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 정말 재미있고 얼마 전 박명수씨가 게스트로 나오셨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영희님 강연잘들었습니다. 늘 밝은 줄알았는데 우울한 날들을 보내셨다니 강연 듣고 놀랬습니다.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내편. ..안괜찮아도 괜찮아 괜찮아~ㅎㅎ 밝은 남편님과 함께하고 계셔서 그런지 영희님 얼굴에도 빛이나는듯 합니다. '나'를 알아가는 공부를 넘어 다른 분들의 마음도 읽어주시는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는 영희님 마음이 따뜻한거 같습니다. ~~❤

세바시를 오마주하여 '당신을 바꾸는 시간, 당바시'라는 세계관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할머니 역할, 개그우먼 김영희님이 원조 세바시에 찾아왔습니다! 끝까지 보신 분들은 세바시가 특별히 준비한 깜짝 선물 영상까지 보실 수 있답니다! 😛🧡

[책이벤트] 댓글로 강연의 소감평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분들의 책 중 한 권을 큐레이션하여 책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기간 2/26~3/4 당첨발표 3/5)

아 김영희 님도 그런생각하신적이 있으시구나...밝으셔서 몰랐어요...사람들은 누구나 다 힘들어요 힘들내세요...^^

전문가 선생님 못지않는 훌륭한 소통이 아니엿나 싶네요
기운받고 힘낼게요
무엇보다 TV속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줘야하는 연예인들도 모니터속 모습이 다가 아니엿구나 속은 여리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악플따위 신경쓰지마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말자할매 많이 힘드셨군요...ㅠㅠ

김영희씨 늘 응원하고있어요. 스크래치없는사람은 없답니다.완벽한사람도없고요.
다섯손가락안에드는 최애 희극인.
품고있는 강인한에너지가 느껴져요. ❤
힘내세요~

김영희씨를 한동안 TV로 볼 수 없었어서 잠깐 쉬는 시간인줄로만 알았는데 많이 힘드신 시기가 있으셨군요.. 저도 요즘 근무환경이 바뀌었는데 예전보다 사실 좋지않게 바뀐것 같아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이 들고 게다가 일처리도 마음처럼 되지않는것이 연달아 일어나다보니 집에와 쉬면서도 쉬는것같지 않아 속이 많이 아렸었는데 우리 말자할매 김영희씨 말처럼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나에대한 공부를 많이하려합니다.
그리고 영희씨 남편처럼 저의 가족도 부정적인 저를 잘 받아주고 때론 혼도 내는 긍정적인 사람인데, 이 사람을 위해서라도 책임감을 느끼고 쓸때없는 걱정으로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이 영상을 본 모든분 긍정적으로 사시길 기원합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제가 꺄르르 자동 웃음이 나오게 하는 말자할매의 입담🤣
저도 제 가장 취약점 중 하나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모두 다 내탓으로 돌리는 거였어요. 그래서 한동안 무력감과 우울로 방황하다 더 이상 버틸수없어 병원에 갔어요.
우울증일 줄 알았는데 다른 병으로 인한 거였지 제가 가진 성향 때문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태어나서 성인이 된지 한참 지난 지금까지 나는 한심하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뇌 문제였다니...
나를 원망했던 긴 시간들이 무의미하게 지나가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좀 더 빨리 병원에 가볼걸...
저도 사람을 좋아하지만 반대로 상처받을 땐 사람이 싫고 무섭고 두려워요.
그럴 때마다 회피라는 선택을 했지만 늘 후회가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정면돌파하기로 저와 약속했어요. 상처에 지지말고 내가 나를 달래고 토닥여주기로요.
김영희 개그우먼님도 자신을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길 응원할게요! 말자할매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