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듣는 인생론!! 내려놓음으로부터 출발하는 자기계발서.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인 성실성, 내업에 충실하는일 나의 달란트를 계속 사용하는일 ! 동전의 양면성을 인정하는것 그것을 알고 이용하는 지혜는 가정에서도 빛을 발하겠네요~^^ 부모의 페르조나를 이해못하는 아이들 , 저도 그랬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아직 나의 어린 아이들이 그저 이해하기만을 원하는 못난 부모는 더욱 살아갈 날들을 더욱 지혜롭게 풀어가야할 숙제가 있네요. 그 숙제를 시로 풀어 갈 수 있다는것 생각만해도 로맨틱하네요.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책읽기 싫어하는 우리 세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네요.이벤트 감사드리며 참여합니다!😍
저도 학창실절~~시를 읽고 감동하고, 손편지를 쓰는걸 아주 좋아하는, 감성이아주 많은 문학소녀었습니다. 교수님처럼 연애편지를 노트한권으로 꽉 채워 주고받던 기억도 납니다^^ 우리 아이들도 매일매일 책을읽으며 독서록도 쓰고 느낌을 시로 표현해보기도 하는데~~^^ 둘째아들이 저를 조금 닮은듯 감수성이 아주 풍부합니다♡ 오늘 좋은 책 소개도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가 가져야 할 신념에서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고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나이가 듦으로써 좀 더 멀리 떨어져서 그때 그 시간들을 조금 더 정확히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사이에도 거리 유지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패생이꽃이라는 시가 결심이 힘든 이유를 쉽고 간단하게 표현해서 "이상하지 않는가 삶이란 것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패랭이꽃"이 구절이 잊혀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인생이라는 것을 저 구절에 함축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3달째 두 아이들과 붙어있다보니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읽어주신 시 한편으로 큰 위로가 되었고 사랑을 언급하신 부분에서 신랑과 연애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잠시 옛추억에 빠졌답니다~기쁘고 힘든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되겠지요~꼬꼬독을 통해 양서들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와 저 이 영상 보고 이 책 진짜 꼭 읽고 싶습니다!! 저도 문학 되게 좋아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생이 힘들때 어떤 문학책이든 잠깐이라도 집중해서 읽어보면 그 이야기에 집중해서 읽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아니면 일부러 나와 비슷한 상황이나 처지에 놓여있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거나 깨달음을 얻기도 하구요. 또 이 책이 읽어 지고 싶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사실 여기 있습니다. 꼬꼬독님이 이 책에 적혀있는 시 '패랭이꽃 - 류시화' 를 읽어주시고 거기에 적혀 있는 해설까지 읽어주셨을 때 아 이 책은 진짜 꼭 읽어야 겠구나. 평소 문학 소설만 좋아하고 시는 약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시를 읽고 마음이 진짜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 꼭 읽고 싶습니다!!!
갑자기 고등학교때 동아리에서 선생님이 읽어주셨던 시한편과 그때 그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시는 암기할게 많았는데 그때 읽어주셨던 시는 아름다움을 주었습니다. 어쩌면 좋은시는 시가 좋아야 하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있냐야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꼬꼬독은 제겐 시한편 같네요 감사합니다~^^
책읽다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꼬꼬독의 존재를 이제 알았네요~ 좋은책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역쉬 인생 큰 선배님 두분의 글과 말이 명불허전! 당장 읽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여러가지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이지만,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긴 이런 책 읽기로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공부가 연애하는데 도움이 되다니... 정말 읽고 싶어지네요. 저는 연애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상대가 바쁘지 않을까 상대에게 연애가 방해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때문에 표현하는게 어려워지더라고요. 이 책과 문학책들을 읽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가고 싶네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가게 된다면 사랑도 또한 가까이 오지 않을까싶네요. 책 당첨이 된다면 책을 읽고 용기내어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요!!꼬꼬독 채널은 늘 짧은 영상만으로도 책을 읽고 싶어지는 동기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이벤트 참여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인간은 변하는 존재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존재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소 회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인간을 마치 공장의 생산품처럼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바꾸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시절 국어를 가르치던 은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위선과 가식 그리고 권위적 태도가 어떤 것인지 그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셨고 그분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교육은 책임이 뒤따르는 중대한 일이다라고 교육철학을 보여주신 영어를 가르친 은사님이 더 공감이 됩니다.
패랭이꽃이라는 시와 정재천 교수님의 해설 부분을 몇 번이고 돌려 들었습니다. 네 명의 아이들과 몇 달 째 집콕하며 자꾸 서러워지고 짜증이 나는 제 자신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잘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변하도록 지혜롭게 교육해야하는 부모인데 그러질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게 자신을 키우고 무너뜨리고 우쭐해하다가 우울해하며 이어가는 것' 그것이 삶이라면 제가 지금 비정상은 아닌거겠죠?ㅋㅋ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들, 매일 아침 일어나 꽉 낀 지하철에 몸을 담는 순간, 매일 아이와 전쟁하듯 육아하고 새근새근 잠 든 아이를 보는 순간, 아버지의 힘 없는 어깨를 바라보는 순간, 오늘 하루도 버텼다 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순간은 인생의 하나의 순간이며, 우리는 그 순간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aquavoice2 4
2020년 4월 28일 18:28시로 듣는 인생론!!
내려놓음으로부터 출발하는 자기계발서.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인 성실성,
내업에 충실하는일 나의 달란트를 계속 사용하는일 !
동전의 양면성을 인정하는것 그것을 알고 이용하는 지혜는 가정에서도 빛을 발하겠네요~^^
부모의 페르조나를 이해못하는 아이들 ,
저도 그랬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아직 나의 어린 아이들이 그저 이해하기만을 원하는 못난 부모는 더욱 살아갈 날들을 더욱 지혜롭게 풀어가야할 숙제가 있네요. 그 숙제를 시로 풀어 갈 수 있다는것 생각만해도 로맨틱하네요.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책읽기 싫어하는 우리 세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네요.이벤트 감사드리며 참여합니다!😍
미라클정 3
2020년 4월 28일 23:13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한동안 시 한편 읽을 여유없이 지내왔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세현 3
2020년 4월 28일 22:19오늘 면접받는데 불합격 문자왔네요. 인디언이 기우제 비올때까지 지낸다는데 그 심정으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책이 위로가 됩니다. 꼬꼬독과 북드라마 덕분에 나름 성장하고 있습니다.
Kieun Lee 3
2020년 4월 28일 21:31잘 변하지 않는 사람을 변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라는 말에 무릎을 탁 쳤어요.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유하냥tv 3
2020년 4월 29일 00:54저도 학창실절~~시를 읽고 감동하고, 손편지를 쓰는걸 아주 좋아하는, 감성이아주 많은 문학소녀었습니다. 교수님처럼 연애편지를 노트한권으로 꽉 채워 주고받던 기억도 납니다^^ 우리 아이들도 매일매일 책을읽으며 독서록도 쓰고 느낌을 시로 표현해보기도 하는데~~^^ 둘째아들이 저를 조금 닮은듯 감수성이 아주 풍부합니다♡ 오늘 좋은 책 소개도 너무 감사합니다^^
루시 3
2020년 4월 28일 18:16요즘 자주 패랭이 꽃을 쳐다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삶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으로 지나 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시간도 살피는 중입니다. 뒷 배경에 양귀비 꽃이 참 좋습니다.
김혜숙 3
2020년 4월 28일 18:10시를 잊은 그대에게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역시 잔잔한 감동과 때론 먹먹한 맘도 갖게 되는 책이었어요.
eternal memory 2
2020년 5월 02일 12:32부모가 가져야 할 신념에서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고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나이가 듦으로써 좀 더 멀리 떨어져서 그때 그 시간들을 조금 더 정확히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사이에도 거리 유지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패생이꽃이라는 시가 결심이 힘든 이유를 쉽고 간단하게 표현해서
"이상하지 않는가 삶이란 것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패랭이꽃"이 구절이 잊혀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인생이라는 것을 저 구절에 함축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i mom 2
2020년 4월 28일 19:123달째 두 아이들과 붙어있다보니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읽어주신 시 한편으로 큰 위로가 되었고 사랑을 언급하신 부분에서 신랑과 연애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잠시 옛추억에 빠졌답니다~기쁘고 힘든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되겠지요~꼬꼬독을 통해 양서들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스노우맨 2
2020년 4월 29일 16:29와 저 이 영상 보고 이 책 진짜 꼭 읽고 싶습니다!! 저도 문학 되게 좋아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생이 힘들때 어떤 문학책이든 잠깐이라도 집중해서 읽어보면 그 이야기에 집중해서 읽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아니면 일부러 나와 비슷한 상황이나 처지에 놓여있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거나 깨달음을 얻기도 하구요.
또 이 책이 읽어 지고 싶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사실 여기 있습니다. 꼬꼬독님이 이 책에 적혀있는 시 '패랭이꽃 - 류시화' 를 읽어주시고 거기에 적혀 있는 해설까지 읽어주셨을 때
아 이 책은 진짜 꼭 읽어야 겠구나. 평소 문학 소설만 좋아하고 시는 약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시를 읽고 마음이 진짜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 꼭 읽고 싶습니다!!!
그릿킴 2
2020년 4월 29일 07:41꼬리에 꼬리를 이어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요~^^
김세현 2
2020년 4월 29일 15:35오늘도 면접 봤어요.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기다려봐야죠. 꼬꼬독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윤봉길의사 의거일입니다. 모두 감사하고 고마움을 가져봅시다.
영어랑 같이 노는쏘임TV 2
2020년 4월 29일 01:02누군가에게 무엇으로 남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잊혀지지 않는 게 두려워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패랭이꽃
이 부분에서 눈물이 또르륵 흐르는건 왜일까요?
좋은책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정 1
2020년 4월 28일 20:05사람은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가슴에 세기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ming Im 1
2020년 4월 28일 22:43내용이 콕콕 맘에 와 박힙니다~ 시인이 쓴 산문집을 많이 좋아해요^^ 인생전반에 있어 두고두고 옆에두고 볼 삶의 지침서가 될것같아요💓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조희정 1
2020년 4월 29일 18:55한편의 시로 마음의 위로 받고 쉼을 얻었던
그 시절 그순간 바쁘게 살다 보니 잊고 지냈던
소중했던 시간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책을 읽는 즐거움 그때 설레였던 순간들 다시금 되살아 나는듯 하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he ra 1
2020년 4월 29일 08:28.오늘따라 더욱 귀여운 애교를 부리시네요~^^
민식피디님 뜬금 없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피디님 책을 읽다가..혹시 여자 혼자서 자전거 종주하는것은 위험하지 않나요?^^
김유성 1
2020년 5월 03일 16:51인생의 풀리지 않는 고민을 문학세계에서 찾는다는 말 공감되네요~일부는 해답을 찾았고 배운것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아직 안풀린 인생고민을 해결되길 바라면서 읽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Yunjeong Jeong 1
2020년 4월 28일 22:23갑자기 고등학교때 동아리에서 선생님이 읽어주셨던 시한편과 그때 그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시는 암기할게 많았는데 그때 읽어주셨던 시는 아름다움을 주었습니다. 어쩌면 좋은시는 시가 좋아야 하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있냐야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꼬꼬독은 제겐 시한편 같네요 감사합니다~^^
서경훈 1
2020년 4월 29일 07:35시가 갖고 있는 의미를 느껴보면서 힐링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세영 1
2020년 4월 28일 19:00꼬꼬독님의 새로운 책 소개가 기대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맛깔나게 소개해주셔서 무지무지 구매하고싶어지네여~~ 아~~~ 이번달은 그만 사고 다음달에 사는 것으로~~
he ra 1
2020년 4월 30일 06:19방구석 미술관 이라는 책을 읽고 처음으로 미술이 재밋다고 느꼈습니다 해설을 아주쉽게 해주셨더라구요
이책도 문학에대한 재밌는 해설이 가득할거 같아요 저도 살짝 이벤트가 당첨되길 바래봅니다.^^ 민식 피디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만 읽어도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워질까.. 기대가 되어지는 요즘 입니다
호빵맨아찌 1
2020년 4월 28일 18:18정재찬 교수님 책이 또 나왔군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책도 얼마전에 인상깊게 읽었는데, 신작도 기대되요. 아름다운 시와 인생을 나아가고 싶어요.-꼬꼬독 홧팅!!!
JK Lee 1
2020년 4월 28일 20:39항상 시는 범접할 수 없는 구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깨뜨려주셨습니다.
꼭 읽어 보고 공부해 보겠습니다.
Dear My Life 1
2020년 4월 28일 18:43꼬꼬독 영상은 선추천 후감상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EONG AE HAN 1
2020년 4월 28일 20:57작가님이 읽어주시니 더 귀에 콕콕 가슴에 콕콕 언제쯤이면 작가님 낭독회 가볼수있을까요~^^
책도리TV 1
2020년 4월 28일 22:41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설렘 1
2020년 4월 28일 18:28구독.좋아요. 알림설정
여기다 공유까지..
영상 퀄리티와 센스가
돋보입니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순고한 가치는
변함이 없네요
유리와나 1
2020년 4월 29일 23:13시간의격차. 적당한거리들이 부모와 자식 간에도 꼭 필요 했었다는 사실을 격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서로 성장의 유지방법인것 같아요
마음을 쓰담아줄 시 한편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화이팅 !
willie 1
2020년 4월 28일 22:15요즘따라시가자꾸읽히는이유가있었나봐요..힘들다생각할때시가위로가되는것같아요.교수님의강의는듣지못하지만책으로꼭읽어보고싶어요♡시는삶의단비같은것..꼬꼬독에서소개해주시니더감사하네요~시가읽히는세상을꿈꾸며이벤트참여합니다.💕🙏💓💓
김도현 1
2020년 4월 29일 00:45긋긋긋~
잭디자인랩 jackdesignlab 1
2020년 4월 29일 21:05책읽다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꼬꼬독의 존재를 이제 알았네요~ 좋은책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역쉬 인생 큰 선배님 두분의 글과 말이 명불허전! 당장 읽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여러가지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이지만,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긴 이런 책 읽기로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홍 1
2020년 4월 29일 00:17요즘 감성적인 날들이 많았어요. 힘든 게 많았거든요. 그래서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문학 작품들이 끌리더라고요. 특히 시요. 원래는 눈길도 안가던게 시였는데, 감정을 이해하고 어루만져주는데 시가 참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나 사둔게 있지만 소개해주신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Shin Hyo 1
2020년 4월 29일 05:18제작년인가 김영철씨 라디오 나오셔서 이웃집 아저씨처럼 슬슬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 놓게 하셨던분.
정말 까마득히 잊었던 시 라는걸 찾아 보았네요.
김민식 피디님이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 다시금 그분의 책을 읽고 싶은 맘이 샘솟아요^^
감사합니다~💚
TV토끼와 거북 1
2020년 4월 28일 20:24적당한 거리와 시간의 간격을 허락하는것...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것이지요...패랭이꽃처럼...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연옥 1
2020년 5월 04일 03:00제가 정말 좋아하고 부러워하는 분이 김민식피디님과 정재찬교수님인데 책을 이리 맛깔나게 소개해주시니 이 책의 감동이 새록새록 되살아옵니다
열매 1
2020년 4월 28일 20:32시 하나쯤은 멋드러지게 읊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저는 그 축약된 문구가 심오하여 다가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 책은 해석이 곁들여져 있다니 시를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California Kelly캘리 켈리 1
2020년 4월 28일 20:06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아 하며 듣게 되네요^^
이지민 1
2020년 4월 28일 23:28문학공부가 연애하는데 도움이 되다니... 정말 읽고 싶어지네요. 저는 연애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상대가 바쁘지 않을까 상대에게 연애가 방해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때문에 표현하는게 어려워지더라고요. 이 책과 문학책들을 읽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가고 싶네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아가게 된다면 사랑도 또한 가까이 오지 않을까싶네요. 책 당첨이 된다면 책을 읽고 용기내어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요!!꼬꼬독 채널은 늘 짧은 영상만으로도 책을 읽고 싶어지는 동기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이벤트 참여합니다!~~
이기자 1
2020년 4월 30일 10:49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인간은 변하는 존재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존재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소 회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인간을 마치 공장의 생산품처럼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바꾸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시절 국어를 가르치던 은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위선과 가식 그리고 권위적 태도가 어떤 것인지 그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셨고 그분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교육은 책임이 뒤따르는 중대한 일이다라고 교육철학을 보여주신 영어를 가르친 은사님이 더 공감이 됩니다.
전희영 1
2020년 5월 03일 23:12패랭이꽃이라는 시와 정재천 교수님의 해설 부분을 몇 번이고 돌려 들었습니다. 네 명의 아이들과 몇 달 째 집콕하며 자꾸 서러워지고 짜증이 나는 제 자신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잘 변하지 않는 아이들을 변하도록 지혜롭게 교육해야하는 부모인데 그러질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게 자신을 키우고 무너뜨리고 우쭐해하다가 우울해하며 이어가는 것' 그것이 삶이라면 제가 지금 비정상은 아닌거겠죠?ㅋㅋ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피아 1
2020년 4월 28일 21:54적당한거리 .. 시간의간격 ㅜㅜ 자녀교육 왜이렇게 힘든가요 평소 책으로 마음 다스리는데 오늘은 그것도 힘든하루입니다 .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더 최선을 다해보고싶네요 .
김송주 1
2020년 4월 28일 22:09요즘 사춘기에접어든 자녀와 갈등이 자꾸 생기네요... 시를읽으며 나와자녀를분리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바래봅니다
manjong park 1
2020년 4월 29일 06:22출근하기 전에 꼬꼬독을 듣고 출근하는 것이 낙이 되었습니다.
저녁엔 책을 읽어야지! 결심하지만 아직 실천이 되지 않고 매번 아침이면 꼬꼬독으로 다시금 결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전 저녁엔 책읽기를 해보자!! 결심해봅니다.
17 soulik 1
2020년 4월 29일 00:12우리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들,
매일 아침 일어나 꽉 낀 지하철에 몸을 담는 순간,
매일 아이와 전쟁하듯 육아하고 새근새근 잠 든 아이를 보는 순간,
아버지의 힘 없는 어깨를 바라보는 순간,
오늘 하루도 버텼다 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순간은 인생의 하나의 순간이며, 우리는 그 순간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mei park 1
2020년 4월 28일 19:30법정스님께서 법문에 "시를 읽으면 사람의
피가 맑아진다."라고 하신 것이 기억나요.
종 잡을 수 없고 팍팍해지는 일상에 꼭
필요한 처방전이네요.
역시 꼬꼬독~👍🐔
Soyeon Kang 1
2020년 4월 29일 19:07아...시가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솟아 오릅니다..
도마
2020년 7월 18일 19:09김민식 님의 '꼬꼬독'은 유투브에서 발견한 최고의 유익한 채널입니다.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리며 이 책을 구입해서 가족에게 선물합니다.^
감쏭
2020년 5월 04일 17:03문학작품을 읽는다는게 연애에 도움이 된다니..신기할따름이네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밑줄치면서 공부하느라 문학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던 제 태도를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이찬준독서TV
2020년 5월 26일 20:34문학이 진짜 필요할때?힘든 순간이라 생각해요 여러사람보다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