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살고싶지않지만 주변 피해주기싫어 죽는것도 맘대로 못죽어 형제보다 부모가 더 아파하니까 자식을 먼저 보낸부모는 제정신으로 못살아간다는거 엄마 보내놓고 죽던지해야지 죽을려면 조용히 꼭 저렇게 티를 내고 징징거리고 엄마 동생분 걱정시키는지 저도 엄청힘들지만 가족앞에선 죽겠다는말 한적이없네
스님 덕분에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내니 부모님의 좋은점만 느껴지니 내 자신이 귀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부모님의 섭섭했던 점을 되뇌이는건 내 자신이 초라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좋은점을 부각 시켜 생각 하니 내 자신이 귀하게 컷구나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때는 시대 배경이 귀하게 클수 있는 시대가 아니였죠. 내마음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 입니다.
조심스럽지만.. 약을 처방은 받아도 먹고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음충동에 시달렸던 사람인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먹고는 무서울 정도의 죽음충동은 사라졌어요. 경증의 우울한 상태나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은 날씨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 겪기도 하지만 제가 겪었던 자살충동은 어느정도 해결되었어요.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언니가 우리딸과 나같네요 저도 한평생 우울증을 앓고있고 피가 그래서인지 딸이 심한 우울증인데요 저거 큰 깨달음이 없이는 평생가는 저주받은 병이예요 약이요?약먹어서 좋아질거같으면 우울증환자가 있겠나요?저랑 딸은 1도 안조아져요 약을 아무리 바꿔도 병원을 아무리 바꿔도...약먹으며 자해한지가 우리딸은 10년이네요 저 언니처럼 그런말을 우리딸도 달도 사는데 이제는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듣는것도 지치고 힘들어 듣는척도 안하고 감흥도 없고 짜증만나네요 아마 마음속으로 전 그 아이를 여러번 떠나보냈나봐요 너 죽은후에 엄만 이리할거다 라는 말을 이젠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할정도인데요 이젠 잡고싶은 마음도 솔직히 없네요 그냥 지금은 부모자식간의 인연이 여기까지 인가보다 라고만 생각되고 마음의 준비는 항상 되있어서 구태여 끝꺼지 살아라 소리 안나와요 참 못됐죠?그리 힘들면 꾸역꾸역 사는거 옆에서 보는게 더 힘들어 그만해도 괜찮을거같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을때도 많아요 그리 사는게 얼마나 큰 고역인줄 누구보다 더 잘알기에....매일을 자해하고 술마시고 매일 비틀거리며 정신나갈정도로 마시고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어 편히 갈수있으면 같이 가고 싶네요 저도 삶에 미련없어진지 몇십년되서 진짜 편하게 같이 갈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네요 살고싶은 사람은 사는거고 가고싶은 사람 말리는거 아닙니다 그리살아봤자 숨만쉬는거고 이미 영혼은 없는 상태인데 의미없어요 사연자님도 마음의 준비하고 엄마한테는 알려야되요
@user-tm5xu8jt9i 42
2024년 1월 15일 07:26언니분이 강아지와 애착관계가 있으신거 같은데 더 어린강아지를 한마리 더 분양받아서 삶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user-lz1zp6od5d 34
2024년 1월 15일 05:20스님 너무현명하세요!! 병원 바꾸는걸 추천해요!지인분도 우울증말기수준인데 병원바꾸고 많이 좋아지셧어요 ~ 마음의병이 아니고 뇌질환으로 봐야되욤~
@user-fl7jv2yu4q 27
2024년 1월 15일 05:14질문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살아야 합니다.
스님의 가르침 덕분에 매 순간 괴로움 없이 삽니다.
@user-cw3uj3oy8w 22
2024년 1월 15일 05:57어머니에게는 언니이야기를 해야해요 만약 안좋은일이생기면 평생마음의 짐이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되지 않길바랍니다
@user-vs9bo3ej9d 16
2024년 1월 15일 06:15저도 살고싶지않지만 주변 피해주기싫어 죽는것도 맘대로 못죽어 형제보다 부모가 더 아파하니까 자식을 먼저 보낸부모는 제정신으로 못살아간다는거 엄마 보내놓고 죽던지해야지
죽을려면 조용히 꼭 저렇게 티를 내고 징징거리고 엄마 동생분 걱정시키는지 저도 엄청힘들지만 가족앞에선 죽겠다는말 한적이없네
@user-nr8mx5uf6i 15
2024년 1월 15일 06:04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stratovarlus2934 13
2024년 1월 15일 05:55어머니께 애길해서 언니가. 많이 힘든걸 알려서같이 돌봐야함니다 어머니가 이기적이고 본인만아는 성향인가요!? 부모의 이중작대가 자식망치는 경우 허다함니다. 본이만 모르니 문제지요. 언니랑 휴대폰 꺾어버리고 독립하세요 그리고 내인새 사세요
@user-gj1ko8wl5l 13
2024년 1월 15일 07:24엽산이 많이들어있는
식품(시큼치 쑥갓 고춧잎등
바나나 딸기 메추리알등등)
먹는것도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user-vj1cq4xr3b 12
2024년 1월 15일 05:34용기를.일치마시고.끝까지.이겨네시길바랍니다.스님말씀.마음에.와닫네요.항상좋은말씀감사합니다
@user-dt1il1vb5c 11
2024년 1월 15일 08:01스님 덕분에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내니 부모님의 좋은점만 느껴지니 내 자신이 귀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부모님의 섭섭했던 점을 되뇌이는건 내 자신이 초라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좋은점을 부각 시켜 생각 하니 내 자신이 귀하게 컷구나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때는 시대 배경이 귀하게 클수 있는 시대가 아니였죠.
내마음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 입니다.
@user-zl6bo8tq8k 10
2024년 1월 15일 06:58역시 법륜 스님 !
@user-vj7tp6dg2x 9
2024년 1월 15일 06:50감사합니다.건강 하세요.
@user-qf5kc7fo7q 9
2024년 1월 15일 05:37언니분이 어떠한 길을 가셔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Lee-xb7cb 9
2024년 1월 15일 06:16죽을 용기는 있는데 혼자살 용기는 없다는개
이해가 안되요 정말 죽을거면 먼저 집을 나가겠네요. 얼마나ㅡ가난했는지 모르지만 판자집골방촌이라고 아시는지. 달동네 앟아요? 그런데서 중풍할머니 수발에 연탄배달에 그정도로 살았나요?
@user-gg7io8ws3d 8
2024년 1월 15일 07:16감사합니다~^♡^🙏
@user-zx1ep5lo6b 8
2024년 1월 15일 07:44법륜스님 감사합니다
@user-zg1xp8cr5l 7
2024년 1월 15일 07:39햇볕이 공평하게 따듯하게 비추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TV-np1ib 7
2024년 1월 15일 08:03두 자매분, 독립 추천드립니다.
@user-li8ph9mp5t 7
2024년 1월 15일 05:55거리두는 것!❤
@user-xp6vf7dc5d 6
2024년 1월 15일 05:43감사합니다 스님
@csc253 5
2024년 1월 15일 06:54질문 내용이 신박해서 좋습니다.
@user-md4xh5uz5p 5
2024년 1월 15일 06:26도대체 엄마가 어떠시길래???
@user-gb8dz8wd7c 4
2024년 1월 15일 08:26누나한테 누난 소중한 사람이야
같이 놀러가자
밖에날씨가 너무좋아 산책가자
오늘은 정말 좋은날이야
누나 사랑해 등등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씀 많이하시고요 많이 웃으시고요
@user-ye7pn3gt9c 3
2024년 1월 15일 09:03두 자매와 홀어머님!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 가족과 똑 같은 구성원, 세상일은 뜻대로 안되고.....눈물이 납니다...하지만 삶은 지속되어야하니 용기를 내주세요 하루하루 살아가야죠 동생분 화이팅 하세요~
동병상련의 한사람이@user-iy3vm7ud9v 2
2024년 1월 15일 09:13조심스럽지만.. 약을 처방은 받아도 먹고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음충동에 시달렸던 사람인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먹고는 무서울 정도의 죽음충동은 사라졌어요. 경증의 우울한 상태나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은 날씨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 겪기도 하지만 제가 겪었던 자살충동은 어느정도 해결되었어요.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jys5540 2
2024년 1월 15일 08:23스님
마음이 평온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user-vr6pj7ci5i 2
2024년 1월 15일 08:11개에 집중 하세요
@user-em1di1ip1c 2
2024년 1월 15일 07:37언니의 정신상태가 틀려먹었네요ᆢ먹고살만 한가 봅니다. 언니가 정신 차리고 엄마와 동생에게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ㅡ언니는 직장이. 없나봐요 사회 활동을 하면 좋아질텐데요 봉사활동이라도
@user-yz7jd5mv4c 1
2024년 1월 15일 09:17언니가 우리딸과 나같네요 저도 한평생 우울증을 앓고있고 피가 그래서인지 딸이 심한 우울증인데요 저거 큰 깨달음이 없이는 평생가는 저주받은 병이예요 약이요?약먹어서 좋아질거같으면 우울증환자가 있겠나요?저랑 딸은 1도 안조아져요 약을 아무리 바꿔도 병원을 아무리 바꿔도...약먹으며 자해한지가 우리딸은 10년이네요 저 언니처럼 그런말을 우리딸도 달도 사는데 이제는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듣는것도 지치고 힘들어 듣는척도 안하고 감흥도 없고 짜증만나네요 아마 마음속으로 전 그 아이를 여러번 떠나보냈나봐요 너 죽은후에 엄만 이리할거다 라는 말을 이젠 아무렇지않게 이야기할정도인데요 이젠 잡고싶은 마음도 솔직히 없네요 그냥 지금은 부모자식간의 인연이 여기까지 인가보다 라고만 생각되고 마음의 준비는 항상 되있어서 구태여 끝꺼지 살아라 소리 안나와요 참 못됐죠?그리 힘들면 꾸역꾸역 사는거 옆에서 보는게 더 힘들어 그만해도 괜찮을거같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을때도 많아요 그리 사는게 얼마나 큰 고역인줄 누구보다 더 잘알기에....매일을 자해하고 술마시고 매일 비틀거리며 정신나갈정도로 마시고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어 편히 갈수있으면 같이 가고 싶네요 저도 삶에 미련없어진지 몇십년되서 진짜 편하게 같이 갈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네요 살고싶은 사람은 사는거고 가고싶은 사람 말리는거 아닙니다 그리살아봤자 숨만쉬는거고 이미 영혼은 없는 상태인데 의미없어요 사연자님도 마음의 준비하고 엄마한테는 알려야되요
@dslee313 1
2024년 1월 15일 08:37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kssblue881 1
2024년 1월 15일 09:02나한테 시집와주시면
어떻게든 살려보겠습니다!!
@user-rg8rk3kf2t 1
2024년 1월 15일 08:43그참 난감하네요
그냥 놔두세요 그거 선택은 스스로가 합니다
형제라고 관심은 있겠지만
애써 붇잡을 필요가 있나요 다같이 무너집니다
@tothepeace 1
2024년 1월 15일 08:09언니분께 최면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울증은 좋은 생각을 하면된다 이런식으로 해서되는게 아니거든요. 무의식의 부정적인 감정과 신념을 변화시켜주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나아질 수 있어요.
@user-hj6vc2en1l
2024년 1월 15일 08:19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언니분께 후원하고싶은게 있습니다 연락주심 감사합니다 ❤
@shortstrokemix1685
2024년 1월 15일 08:19답답한 집구석일세.
@user-ke4sz3tg8o
2024년 1월 15일 09:06웃겨
@user-tx4rf9ky7t
2024년 1월 15일 08:47많이 아프신 상태이신것같네요.스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