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초감정을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 | 부모 자녀 감정 교육 | 세바시 1168회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나요? 혹시 나만의 선입견으로 타인을 대하고 있진 않나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고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나요? 혹시 나만의 선입견으로 타인을 대하고 있진 않나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고 ......
@지오-g5v 219
2020년 5월 05일 01:29현재 온라인 개학으로 집콕하는 고2 학생입니다. 최성애 박사님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는 비록 아이는 없지만 이제 막 중학생이 되는 여동생과 5학년이 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어머니 대신 4살, 6살 차이가 나는 동생들을 많이 챙겨주는데, 강연을 보며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제가 '억압형 부모' 같이 동생들을 대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어려서 제 감정 하나 챙기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하지만, 저보다 더 어린 동생들의 멋모르는 행동들을 짜증과 분노로만 대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남동생은 자존감이 많이 낮은 것 같고 여동생은 어떤 말을 하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목소릴 높이고 방문을 쾅 닫아 버리구요..ㅜㅠ 그리고 제 아버지는 저희 삼남매가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마다 언성도 높아지시고 말이 굉장히 험해지십니다. 아버지도 사례로 나오신 분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셨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질문 하나 꼭 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동생들에게 감정코칭을 해주면서 아버지께 감정코칭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은데 저 혼자서는 이것을 다 해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을 뿐더러 혼자서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도 없고, 아버지는 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편이 아니셔서 상담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경북쪽 지방에 살고 있는데 직접방문 외의 방법으로 감정코칭에 관한 상담이나 교육을 받을 수는 없을까..궁금합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저와 제 주변을 돌이켜보도록 만드는 강연이었습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강연 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박사님이 알려주신 초감정 극복법 꼭 실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smartsupporter153 124
2020년 5월 04일 21:11[요약]
1:12 감정코칭이란
1:46 존가트맨 "부모는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2:08 양육자 유형 4가지
2:15 (1) 감정코칭형: 경청, 인정, 공감
3:41 감정코칭의 핵심: 지지+지도
4:03 (2) 감정일축형1-억압형부모
5:00 (3) 감정일축형2-축소전환형부모
6:05 (4) 감정일축형3-방임형부모
7:32 감정코칭의 걸림돌-초감정
8:00 사례
10:51 초감정 극복방법
(1) 초감정 불러일으킨 나이 때 본인모습 떠올리기
(2) 순간의 초감정 극복방법-심장호흡
18:40 감정코칭의 효과
저희 엄마는 배우시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늘 감정코칭을 해주셨어요 (저는 코치자격증이 있는 전문코치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방금 전 엄마가 해주신 격려의 말에 대한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인상깊게 읽은 감정코칭 책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저도 미래를 위해 감정코칭을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 )
JY 120
2020년 5월 04일 19:57"아이들은 말 안해도 엄마의 기분을 안다"
진짜 공감합니다.
@ayoungU 68
2020년 5월 06일 13:52모든 부모님이 이러한 교육을 받고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부모님의 질못된 교육방식으로 건강이 매우 나빠졌습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선사하고 싶은 영상이네요.. 딱 제 생각과 같아요 듣고만 있어도 힐링되네요
Pi Lover 45
2020년 5월 04일 19:52소크라테스는 말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깊은 곳에 있는 억눌려 있는 감정을 인정 해줄 때 우리는 자유로워지며 평화로워집니다.
@lejtree64 42
2020년 5월 04일 19:58경제적인 해결이 목적이었던 한국에서 자란 이시대의 자녀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란것 같아요. 먹고 살기바빴던 70대의 부모들은 감정이 사치라고 생각했고, 그자녀들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으니 그자녀들에게도 대를 물려주었으니, 지금 3,40대도 초감정을 잘 모를것 같아요.
다만 지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은 다행히 많은 교육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거지요. 이미 20대로 자란 울 아들들.. 다시 키울수도 없고 어쩌죠?
@김진성-v9f 36
2020년 5월 07일 18:29메타감정(Meta-emotion) 또는 초감정은 '감정에 대한 감정'으로, 자신이 느낀 감정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말한다..
대표적인 메타감정의 예로 '자신이 화가 난다는 사실에 대한 슬픈 감정'이 있다.
@user-jr3wb5zp1g 33
2020년 5월 05일 20:43아이를 키우는게 너무나 힘든일입니다. 아이를 엄청 잘 키워야 한다는 강박에 한글공부도 늦게 가르키고, 동화책은 목이 터져라 읽어주고, 여행을 다니고, 놀아주고..그런데 아이들은 불안했어요.. 4학년인 아이는 아직까지 손을 빨고 9살인 둘째는 틱이 오고.. 너무 슬펐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감정적이고 짜증을 잘 냈어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제가 하던 것을 멈추고 내 불안함을 살펴봤습니다. 저의 초감정이 건강하지 못한게 보여요. 남편이 미웠는데 그 너머는 친정 엄마가 있었고 그 너머에는 너무 초라하고 사랑을 애걸하는 내가 있었네요.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엄마를 위로하고 비위는 맞추는 내가 가여워요. 내가 위로받지 못했으니 내 아이의 슬픔도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서투른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나를 더 사랑해야겠어요....
HzL 25
2020년 5월 04일 20:42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참 애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말이나 행동이 그리 어른스럽지 못하고 감정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일상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이 점을 고쳐보려 많이 고민했습니다. 처음엔 이러면 안된다는 식의 감정억압 방법을 써봤는데 스트레스도 쌓이고 얼마 안가서 현타도 짙게 오더라고요. '나는 왜 이렇게 감정대로만 하는 애같을까?'라는 고민을 한참 하다가 감정대로 하는게 아이라면 감정을 다스리는 이성을 부모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들이 아이가 떼를 쓰거나 부정적인 기분을 느낄 때 아이를 달래주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처럼 내 감정이란 아이를 대해보면 좋을 것 같아 제 자신을 상대로 감정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초감정'에 대해 들으니 제가 하고 있는게 어찌보면 저의 초감정을 다독여주고 있던 거였구나,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아 이렇게 적게 되었네요. 사실 저는 아직 아이를 가진 부모도 아니고 결혼도 안한 20대 청년입니다. 앞에서 말한 생각을 떠올린 날, 자신을 돌아보고 잘 다독여주어서 건강한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되고, 훗날 가정을 이루었을 때 내 아이도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해주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때 아이를 잘 다독이는 방법에 대한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강연을 통해 그에 걸맞는 책을 찾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교수님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강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3담임교사 25
2020년 5월 07일 10:38현직 초등교사예요. 저의 교직 인생은 2011년 즈음에 조벽 교수님과 최성애 박사님을 통해 감정코칭을 알게 된 이전과 이후로 크게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저희 반 아이들에게, 그 후에는 저의 자녀에게, 남편에게, 지금은 저에게, 그리고 우리 부모님, 요즘은 제 친구들, 직장동료와 그리고 대인 관계(저희 아이는 본인 주변의 사회 관계)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교수님의 강의와 저서를 읽으면서 참 많이도 회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 아이 때문에, 제 남편 때문에 제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그 때에 감정코칭을 몰랐다면 저는 지금도 다른 이들때문에 제가 힘들다고 생각했을거예요. 제일 감사드리는 부분은 제가 제 아이에게 서툴지만 감정코칭으로 양육하려고 노력했던 시간이 지금은 아이가 스스로 감정코칭형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거예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나는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지? 이 감정의 근원이 무엇일지 따라가다보면 나의 감정도, 그 사람의 감정도 존중하게 되어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고, 오히려 일을 겪을 때마다 마음이 튼튼해짐을 느껴요. 더이상 다른 사람들 탓을 하지 않고, 나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로 삼게 되었다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해진 부분입니다.언젠가 꼭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어요. 두 분 덕분에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부모님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alayo3950 24
2020년 5월 04일 18:58아이를 대하는 부모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을 해소되지 않은 초감정이 치유될 수 있는 감사한 내용이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김미영-g7p 21
2020년 5월 06일 00:06아름다운 밤이예요~! 1. 심장호흡. 2. 자신부터 되돌아 본다(초감정) 3. 부모도 꾸준히~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감사합니다!!
@dtmailer 20
2020년 5월 05일 01:57저도 감정일축형 양육을받으며 자라서인지 딸을 잘이해해주지못하고 많이 혼내며 키웠어요 그러다 감정코칭을 배우고 열씨미 노력하고 적용하려 애쓰고 있어요 딸이 청소년이 되었는데 많이 안정되고 저와 이야기도 많이하게되어 너무 감사해요~ 감정코칭 정말 몇번이나 다시듣고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신혜정 19
2020년 5월 04일 18:16존경하는 최박사님 강의를 세바시에서 들으니 참 좋습니다..감정코칭 정말 효과적이예요..^^
@yongsunglee2302 18
2020년 5월 04일 18:24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기때 하던 심장호흡 지금도 같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박정미푸른숲 18
2020년 5월 05일 12:00저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고 초감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바쁘셨던 엄마, 아빠의 밑에서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 많았고 두 분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순종적이고 나의 마음이나 원하는 것들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표현하는 것에 서툴고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편하며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런 것들을 깨닫게 되었으니 감정코칭을 통해 나를 알고,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잘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정-b3f 15
2020년 5월 06일 15:13부모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일단 자신 스스로 편해야
좋은 무언가를 적용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한 상태
조용훈 - 노래, 그리고... 15
2020년 5월 04일 22:461. 감정코칭형
경청-인정-공감-신뢰-지도
2. 감정일축형
- 억압형
- 축소전환형
3. 방임형
다솜_권정아 14
2020년 5월 04일 18:22초감정... 단어를 처음 접했네요..
사례자의 상황이 저와 너무 비슷해서 여러번 보았습니다. 꼭 한번 교수님의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Bumjoon Koo 12
2020년 5월 04일 18:24초감정. 정말 중요한 개념을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초감정을 먼저 살피는 것이 모든 소통의 시작일 것 같습니다.
@빵호호호-b8w 12
2020년 5월 04일 20:48제가 느꼈던 어릴적 경험에 원하는 어른의 대응을 떠올려 내 아이에게 해주라는 말씀이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holpak6836 12
2020년 12월 03일 13:35너무좋은 강연 이었습니다.
이걸 진작 알았더라면
내자식을 그렇게 키우진 않았을텐데...
그리고 와이프나 동료들한테
더 따뜻한 사람이 되었을텐데...
@꿈꾸는엄마-s1g 12
2020년 5월 04일 18:49어제 오늘 참 속상하고 마음 아픈 일이 많았는데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일하러 왔어요. 바쁜 일 끝내고 강연을 듣고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들과 감정들이 올라오네요. 초감정이란 말을 여기서 처음 들어봤네요.
어제 오늘 내가 왜 그랬는지 알 것같아요. 앞으로도 감정이 흔들릴 때 마다 심장 호흡하며 저를 다독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yeon Kang 10
2020년 5월 04일 21:34초감정, , 15초 심호흡, 감정코칭.
@TV-qe4qj 10
2020년 5월 04일 18:01심장호흡... 오늘부터 심호흡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이들에게 한템포 쉬고 얘기하는건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저의 부정적인 감정이 바로 아이에게 가는걸 많이 줄여줄 것 같아요👍
kangsim ko 10
2020년 5월 05일 00:30아이가 성인이 되고보니~감정을 억압하보 제 감정대로 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Leah Na 8
2020년 5월 06일 03:24유치원 교사로 11년째 근무중인데 선생님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정코칭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었고 또 자녀교육에 힘들어서 상담을 요청하는 학보모님들께 감정코칭을 추천해드리면 다들 좋아하시고 기뻐하셨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려요.
까르페디엠k 8
2020년 5월 04일 19:49정말 머리로는 알아도 제 감정에 겨워 알면서도 큰소리를 낼 때가 있네요 ㅜㅜ 제 감정 컨트롤이 참 어렵네요.
@knowshell4521 8
2020년 5월 04일 22:20저는 지금 20살이지만 엄마와 저의 관계는 아직도 배울게 많다고 생각하여 차근차근 엄마와 저 스스로 배워가는 중입니다 덕분에 좋은 강연 듣고가요 엄마에게도 추천해주고싶어요 나중에 저도 좋은 엄마가 되고싶기도 하구요 🙏🏻
@kjwcjh22 7
2020년 5월 06일 20:36감사드립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고등학생인 딸에게 지혜롭게
감정코칭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은 아팠지만
실천은 안돼 마냥 뒤늦은 후회만
반복했습니다
제 자신을 먼저 찬찬히
돌아보고 이해하겠습니다
아이의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이요...
그리고 심장호흡!!!
더 늦지 않게 이렇게
박사님 강의를 만날 수 있어
행운입니다
Jung Im yun 7
2020년 5월 04일 18:20저도 심호흡 두번 꼭 해야겠어요.ㅡㅡㅡ감정컨드롤이 넘 힘든시기라.ㅎㅎ
감사합니다~~
@gslovedtw 7
2020년 5월 05일 00:26자신의 초감정을 잘 알아야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관계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가족으로부터 너무 감정을 무시하고 억압되었던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니 표정도 표정도 없어지고 내제된 분노가 우울한 감정이 되어 인생의 거의 전부인 것처럼 무기력하기만 한 삶이었는데, 내 마음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어떤 감정이 많았었니? "
"왜 그런 감정이 들었니?"
라고...
* 책 선물 감히 기대해봅니다 *
Chloe 7
2020년 5월 05일 06:20강의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얼마전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정받지 못한 제 감정과 큰 거절감으로 우울감과 슬픔에 억눌려있었어요..그 동안 일대일 상담이나 스스로 한 상담공부를 통해서 부모님으로부터 억압된 감정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제가 화가나고 힘든 감정 속에서도 부모님을 감정을 더 이해하려고 하는 부분 때문에 뒤늦게 혼자 너무 화가나고 그 우울감으로 무기력한 스스로를 보면서 억울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답답해 하고 있었어요... 내 감정의 원인을 다시 인지하고 직면하게 되어 조금은 힘든시ㅓ간이긴 합니다. 부모님께서 제 감정보다 그 분들의 감정을 먼저 호소하고 저는 그 것을 이해하는 척 하니 모든 것들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이제는 스스로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인식합니다.
박한나 7
2020년 5월 04일 23:05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13살, 7살, 4살.. 나이차가 많이 나다 보니 13살 큰 아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기 보다는 늘 억압해 온 것 같습니다...ㅜㅠ 그래서일까요? 큰 아이는 늘 나의 기대와는 달리 동생들에게 쉽게 화내고 소리지르는 것이 일상입니다...
부모 역할은 사랑만으로 부족하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ㅠㅜ
정말 공감하고 또 공감하는 말입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막상 같은 상황이 닥치면 또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억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예강사뜰쌤 7
2020년 5월 04일 22:30세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감정이 하루에도 열두번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박사님강의를 들으면서 나의감정에 토닥토닥해 봅니다. 감정코칭과 나의 초감정 배우고 자기진정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하하호호 7
2020년 5월 06일 16:54모든 부모가 배웠으면 좋겠네요... ❄️
김윤환 6
2020년 5월 04일 18:17감정코칭, 공감이 우선이다.
Dreamer 6
2020년 5월 04일 18:46감정코칭 책 읽고 있었는데 세바시에 직접 나오신 것 뵈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ㅎ
황성유 5
2020년 5월 04일 22:28선입견,편견,단절을 막는데 꼭 필요한 '초감정'을 알아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책선물을 통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
@chaek04 5
2020년 5월 04일 21:41제가 초보육아시절 최성애 박사님 감정코칭 책과 워크샵을 통해 아주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민주-q8m 5
2020년 5월 05일 12:26책 이벤트 있어 용기내어 댓글 남깁니다^^
두딸의 엄마입니다.
많이 부족한 엄마인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아이에게 감사하며
오늘 강의를 보고 많은걸 배웠어요.
감정이라는게
그냥 단순한게 아니구나.
내가 몰랐던 초감정과 그것을 육아에 적응하기까지 간단하게 쏙쏙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서로서로 예민해져있었는데
어린이날 오늘 이 영상보며
나를 돌아봅니다~^^
최박사님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강의를 볼 수있게 해준 세바시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응원할께요!!
세바시 화이팅!!
@cloudflowers529 5
2020년 5월 05일 05:43박사님의 세바시 강연을 듣고서 한참동안 울었네요. 저는 50대초반으로 6살 아들을 둔 초보엄마입니다. 부모교육도 몇차례 받았는데 육아가 너무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제 감정에 충실한 육아를 한적이 많아요. 그랬던것이 아이에게 때론 상처가 되고 혼란을 주기도하고 심리적으로도 불안케한것같아 자책감도 들고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초감정! 맞아요. 저의 초감정을 좀더 이해하고, 말씀하신 심장호흡으로 감정 컨트롤해보겠습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니카-d5p 5
2020년 5월 08일 09:56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 아이들이 어릴때 제가 이런 공부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싶어요.
요즘은 기숙사에 못가고 집에 있는 대학생 아들에게 네가 어릴때 엄마가 널 슬프게나 화나게 했을때가 언제였냐고 자꾸만 물어보게 됩니다. 생각 안난다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그래도 사과합니다. 미안했다고.
엄마가 잘 몰라서 잘못한 것이 많았다고.
지금이라도 잘 배워서 좋은 나 자신,좋은 엄마. 좋은 아내, 앞으로 좋은 할머니가 되고싶어요.
감사합니다♥♥♥
@KOREA_Jangee 5
2020년 5월 05일 16:13잔잔하고 따뜻한 소리로 마음담긴 강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단순히 화를 참는 게 아니라는 것..감정코팅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게요. 배우고 다듬을 것이 많아 부족하지만 바른 부모로 자라가고 있는 동안 자녀들과 상처를 주고 받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 강연을 듣고 글을 읽는 모든 자녀와 부모들에게 서로로 인해 행복이 더 해졌음 좋겠습니다.
s요아나 4
2020년 5월 04일 20:39저의 초감정에 대해서 돌아볼수있게 되었네요
아이뿐아니라 제 스스로의 감정코칭을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Choice.S C 4
2020년 5월 05일 03:20살면서 감정 일축 많이 당했네요...
저는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다른 사람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으면 감정에 대해 공감을 할 수 있어요. 기쁨이든 슬픔이든. 그런데 어떤 특정한 몇몇 상황에서는 공감이 아니고 매정한 반응 혹은 거의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강의를 들어보니까 깨닫게 됐어요. 제가 타인으로 부터 몇몇 특정한 상황에서 받았던 비정한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타인이 제가 겪었던 그 비슷한 상황에 있으면 그들에게 돌려줘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제가 A라는 사람에게 특정 상황, 어느 순간에 상처를 받은건데 C라는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있으면 A가 저한테 했던 불쾌한 반응을 제가 C한테 되풀이 해요... 잘못된 반응은 A가 먼저 시작했는데 오히려 이제는 바이러스 퍼뜨리듯이 제가 C,D,E,F..들한테 A에게 받은 걸 퍼트리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삶의뿌리 4
2020년 5월 10일 21:58'감정 코칭'
손녀 돌보미에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손녀에게 더 큰 사랑으로 좋은 할머니가 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훌륭하신 말씀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gsk3243 4
2020년 5월 06일 11:39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49세 남자입니다. 어머니의 치매가 심해질수록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받았던 폭력과 학대의 기억이 떠오르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다스리고 저 자신을 수용하는 것에 박사님 강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책도 구해서 읽어볼 예정입니다.
훌륭하고 귀한 강연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선 4
2020년 5월 04일 23:10아이 셋을 키우면서 십년이 지났어요. 첫째 때는 초감정에 휘둘리며 키우다 요즘들어서야 아이들 감정을 조금씩 헤아리게 됩니다. 이미 저로 인해 많이 상처받은 첫째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회복시킬 방법이 있기는 한건지 클수록 멀어지는 관계에 대한 감정코칭도 알고싶네요. 좋은강연 감사드립니다.^^
@snoobeans 4
2020년 5월 04일 19:36최성애 박사님의 강연은 많은 부모들에게 뜻깊은 과제를 안겨준다.
실제로 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에게 감정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좋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강력한 초감정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들이 경험했던 부정적이고 충격적인 기억들은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감정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을 볼것이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고 다시 차근차근 살펴보지 않는다면 아이들과의 연결과 이해는 성립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부모도 완벽하지 않다. 우리는 불완전하게 태어났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기초를 인식한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가 경험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경험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지유와예담이의하루 4
2020년 5월 05일 11:12강연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두딸키우고있는대 요즘 매일붙어있다보니 많이 다투고 힘든시기네요 초감정.심호흡으로 노력해야겠네요 ㅠㅠ
@growingenglishkirsty 3
2020년 5월 04일 23:34초감정 .. 꼭 파악해야 하는 필요한거네요. 요즘에 꼭 봐야하는 강의였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하는 남편 그리고 원에 못가는 아이때문에 하루종일 다같이 붙어있다보니 ..아이와도 남편과도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 화내고 후회하고의 반복이에요 .. 강의를 보고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저의 감정을 아이가 다 느꼈겠네요 .. 심장호흡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정코팅이 아니라 진정한 감정코칭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자녀교육최경선-m3p 3
2020년 7월 09일 18:31초감정을 아는 것~~감정코칭과 올바른 인간관계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심명보 3
2020년 5월 04일 22:39혼자 남자아이를 키우는데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조양희 3
2020년 5월 04일 18:47강연잘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자주 안아줘요 아이도 그리고 나면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현주 3
2020년 5월 04일 21:47최성애박사님 강의를 듣고보니 경청하고 공감해준답시고 공식처럼 '그랬구나 ~' 하면서 감정코팅만 한것 같습니다. 초감정이란 단어자체가 생소하긴 했는데 말씀 듣고보니 저역시나 나의 초감정에 대해 잘알지못해서 왜?라는 마음으로 이해는 안되지만 이론에 충실하려는 맘으로 감정코칭을 하려했습니다.
아마도 아이는 느꼈을것 같아요. 오늘 강연을 듣고 변화된 모습으로 좀더 성숙된 감정코칭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떼-q9c 3
2020년 5월 04일 22:01최성애 박사님의 초감정강의 너무좋아요! 저나 남편이나 서로 어릴때 감정을 잘이해하지못해서 트러블이생기는것같아요! 아이또한 아이의 감정을 조금만알아주고 기다려준다면 아무일이없을텐데 부모가 기다려주지않아서 안아주지않아서 서로트러블이생기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저의감정을돌아보고 아이에게 사랑으로안아주고싶어요! 고맙습니다
스무스한람쥐 3
2020년 5월 04일 22:31물론 부모가 되는 것은 처음이겠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어떻게 아이를 교육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뿐만이 아니라 인성 교육, 인생 교육, 책읽기, 대인관계 등등 포함해서요.
@youliapark1601 3
2020년 9월 11일 23:04유용한 강의 감사합니다! 부모 역할은 참 힘드네요😊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 하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자라고 있다고 느끼면 부모로서 참 뿌듯한 일이니 ..오늘 말씀 새겨듣고 제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적용해 보아야겠어요.
@에코소통김효남 3
2020년 5월 05일 10:16감정을 표현도 , 받아줌도
잘 경험하지 못한 저의 유년기가
아이들을 바르게 바라보지 못하는거 같인
늘 힘들었습니다
저의 초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랑의기술과 방법을 계속 배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굿썬-j3g 2
2020년 5월 05일 01:48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될 때 돌아보면 가장 신기한 것은 제가 비슷한 상황에 항상 비슷하게 반응한다는 거였어요. 지금도 감정은 연약함의 표시이며 표현하면 안되고 누군가 울어서 공감받고 위로받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요. 초감정이라는 말이 해결의 열쇠가 될 것 같은 마음에 단숨에 강의를 끝까지 들었네요. 저는 반복되는 제 모습에 절망하고 무기력해지기 일쑤였는데 다시 노력할 방향이 생겨서 좋습니다💕
rose lee 2
2020년 5월 06일 23:32요즘 아이와 힘든데 강사님의 영상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ㅠㅠ
저의 초감정이 뭐였나... 돌아보게 됩니다. 미성숙한 엄마 밑에서 아이는 더 힘들었겠구나 마음이 아프네요.
이번기회에..
책을 보면서 좀더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 Kim 2
2020년 5월 10일 10:44심장호흡의 자세한 방법이 알고싶네요~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찾아봐야겠어요~
김성은 2
2020년 5월 05일 10:44너무 공감이 되네요. 어른다운 부모가 되기 위해 정말 꾸준히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기민선-u5m 2
2020년 5월 04일 18:49안녕하세요 최성애 선생님~
저는 9세 7세 여아의 엄마입니다~
항상 감정을 읽는 다는 건 힘든 일이지요...
하지만 여아의 엄마로서 감정을 다스리는 언어와 행동을 해 보니 정말 효과가 있었습니다^^
책도 읽고 ebs 방송으로 많이 찾아보았어요~
너무 유익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V-jb3ht 2
2020년 5월 08일 08:25최성애 박사님 강의 넘좋아요^^
초감정을 알고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많이 배워가야겠습니다.
오늘 더행복하기 2
2020년 5월 04일 23:29초감정~~스스로를 알아가는게 상담의 중요한 키워드같네요
서경훈 2
2020년 5월 04일 18:35초감정에 대해서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seonk-kj2kl 2
2020년 5월 04일 23:14아이의 행동, 한 마디 말, 얼굴으로 드러나는 그 기분을 잘 수용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에게서 본 부정적인 행동들이 미래의 아이에게 그대로 나타나게 될까봐 두려웠는데 이 강연을 통해 그 걱정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그렇게 알아차리기 전 나의 초감정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 꼭 기억하겠습니다
Song dd 1
2020년 5월 06일 02:49이미 이렇게큰 어른은 어떻게 해야되죠?
박해숙 1
2020년 5월 04일 19:43책만 읽었는데 세바시에서 뵈니 더욱반갑습니다
감정에대한 감정
먼저 저의 감정을 잘알아야겠네요
감정코칭은 많은 훈련이 필요할것같은데 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얼마나 훈련하면 자기감정에 휘둘리지않고 아이에게 감정코칭이 가능할까요?
@Darlen-i2p 1
2023년 8월 30일 23:06남은 부려먹고 이기적이고 짜증만 내는 진상이 선배격이라 말도 못 하고 오늘 화가 솟았는데 배운 대로 호흡하고 감사한 점 찾으려 해도 말을 했으면 가볍겠지만 아예 참으니 병이 될 것 처럼 오늘 내내 그 감정이 깔리더라구요. 누군가가 너무 길게 말하면 들어주는 일조차 버겁고 짜증이 나고.. 그래도 최성애 박사님의 공감형 코칭 강의를 들으면서 겨우겨우 이 답답함이 풀리는 듯 하네요.. 감사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공감받는 것도 아닌데 감정코칭형으로 말씀해주신 것 만으로.. 힘들 때 마다 와서 볼게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세바시 감사해요. 저도 좀 더 내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아닌 건 딱 구분해 그 사실만 거절하는 참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행복수업 책도 읽는 것만으로 감정이 평온해지고 잔잔해지는 제 유일한 힐링서예요 ㅠㅠ감사합니다..
@조은쌤 1
2020년 5월 06일 02:15감정코팅이란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나는 멋진엄마야 하며 그랬구나, 응 그래 우리아기 그랬구나. 하며 보낸 시간을 반성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사랑해, 사랑해 하면서
엄마가 원하는대로 되지않으면
아이의 감정을 외면한채 억눌렀던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어린이날임에도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척, 제가 원하는 동선을 계획해 유도했네요..
어린시절 제가 "왜! 도대체 무슨이유로? "하며 당연한 권리도 누리지못해 속상한 것들이 생생한데, 그걸 왜 답습하게 할까 .
왜 예의라는 핑계를 두고, 착한아이라는 울타리안에 아이들을 가두려할까 생각했었어요.
매일 그래도 엄마옆에서 잔다는 아이들의 천사같은 얼굴을 보며 미안해했어요. 또 고민도 했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나의 지난 어린시절의 감정이 떠오르는듯했고
무시하고 제뜻대로 하던 저의 모습이 초감정을 부정하고 인식하지못해 있었던 결과였나봅니다.
최성애소장님의 귀한 말씀으로
제 과거를 떠올려보고 그때의 저를 위로하고 받아들여보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저 역시 인간으로서
자존감을 되찾고, 바람직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귀한 가르침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shyung77 1
2020년 5월 04일 19:36가트맨 부부치료 배울 때 최교수님의 실천적 강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론적 접근이 아닌 직접 부부케이스를 설정하여 실제적 상담의 접근을 보여주셨던 인상적인 수업이 참 감사했습니다. 세바시라는 더욱 공개적인 장소에서 교수님의 귀한 강연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비록 교수님 친필은 없는 책이지만 2011년 먼저 만난 "내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책을 다시 열어봅니다.
"2011.5.29 사랑하는 우리 딸과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 행복하기 위해 책을 연다"라는 메모를 확인하며 늦은 저녁 남편과 딸과 산책을 나가렵니다. 만약 친필 사인 책의 주인공이 된다면 갓 둘째를 낳은 직장 동료와 나누고 싶네요.
@Stellalovely 1
2020년 5월 06일 23:48감정코칭을 배우며 가장 좋았던 것은 내 어릴적 상처받았던 초감정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남아있었지만, 초감정을 알아가면서 지난 감정을 되돌아보며 치유가 되어 가던 경험과 그로 인해 아이에게 감정폭격하던 되물림을 멈출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내 아이의 지난 시절 마음의 상처 또한 만져주고 낫게 해줄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엎어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지만, 다친 마음은 다시 위로해 주고 일어설 힘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rachee1000 1
2020년 5월 04일 23:33강연을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잘못한 나의 모습이 있었는지 반성했습니다
나역시도 부모님에게 따스한 감정의 인정을 받지 못했기에 어른이 된 지금도 미숙한 인간 관계가 힘든데
내 아이들도 미숙한 나땜에 감정의 상처가 남아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가슴아파하며 들었습니다
상처받은 맘으로 살아가는 나에게도
그런 엄마에게 다시 상처를 대물림받았을 아이들도 모두 따스히 안아주고 싶습니다 ~~
@조희정-i4r 1
2020년 5월 05일 00:39초감정. 요즘 들어 아이들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이야기 못했던일
아이들의 감정.생각 소통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네요
힘든 시기라 지치고 힘들지만
좋게 생각하면 아이들하고 시간도 생겨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거리가 가까워지네요
최성애 박사님의 강의 들으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노력이 늘 필요할듯 해요
반짝반짝별빛 1
2020년 5월 10일 17:32오늘도 욱 했네요 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나에게 실망하네요
카멜레온민정소윤 1
2020년 5월 07일 15:20전 억압형.ㅜ
dopmj28 1
2020년 5월 11일 23:59아이에게 감정코칭 하기가 어려워요. 무언가 놓치고 있는것 같은 답답한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그게 초감정이었다는것을 강연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다시 초감정에 대해 공부해야겠어요
박령희 1
2020년 5월 05일 20:37엄마이긴 한데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감정을 알기가 쉽지 않네요 같이 공감하고 싶습니다.
또 책 손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연 1
2020년 5월 05일 21:59[책선물도전]5월 2일에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확인했습니다! 박사님의 강의 들으면서 감정코칭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도록 감정코팅이 아닌 감정코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꼭 책 선정되어 예비맘으로서 남편과 같이 배워보고 싶어요~~
@장철환-k1c 1
2022년 8월 02일 14:15그저 착하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연을 들어보니 생각을 잘못해도 너무 잘못하고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감정이라는 것을 배우고 이제부터는 감정을 컨트롤하여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발견자 1
2021년 1월 08일 15:23선생님 감정코칭하고싶은데 잘안돼서 힘들었는데 초감정 심장호흡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공부하고 실천해볼께요
Johnathan Ha 1
2020년 5월 05일 19:32사람 마음의 상처는 결국 부모에게 있군요.
yuna son 1
2021년 1월 10일 12:41지지가 먼저 있어야지 지도가 따라온다★★
mulgally 1
2020년 5월 05일 14:29감정코징을 배워도 잘 안 되었던 이유가 초감정 때문이었군요 .
뚜까패기 1
2020년 5월 07일 14:14결혼은 어른아이 + 어른아이
내면아이 + 내면아이
inner child..
내면아이를 돌봐야 행복 할 수 있는데
혼자서는 힘든작업이지만
해봐야합니다
꼭
Y Jy 1
2020년 5월 10일 23:49나의 초감정을 알고 싶지만 뚜껑을 여는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임미정 1
2020년 5월 09일 13:20저는 억압형,축소형,방임형 다 해당되네요 아이와 공감을 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머리로 이해하지만 마음이 안되는 복잡한 마음 제 감정에 대한 감정.. 행복한 관계를 위해 제 감정부터 살펴봐야 겠어요 심호흡부터...
세실킴 1
2021년 1월 16일 10:27감사합니다
큰 도움 됄것같습니다
@바니버니-v7c 1
2020년 5월 04일 21:51최성애 교수님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책도 감명깊게 읽었었는데...세바시 강연에서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관계와 교감을 위해서 부모 자신의 감정을 알고 다스릴 줄 알아야 아이도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겠죠. 알고도 실천을 꾸준히 하지 못했는데, 다시 엄마로서 내 자신의 감정을 알고 다스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공대언니_햇님빤짝 1
2020년 5월 05일 07:28난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데 이 마음만 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는 많이 배우고 스스로를 잘 알아야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수 있는거였네요. 특히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게 부모로서 아이에게 이렇게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걸 키우면서 새삼 새삼 순간 순간 깨달아요 . 강의보면서 왜이렇게 아이에게 미안한지.. 다시 잘 차근차근 배우고 싶어요.
Ramyon Shin 1
2020년 5월 05일 00:35강의를 듣고 초감정이라는것 그리고 자기코칭에 중요성을 느낍니다. 15개월 딸아이를 둔엄마인데. 교수님 책을 선물받아 읽고 잘 키우고싶네요♡
pain !!
2020년 11월 25일 16:40오래전 경주에 계실때 어머니 따라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던 경험이 제겐 삶의 힘이 된거 같습니다.행운이라 생각합니다~여전히 삶이 쉽진 않지만,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부디 건강하시길~
축복감사
2020년 5월 10일 16:201. 나의 초감정 알고 자기 진정하기. 2. 감정코칭 ✅
월-E
2020년 5월 07일 12:35초감정의 개념을 처음 접했습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초감정을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어릴적 경험 같은 원인을 인지하는 것으로는 해소가 안될것 같아요.
그리고 심장호흡으로 초감정을 달래는 방법은 어쩌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스킬인 것 같습니다. 심파가 이렇게 강한지 몰랐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창수
2020년 5월 05일 16:04초감정 정의가 어렵네요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살아오며 형성되어온 내 신념을 바라보라는 말인가요
점핑다욧
2021년 1월 18일 03:14강경화 장관과 지적이미지가
비슷하네요~~
@쑨사이트
2020년 5월 05일 10:04박사님!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아름다우세요.
작년에 이책을.읽고,정서적금수저흙수저까지 올킬했어요.
초감정이란것을 알게되었죠.
오늘강의를 듣고 제필사내용을다시보았답니다.
이해가잘되도록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저는 작년에 둘째 출산하고 이책을 접했었고,
이책으로 저는 두아이 가정보육하면서
힘들때마다, 병원약보다 더 귀한말씀으로
제게지혜를주셨어요.
저 박사님께서 쓰신 책!꼭 받고싶습니다.
책에 밑줄을 너무그어서. . 새책으로
다시 다시 보고싶어요.
늘감사합니다.
저로 인해서
어릴적 발달트라우마 아이들에게 스크래치 내지 않도록 노력할께요.너무감사합니다. 행운이제게 꼭올꺼라.믿어요! !
신선아
2020년 5월 06일 01:05원래 감정코칭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오늘 초감정애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가끔씩 나도 모르게 감정이 올라오는때가 있었는데 그 원인이 초감정 때문이었음을 알게 됐네요!이 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데 엄청 유익이 있을꺼 같은데요, 제자신을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어 사심 댓글??을 써보네요~😅
박은정
2020년 5월 06일 15:15심장호흡 💗10초의 기적 🌱🧚🏻♀️아닐까요
홍혜주
2020년 5월 06일 07:54초감정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것 같아요~
감정코칭형 부모가 되기위해 가트멘 박사님의 이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강연 감사합니다~~
Eun Jung Ok
2020년 5월 04일 22:56박사님 강의를 초감정 그리고 아이를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 있다고 해서 다 되는게 아닌거 처럼 저도 저것이 감정코칭이 제것이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전진희
2020년 11월 29일 20:58저는 책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15살따님이 많이 변했어요. 대화도 자주하게됬고 정말도움이 많이 됬어요.
고태연
2020년 11월 14일 15:15이래서 멘탈관리는 피지컬로 하는 거군요..
zena
2020년 5월 06일 22:30흥미로운 주제네요 좋은 강연입니다 책도 읽어보고싶어요
김윤정
2021년 5월 10일 15:28오늘 감정코칭 다 읽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미숙
2020년 5월 09일 19:37초감정... 내가 어렸을때의 느꼈던감정들이 중요하네요 사랑만으로 자녀를 키울수 없다는게 슬픕니다
syn yu yu
2020년 5월 10일 19:45부모가 된다는게 참 힘든거구나..
쉬우면서도 어려운 길
볼리맘아라몽
2020년 5월 05일 09:40세상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운 세상인 듯 합니다. 자신의 초감정을 헤아려줄 수 있다면 타인의 초감정도 헤아려줄 수 있어 관계적인 부분에 좋은 영향을 끼칠 듯 합니다. 감정코칭 받으며 아이들이 잘 자라며 좋은 사회를 이루어갔음 좋겠어요.
김영미
2021년 1월 10일 14:09선생님~~
오랜만에 강의들어요
건강하셔서
오랫토록 강의부탁해요
감정코칭 끊임없는
연습인것같아요
감사해요~~♡
김송주
2020년 5월 06일 20:00아이가 어렸을때 박사님 책을 읽었는데 아이는벌써 중학생이네요
지금다시사춘기즈음이리라 소통이 힘드네요 다시 강의를듣게되어서 감사합니다~
Hyung Ki Eun
2020년 5월 08일 10:20초감정을 짧은 초 시간에 명확하게 알게 하네요. 이러한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과 사회 교육에 반영되어 건강한 나 자신 가정 그리고 사회가 되는 꿈을 꾸어봅니다. 강추합니다.
hangahye yo
2020년 5월 10일 13:35감정코칭 책 보고도 참 많이 배웠는데 적용이 잘 안되더라고요ㅜ
잘못된 사례가 다 제가 하는 방법인듯하네요ㅡㅡ 이렇게 강의로 들으니 더욱 잘들어오고 좋아요. 감사합니나♡
지혜란
2020년 5월 07일 13:47이미 가지고 있는 책이라 아쉽지만 부모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heejoo cho
2020년 5월 04일 22:46최성애박사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힘들게 아이 키우고 있는 두아들 엄마입니다. 아이를 위해 구체적인 코칭법을 책을 통해 배우고 싶어요.
hye-ya Seo
2020년 5월 11일 10:42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자기를 알아가고 키워가는 일과 함께해야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호정쌤
2020년 5월 05일 21:52정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경청 공감 지지를 하고싶었는데 결국 방임형으로 끝을 맺었는데 이강의를 듣고나서야 상황을 정리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꼭 책 받아보서 싶어요~
남멋쨍이72
2020년 5월 05일 07:05마음만 갖는것이 아니라 방법을 알고 연습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지를 통해 지도를 이끌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H
2020년 5월 04일 23:35최성애박사님 말씀에 공감하며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머리로는 잘 이해하는데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아 고민하는 일인입니다. 작심 삼일이라지만 또 한번 생각해보면서 제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최선아
2020년 5월 04일 22:3510여년전부터 감정코칭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이제 4살의 엄마가 되니 그때 들었던 연수가 더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다시금 감정코칭에 대해 되새기고 우리아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싶네요. 교수님의 뼈때리는 예시에 남편과 같이 들으며 반성하게 되는 밤이네요.
레아-rhea&코코-coco
2020년 5월 06일 08:533번 돌려서 들었어요!
저는 어떤감정이 들때 왜 이런감정이 생기지? 왜 이런생각이 들까 궁금할때가 많았거든요! 이해도 안되고...
때로는 나쁜감정도 있엇고 기쁜일일데 슬플때가 있었어요. 전혀 이해가 안가는 감정들이 올라왔을때 애써 묻어버리거나 외면해버린거 같아요!
아니면 체념해버리구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테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이죠 ㅎ
초감정 알고 감정코칭 계속계속 해볼겁니다...홧팅
찌니
2020년 5월 06일 16:58감정코칭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적용하니 아이들과 관계가
더욱 좋아졌답니다~^^//
박지현
2020년 5월 09일 07:37불과 어제 내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반성 하게됩니다. 간단하지만 잘 안되는 5초 심장호흡하기 다시한번 되새기며 오늘도 화이팅 하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빛나자
2020년 5월 13일 18:04감정코칭 정말 효과 있습니다 HD행복연구소에서 감정코칭 배워서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았는지 모릅니다 많은 분들이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박사님 세바시 나오셔서 얼른 보게 되었어요
홀릭초코
2020년 7월 09일 00:25심장호흡! 멋지네요
김승완
2020년 5월 11일 20:20좋은 책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렸을 때부터 납득이 가지 않던 감정과 행동들이 이번 강연을 들으니까 이해가 되네요. 지금은 그런 감정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연스러웠지만 어느샌가 불쑥불쑥 나오는 건 그것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제 초감정 때문이었네요!
이 책을 읽고 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나중에 부모가 되었을 때에 꼭 아이들에게 좋은 초감정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책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책은 사서라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현정-e7g
2020년 5월 05일 23:12자신의 초감정을 잘 알아야,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질문.. 차분하고 혼자있을때
아이와 같은 나이대에 자신을 생각해봐라
그때 기분은 어땠나?
아이는 엄마의 생각표정행동만으로도 심장박동에 차이가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지만 이런 강의를 들으며 힘을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millaeunsol
2020년 5월 08일 15:17강연 듣다보니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는 말이 정말 맞네요. 우리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다보니 내면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받은 자아와 함께 살아 그걸로 인해 내가 나에게 그리고 또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네요. 저는 강연자분의 책을 읽으며 제 스스로를 새로 양육해주고 싶어요. 부모의 양육을 받을 나이는 지났지만 특정 상황이나 말을 들으면 내 안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화와 자동적으로 하게 되는 반응같은것들을 바꿔 내가 나를 믿고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싶네요. 치유되어가며 부모님과의 관계도 개선되기를 바래요...
공감배려
2020년 5월 06일 12:41감정코칭...이제는 실전이다~!!
신민경
2021년 3월 02일 11:18박사님께서 쓰신 책을 읽고 가족문제를 풀었습니다..존경합니다 눈물나도록...감사합니다
@crystal7651
2020년 5월 07일 10:16너무 인상깊은 강연이었습니다.
나의 초감정을 아는 방법을 들으면서
말로만 듣던 '내 안에 울고 있는 내면 아이'의 실체를 잠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마음의 평정이 필요한 순간 숨을 참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렇게 숨 참은 채로 너무 오래 울고 있게 해서 미안했고,
책을 통해 그 아이가 왜 울고 있는지 조금씩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내 마음 속 내면아이에게도 필요한, 오히려 그 아이를 위해 먼저 배우고 싶은 코칭입니다.
@이주연-o8f9e
2020년 5월 31일 09:06저는 최성애 박사님의 감정코칭과 회복탄력성을 3년째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지식 명예 돈 보다 가장 중요한 기술들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류대 나오고 돈이 많은 사람 혹은 평범한 사람들도 감정조절이 안되고 타인과의 불화로 스트레스 받아 병을 얻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최근 범죄로 일탈하는 청소년 청년들의 모습은 손상된 애착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들 근본적으로 인간성을 회복하는 기술을 너무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연구소 정원에서 뵜던 박사님 너무나 존경하는 소박한 한국인이십니다
행복한 지영이
2020년 5월 06일 12:433년 전에 학교에서 하는 부모교육 때 감정코칭을 접하고..
책들을 보았는데..
교수님께서 일축하여 강의해주시니
그때 받았던 느낌과 설렘이 생깁니다.
초감정을 파악하고 심장호흡하기..
이 두가지만 확실히 알고 실천하면
상처주는 부모가 되지 않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통업자
2020년 5월 07일 23:57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들은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심장호흡법~
자녀뿐 아니라 삶의 모든 관계에서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