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름 제가 이걸 33세되서 첨느꼈어요... 와씨 학교다닐때 한번도 왕따 안당해봤는데 (가담하지도않음) 회사와서 따돌림 시키려는 애의 공격 받음. 그때마다 무시하고 다 참음. 난 멘탈강한줄알았음. 시간지나고 오히려 병되서 뒷북으로 완전 홧병걸렸다... 정말 잠에 들지 못해 48시간 넘게 깨어있은적은 처음이다... 피곤해서 입술 다터지고 밥먹으면 다 체함 .. 저절로 살빠진건 좋은데 예쁜게아니라 걍 곯은 느낌... 결국 콜센터 전문 심리상담쌤한테 상담받고있음. 엄청나게 도움됨. 1명한테 말하면 밥 1번 넘어감. 또 1명한테 말하면 잠 6시간 잠. 감정은 꼭 이야기해야합니다. 감정을 흘려보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진짜 멘탈 강한 사람을 찬양하는 사회가 토나옴. 멘탈 강한게 다른 부분이 우수한것도 아니고...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찬양하고 우쭐거리는 건지 아주 재수가 없음. 멘탈 강한게 최고인 자신들 만의 사회를 만들어놓고 그게 온당한 것처럼 얘기하며, 그걸 개선할 생각조차 없는 이런 풍토가 너무 화나고 어이없음
감정은 어릴적 부모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로 부터 감정표현을 많이 억눌렸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섬세하게 인식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면서, 참는게 통제고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셋을 키우면서 감정의 대한 존중을 많이 인식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슬플때는 시름시름 우는게 아니고 아주 땅을치고 통곡을 해야해요 그러면 개운해지고, 생각정리가 또렷해지고, 이게 좋은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우울한것도 무기력한것도 훨씬 없어집니다. 허나, 저도 한살한살 먹을수록 무뎌집니다. (어렸을때 참지말고 더 울껄) 그럴땐 감정을 깨우기 위해서 일부러 슬픈영화를 보기도해요. 웃는거에만 소비하지말고, 가끔 우는것에도 시간을 소비 해야 해요.
힘들다 -> 힘든게 밖으로 표출된다 -> 주변에 밀착되어 있는 인간들이 그걸 눈치 챈다 -> 그들이 뭐가 힘든지 묻는다 -> 그들이 나의 이유를 듣는다 -> 그들은 공감을 못한다 -> 애써 배려해주려 하지만 그게 두번 이상 반복되면 그들은 나를 '안되는 인간'으로 규정한다 -> 안그래도 힘든데 불리해지기까지 한다
진짜 미칩니다. 저는 지금 아주 동질적인 집단 안에 있거든요? 소위 열정운운하는 그런 세계요. 그리고 사실 저는 그들이 애정과 열정을 갖고있는 그 대상에 별 관심이 없는데 관심 있는 척하고 들어온거에요(제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쳐버리겠네...적진에 들어온 기분이고, 내가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 획일적이고 빡빡한 사회가 정말 신물나요
감정을 강제로 누르면 어떻게 될까? : 감정을 계속 억압하다가 폭발하면 정신과 육체가 함께 무너질 수 있으므로 감정을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과 생각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현재 코로나 사태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감정이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것은 생각이다. 감정은 동물적 영역이며 이성(생각)이 개입할 수 없는 무의식적 반응의 영역에 속한다. 사람마다 감정을 느끼고 다루는 성향이 다르다. 이것은 정답과 오답이 없는 개성에 속한다. 모든 사람의 감정은 고유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한 사람의 감정은 오로지 그 사람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감정의 절대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2. 감정에 대한 오해는 무엇인가? 흔히 감정 기복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감정을 잘 다루거나 성숙하다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이 감정 변화에 대해 둔감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감정에 둔감하다고 해서 감정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나이가 들며 호르몬 변화 등으로 감정에 압도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함께 붕괴하기도 한다. 중년 남성이 겪는 우울증이 한 예다. 또한 감정은 환경이나 상황과 관계없이 존재한다. 좋은 환경에 처한 사람도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다. 누구나 언제나 감정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3.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떤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그것을 무시하거나 그것에 맞서는 것은 결국 자신을 상하게 한다. 오히려 파도타기하듯 감정이 나를 통과하여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 지혜롭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 영상에..
부모님이 전 너무 예민하대요. 별거 아닌거에도 너무 화들짝 놀라고. 담대하지 못하대요. 근데 저는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읽고 말의 저의를 잘 파악해요. 그냥 느껴지는거에요. 그게 좋을 때도 있지만. 모른척 넘어갈때가 많아요. 차라리 담담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예민해서 상처받을까 숨는 사람 말고 알고도 모른척하는 사람말고 둔해서 진짜 모르는 사람이되면. 인생 살기 편할거 같아요
경험해보니 의사님 말처럼 감정 알아차리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 아 내가 지금 서운하구나.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아 내가 지금 부끄럽구나. 아 내가 지금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싶구나 ( 때론 그래도 된다는 걸 알고 이기적으로 행동해야할 필요도 있더군요) 아 내가 지금 저 말에 상처받았구나 (왜 나는 저 말 한마디가 이렇게 상처가 되는 걸까? 상처주려고 말한거면 더더욱 화가 안나야 하고 상처줄 의도가 없었다면 더더욱 상처 받을 이유가 없는데 왜 저말이 비수처럼 내게 꽂히는거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기)
이런 부정적임 감정을 인정만 해도 감정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끊어지며 편안해 지더라구요.
긍적적으로 살아라 이런 감정을 누르는 메시지보다 부정적인 감정마저도 긍적적으로 받아들여라가 맞는거 같아요.
와 너무 듣고싶었던 내용이네요.. 어렸을 때 힘들때마다 이정도로 내가 힘들어하는게 맞나? 다른사람한테 힘들다고 말해도 이해받을 수 있는 정도인가?란 생각이 들어서 참다가.. 다른 친구가 본인이 겪은 힘듦을 토로하고 사람들로부터 위로받거나 그러면 질투나고 스스로 못나지더라구요. 나는 저정도는 이겨냈는데, 난 아무한테도 징징대며 피해주지 않았는데 왜 저사람은 저정도로 위로받고 걱정받는거지?이런생각이 들고 또 이런 내자신을 보면서 참 꼬였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느끼고.. 영상보고 내 감정은 주관적인거고 내 스스로 의심할필요 없단걸 다시금 깨닫네요. 어린 나에게 보여주고싶은 영상이에요 ㅎㅎ
감정이 섬세한편이라 기쁜 감정이 느껴질때나 슬픔, 불안,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이 몰려올때에도 극대화되어 나타날때가 많은데 점점 성장하면서 그걸 숨겨야되고, 사람을 사귀는데 불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위로가 되어요. 감정은 억누르지 않고, 제대로 알아차리는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6:17 정말공감해요. 평생 공감이란걸 받지도못했고 하는법도 모르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아마 이런거 한번쯤 느꼈을거같아요. 나는 우울한데 옆에서 '니가 뭐가우울해? 왜이렇게 멘탈이 약해 넌?' 이러면 뭔가 내가 안우울해야만할거같고 내가 우울한게 아닌가? 하고 헷갈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우울하면 그게 죄라도되는것마냥 스스로 자책하고 괴로워하고 최근엔 자살충동까지 들더라고요.
저는 28살 남자입니다. 정말 하시는 말씀이 저랑 너무 와닿아서 놀랬어요. 어릴때부터 밝고 사교성 좋은 아이로살다가 대기업도 그만두고 사업에 여러번 실패하고 빚도 생기고 활동에 제약도 생기다보니 온몸이아프고 무기력하고 귀찮고 모든게 싫어졌었는데 오늘 이 영상보면서 너무 오랜만에 놀란것 같아요. 이제껏 이중성인가 하며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오늘 알았으니 감정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극복이 아니라 파도를 탈 수(?) 있도록 간구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별거' 아닌거에 화나고 짜증나는 제 모습이 진짜 나만 성격이 이상한건가. 내가 점점 더 성격파탄자가 되어가는건가.. 분노조절장애인가.. 생각하며 자책했는데 모든 감정은 주관적이라는 선생님 말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와 맨처음 질문..우울한거 남들만큼 우울한거같은데 그게 그렇게 큰 일이냐고 의사선생님께 자꾸 물어봤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잠자코 듣더니 "별일이 아닌데 친구랑 엄마가 계속 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다들 소정씨를 걱정하고있네요?" 라고 해서 진짜 충격먹었었는데..... 또 한번 충격먹은거같아요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살면서 친구,가족에게 한번도 고민상담을 해본 적도 없었구요. 상담할 일인가 생각해본 적도 없었거든요. 태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거에 둔했던 것 같아요. 자퇴 후 몸이 가볍고 잿빛세상에 색깔이 생긴듯 화사했습니다. 학교를 지나치기만 해도, 어릴 때를 생각만 해도 에너지가 소모되고 어딘가 지쳤어요.. 그렇게 행복하게 쉬다가 사건이 터지고 다시 옛날과 같은 어딘가 지치고 힘든 상태가 되었어요. 그러고서 같은 사건으로 인한 지인의 상담을 들어주고 말하다 처음으로 내 상태가 안좋았던 이유가 감정적으로 상처,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천성인줄 알았던 늘 기운이없고 에너지가 없던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란걸... 어릴적 상처와 마주한 후, 힘든 상황에 안놓이기 위해 섬세하게 자신의 감정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수록 저를 해치고 소모적인 일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힘든지 잘몰랐던 저는 이런 방법으로 깨달았던것같아요 첫번째는 나의 에너지가 소모됬는가? 두번째는 내가 이 일에 대해 신경쓰였는가? 생각하고 신경쓴 것만으로도 이미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내가 조금이라도 신경썻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안좋은느낌인지 좋은 느낌으로써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신적,신체적 에너지는 소중하고 자신을 위해 써야하잖아요, 그 에너지가 원치 않음에도 닳는 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저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섬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늘 힘들고 기운이없었으나 이제는 충분해졌구요..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은 기분좋을 때 나오는 행동습관이었습니다. 흥얼거리고나서 늘 후에 꺠닫거든요.. 나 기분이 좋았구나 하구요 그리고 일기도 도움이 되었어요. 누군가와 대화하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깨닫기도하더라구요 자신과 대화하면 더욱더요. 자기계발서 또한 자신의 감정을 갈무리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다들 감정 억누르고 사시지 말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저 자신을 힘들게하고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자신을 위해 사세요. 어떠한 사람들과 대화한 후 뇌속에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고민과 생각을 하게되었다면 신경쓰인 것입니다. 그 후 대화와 생각 때문에 기운이 없다면 에너지가 소모된 것이구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을 정리했습니다. 자신의 몸과 정신 상태를 늘 혈압을 재듯 체크했고, 자신의 배터리를 아껴 자신의 일에 투자했습니다.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누군가 격하게 싸우거나, 슬픈일이 생기면 저 자신은 막상 슬프지 않은데 펑펑 눈물이 솟구쳤어요. 그동안 참아왔기 때문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이러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D
저두 그래요.. 제가 엄살인건가 싶고, 남들은 다 견뎌 내는거 같은데 저는 죽고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고.. 버겁고.. 사실 살기 싫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감정들 버거운 생활들을 앞으로 더 많은 생을 제가 짊어지고 나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걸 놔버리고 싶어요
와.... 초반에 제 인생보고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무감각했던게 감정컨트롤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감정에 대한 정의를 못 내려서 회피하고 그냥 넘긴거더라구요. 몇 년 전부터 제 안에 있던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 됐어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저항했고 해소를 하지 못 했어요. 알고나서 과거의 내가 싫어지고 몇년을 우울해지더라구요. 최근부터 제 감정에만 집중하니까 무너지던 마음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배부른 소리라고 주변에서 듣는 거 정말 공감돼요... 우울증 치료 받기 전에는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죄라고 느낄 정도로 주변에서 의아해 했는데, 이번 영상 보고 제가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맞아요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우울하고 누구는 행복할 수 있죠. 덕분에 힘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정우열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우려의 한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평소 내담자를 직접 대면 하는 관계를 주로 경험 하셔서인지 주로 감정은 주관적이고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는 논지를 자주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나아가 주관적이란 것은 모두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덧붙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정을 무기로 앞세워 타인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봐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진짜 어릴때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친부에게 가스라이팅을 계속 겪어오면서 감정을 누르게 되었는데 결국 성인이 되고 나서도 감정을 계속 숨기게 되고 페르소나를 쓰게 되고 타인이 봤을때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화를 낼줄 아는걸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굉장히 예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는 기질인데 자라온 환경이 그러다보니 모든 화, 슬픔들을 다 억누르게 되는 성격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더 우울감에 쉽게 빠지게 되는거 같네요 선생님께서 영상 처음에 말씀하신 사람마다 감정이 다 다르고 기질이 다르단 말이 참 가슴을 후벼팝니다 그걸 사람들은 모르거든요
감정의 동물인 제 인생은 감정에 치우쳐 모든대인관계부터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었는데요. 이때문에 정신과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약을 주시더라구요. 감정을 조절 하는 약을 먹어보니 뇌영역에서 뭔가 잡생각이 자물쇠로 채워지듯 사라지고 굉장히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제모습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마치 감정조절을 잘하고 차분하게 일을 잘 하시는 분들처럼요. 아주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근데 약은 약이더라구요. 머리는 맑아진 느낌인데 약간 토할것처럼 울렁거림증이 있었구요. 주변에서도 걱정을 하셨는데 그 약이 주는 내성이라는게 몸에 쌓이면 중독이되서 위험하다고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일을할때는 약이주는 효과가 만족스럽긴했지만 장기적으로볼때는 무섭고 겁이나는건 사실입니다.
와..진짜 댓글 절때 안다는데 이번에는 꼭 한번 달아보고싶네요 ... 아직 중학생인데 우울증이 심하게왔어요 그런데 내가 지금 우울한 이유도 잘 모르겠고 남들한테 말해봤자 공감은 커녕 너 너무 예민하단 소리밖에 못들어서 남들 다 이정도 참고 사는데 나만 왜이리 한심하지 생각하면서 자기혐오까지 했는데 이런말 해주시니 너무 시원해요 ㅠㅠㅠㅠ 맨날 자기전에 갑자기오늘일 생각나면 울고 엄마 아빠한테 조금만 꾸중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폐만끼치는 쓸모없는사람으로 느껴져서 진짜 너무 무기력해지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상담을 받아야 되나 100번 생각하고 조사도 다 했는데 내가 만약 이렇게 우울해하는거 알면 엄마아빠가 많이 슬퍼하지 않을까 같은 쓸때없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항상 나를 가장 중요도 하위권에 놓고 항상 남을 상위권에 놓고 생각을 했던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신감은 진짜 길에서 사람많으면 비켜달란 소리 하나 못할정도로 낮아졌었어요. 1년정도 계속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고 죽을까말까 생각만 하다가 반려묘를 키우기 시작했어요.덕분에 많이 치료 됬죠 그래도 가끔? 꽤 자주 조금이라도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계속 그날 하루종일 우울하고 가만이 있어도 눈물나고 그래요 ㅠㅠㅠ 그냥 그때 용기한번 내서 치료 제대로 받았으면 이지경까지 왔을까도 항상 후회하조ㅠㅠㅠ 몇년간 아무한테도 못털어놨는데 댓글에 처음으로 털어놔요! 진짜 너무 가벼워진 느낌이네욛 ㅎㅎㅎ
어릴 때부터 울음이 많은 편이라 우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일에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제 문제를 알고 있어 나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 언젠가 눌러놓은 것이 터져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 준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은 드러내려 하지만 변하기가 쉽지 않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감정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그 감정이 컨트롤이 안된다는 점이, 사람들이 컨트롤을 못해서 나한테 영향을 끼친다는점이 너무나 싫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전 감정 자체가 그냥 싫었어요. 스스로 통제했죠 그래서. 살면서 필요하지 않다 생각했어요. 다른사람 감정을 공감도 못하고 그래도 교류는 해야하니까 공감을 해주는 척을 배워요. 이게 계속 되는거같아요. 아직 20대초반이라 배울점이 많겠지만 지금까지 쌓아왔던 벽을 허물기가 싫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억누르는 성향이 강해서 결국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불시에 온몸에 마비가 와요 잦은 마비로 항시 약을 챙겨다녀야해요.. 정말 나도 모르게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니 '아 내가 정말 힘들구나' 깨닫게 됐어요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정우열 전문의 말씀이 제 경험 중 가장 열려있고, 내것 아닌었던 가슴의 무거운 바위를 치워주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종교지도자와 부모, 교사, 상담사분들이 이내용을 들으시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함께를 위해 개인의 다양성을 누르고 획일화시키지 않고, 다른 개인들이 모여 함께 만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02:45 오늘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배우고 갑니다. 사람 성격이 정말 딱 좋은 성격이다 나쁜 성격이다 함부로 가를수 없는것 같아요. 다들 장단점이 있고 또 사회에 필요가 있기때문에 그런 성격들이 수십만년 인류의 진화속에서 살아남아 우리와 함께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정을 강제로 누르는 것이 매우 안좋은 것이군요. 저는 참아야하는 때가 있으니 감정에 솔직하지 않고 계속 눌러왔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언해주신 내용처럼 제 감정에 솔직해지고 저를 많이 돌봐주어야겠어요.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예민하다는 소리 듣고 자라고 제가 예민한줄 알았는데 그냥 겁이 많은거라는걸 자라서 알았어요.. 나이들수록 나에대해 내가 완전히 몰랐구나 깨닫고 신기합니다. 내 감정은 내꺼고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말이 속 시원해요. 매번 저도 자기 검열했어요. 남들도 이렇게 느끼나 했는데 그게 오히려 절 괴롭히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족쇄하나 푼 기분이에요
예민하고 섬세한데 할머니할아버지 대가족에서 지내고 아빠랑 많은 시간 보낸게 사람들과도 잘어울렸던것 같아요. ㅇ런저런 악재를 곀으며 우울증 불면증..요새 감정을 잘 다뤄야하는 중요성을 느끼네요. 감정ㄴ놓아버리기 호흡 기도 성경읽기로 버텨내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이 감정에 대한 이해를 가장 잘알게해주시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정관련! 그 어려운 감정에 대한 것을 편안하게.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정 조절에 대한 요 강의. 제 심리치료 과목 수업시간에도 공유할께요. 중년남성들의 감정조절의 어려움 부분 설명도 참 좋아요. 감정에 정복되는 인간. 늘 자기자신을 잘 바라보고 이해하고 읽어나가려 하나 참 힘들어요. 화이팅할께요. 저도 감정 조절 어려움으로 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여러 이유가 동기가 되어 심리치료사가 된 동기였답니다. 스트레스를 푼다. 날려버리는것이 아닌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게 하는 흐름. 이것이 진짜 감정해소. 감정은 백프로 주관적. 지금 이순간에서 나의 감정은 어떠냐? 늘 내자신에게 확인합시다.
@주식하는박씨 2887
2020년 5월 06일 16:25당신이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는
인생이 던진 수많은 시험에서 꺽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된다.
자랑스럽게 목에 걸고 다녀야 할 전리품들이다.
@정감사-s7y 2013
2020년 5월 06일 16:15저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예민한 사람. 겉으로는 쿨한거 처럼 쑈 하지만 사실은 엄청 예민하고 눈치 봐요 ㅜ ㅜ
@cat7095 1795
2020년 5월 10일 20:44맞아요. 멘탈이 강한게 아니라 원래 둔하고 타인과의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거드라구요..
Mandy's Garden 1639
2020년 5월 19일 18:57개소름 제가 이걸 33세되서 첨느꼈어요... 와씨 학교다닐때 한번도 왕따 안당해봤는데 (가담하지도않음)
회사와서 따돌림 시키려는 애의 공격 받음. 그때마다 무시하고 다 참음. 난 멘탈강한줄알았음.
시간지나고 오히려 병되서 뒷북으로 완전 홧병걸렸다... 정말 잠에 들지 못해 48시간 넘게 깨어있은적은 처음이다... 피곤해서 입술 다터지고 밥먹으면 다 체함 .. 저절로 살빠진건 좋은데 예쁜게아니라 걍 곯은 느낌...
결국 콜센터 전문 심리상담쌤한테 상담받고있음. 엄청나게 도움됨.
1명한테 말하면 밥 1번 넘어감.
또 1명한테 말하면 잠 6시간 잠.
감정은 꼭 이야기해야합니다. 감정을 흘려보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Yi-Su Choi 1580
2020년 5월 16일 14:27진짜 멘탈 강한 사람을 찬양하는 사회가 토나옴. 멘탈 강한게 다른 부분이 우수한것도 아니고...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찬양하고 우쭐거리는 건지 아주 재수가 없음.
멘탈 강한게 최고인 자신들 만의 사회를 만들어놓고 그게 온당한 것처럼 얘기하며, 그걸 개선할 생각조차 없는 이런 풍토가 너무 화나고 어이없음
정신과의사정우열 1378
2020년 5월 06일 16:19감정 때문에 힘들분들께 도움되길 바랍니다. 제 유튜브에 오셔서 다양한 심리 강의도 봐주세요~^^
@happychild-edu 1046
2020년 5월 06일 16:17감정은 어릴적 부모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로 부터 감정표현을 많이 억눌렸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섬세하게 인식할 시간조차 갖지 못하면서, 참는게 통제고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셋을 키우면서 감정의 대한 존중을 많이 인식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ooin LEE 1037
2020년 5월 31일 03:28그래서 우리윗세대들이 꼰대가 많은가봄.
자기감정을 읽어본적도 누군가 읽어준적도 없으니
다른사람의 감정을 무능으로 꼬라박아버리는..
권병준 829
2020년 5월 06일 17:10윤후가 벌써 이렇게나 잘 자라 주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농입니다 그치만 너무 닮으셨어요)
@mybossbaby 756
2020년 6월 20일 00:20슬플때는 시름시름 우는게 아니고
아주 땅을치고 통곡을 해야해요
그러면 개운해지고, 생각정리가 또렷해지고, 이게 좋은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우울한것도 무기력한것도 훨씬 없어집니다.
허나, 저도 한살한살 먹을수록 무뎌집니다.
(어렸을때 참지말고 더 울껄)
그럴땐 감정을 깨우기 위해서 일부러 슬픈영화를 보기도해요.
웃는거에만 소비하지말고, 가끔 우는것에도 시간을 소비 해야 해요.
Yi-Su Choi 753
2020년 5월 16일 14:40힘들다 -> 힘든게 밖으로 표출된다 -> 주변에 밀착되어 있는 인간들이 그걸 눈치 챈다 -> 그들이 뭐가 힘든지 묻는다 -> 그들이 나의 이유를 듣는다 -> 그들은 공감을 못한다 -> 애써 배려해주려 하지만 그게 두번 이상 반복되면 그들은 나를 '안되는 인간'으로 규정한다 -> 안그래도 힘든데 불리해지기까지 한다
진짜 미칩니다. 저는 지금 아주 동질적인 집단 안에 있거든요? 소위 열정운운하는 그런 세계요. 그리고 사실 저는 그들이 애정과 열정을 갖고있는 그 대상에 별 관심이 없는데 관심 있는 척하고 들어온거에요(제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쳐버리겠네...적진에 들어온 기분이고, 내가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 획일적이고 빡빡한 사회가 정말 신물나요
@jjangguss 662
2020년 5월 06일 18:21감정을 강제로 누르면 어떻게 될까? : 감정을 계속 억압하다가 폭발하면 정신과 육체가 함께 무너질 수 있으므로 감정을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과 생각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현재 코로나 사태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감정이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것은 생각이다. 감정은 동물적 영역이며 이성(생각)이 개입할 수 없는 무의식적 반응의 영역에 속한다. 사람마다 감정을 느끼고 다루는 성향이 다르다. 이것은 정답과 오답이 없는 개성에 속한다. 모든 사람의 감정은 고유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한 사람의 감정은 오로지 그 사람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감정의 절대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2. 감정에 대한 오해는 무엇인가?
흔히 감정 기복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감정을 잘 다루거나 성숙하다고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이 감정 변화에 대해 둔감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감정에 둔감하다고 해서 감정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나이가 들며 호르몬 변화 등으로 감정에 압도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함께 붕괴하기도 한다. 중년 남성이 겪는 우울증이 한 예다. 또한 감정은 환경이나 상황과 관계없이 존재한다. 좋은 환경에 처한 사람도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다. 누구나 언제나 감정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3.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떤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그것을 무시하거나 그것에 맞서는 것은 결국 자신을 상하게 한다. 오히려 파도타기하듯 감정이 나를 통과하여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 지혜롭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 영상에..
@jayden_kim 659
2020년 5월 08일 11:47감정은 100% 주관적이다. 남들에게가 아니라 나에게 집중...
@earth9904 658
2020년 5월 09일 13:23어릴때부터 억압? 이런게 심했는데
그 와중에 가스라이팅 하는 미친놈 만났어서
제 감정을 매일 부정당했어요
나중에는 화가 나야되는데도 화가 안나는 지경..
무감정? 아무것도 못느끼고 그러다가
뭔가 잘못된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치료랑
약물치료 받고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내 감정을 부정하고 의심케 하는 인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없는 관계.
던져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구라즐 625
2020년 6월 01일 10:45한국 사회가 특히나 경직되어 있어서 더 문제임
존비어 체계에 사람사이 서열이 확실한지라 집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바로 갑을병정 서열꽁트 해야하고 심지어 집 안에서도 그러는 경우가 상당함
전 세계 통틀어서 공적인 회사뿐만 아니라 삼촌 고모 같은 가까운 친척만 와도 굽신대고 눈치껏 비위맞춰져야 하는 나라는 ㄹㅇ 별로 없을거임
가뜩이나 전통적인 사회분위기가 저러한데 징병제덕에 군대식 가치관이 남녀노소 안가리고 마구 퍼져있어서
개인의 마인드와 감정을 조금이라도 존중하기는 커녕, 조직의 룰에 맞춰서 무조건 탄압하고 억눌러야되는 대상으로만 바라봄
그러다보니 맨날 입에서 툭 나오는게 "남들 다 그렇게 느껴. 너 혼자 유별나다고 생각마라", "어린놈이 무슨 ㅋㅋㅋㅋㅋ 좀더 고생하고 썰이나 풀어라", "니 나이대에 뭔 그런 걸로 머리싸매고 있냐??? 나가서 공부하고 일하고 난 담에 소주 한잔 때리면 싹 사라지니까 정신나간 소리마!"
이딴 권위주의적이고 지들 주관에만 맞춘 피드백만 오가는 거임. 것도 위로나 공감은 커녕 그 사람을 공격하듯이 말야
그러니 점점 미치는 거지
거기에 당장 먹고살아야 하니 정말로 순응하고 억눌러야 하고
거기서 못버티면 자살율 top3 나라답게 목메다는거고 버틴다 해도 화병와서 노년에 몸이 성치못함
이게 한국 사회의 민낯이고 현실임 ㅇㅇ
@geniekim3866 571
2020년 8월 06일 22:37부모님이 전 너무 예민하대요. 별거 아닌거에도 너무 화들짝 놀라고. 담대하지 못하대요. 근데 저는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읽고 말의 저의를 잘 파악해요. 그냥 느껴지는거에요. 그게 좋을 때도 있지만. 모른척 넘어갈때가 많아요. 차라리 담담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예민해서 상처받을까 숨는 사람 말고 알고도 모른척하는 사람말고 둔해서 진짜 모르는 사람이되면. 인생 살기 편할거 같아요
YH H 465
2020년 5월 09일 09:25경험해보니 의사님 말처럼 감정 알아차리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
아 내가 지금 서운하구나.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아 내가 지금 부끄럽구나.
아 내가 지금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싶구나
( 때론 그래도 된다는 걸 알고 이기적으로 행동해야할 필요도 있더군요)
아 내가 지금 저 말에 상처받았구나
(왜 나는 저 말 한마디가 이렇게 상처가 되는 걸까? 상처주려고 말한거면 더더욱 화가 안나야 하고 상처줄 의도가 없었다면 더더욱 상처 받을 이유가 없는데 왜 저말이 비수처럼 내게 꽂히는거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기)
이런 부정적임 감정을 인정만 해도
감정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끊어지며 편안해 지더라구요.
긍적적으로 살아라 이런 감정을 누르는 메시지보다 부정적인 감정마저도 긍적적으로 받아들여라가 맞는거 같아요.
@pamplemousse52 284
2020년 5월 11일 19:03와 너무 듣고싶었던 내용이네요.. 어렸을 때 힘들때마다 이정도로 내가 힘들어하는게 맞나? 다른사람한테 힘들다고 말해도 이해받을 수 있는 정도인가?란 생각이 들어서 참다가.. 다른 친구가 본인이 겪은 힘듦을 토로하고 사람들로부터 위로받거나 그러면 질투나고 스스로 못나지더라구요. 나는 저정도는 이겨냈는데, 난 아무한테도 징징대며 피해주지 않았는데 왜 저사람은 저정도로 위로받고 걱정받는거지?이런생각이 들고 또 이런 내자신을 보면서 참 꼬였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느끼고.. 영상보고 내 감정은 주관적인거고 내 스스로 의심할필요 없단걸 다시금 깨닫네요. 어린 나에게 보여주고싶은 영상이에요 ㅎㅎ
kii Mi 236
2020년 5월 08일 20:38감정이 섬세한편이라 기쁜 감정이 느껴질때나 슬픔, 불안,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이 몰려올때에도 극대화되어 나타날때가 많은데 점점 성장하면서 그걸 숨겨야되고, 사람을 사귀는데 불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위로가 되어요. 감정은 억누르지 않고, 제대로 알아차리는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qsteam3572 227
2020년 5월 07일 21:0216:17 정말공감해요. 평생 공감이란걸 받지도못했고 하는법도 모르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아마 이런거 한번쯤 느꼈을거같아요. 나는 우울한데 옆에서 '니가 뭐가우울해? 왜이렇게 멘탈이 약해 넌?' 이러면 뭔가 내가 안우울해야만할거같고 내가 우울한게 아닌가? 하고 헷갈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우울하면 그게 죄라도되는것마냥 스스로 자책하고 괴로워하고 최근엔 자살충동까지 들더라고요.
한줄시인 215
2020년 5월 09일 11:36신용재님 언제 정신과의사가 되신겁니까.
@듀듀-n1p 209
2020년 5월 27일 00:04오늘 하루 제가 느낀 감정을 시간별로 적어보았는데..
불편하다.공허하다
신경질나다. 얄밉다.
허전하다. 부담스럽다. 착찹하다.
두렵다. 겁난다. 불안하다
안심된다. 부끄럽다.
서글프다. 공허하다.
이렇게 많은 감정들을.. 그냥 오늘 하루 좀 힘들었다고 생각하고 넘기고 있었네요.
@jjinplus 207
2020년 5월 07일 07:21그래서
다 힘들게 살아~
다 그렇게 살아~~라는 말에
감정을 외면하게 되네요.
@24시간자제중 185
2020년 5월 06일 18:13저는 28살 남자입니다.
정말 하시는 말씀이 저랑 너무 와닿아서 놀랬어요.
어릴때부터 밝고 사교성 좋은 아이로살다가 대기업도 그만두고 사업에 여러번 실패하고 빚도 생기고 활동에 제약도 생기다보니 온몸이아프고 무기력하고 귀찮고 모든게 싫어졌었는데 오늘 이 영상보면서 너무 오랜만에 놀란것 같아요. 이제껏 이중성인가 하며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오늘 알았으니 감정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극복이 아니라 파도를 탈 수(?) 있도록 간구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김율희-c7k 174
2020년 5월 06일 22:40오늘 정말..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별거' 아닌거에 화나고 짜증나는 제 모습이 진짜 나만 성격이 이상한건가. 내가 점점 더 성격파탄자가 되어가는건가.. 분노조절장애인가.. 생각하며 자책했는데 모든 감정은 주관적이라는 선생님 말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Gamefit-iw1qv 169
2020년 5월 09일 11:36맞습니다. 에너지가 없어요.
운동을 하는데 정말 힘이 안남.
에너지가 안남.
몸도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위장도 안좋고 허리도 아픔...
평소 피로도도 상당히 높음...
dance roit 143
2020년 5월 08일 19:19공무원 시험 2년 이상은 준비하지 마라. 스스로 감정을 속이고 억누르게 된다.
@yy-op6kr 138
2020년 5월 09일 19:29저의 예민하고 감정적인 성격이 싫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영상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인육 138
2020년 5월 07일 10:58옛날 헝그리 시대는 감정을 통제한 게 아니라, 무시했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나중에 보면 급격히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네요 ㅎㅎ
써머브리즈 133
2020년 5월 14일 20:26제얘기네요.. 처음엔 스트레스인줄 모르고 왜이러지 싶다가 응급실 실려갔습니다.
일상 복귀하는데 꼬박 2년 걸렸네요
@min-gv2lf 131
2020년 5월 06일 17:52아 씨 내말인데.
오르르무너져서 울고있는데
지금 손도 떨리네
@Tesla_No.0 128
2020년 5월 06일 16:58감정이 풍부해서 저보다 상대적으로 없어보이는사람이 마냥 부러웠었는데 힘이나는 내용이네요. 요즘은 슬럼프를 피하려고 하지않고 받아들이고 다루는법을 알아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올때마다 역시 힘들지만 점점 이놈과 친해지는게 느껴지네요ㅎㅎ
@yoonseoram 116
2020년 5월 06일 16:34감정이라는게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마다 눈에 보이지않는 말 못할 사정들이 있기때문에 뭐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될거같네요. 강인해보이는 사람도 뒤늦게 무너질 수 있다니, 거참......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Choi Nelly 115
2020년 5월 06일 17:55그냥 내가 게으르고 끈기 없어서 힘들다고 핑계대는게 아닌가 싶어서 자꾸 주변의 확인을 받고 싶은가봐요. 내가 판단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봐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댕이집사 114
2020년 5월 06일 17:24마음이 힘들고 하니 몸이 아프고 늪에서 벗어나는게 힘들더라구요.
감정 의 공감을 못받으니 더 힘들더라구요.오로지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에요.
레몬사탕 104
2020년 5월 21일 10:16제가 멘탈이 강하다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네,,,
둔하고 공감능력이 없는거였어,,
이거할려고샀다 100
2020년 5월 07일 22:09세상 모든 꼰대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MJ책빵 91
2020년 5월 06일 18:53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억누르고 사는게 맞는 것처럼 살아온 게 아닌가 돌아보게 되네요. 감정은 100% 주관적인 것이고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틀린게 아닌데 말이죠. '당신의 감정은 항상 옳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소정-w3w 81
2020년 5월 12일 06:46와 맨처음 질문..우울한거 남들만큼 우울한거같은데 그게 그렇게 큰 일이냐고 의사선생님께 자꾸 물어봤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잠자코 듣더니 "별일이 아닌데 친구랑 엄마가 계속 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다들 소정씨를 걱정하고있네요?" 라고 해서 진짜 충격먹었었는데.....
또 한번 충격먹은거같아요
신이나 80
2020년 6월 04일 12:319:55 ㄷㄷ 감정은 없애는 게 아니라 스윽 지나가게 두어야되는 거군요....
@콰-r3l 67
2020년 6월 03일 23:01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살면서 친구,가족에게 한번도 고민상담을 해본 적도 없었구요. 상담할 일인가 생각해본 적도 없었거든요. 태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거에 둔했던 것 같아요. 자퇴 후 몸이 가볍고 잿빛세상에 색깔이 생긴듯 화사했습니다.
학교를 지나치기만 해도, 어릴 때를 생각만 해도 에너지가 소모되고 어딘가 지쳤어요.. 그렇게 행복하게 쉬다가 사건이 터지고 다시 옛날과 같은 어딘가 지치고 힘든 상태가 되었어요. 그러고서 같은 사건으로 인한 지인의 상담을 들어주고 말하다 처음으로 내 상태가 안좋았던 이유가 감정적으로 상처,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었단걸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천성인줄 알았던 늘 기운이없고 에너지가 없던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란걸... 어릴적 상처와 마주한 후, 힘든 상황에 안놓이기 위해 섬세하게 자신의 감정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수록 저를 해치고 소모적인 일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힘든지 잘몰랐던 저는 이런 방법으로 깨달았던것같아요
첫번째는 나의 에너지가 소모됬는가?
두번째는 내가 이 일에 대해 신경쓰였는가?
생각하고 신경쓴 것만으로도 이미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내가 조금이라도 신경썻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안좋은느낌인지 좋은 느낌으로써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신적,신체적 에너지는 소중하고 자신을 위해 써야하잖아요, 그 에너지가 원치 않음에도 닳는 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저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섬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늘 힘들고 기운이없었으나 이제는 충분해졌구요..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은 기분좋을 때 나오는 행동습관이었습니다.
흥얼거리고나서 늘 후에 꺠닫거든요.. 나 기분이 좋았구나 하구요
그리고 일기도 도움이 되었어요. 누군가와 대화하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을 깨닫기도하더라구요
자신과 대화하면 더욱더요.
자기계발서 또한 자신의 감정을 갈무리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다들 감정 억누르고 사시지 말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저 자신을 힘들게하고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자신을 위해 사세요.
어떠한 사람들과 대화한 후 뇌속에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고민과 생각을 하게되었다면 신경쓰인 것입니다. 그 후 대화와 생각 때문에 기운이 없다면 에너지가 소모된 것이구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을 정리했습니다. 자신의 몸과 정신 상태를 늘 혈압을 재듯 체크했고, 자신의 배터리를 아껴 자신의 일에 투자했습니다. 놀랍도록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누군가 격하게 싸우거나, 슬픈일이 생기면 저 자신은 막상 슬프지 않은데 펑펑 눈물이 솟구쳤어요. 그동안 참아왔기 때문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이러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D
@핀-v1m 64
2020년 5월 22일 01:05우리 아버지가 딱 그런 부류의 사람인데 그렇게 딱 중년의 우울? 그런걸 느끼시는것같더라 감정적인 사람들 그렇게 비하하고 폄하하던 분이였는데 그렇게 될 줄은 몰랐지
리아아앙 63
2020년 5월 19일 15:43저두 그래요.. 제가 엄살인건가 싶고, 남들은 다 견뎌 내는거 같은데 저는 죽고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고.. 버겁고.. 사실 살기 싫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감정들 버거운 생활들을 앞으로 더 많은 생을 제가 짊어지고 나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걸 놔버리고 싶어요
@leemarae 55
2020년 6월 16일 15:29억누르면 어느 순간부터 감정에 공감이 안되죠..... 그래서 저는 감정에 공감하는 '척'하는 법을 스스로 배웠답니다...........들어주고 공감하는 척은 잘하는데 실제로 공감은 못한다는.......ㅠㅠ
오늘의 꽃 54
2020년 5월 06일 16:51산후우울의 늪에서 저를 구해주신 우열쌤💕
엄마의 방을 들으며 잠들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끝날 것 같지않던 터널을 벗어나 어느새 학부형이 되었네요^^
@winwinlawkim6708 51
2020년 5월 06일 16:46와.... 초반에 제 인생보고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무감각했던게 감정컨트롤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감정에 대한 정의를 못 내려서 회피하고 그냥 넘긴거더라구요.
몇 년 전부터 제 안에 있던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 됐어요.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저항했고 해소를 하지 못 했어요. 알고나서 과거의 내가 싫어지고 몇년을 우울해지더라구요.
최근부터 제 감정에만 집중하니까 무너지던 마음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YY YY 51
2020년 6월 20일 01:04배부른 소리라고 주변에서 듣는 거 정말 공감돼요...
우울증 치료 받기 전에는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죄라고 느낄 정도로 주변에서 의아해 했는데,
이번 영상 보고 제가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맞아요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우울하고 누구는 행복할 수 있죠.
덕분에 힘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지안-l9x 49
2020년 5월 13일 02:42그래서 주관적인 감정을 존중해줄줄 알고 배려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과 가까이해야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거고요 저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요
세계적목소리 47
2020년 5월 08일 09:13정우열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우려의 한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평소 내담자를 직접 대면 하는 관계를 주로 경험 하셔서인지 주로 감정은 주관적이고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는 논지를 자주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나아가 주관적이란 것은 모두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덧붙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정을 무기로 앞세워 타인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봐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pippi0322 46
2020년 5월 06일 18:58감정은 백프로 주관적이다! 위로가 됩니다.
저의 감정에 터치하고 존중해주지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화가 나기도하네요. 제 스스로 제 감정을 수용하고 존중하도록 해야겠어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 받으실거예요😄
@mintingbling8113 45
2020년 5월 06일 22:13회사에 있는 에너지로 이겨내려고 하는 부장급 이상 중년남성분들 대화 안통하고 힘들어요ㅠ 본인의 스타일을 젊은 직원들에게 강요하시니깐 ㅠ 이런영상좀 마니찍어주세요
Art Vandelay 43
2020년 6월 23일 11:53진짜 어릴때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친부에게 가스라이팅을 계속 겪어오면서 감정을 누르게 되었는데 결국 성인이 되고 나서도 감정을 계속 숨기게 되고 페르소나를 쓰게 되고 타인이 봤을때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화를 낼줄 아는걸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굉장히 예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는 기질인데 자라온 환경이 그러다보니 모든 화, 슬픔들을 다 억누르게 되는 성격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더 우울감에 쉽게 빠지게 되는거 같네요 선생님께서 영상 처음에 말씀하신 사람마다 감정이 다 다르고 기질이 다르단 말이 참 가슴을 후벼팝니다 그걸 사람들은 모르거든요
@신범준-f5l 42
2020년 6월 16일 21:40와...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아무 이유없이 9년동안 어지럽고 무기력했는데 알고보니 감정적인 이유가 컸거든요.
@jiyoon_Park 38
2020년 8월 21일 20:40멘탈 강하다는 소위 무딘 사람들 너무부러워요
전 제가 공감능력 별로 없고 둔하고 예민하지 않고 되게 이성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유기농맛밤 38
2020년 6월 02일 00:53감정을 억누르는게 옳지 못하다는 거 많이 들었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내 스스로 인정해버리면 진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버릴거 같아서, 침착과 평정심을 잃을 것 같아서 꾹꾹 억누르고 스스로 감정을 속였던 것 같아요..
@sobestt 37
2022년 5월 01일 17:405:06 역치
6:10 수치화
10:18파도,해소
11:36 생각,감정구분
15:04 배불러도우울
17:05 감정교육
@안졸리나젤리-k6e 35
2020년 6월 12일 22:17이렇게 어린 나이에 가치관이 성립되는 나이에 이런 영상을 접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묘묘묘-d4v 33
2020년 5월 13일 21:58인생사 마이웨이...
스트레스로 무너지기에는 내가 너무 소중하다..
@yujutiger8227 30
2020년 5월 11일 12:11감정의 동물인 제 인생은 감정에 치우쳐
모든대인관계부터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었는데요. 이때문에 정신과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약을 주시더라구요. 감정을 조절 하는 약을 먹어보니 뇌영역에서 뭔가 잡생각이 자물쇠로 채워지듯 사라지고 굉장히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제모습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마치 감정조절을 잘하고 차분하게 일을 잘 하시는 분들처럼요.
아주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근데 약은 약이더라구요. 머리는 맑아진 느낌인데 약간 토할것처럼 울렁거림증이 있었구요.
주변에서도 걱정을 하셨는데 그 약이 주는 내성이라는게 몸에 쌓이면 중독이되서 위험하다고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일을할때는 약이주는 효과가 만족스럽긴했지만
장기적으로볼때는 무섭고 겁이나는건 사실입니다.
뽕메르시 29
2020년 5월 25일 01:15멘탈 약하면 오히려 병자취급당함 ㅋㅋ
@Love.B 28
2020년 5월 27일 21:18내가 지금 힘든 걸 보고 다른 사람들이 너 지금 힘든거 힘든 일 맞아 라고 인정해주고 내 힘든거 들어만 줘도 많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EryeongHong 28
2020년 6월 23일 23:51와..진짜 댓글 절때 안다는데 이번에는 꼭 한번 달아보고싶네요 ...
아직 중학생인데 우울증이 심하게왔어요 그런데 내가 지금 우울한 이유도 잘 모르겠고 남들한테 말해봤자 공감은 커녕 너 너무 예민하단 소리밖에 못들어서 남들 다 이정도 참고 사는데 나만 왜이리 한심하지 생각하면서 자기혐오까지 했는데 이런말 해주시니 너무 시원해요 ㅠㅠㅠㅠ 맨날 자기전에 갑자기오늘일 생각나면 울고 엄마 아빠한테 조금만 꾸중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폐만끼치는 쓸모없는사람으로 느껴져서 진짜 너무 무기력해지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상담을 받아야 되나 100번 생각하고 조사도 다 했는데 내가 만약 이렇게 우울해하는거 알면 엄마아빠가 많이 슬퍼하지 않을까 같은 쓸때없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항상 나를 가장 중요도 하위권에 놓고 항상 남을 상위권에 놓고 생각을 했던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신감은 진짜 길에서 사람많으면 비켜달란 소리 하나 못할정도로 낮아졌었어요. 1년정도 계속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고 죽을까말까 생각만 하다가 반려묘를 키우기 시작했어요.덕분에 많이 치료 됬죠 그래도 가끔? 꽤 자주 조금이라도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계속 그날 하루종일 우울하고 가만이 있어도 눈물나고 그래요 ㅠㅠㅠ 그냥 그때 용기한번 내서 치료 제대로 받았으면 이지경까지 왔을까도 항상 후회하조ㅠㅠㅠ 몇년간 아무한테도 못털어놨는데 댓글에 처음으로 털어놔요! 진짜 너무 가벼워진 느낌이네욛 ㅎㅎㅎ
이거슨눙무리아냐 27
2020년 6월 16일 21:09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요. 뭔가 얹어진 것처럼 누르는 것처럼 답답해요.
@678i9iier 26
2020년 5월 06일 19:51감정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화,분노,즐거움,억울함 등등
대부분 사람들이 이성과 감정을 혼돈하면서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자신을 알라'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예진-j3d 25
2020년 6월 23일 00:01어릴 때부터 울음이 많은 편이라 우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일에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제 문제를 알고 있어 나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 언젠가 눌러놓은 것이 터져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 준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은 드러내려 하지만 변하기가 쉽지 않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K SH 25
2020년 5월 09일 18:59나한테 감정으로 상처준 사람들이 한번씩 무너지는 경험을 했었으면 그때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았을까..?
@alicekim2975 25
2020년 6월 15일 20:49저는 어릴때부터 감정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그 감정이 컨트롤이 안된다는 점이, 사람들이 컨트롤을 못해서 나한테 영향을 끼친다는점이 너무나 싫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전 감정 자체가 그냥 싫었어요. 스스로 통제했죠 그래서. 살면서 필요하지 않다 생각했어요. 다른사람 감정을 공감도 못하고 그래도 교류는 해야하니까 공감을 해주는 척을 배워요. 이게 계속 되는거같아요. 아직 20대초반이라 배울점이 많겠지만 지금까지 쌓아왔던 벽을 허물기가 싫네요
집가고싶다 24
2020년 8월 26일 07:59알고리즘아 고마워 내가 이렇게 힘든 걸 알고 이렇게 보여주네
Diver Jake 24
2021년 4월 01일 03:02내가 춥다고 에어컨 줄여달라고 하면, "난 안춥다."
내가 맵다고 매운 음식 싫다고 하면, "난 안맵다."
내가 화를 내면, "화낼 일이 아니다."
아....상대방이 이런 식으로 답변하면 미칠 거 같아요.
@user-dv5gt3sd5r 23
2020년 11월 23일 21:56회사를 다니면서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와 약까지 복용하며 오랜기간 우울증을 겪어온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이 가는말을 해주시네요 제가느꼈던 감정들을 읽어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김지현 23
2020년 6월 09일 01:46참으면 몸에 영향이 옵니다.. 저는 20살 때가 처음이었어요 얼굴 절반신경이 마비됐죠
뿡짝어멈 22
2020년 5월 15일 00:37저도 스트레스를 억누르는 성향이 강해서 결국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불시에 온몸에 마비가 와요 잦은 마비로 항시 약을 챙겨다녀야해요.. 정말 나도 모르게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니 '아 내가 정말 힘들구나' 깨닫게 됐어요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아마tv 21
2020년 5월 06일 16:45스트레스가 많은지, 아닌지는 본인인생에대비해서 본인이 가장 잘알수있는거니 스스로 잘살펴보면 두분처럼 점점건강해질거 같아요.~~^^
뿡치 21
2020년 5월 31일 18:18ㅁㅈ..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스트레스에 유독 약한사람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듯 저도 그냥 멘탈이 약한건줄 알았는데 정신과 치료받아보니 다른사람보다 스트레스에 내성이 약하다는 말 듣고나서 스트레스에 약하고 강한데 있구나 라고 느꼇늠
최유정 18
2020년 6월 12일 22:38그렇군요 ㅠㅠ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울면진다 그래서 우는걸 참고 화도 참다가 감정도 무감해지고 눈물도 더 이상안나고 약물치료받으려다가 부모님이 약쟁이라 그래서 포기하고 그랬는데 이걸 보니 공감가네요
김다연 18
2020년 7월 23일 00:39부모님은 제가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탓이라고 밥먹듯이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제 잘못인가 싶네요.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닌데 ..저도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네요 요즘은 우울한 것보다 분노가 더 크게 느껴져요
정유진 17
2020년 6월 05일 06:51느껴야 할 감정을 억누르고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생겨요.
Eden K 16
2020년 5월 07일 00:07듣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요즘 우울하고 무력한데 고마워요
책과 이야기 - 자유로운 풀풀 15
2020년 5월 06일 16:17정우열 선생님 책도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
이연주 14
2020년 5월 06일 21:32정우열 선생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막 눈물이 났어요. 엄청난 위로가 되었고, 제 자신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반짝반짝 14
2020년 5월 07일 23:24요즘 예민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어요. 들으면서 내가 느끼는 그대로가 다 감정이라는 내용이 너무 제 마음에 와닿네요. 제 감정을 받아들이겠어요 감사합니다💗💗
elisa a 10
2020년 5월 07일 11:11너무 위로가 됐어요 그동안 이게아니야하며 외면해왔던 나를 다시 마주하는계기가 되었어요.....고맙습니다ㅠㅠ
H M 10
2020년 8월 13일 15:18정우열 전문의 말씀이 제 경험 중 가장 열려있고, 내것 아닌었던 가슴의 무거운 바위를 치워주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종교지도자와 부모, 교사, 상담사분들이 이내용을 들으시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함께를 위해 개인의 다양성을 누르고 획일화시키지 않고, 다른 개인들이 모여 함께 만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정써건 10
2020년 7월 05일 20:0302:45 오늘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배우고 갑니다. 사람 성격이 정말 딱 좋은 성격이다 나쁜 성격이다 함부로 가를수 없는것 같아요. 다들 장단점이 있고 또 사회에 필요가 있기때문에 그런 성격들이 수십만년 인류의 진화속에서 살아남아 우리와 함께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ᅳᅳ 10
2020년 5월 27일 14:564:56 이 부분부터 말씀하신 내용 완전 제 이야기예요..
꿈도 크고 언제나 열정적이였는데 지금은 뭘 시작해도 에너지가 안납니다..정말 죽을맛이네요
진짜 많이 좌절하게돼요
약사양반 9
2020년 8월 17일 19:33ㄹㅇ 왜 멘탈이 강해야지만 사회에서 받아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지 모르겠음
하느님도 인간 만들었다가 빡쳐서 홍수로 다 쓸어버렸는데
신도 아닌 인간한테 왜 그럼? 자기들은 신보다 잘났나보네
EUN DA 9
2020년 7월 22일 14:41감정은 주관적이다.
감정을 수치화하려던 나에게 뼈를 때리셨다.
쀼쀼 8
2020년 5월 07일 01:202탄시급합니다. 오늘 영상도 최고입니다.. 항상 너무 도움되어서 ♥️🥰❤ 감사룽
@jessicalee7291 7
2020년 11월 09일 01:32나 자신에 대한 정의는 진짜 부모의 영향이 큰 거 같아요. '넌 왜 이렇게 예민하니'라는 말과 '엄마/아빠는 우리 딸/아들은 마음이 섬세해서 참 좋은 것 같다'라는 말의 차이. 나라는 존재를 정의해주는 세상의 시초는 부모니까요.
@ksssus 7
2021년 4월 26일 14:366분 언저리 쯤에서, '여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의 점수를 만점으로 보고, 지금의 감정이 얼마나 힘든지 스스로 점수를 줘봐야한다'라는 말에 점수를 매겨보니. 지금 힘든 정도가 10점 만점에 10점이구나,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 P 7
2020년 5월 06일 16:45"엄마의 방" 오디오클립 잘 듣고 있었는데, 여기나오시니 반갑습니다.
육아하시는 분이라, 늘 더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습니다
Maxine Caulfield 6
2021년 1월 12일 10:49네 센서엔 이상 없어, 하고 제대로 말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여기에서 듣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Kookies luv 6
2020년 5월 07일 13:16다 제 얘기 같네요. 저도 멘탈이 강한줄 알았는데 최근 무기력이 심해서 해야 할일들을 못하고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이해하지 못했거든요.
빨리 2부 올려 주세요 ♡♡♡
화이트우유 5
2021년 1월 10일 23:11와.. 진짜 소름... 36세에 왔어요.. 32세만해도 괜찮았는데... 감정을 속이고 살았는지 엄청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그래요... 감사합니다 강의 챙겨볼게요
saedlll 5
2020년 5월 06일 17:21감정은 개인의 주관적인 성향이다^^
위로가 되네요~~♡
벨라 5
2021년 3월 04일 18:12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내용으로 다뤄주시니깐 공감되서 감정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KoreaKaraoke]musicm ! 4
2020년 8월 15일 17:48이렇게 직관적으로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인받고 싶고 정리해서 내 감정을 아는게 좀 필요했는데
그것만으로 너무 큰 위로가 되네요
오자경 4
2020년 5월 07일 09:54두분의 대화만 들어도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엄예송 4
2022년 7월 19일 22:50감정을 강제로 누르는 것이 매우 안좋은 것이군요. 저는 참아야하는 때가 있으니 감정에 솔직하지 않고 계속 눌러왔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언해주신 내용처럼 제 감정에 솔직해지고 저를 많이 돌봐주어야겠어요.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비타 4
2020년 6월 27일 17:15와.. 내용이 너무 좋아요.. 반복해서 주기적으로 보고 싶어요!!
H L 3
2020년 6월 17일 11:40너무 좋은 영상이고 말씀이고 댓글들도 싸우시는 분도 있지만 좋은 경험담 나눠주시고 감사합니다 다들
빵글이맘 3
2020년 6월 09일 16:50이번방송 진짜 좋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경리단비버 Beaver Coffee 3
2020년 5월 09일 13:13와 신사임당님 이번영상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제목부터가 안누를수가 없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요즘 제가 감정컨트롤이 정말 힘들었는데 알려주신 내용 다시 새겨듣고 마음가짐을 새로 잡아야겠아요 감사합니다
10분요정 3
2020년 5월 06일 19:58내용 너무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신의 편집 타이밍에 감탄중이예요~
다음화 안 들을 수가 없어요 ㅎㅎ~
이수빈 3
2020년 5월 12일 21:35저도 예민하고걱정이많아서 자기혐오가 심해졌는데 이영상보고 도움 많이얻고갑니다🐣
키즈짱게임퍼스트폭스 2
2020년 10월 30일 19:58선생님이 마치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귀에 쏘옥 들어오게 성심껏 잘 알려주시네요
감사해요~
hk 2
2021년 5월 09일 01:41개인적으로 이런 정신과의사분들이 많아져서 육체에 상처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치료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Yunjin Claire Lee 2
2020년 11월 08일 08:03진짜 너무 좋은 설명과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
산삼 2
2021년 4월 07일 00:18정말 좋은 강연이네요 두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저 듣기만 했을 뿐인데도 마음이 가볍고 유연해지는게 느껴져요ㅎㅎ
뱅보TV 2
2020년 6월 12일 19:18진짜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초코쿠키 2
2021년 1월 28일 16:02정우열샘 강의는 깊이가 있고 큰깨달음주네요 ~감사합니당^~^
@22ming 2
2024년 5월 02일 00:28저는 예민하다는 소리 듣고 자라고 제가 예민한줄 알았는데 그냥 겁이 많은거라는걸 자라서 알았어요.. 나이들수록 나에대해 내가 완전히 몰랐구나 깨닫고 신기합니다. 내 감정은 내꺼고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말이 속 시원해요. 매번 저도 자기 검열했어요. 남들도 이렇게 느끼나 했는데 그게 오히려 절 괴롭히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족쇄하나 푼 기분이에요
행복만얘기하는남자 2
2021년 2월 09일 20:46말씀하신대로 성향에 따른 우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떻게 발전시키고 보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
김홍구 1
2020년 8월 25일 13:12정우열 의사님 덕분에 정말 제 마음과 친해졌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ighthouse Healing Music 1
2020년 5월 10일 11:20오늘 이야기는 힘들지만 그냥 현실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위로받고 가요♡♡
나무 1
2020년 6월 19일 05:34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레인메이커 1
2020년 5월 07일 23:56너무 크게 공감됩니다. 20년을 내리 다렸는데 어느날 제가 너무 볼품없어 보였던게 ...아 진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좌절감,,,,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자영-s3g 1
2024년 7월 13일 00:55예민하고 섬세한데 할머니할아버지
대가족에서 지내고 아빠랑 많은 시간
보낸게 사람들과도 잘어울렸던것 같아요. ㅇ런저런 악재를 곀으며
우울증 불면증..요새 감정을 잘 다뤄야하는 중요성을 느끼네요.
감정ㄴ놓아버리기 호흡 기도
성경읽기로 버텨내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이 감정에 대한 이해를
가장 잘알게해주시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우아한 Roh. 교수의 사생활 1
2020년 6월 09일 11:01감정관련! 그 어려운 감정에 대한 것을 편안하게.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정 조절에 대한 요 강의. 제 심리치료 과목 수업시간에도 공유할께요. 중년남성들의 감정조절의 어려움 부분 설명도 참 좋아요. 감정에 정복되는 인간. 늘 자기자신을 잘 바라보고 이해하고 읽어나가려 하나 참 힘들어요. 화이팅할께요.
저도 감정 조절 어려움으로 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여러 이유가 동기가 되어 심리치료사가 된 동기였답니다.
스트레스를 푼다. 날려버리는것이 아닌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게 하는 흐름. 이것이 진짜 감정해소. 감정은 백프로 주관적.
지금 이순간에서 나의 감정은 어떠냐? 늘 내자신에게 확인합시다.
감정과 생각 구분하세요.
따끈따끈 일주일된 유투버. 노교수의 행복한 인박싱. 노교수의 허술한 라인댄스 올림.
최유찬 1
2022년 2월 08일 23:46너무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Jerry
2021년 5월 27일 20:01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Grace Park
2021년 4월 30일 15:00참 알기쉽고 잘 이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박미림
2021년 4월 04일 19:33"감정을 강제로 누르면 어떻게 될까?"
축하합니다. 또 한 명의 정신건강의학과의사를 배출하게 되셨습니다.
김명현
2021년 3월 24일 21:52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로버트 액설로드
2020년 5월 14일 17:30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