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사랑하는 어머니가 떠나간 마음의 구멍이 있습니다. 저는 키도작고 얼굴도 못생겨서 병원에있을때면 늘 우리엄마는 키큰 자식들이랑 있고싶으시겠지 라는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귓가에 `세상 사람 다죽어도 엄마는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을때 어머니께서는 그런생각은 잘못된거라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아들이 그런생각하면 못쓴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김작가님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어머님께서는 다시 꼭 만나뵙고 싶어하실껍니다.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작가님이 있으신다걸 누구보다 행복해하실꺼란 생각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작가님 영상을 보며 꿈을꿉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저도 몇달전까지 심각하게 우울증을 앓았어요. 천사같은 6살 딸아이를 두고 모든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요.. 나혼자 편하자고 딸아이에게까지 내 못난 업보를 짊어지고 살게 만들꺼라 생각하니 악착같이 버티게 되더라고요 전 "고마워 우울증"이란 책도 꽤 도움이 되었어요. 작가님 책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자식이든 강아지든 하물며 집앞 나무 한그루라도 내가 아끼는게 있으면 견딜 수 있는거 같아요 힘든데 힘내라고 해봐야 힘이 나진 않겠지만 언젠간 웃으며 이날을 추억하게 되겠지요..
저는 우리 어머니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왜 자신이 행복해하지 않으시고 35살 자식한테 아직까지 참견과 어떻게 살아라고 말씀하세요 자식한테 참견한다는 자체가 자신의 인생의 주최가 자신이 아니라는 생각이여서 저는 두아이가 있지만 자식한테 하는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한테 예의는 가르치지만 어떻게 살던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할려 합니다 인생은 본인의 것 이고 가족이라도 인생에 참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이얘기 하는 이유는 다음생에도 어머니가 헌신할거라는 내용에서 너무 가슴아프고 우리 자식한테는 그런 기분이 안들게 해주고싶어서 이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_healingtv39 13
2020년 5월 02일 15:29남자친구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 생각까지 가지고 있었던터라..
귀쫑긋 세우고 듣고있습니다.
우울증 가지고 계신분들 응원합니다.
@unE24 13
2020년 5월 02일 16:19우울증 잘 모르는 사람들이 우울증 걸리면 웃지도 못하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다고 말하더군요.
우울증 걸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제발 모르면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더 상처되는 말이니까, 그냥 위로만 해주세요.
@lucky_tv 7
2020년 5월 02일 17:12누구에게나 아픔을 견딜 면역력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살아가야 하니까요.
이 책이 아픔에 따뜻함을 건네는 손이 되길 바라며.
[엄마는 괜찮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39251
난감하네 6
2020년 5월 02일 15:28김작가tv님 우울증 앓고 계신지 처음암,
구글만 재밌어서 본게 다였는데...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건새우보살
@황광식-v7q 5
2020년 5월 02일 16:48작가님 덕분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의 전부를 가족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지만 반의 반이라도 표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짝짝정박수 5
2020년 5월 02일 16:01저에게도 사랑하는 어머니가 떠나간 마음의 구멍이 있습니다. 저는 키도작고 얼굴도 못생겨서 병원에있을때면 늘 우리엄마는 키큰 자식들이랑 있고싶으시겠지 라는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귓가에 `세상 사람 다죽어도 엄마는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을때 어머니께서는
그런생각은 잘못된거라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아들이 그런생각하면 못쓴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김작가님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어머님께서는 다시 꼭 만나뵙고 싶어하실껍니다.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작가님이 있으신다걸 누구보다 행복해하실꺼란 생각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작가님 영상을 보며 꿈을꿉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TV-cx9qg 5
2020년 5월 02일 17:27저도 몇달전까지 심각하게 우울증을 앓았어요.
천사같은 6살 딸아이를 두고 모든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요..
나혼자 편하자고 딸아이에게까지 내 못난 업보를 짊어지고 살게 만들꺼라
생각하니 악착같이 버티게 되더라고요
전 "고마워 우울증"이란 책도 꽤 도움이 되었어요. 작가님 책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자식이든 강아지든 하물며 집앞 나무 한그루라도 내가 아끼는게 있으면 견딜 수 있는거 같아요
힘든데 힘내라고 해봐야 힘이 나진 않겠지만
언젠간 웃으며 이날을 추억하게 되겠지요..
@언제나멋짐-s7q 4
2020년 5월 04일 13:53안녕하세요ᆢ..저는 어릴때 5살부터 계모엄마가 친엄마를 밀어내고 들어와서 그때부터 평생 괴롭게 지냈어요..저의 지나간 과거들이 대부분이 괴로운 추억으로 남아있고 계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결혼하고 신혼 시절의 남편과의 시간들 조차도 중간중간 싸웠던 순간들 때문인지 모두다 공통적으로 힘들고 괴로운 과거가 되어 있고 대부분의 과거들이 행복했던 기억은 없고 괴로운 순간들만 기억으로 남아 미래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무겁게만 느껴지고 현재가 너무 힘이들고 ..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ㅡ.ㅡ 참고로 저는 44세 입니다
@한국부동산홍보센터 4
2020년 5월 02일 17:03작가님께서 어머니 얘기하실때 공감가는게
많아서 너무 눈물났어요..ㅠㅠ어머니라는 존재는 참 위대한 것 같아요..평생을 자식을 위해서 사니까...ㅠㅠ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ㅎㅎ
@Art-sg3bu 3
2020년 5월 02일 15:39김작가님 대형 유튜버님
저희같은 피래미도 상대하시나요?
책은 좋아하지요 . 기본은 합니다.-♡
내가 밖에서 할머니 소리 처음들을때 나아닌줄 알고있다가 깜짝 놀란그날
누구나 살다가 그런때가 오지요 아침 먹고 나면 점심때가오고 또 저녁밥때가 오듯이 ~♡
그책 보고 싶어요.
@스무스한람쥐 3
2020년 5월 02일 17:09후회하지ㅜ 말고 지금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네요....
@하늘사랑-i9q 3
2020년 5월 02일 15:35김작가님...
어머니 얘기에 눈물이 나네요...
엄마 곁에서 잘해드려야겠어요...
책 읽을께요~좋은영상 감사해요
@asdf-df9kh 2
2020년 7월 08일 11:017:48
@운동하는미니 2
2020년 5월 04일 19:15김작가님 덕분에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해요
@TV-yg5qg 2
2020년 5월 02일 21:19살아계실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돈으로 먼가를 하지않더라도 같이 운동하고 커피한잔마시고 산책하고 드라이브하고 영화보고 이런저런 얘기나누는게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는게 아닐까싶습니다
@jjin-l8b 2
2020년 5월 02일 20:30저는 세아이의 엄마이고
2년전 우울증약을 소량이지만
1년정도
복용했습니다.
(제가 아픈지 모르고
아이검사하다가 의사샘이 저에게..)
현재는 많이좋아졌어요.
하지만
불쑥불쑥 찾아오는 우울감을 인지합니다.
엄마이기전에 사람인지라
나보다 아이가 먼저라는
그 중압감이 나를 묶더군요.
더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현실은....^^
영상보고 큰힘이 됩니다.
김작가님!!
끝까지 귀하고 값진 인생사시고
또 적극적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나시려
힘쓰신 그모습 감동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최철민 2
2020년 5월 03일 09:16저는 우리 어머니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왜 자신이 행복해하지 않으시고 35살 자식한테 아직까지 참견과 어떻게 살아라고 말씀하세요 자식한테 참견한다는 자체가 자신의 인생의 주최가 자신이 아니라는 생각이여서 저는 두아이가 있지만 자식한테 하는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는 것은 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한테 예의는 가르치지만 어떻게 살던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할려 합니다 인생은 본인의 것 이고 가족이라도 인생에 참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이얘기 하는 이유는 다음생에도 어머니가 헌신할거라는 내용에서 너무 가슴아프고 우리 자식한테는 그런 기분이 안들게 해주고싶어서 이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James Mr. JANG 1
2020년 12월 19일 17:05다음 생에서는 주식투자를 일찍 시작하세요.
@sjji6089 1
2021년 1월 03일 20:36저는 책읽고 엄마 모습속에 제 모습의 일부가 투영되어 있어서 많이 슬펐어요.
책보면서 내자신을 더 아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김작가님~항상 응원합니다 ~♡
@user-os7jv1cu2h 1
2020년 5월 03일 12:56제 우울감을 없앨 힘을 얻은듯 해요. 감사합니다.
@superblue88
2020년 5월 06일 18:48우울증 아닌것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가래 계속나오고 기침하고 눈물 갑자기 막 터지고 무의식이 정화되는것 아닐까요 ? 증상이 비슷해서 댓글남기고가요ㅎㅎ
상황도비슷하고 시기도너무비슷하네용
@김정현-r1n
2020년 5월 18일 14:22저 너무 힘들어요 어디까지가 윤리고 어디까지가 개그인지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요 정신과 의사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구마깡
2021년 3월 02일 00:09너무 공감되고 너무 멋있으십니다 힘내시고 더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