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재혼하지마라 어리석은사람아

남자는 잠자리가
하고싶고
돈주고 할려니 돈 아깝고

아마도 질문자 분은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함께하고 결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마음(욕망)에 사로잡혀 계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 바람으로 가정을 꾸린다고 해도 안정적인 삶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만에 하나 과거와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진다면 질문자 분은 헤어나기 힘든 상처를 받게 되겠죠.

여자가 물같고 결단력이 없어보이니
남자가 계속 큰 희생없이
잠자리를 하고 싶으니
여자의 요구(결혼 안하면 헤어지고싶다)는 안중에 없고
계속 들러붙는거 같아보네요

여자를 진짜 사랑 한다면
여자는 결혼하고 싶어하고
본인은 결혼 생각 없으면
여자를 놔줍니다..여자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면요..

공짜라서 그렇죠..
만날때마다 50씩 달라 헤 보세요.
금방 헤어지자하지

남자가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고
그냥 놀자는거지...
결혼이 목적이면 바로 헤어지세요
질질 시간만 가고 나이만 들어요

그냥 맘 편하게 즐기세요.
아이가 있으니,재혼은 더 신중하셔야죠.

스님 말씀 중 결혼을 하는 이유가 희생을 하려는게 아니라 득을 보려고 한다. 이런 말씀이 생각나요. 본인이 진정 상대를 위해 희생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결혼한번해봤음됬지.뭐그리.또결혼이란.타이틀을안고.살고싶은지.여자가.답답하네.남자인데.모든걸걸지말고.내자존감을.높이세요.

한번 해봤으면 됐지, 또 하고 싶어서 해보면 다시 실패할 확률이 높은 사연자 같네요. 꼭 이혼이 아니더라도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는 당신을통해 남자로서 자기욕구는채우고 살고싶고
부담은 갖기싫은거네요.

확신이 있어도 헤여지는데
확신도 없는데 무슨 결혼 지혜의 눈을 뜨세요. 확신이 없는데 온전한 가정?

그남자보다 훨씬 멋진남자가 질문자님 좋다고 나타나면 그남자는 생각도 안날껍니다😂😂

내가 보면 헤어지는 과정 중에 있네요. 그런데 시간이 걸릴 뿐. 빨리 마음정리 하세요. 그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질질 끄는 것은 그만큼 현명하지 못한 것입니다. 스님 말씀은 그냥 잊어버리세요. 미련이 남은 것이 아니고 연이 끝나는데 시간이 걸릴 뿐.

재혼을 왜 할려고 하지?
그냥 자유롭게 연애나 하고 다니면
되지않나

구지재혼을왜하는지 그냥친구삼아 애인삼아 만나세요

아이들에게 집중하세요

하아 답답해요ㅜ님이 못 끊네요 끊고싶지않군요. 결혼하고싶으면 처음부터 결혼하고싶다는 남자를 만나세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본질은 본인의 마음가짐

질문자 덕분에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몸정때문에 못 헤어짐
맞제

남이 내 행복을 챙겨주지 않는다는게 진실입니다ㅡ혼자서도 행복한게 인생입니다 ㅡ

자신이 없다는건 결혼할 맘이 없다는 얘기예요….

남자는 오피가면 20만원에 숏타임 여친이랑하면 롱타임+맛있는 저녁식사 개꿀이니 포기못하지 가 아닐까요...?

재혼안하는게 행복인데

옛 인연을 버려야 새 인연이 들어오죠. 아니다 싶으면 끊어내야죠. 서로 시간 낭비

남자는 재혼하면 따라올 책임과 복잡함으로 부정하는것이고 그저 외로움을 채워줄 연애만을 원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경제적,정신적으로 의지할 재혼자를 원하는것이네요.
두분다 이기적인거죠. 본인입장만 고수하며 현재 애타고 아쉬운 사람은 여자쪽인듯.

남자배경이나 환경 상관없으시다고 하는데 그건 자신에게 거짓말하는거에요. 인정부터 하시고 자신에게 솔직해보세요.

'미련의 뿌리는 욕망'이다! 최고의 명쾌한 설법입니다😊

욕심인 줄 모르는 것이 더 큰 집착을
불러오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여리신 것 같아요
어디 기대고 싶기도 한거 같은데
한번 전남편한테 디었으면 남자에게 많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결혼하든 안하든...
남자는 믿음의 대상은 아닙니다.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지만 내 마음이 힘들고 괴롭다면 최대한 덜 괴로운 쪽으로 택하는게 좋겠지요. 결혼을 하려고하는데 뜻이 안맞아 잘 안되니 괴로운상황과 결혼을 하려고보니 조건이 안맞아 안하게되어 헤어지는 상황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결혼이라는 목표지점을 향해 가다가 돌아온거니까요. 저는 후자의 상황이었고 헤어짐을 택했고 그렇다고 친구로 지내거나 사귀기만 하는사이로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좋았던 감정을 한순간에 정리하다시피 해야해서 괴롭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좋은사람 만나 결혼하면 이 일은 과거의 에피소드가 될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잊으면 그냥 과거의 일이 되고, 붙잡고 있으면 영원히 이 관계에 끌려다닐것이고 제 인생도 나아지지 않겠지요.

답답한사람 똑소리나는 답변해주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이기적 ~🌈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너를 만나면 우리가 되기 힘들다는 저의 생각.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이렇게 줏대가 없어서야 어떻게 잘 키우겠습니까??
결혼은 지금 생각도 하지 마시고 정서적인 안정과 자기애를 좀 가지세요.

안끓어진다는 핑게 일뿐 합리화 연애만 하세요 경제적인 의지하면. 서로 부담일뿐 친구처럼 가볍게 만나지 꼭 결혼을 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스님말씀대로 남자보다 여성측에서 쉽게떨쳐내지
못하는것 같네요

남자는 본인의 동물 적인 욕망 때문에 더 안 노칠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저 개인 적인 생각을 조심 스럽게 해봅니다. 관계를 맺고 끊어 내는것도 참 어려운거 같으네요.특히 남자 쪽에서 더 안 떨어질라 하니...남자는 힘으로... 고민은 되겠습니다.

혼자아이키우면 일하고 아이 키우고 집안일 하고 눈코틀새없이 바쁠텐데
온전한 가정에 집착하고 남자가 필요한 건 너무 외롭고 허하신 탓일듯
꼭 남자가 아니어도 다른 관계로 그런 목마름을 채우는 게 좋은데: 친구, 좋은 모임등
남자로 채우려고 하면 결혼해도 너무 의지하고 집착하게 되어 안좋아요 남자도 그냥 사람인데

감사합니다 ❤❤❤❤❤

이번 사연도 역시나 욕심이 화를 부르고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군요. 저는 이런 괴로움없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우신 가르침 감사드리고, 질문자님이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바라면서 주제넘게 한 말씀드리자면 정을 나누었던 남녀관계는 끊고맺음을 확실하게 해야 훗날 질문자님의 안정된 삶에 탈이 없을거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것처럼 냉철하세요.

저도 질질끈 관계가 있는데 4년만에 끊었네요 저도 그도 결혼하고싶어 했는데 솔직히 그가 결혼상대로 보이진 않았어요 근데 머리로 끊고 싶어도 마음이 정리가 안되더라고요 저도 주변에서도 너무 답답해하고요 혼자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헤어짐으로 인해 잃는것들이 포기가 안되었던것 같아요 근데 어느순간 현타가 씨게 오면서 딱 헤어지게 되었고 만난동안 좋은 시간도 있었지만 쌓인것도 많았던지라 미련이 1도 안남더라고요. 헤어지고 나니 만날때 잃었던 것을 되찾은 느낌이구요 이제 연을 맺는걸 더 신중히 하고 나 자신을 더 돌보기로 다짐했어요. 사연자님도 마음의 정리가 되는 그날을 맞이하시길.

부질없는 인연에 연연하기에는
둘다 쓰라린 경험이 있지 않은가....
아니다라고 뿌리치고 갈수있을때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정때문에
놓치지말자...인생이 덧없음을 알자

남자가
여자가 좋아서 그 책임을 선택 할 정도의 미모나
매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상태 라면
혼자 살아라 !!

엄청 깨어있는 법륜스님.

나중에 스님께 질문했던 이 순간이 얼마나 떠오를까요 부디 집착버리시길요

본인이 결단하셔야 합니다.
그 남자의 확실한 답ㅡ결혼하자ㅡ는 말을 듣고싶은 것이네요.
부디,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시기를..
적으면서 듣다보니, 역시 법륜스님의 예시가 가장 정확합니다.
갈비냐 불고기냐, 아님 다른 먹거리냐...

안타까운 마음에… 그런 마음가짐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또 실패하실 것 같아요… 우선 먼저 스스로 단단해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인데 남자 만나는게 우선이 아니라 내 자신이 혼자 우뚝 설 수 있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매일 다짐합니다

고민할거 뭐있습니까? 그런생각은 한다는것 자체가 믿지못해서 그런건데..정리하시는게 맞을것같네요..몸과 마음 고생하지 마시구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