랑도 받아야 줄줄안다고요 ㅜㅜ 매일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elephanthwang3266 1
2020년 11월 22일 14:33자식을 낳아보니 부모가 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알겟더이다 저렇게 이쁜게 자식인데 대체 그들은 왜 나에게 그리했을가.. 육십이되어도 너무나무거운 돌처럼 나에게서 떠나지않더이다.
@현현-g9f 1
2020년 11월 22일 15:07박은혜씨 너무 아름다워요..그런데 기운이 없어보여요..힘내세요.화이팅^^
사랑해요♡♡♡
@언제나영웅-c3o 1
2020년 4월 27일 02:27남자가 일을 해야지!!??
사람들 불러놓고 떠들고 말하고
그리도 돈 받아가고
참 인생 쉬워 말잘하면 입만 벙긋 거리면 돈 벌잖어
@아낙-s7r 1
2020년 8월 04일 15:31ㅠㅠ 이대로가좋다 혼자인게
@esteregg3118 1
2020년 11월 27일 10:15가끔 그런 생각 들어요. 내가 어른이 된거 같아도 어디가서 으스거려도 엄마는 내 똥귀저기 갈아주면서 애기때의 나를 봐준 사람이란걸 느끼게되니까 눈물이 나요
@하루를감사하며즐겁게 1
2021년 5월 28일 12:03김창옥 강사님
오늘도 많이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 강사님의 강의듣고
때론 울기도하고
힘도 나게해주시고
감사합니당^^
@새로-d6z
2022년 8월 31일 08:53끄덕끄덕... 같이 울게 되네요 ㅠㅠ✨💜
깨달아요 많이아팠던 잠깐들보다 훨씬 엄청나죠 우주 가득 하늘 땅 만큼요
@손미경-h4e
2021년 2월 11일 11:00김창옥님의 말에 고개는 끄덕여지는데 저에게 옮기기는 어렵네요 저도 님과 좀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거든요 남들은 그러대요 "야 너네집 되게 좋았잖어?" 하는데 글쎄요 전 남들이 모르는 아픔을 가지고 꼭꼭 숨기고 훌쩍 40를 넘어 50으로 가는데 아직 내 안에 어린 나와 화해하지 못한 나로 여전히 힘들어합니다...
서연
2020년 12월 03일 23:53그걸 알았을땐 아프고 눈물이 나는 이유는 아마 그 깨달음은 '후회'이기 때문일것 같아요
내가 '아 내가 사랑받고 있었구나, 그땐 내가 사랑을 받고 있었던거구나'하며 머릿속으로 어떤걸 떠올렸을때, 그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분명 과거의 어느 때 였을테니까, 지금은 그때가 아니니까.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건 결국 '후회'라고 그러더라구요.
@이영희-t3q6y
2022년 12월 17일 02:14좋은 말씀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