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얘기들으면 너무 쉬운거 같은데 잘 안되지. 31살된 아들 평생 화내는걸 못봤다.조용한 외향적 성격. 주변사람들에게도 화를 안낸다. 사람들이 얘기하고싶은 상대. 남얘기를 귀담아잘들어준다. 얼마전 물어봤다. 넌 화가날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니? 물어봤더니 화가나는일이 없다고 대답해줬다.
부모에 대한 원망이 크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분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내용은 같을 순 없지만 저도 태생부터 커오는 과정에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여러 방법들을 통해 불안을 없애고 미움을 지우고 치유하고 싶었으나 현재까지도 그게 안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게 되었고 어느 영상에서 부모님께 대한 마음 다스리기로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야한다 하셔서 그 말만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뵈면 다시 미운 마음이 일어나고, 그리 행동하는 제 자신이 못나보이고 되도록 안만나려고 했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에서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고 마음을 몰라주시지 그랬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 상황에 그 엄마도 나를 사랑해서였다니...눈물이 납니다. 아직 엄마가 살아 계셔서 다행입니다. 스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벅
@jonglaelim6036 13
2024년 3월 21일 07:43저는 결혼38년차 남자인데, 여성의 특징은 다른 남성의 의견은 수용잘하는데 남편은 가르칠려드는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목사남자 스님남자 말은 잘따르는데 남편남자말은 잘안듣는것 같습니다.38년경험 이라해도 제 편견이겠지요.
@user-ts7rg6iy7d 13
2024년 3월 21일 08:19오늘도. 이 아침에 웃고있습니다
스님말씀은 재미있고 지혜가 있습니다❤❤❤
@user-cr5bb5pc3l 13
2024년 3월 21일 07:18마음의 평화를 찾게해주신 법륜스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user-wm1lg6ht3u 9
2024년 3월 21일 07:32법륜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Bonanza100 8
2024년 3월 21일 07:53스님얘기들으면 너무 쉬운거 같은데 잘 안되지. 31살된 아들 평생 화내는걸 못봤다.조용한 외향적 성격. 주변사람들에게도 화를 안낸다. 사람들이 얘기하고싶은 상대. 남얘기를 귀담아잘들어준다. 얼마전 물어봤다. 넌 화가날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니? 물어봤더니 화가나는일이 없다고 대답해줬다.
@user-uc5iv7sh6f 7
2024년 3월 21일 08:56ㅎㅎ 맞네요 모든거에는 양면성이 잇더라고요
모든게 내문제일수~~
스님 감사합니다 ❤
@user-in9nt3lu2k 5
2024년 3월 21일 08:44아빠한테 내가 불만이 있었긴해도 아빠만 바라보고 살았어
@user-gc7cw9md8k 5
2024년 3월 21일 08:44그래도
남편이가장으로서
저의남편도그런데요
줏대도없고
답답합니다
@user-gg7io8ws3d 5
2024년 3월 21일 07:12감사합니다~^♡^🙏
@user-sw1ep9qh1z 5
2024년 3월 21일 07:44감사히 잘 듣겠습니다ㅎ
@user-in9nt3lu2k 4
2024년 3월 21일 08:27나도 아들한테 아빠 욕을 많이 한것같아
엄만 아빠 사랑해 내가 아빠를 만났으니
그래도 이만큼 살아온것같아
@user-kz7mn3mg5z 4
2024년 3월 21일 08:5630년 살다보니..
그냥 혼자 산다 생각하고 살면 마음 편할듯 합니다
나이 듦에 왜 부부가 더 힘들어지는지..
아직도 방법을 모르겠네요
다 갖고자 하는것도 아닌데요
그냥 저는 마음 비우고... 혼자입니다
@user-in9nt3lu2k 3
2024년 3월 21일 08:55섭섭한거지
@dslee313 3
2024년 3월 21일 09:23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iy3mw6jw8c 3
2024년 3월 21일 09:01감사합니다
@user-hb8hq8cf7k 2
2024년 3월 21일 09:53자랑하러 나왔나?
@user-ix9cp1lg7l 2
2024년 3월 21일 10:04스님 법문을 들을수 있는게 정말 큰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db2bl4vd9g 2
2024년 3월 21일 10:21사람본성 천태만상
@user-in9nt3lu2k 2
2024년 3월 21일 09:23스님말이 맞대이
@user-in9nt3lu2k 1
2024년 3월 21일 08:08ㅋ
@user-it4dg1pz4v 1
2024년 3월 21일 10:16눈물이 지난시절😢
스님의 명답속에서
감사합니다.()()()
@user-fk5sv1uz1t 1
2024년 3월 21일 10:02스님말씀듣고있으면속이뻥뚤리는것갇읍니다너무좋아요
@user-nt9gn4ok3e 1
2024년 3월 21일 10:40결혼하고 5년만에 생활비
하나 안주는 남편 질질끌다
38년만에 이혼 하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맞아요 모든것은 제 업보입니다
@user-in9nt3lu2k 1
2024년 3월 21일 08:35그래도 엄마한테 잘못이 있는거지
@user-in9nt3lu2k 1
2024년 3월 21일 09:04ㅋ
@user-in9nt3lu2k 1
2024년 3월 21일 08:52무지
@user-in9nt3lu2k 1
2024년 3월 21일 08:39업보야
@user-qw2yz3th4k
2024년 3월 21일 10:28여자나 남자나 고분고분해야지
@user-zu6um8wv6s
2024년 3월 21일 10:54화 잘내는 사람하고는
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빨리 헤어지는게
답인경우가 많습니다
@user-ue8zi1zs8c
2024년 3월 21일 11:02고된 중생 시름을 연꽃향기로 위로해 주시는 국민멘토 법륜스승님^^
@user-eg6rl5oz1c
2024년 3월 21일 10:371번은 그냥 말투자체도 그냥 싸우자는 말투..남편 불쌍타 지밖이 모르네
@annelove3571
2024년 3월 21일 11:03부모에 대한 원망이 크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분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내용은 같을 순 없지만 저도 태생부터 커오는 과정에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여러 방법들을 통해 불안을 없애고 미움을 지우고 치유하고 싶었으나 현재까지도 그게 안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게 되었고 어느 영상에서 부모님께 대한 마음 다스리기로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야한다 하셔서 그 말만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뵈면 다시 미운 마음이 일어나고, 그리 행동하는 제 자신이 못나보이고 되도록 안만나려고 했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에서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고 마음을 몰라주시지 그랬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 상황에 그 엄마도 나를 사랑해서였다니...눈물이 납니다. 아직 엄마가 살아 계셔서 다행입니다. 스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