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속에있는 말, 어렸을때 서운했던거 용기내서 넌지시 말꺼내면... 내가 너한테 언제 그랬냐면서 절.대.로 인정 안하는 모습 보면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요...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다 무너질것같은데 그말을 절.대 안하십니다...편집된게 다른것도 있겠지만 먹고사느라 아이의 정서적인 사소한 말한마디같은건 신경쓰시지 않았던것같아요...그 사소한 , 따뜻한 말한마디를 내가 간절히 원했다는걸 지금도 귀담아 안들으셔요..
친정에 가면 가만히 베개 내밀어 주는 엄마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 같아요 ㅜㅜ 어떻게 보면 시어머니 보다 친정 엄마가 마음에 상처를 더 주는 거 같아요 저도 아직도 힘듭니다 사연 주신 분 젊다기 보단 아직 어리시니 그 마음이 얼마나 더 힘드실지 백 번도 넘게 이해가 됩니다 오늘 김미경 강사님의 말씀에 저도 큰 힘을 얻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서로 응원하며 화이팅해요♡♡
의존하려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친정 시댁 어느 한 곳도 진짜 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줄 순 없어요.시댁은 새로 맺는 인간관계라 어색할 수밖에 없고,.친정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엮여있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이제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본인만 아는 스스로의 안식처를 만드세요.불안과 두려움이 일어날 때 습관적으로어딘가 의존할 대상이나 관계를 찾기 전에 한번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게 되실거예요 :)
아 ... 진짜 너무 공감가는 사연이에요 ... ㅠ 저도 본집갈때마다 너무 힘든데 .. 그 이유가 엄마 잔소리 때문인데 ... 엄마의 하나하나 지적하는 버릇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살쪗네 살 좀 빼라 .. 얼굴에 뭐가 났네 피부관리좀 해라 ... 옷이 왜 그모양이니 좀 깔끔하게 입고 다녀라 .. 나이도 많은데 시집은 안가냐 ...애는 낳아야지 일단 난자부터 냉동해놔라 까지 ... 어버이날 선물 한가득에 용돈박스까지 드리고 받은건 잔소리 폭탄과 서운함 .. 상처뿐네요 ... 엄마가 나를 이쁜 딸이라 생각하고 .. 단점만 보고 지적할게 아니라 칭찬도 해주고 .. 이쁘다 이쁘다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저희친정이랑 저의 얘기 같네요..저희 친정어머니께선 제가 워킹맘으로 지내려 할때 육아를 못해주겠다하셨으면서 동생네는 지금 둘째까지 봐두시고 계세요. 편애라 판단하고 거의 3년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면서 각자의 존재성이 어느정도 인정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어머니생각이나 마음이 항상 저랑 같을거라고 여기고 사셨는데 이제 다르다는걸 좀 알겠다더라구요. 어떤 엄마들보면 딸이 친구같다고 자랑들 하시는데 전 속으로 참 그딸 힘들겠다..싶어요.부모가 건강하고 자기 가정 있으면 그렇게 안챙겨도 되요. 부모가 아프고 힘 없으실때 그때 자식노릇 제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처음으로 용기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정말 소름끼치게도 제가 겪고 있는 힘들 문제가 있을때 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를 위한 사연인게 정말 많았습니다.. 상담내용을 시청하다가.. 자식을 어른처럼 대하면 그 자식이 슬프다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ㅠㅠ 전 결혼한지 14년 되어가는데.. 저의 목표는 집-친정탈출이였어요 지금도 눈치를 보며 친정엄마의 행동.. 말..에 너무 상처 받아.. 분노도 하고 체념도 하고.. 정말 눈물이 다 말라 이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오늘도 울고있네요.. 저도 선생님 말씀처럼 정서적 독립을 위해 싸울거에요.. 그리고 건강하게 독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든 마음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살림도와주신다고 가끔 오셨는데 그게 싫었던게..엄마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서도 였지만, 도와준다는 명목아래 끊임없는 잔소리와 저를 비하하는 말들, 남과의 비교에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이곳저곳 살림지적을 하시며 엄마는 이렇게 안 하는데 넌 왜 이렇게 못하냐, 넌 왜그러고 사냐, 누구네는 어떻더라...ㅜㅜ 그만하라고 제가 짜증내면 도와주러온 엄마한테 대들었다고 그렇게 괘씸해 하셨어요.. 고집이 엄청 세신 엄마는 제가 말려도 극구 하고자하는건 하는 타입이라 엄마가 저희 집에서 청소라도 시작하면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 누워있고 싶어도 눈치가 너무 보여 같이 일해야했어요. 제가 모른척 누워만 있을땐 엄마의 표정이 안좋아지거나 삐치시거든요.. 시어머니 오실때보다 친정엄마 오실때가 제가 신경이 더 많이 가고 집정리를 더 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ㅜㅜ
동감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돌덩이가 필요하다. 돌덩이로 양면종이 예쁜색 위에 놓고 제끼지 말아라. 부부관계는 뒤짚기 시작하면 엄청 힘들다. 살아봐서 그 사람 평점이 중간 이상이고 도덕적으로 괜찮은 정도면 세상에 더 나은 상대는 없다. 다 거기서 거기다. 돌덩이 얹고 뒤집지 마라. 그리고 나도 양면 색종이 이다.
첫번째 사연도 두번째 사연도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결혼 13년차 고집센 엄마한테서 80%는 독립한것 같고 유리멘탈 남편도 나이가들어서 단점을 이제는 그냥 내버려둬요 싸우는것보다 내버려두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나은것 같아요 10년쯤 지나고 나이가 중년이 되니 조금씩 깨닫는것 같네요
모녀지간이 참 결혼하며 살아갈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원하는 걸 정확히 말한다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나이들수록 어린애 같아지는 엄마가 안쓰러우면서도 내 가정에 치이는 과정 속에 엄마를 돌아보는게 스트레스고 .... 혼자계신 엄마를 외롭지 않게 해드릴 방법을 요즘 고민중입니다.ㅠㅠ
너무 제 사연인 줄 알았어요 소름~ 그리고 미경샘 상담이 너무 정확해서 소오름입니다 ㅠㅠ!! 제가 심리상담 받으면서 알게된 내용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고 독립했으니 엄마에 대해서도 심리적 거리를 두고 독립해야한다. 부모님에 대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내려놓고 죄책감 갖지 말자.. 특히 이부분 정말 상담을 통해 크게 깨달은 부분이었는데..! 사연보내신 분도 친정으로부터 정신적 독립 잘 이루어내시면서 스스로의 마음의 건강 잘 지키시길 바라요~
사정은 다 각자 있으니까 긴 말 안하겠지만 전 엄마 연락 차단한지 3년 됐어요. 정신과 치료는 4년 됐는데 여전히 엄마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고생 중이에요. 엄마한테 전화 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통화하고 나면 죽고 싶은 마음이 도지면 정신과 상담 시작하시고 엄마와 최대한 거리 두시길 권합니다.
완전동의 해요. 엄마로부터 마음의 독립, 그리고 받은 상처를 상처로 받지 않고 이해해주는 내입장.. 50 살 넘어서도 여전히 숙제이고, 힘들지만, 이젠 엄마를 한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회복기가 훨씬 짧아집니다. 이러나 저러나, 한분밖에 않계신 엄마니, 상처보단 사랑에 포커스를 주는 방향으로...
저는 결혼25년동안 친정엄마랑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힘든 시간속에서 내린 결론은 엄마를 인정하고 내 갈길 가자였어요. 그러자 놀라운건 엄마가 나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없이 싸울땐 한번도 듣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토록 잡으려 했던것을 놓자, 오히려 나를 잡으려고 하는 느낌.
저는 결혼25년동안 친정엄마랑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힘든 시간속에서 내린 결론은 엄마를 인정하고 내 갈길 가자였어요. 그러자 놀라운건 엄마가 나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없이 싸울땐 한번도 듣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토록 잡으려 했던것을 놓자, 오히려 나를 잡으려고 하는 느낌.
소장님의 강의를 오래 전에는 방송을 통해서 시청을 했고 지금은 유투브 를 통해서 시청을 하고 있고 작년에 LA.에 오셔서 강의 하실때 딸하고 함께 가서 차디찬 계단에 앉아 궁뎅이 가 마비가 올정도로 힘들었어도 명 강의에 빠져 너무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때 젊은날에 양장점 하며 딸 셋을혼자 키웠는데 강의를 듣다보면 공감되는 면이 너무 많아서 저 뿐 아니라 딸들이 강의를 듣다가 깔깔 대요 뭐보나 하고 가보면 김미경 소장님 하고 놀고 있더라고요.... 요새는 멀리 시집간 둘째딸이 엄마 이거봤어? 하며
독립과 단절의 차이점. 저는 독립이라 생각하지만 엄마는 단절이라 생각하고... 엄마를 독립 시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는데... 요즘은 저도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늘 서운함을 표현하시니 저도 마음이 불편하네요.좋은 딸 되긴... 그건 참 쉽지 않네요. 오늘 말씀들 사연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이들에게 잔소리만 하는 그런 엄마이고 싶진 않은데... 요즘 말을 안 들으니 힘드네요. 요즘은 딸에서 엄마로서의 저를 보며 딜레마에 빠집니다. ㅋㅋ 양명 색종이는 정말... 고맙습니다.
미경샘 시원시원하시고 든든한 매력이 있으시네요 뭔가 마음을 편안하게 덤덤하게 만드시는 힘💪 좋습니다!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중입니다 제 자신을 오롯이 마주하게 되네요 더이상 부모를 원망하지도 않기로 했습니다 전 독립했으니까요. 거리를 두고 서로 멀리서 바라봅니다. 적당한 거리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수이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암으로 돌아가시기전 아빠의 부탁으로 합가를 했는데 사실 제가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결혼도 일찍했었는데 경제적 폐업 후 병을 얻어 투병중에 도움을 원하셔서 합가를 하게 되었고 목돈을 엄마한테 맡겼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저를 저평가 하시네요. 돈 줄생각은 안하고 벌어서 나가라네요 ㅠ 역시 엄마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였어요. 다른 형제들은 참고 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분가하면 아들들이 더 엄마한테 신경써야 하니까 ... 입장이 달라서인지 저에게 위로인지 ...
저는 너무 순진해서 결혼해도 친정엄마 아버지 언니 여동생 다 제편이라 생각하고 대했는데 그사람들은 날 출가외인 남이라 생각하더군요 오히려 남보다 못할때가 많았어요 자기들 필요할때만 찾구요 그사람들 드세고 무식하고 막무가내 성격이라 난그들에비해 순하고 여린성격이라 맞대응으로 싸울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살다보니 상처 맘의 응어리가 있어요 지금은 냉정하고 독해질려고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
친청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걱정하실수 있다는 그말에 눈물이 흐릅니다 저는 친정이 멀어서 가기가 힘드니까요 결혼하기전에는 저희 엄마가 하는 말이 잔소리처럼들려 화낼때마다 이년아 결혼하고 애를 낳아 키워봐라 이해가 다 되는건 아니지만 부모맘의 이해하기 시작할꺼다 하는 그말씀이 생각나서 또 눈물을 닦습니다
엄마랑 다투고 이 영상이 올라와서 보니 이해가 되네요.... 엄마는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저는 제 입장에서 이야기하구요 다른 사람이다 하면 이해가 될 부분이었네요.... 자주 부딛치니 시야가 많이 좁아져서 그런지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영상보며 하나 또 깨우치네요ㅎㅎ
요즘에 좀 뜸하게 들어왔었는데 오늘도 친정엄마로부터 마음의 상처 한가득 안고 쭈구리고 있다가 생각나 들어왔어요. 여전히 큰 힘 얻어 갑니다. 저도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안쓰럽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챙겨드릴려고 하는데 저희 엄마도 엄청 강하고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시고 하셔서 참 힘듭니다. 이제 그냥 안쓰럽다가 아니라 저도 제 맘을 챙기고 독립을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 댓글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나에요.
요즘에 좀 뜸하게 들어왔었는데 오늘도 친정엄마로부터 마음의 상처 한가득 안고 쭈구리고 있다가 생각나 들어왔어요. 여전히 큰 힘 얻어 갑니다. 저도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안쓰럽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챙겨드릴려고 하는데 저희 엄마도 엄청 강하고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시고 하셔서 참 힘듭니다. 이제 그냥 안쓰럽다가 아니라 저도 제 맘을 챙기고 독립을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 댓글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나에요.
@kingking-cg8vt 639
2020년 5월 25일 12:59나이먹고 속에있는 말, 어렸을때 서운했던거 용기내서 넌지시 말꺼내면... 내가 너한테 언제 그랬냐면서 절.대.로 인정 안하는 모습 보면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요...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다 무너질것같은데 그말을 절.대 안하십니다...편집된게 다른것도 있겠지만 먹고사느라 아이의 정서적인 사소한 말한마디같은건 신경쓰시지 않았던것같아요...그 사소한 , 따뜻한 말한마디를 내가 간절히 원했다는걸 지금도 귀담아 안들으셔요..
@그러니사랑하라 454
2020년 5월 14일 07:13친정에 가면 가만히 베개 내밀어 주는
엄마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 같아요 ㅜㅜ
어떻게 보면 시어머니 보다
친정 엄마가 마음에 상처를
더 주는 거 같아요
저도 아직도 힘듭니다
사연 주신 분 젊다기 보단
아직 어리시니 그 마음이 얼마나
더 힘드실지 백 번도 넘게 이해가
됩니다
오늘 김미경 강사님의 말씀에
저도 큰 힘을 얻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서로 응원하며
화이팅해요♡♡
@이름-f9y9u 364
2020년 5월 15일 13:13부모 자식 간에도 호의가 계속 되면 호구되더라구요..
@은하수냥이 363
2022년 6월 22일 10:42저만 친정가기 싫은게 아니였네요ㅠㅠ 시댁 생각하면 스트레스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반대로 친정 생각만 해도 너무 싫고 스트레스에요....ㅠㅠ 다행인건 시댁 생각 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좋아요...ㅎㅎ
@궁금이-k4x 338
2020년 5월 13일 22:36센 엄마 아래 자라서 결혼20년차 되어 독립운동하고 있습니다. 여자로써 불쌍한 엄마라 무조건 맞춰드리다 저도 이제 한계가 왔네요. 부디 엄마도 저도 편안히 살고 단절이 아닌 서로의 독립에 성공을 거두기를 응원해주세요.~
@유쓸kkooni7 291
2020년 5월 14일 15:58"엄마와 딸 사이에 갈등이 없는 집이 드물다"는 말씀이 어쩜 이리도 힘이 되는지^^
@mindgardening4928 262
2020년 5월 13일 22:02의존하려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친정 시댁 어느 한 곳도 진짜 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줄 순 없어요.시댁은
새로 맺는 인간관계라 어색할 수밖에 없고,.친정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엮여있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이제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본인만 아는 스스로의 안식처를 만드세요.불안과 두려움이 일어날 때
습관적으로어딘가 의존할 대상이나 관계를 찾기 전에 한번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게 되실거예요 :)
@이정화-f4o 261
2020년 5월 16일 16:19너무 착한 딸 했더니 넘 당연시하시고 속없는 호구되어 힘들어 거리를 뒀어요 안 그럼 미칠거같아서... 근데 지금도 일주일 안부전화없으면 부모걱정도 안되냐며 난리임다
@서보인-m6q 191
2020년 5월 13일 23:20한마디 더 자식 제대로 키우는 것은 의무예요 생색낼일 절대 안됩니다
@팬더사랑-u5i 187
2021년 10월 07일 00:14기분이 좋아지는방법에 엄마랑 통화하기가 있던데 난 엄마 전화오는게 너무싫다. 또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될껄 아니까. 전화에 엄마.아빠라고 뜨는순간 벌써 힘들다. 더이상같이 못살겠어서 결혼했지만 여전히 힘들게하신다.
@제이쌤-f4n 127
2020년 5월 14일 00:20친정 가기 싫은 1인 추가요~
미경샘의 통쾌한 상담 감사합니다.
스마트서포터, 연대언니의 꿀팁 84
2020년 5월 13일 23:33내가 새로 만든 가정을 위해 내가 머물렀던 가정과 거리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 인 것 같아요...!
제리준Jerryjune 84
2020년 5월 13일 23:26부모들이 자식이 성장해서 자신만의 가정을 가지는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부모가 많아요.무조건 자식을 소유물로만 여기는 거죠.
@user-rj4rt5cq3m 81
2022년 2월 04일 14:32기죽느니 대드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독립과 단절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가스라이팅을 끊어내고 이제 호구가 되지 않고, 내가 선택한 사람과 가꾼 가정과 아이를 위해서..
샹그릴라 72
2020년 5월 13일 22:06뭐가 문제일까요?? 아무 문제 없어요. 나만 생각해도 되요. 이기적이라 생각 마세요. 내 생존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요.
@sykim708091 72
2021년 7월 07일 19:54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 의기양양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연락 안하니 살거같아요,, 나쁜년되는게 스스로에겐 편하네요
풍선초록 64
2020년 5월 13일 22:06기 죽느니 대드세요.
독립과 단절은 다르다.
엄마도 독립을 단절로 볼 수 있다.
엄마랑 나랑은 다른 사람이다.
역시 사람은 간사해.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한 가지를 위하여
다른 여러가지를 봐주는 것.
나도 양면색종이다.
Or ᄅl 62
2020년 5월 14일 02:00아 ... 진짜 너무 공감가는 사연이에요 ... ㅠ 저도 본집갈때마다 너무 힘든데 .. 그 이유가 엄마 잔소리 때문인데 ... 엄마의 하나하나 지적하는 버릇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살쪗네 살 좀 빼라 .. 얼굴에 뭐가 났네 피부관리좀 해라 ... 옷이 왜 그모양이니 좀 깔끔하게 입고 다녀라 .. 나이도 많은데 시집은 안가냐 ...애는 낳아야지 일단 난자부터 냉동해놔라 까지 ... 어버이날 선물 한가득에 용돈박스까지 드리고 받은건 잔소리 폭탄과 서운함 .. 상처뿐네요 ... 엄마가 나를 이쁜 딸이라 생각하고 .. 단점만 보고 지적할게 아니라 칭찬도 해주고 .. 이쁘다 이쁘다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jhybravo 56
2020년 5월 16일 15:14저희친정이랑 저의 얘기 같네요..저희 친정어머니께선 제가 워킹맘으로 지내려 할때 육아를 못해주겠다하셨으면서 동생네는 지금 둘째까지 봐두시고 계세요. 편애라 판단하고 거의 3년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면서 각자의 존재성이 어느정도 인정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어머니생각이나 마음이 항상 저랑 같을거라고 여기고 사셨는데 이제 다르다는걸 좀 알겠다더라구요. 어떤 엄마들보면 딸이 친구같다고 자랑들 하시는데 전 속으로 참 그딸 힘들겠다..싶어요.부모가 건강하고 자기 가정 있으면 그렇게 안챙겨도 되요. 부모가 아프고 힘 없으실때 그때 자식노릇 제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서보인 48
2020년 5월 13일 23:18친정 가는것 줄이세요 내가정에 충실하세요 너무 간섭하는 것도 자식들 스트레스 주는거예요 요즘 젊은 친구들 더 현명해요 나도 육십이됐지만 그리 생각합니다
토즈스터디센터풍동센터 47
2020년 5월 13일 22:51맞아요
언제나 어른처럼 대하시고 막내만 챙기실 때 서운해요
나두 힘들게 벌어 드리는 건데 저는 언제나 당연한 것 처럼 아들 , 생각만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욕망주부 바유 38
2020년 5월 19일 22:13" 엄마랑 나랑은 다른 사람이야" 이 말이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MKTV 31
2020년 5월 14일 04:22🌟안녕하세요 MKTV 구독자 여러분!
미경언니의 독한 상담소의 문이 열렸습니다^^
절대 익명 보장! 그동안 가슴속에만 담아둔 여러분의 고민&사연을 보내주세요~
*주소 mktv1004@naver.com
숀모리츠 29
2020년 5월 20일 21:13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40이 넘었는데도 친정엄마가 본인방식으로 살림, 취미생활 , 생활패턴을 알려주더라구요 이럴땐 내 주관적으로 생각 판단하고 냉정할때는 냉정하게 끊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구요,, 친정엄마 서운하다 저한테 욕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캘리라온 28
2020년 5월 14일 10:40처음으로 용기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정말 소름끼치게도 제가 겪고 있는 힘들 문제가 있을때 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를 위한 사연인게 정말 많았습니다..
상담내용을 시청하다가..
자식을 어른처럼 대하면 그 자식이 슬프다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ㅠㅠ 전 결혼한지 14년 되어가는데.. 저의 목표는 집-친정탈출이였어요 지금도 눈치를 보며 친정엄마의 행동.. 말..에 너무 상처 받아.. 분노도 하고 체념도 하고.. 정말 눈물이 다 말라 이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오늘도 울고있네요.. 저도 선생님 말씀처럼 정서적 독립을 위해 싸울거에요.. 그리고 건강하게 독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든 마음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OOKHEE HONG 28
2020년 5월 14일 16:03부모는 자식이 결혼해서 잘 사는게 가장 효도하는 거에요. 친정 자주갈 필요없어요. 참고로 전 67세 두아이 모두 출가한 상태에요.
SJLIM 24
2020년 5월 17일 23:10전 독립한거 였군요...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었네요... 그동안 단절 된건가 생각해서 우울했었는데 .. 이 영상보고 큰 위안을 얻고 갑니다.
@구찌맘 24
2023년 12월 23일 21:03가면 싸우고 안가면 맘이 불편...😢😢😢 외국에서 살때가 제일 맘 편했어요
더센스 23
2020년 5월 14일 12:36김미경쌤 덕분에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엄마의 권유로 아래 위층으로 살고있는데 잔소리만 하셔서 요며칠 의식적인 거리두기를 하고있네요(영조와 사도세자라고 생각들정도입니다)
결혼하면 친정도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요즘 들어 느끼고 있네요;;
진 22
2020년 5월 14일 08:43상식적이지않은 간섭을 하여 결혼전에도 거리를 두다가 결혼후에는 더더욱 거리를 두고있어요. 자식이 봉이아닌데 말이죠.
김소영 21
2020년 5월 14일 13:01살림도와주신다고 가끔 오셨는데 그게 싫었던게..엄마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서도 였지만, 도와준다는 명목아래 끊임없는 잔소리와 저를 비하하는 말들, 남과의 비교에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이곳저곳 살림지적을 하시며 엄마는 이렇게 안 하는데 넌 왜 이렇게 못하냐, 넌 왜그러고 사냐, 누구네는 어떻더라...ㅜㅜ
그만하라고 제가 짜증내면 도와주러온 엄마한테 대들었다고 그렇게 괘씸해 하셨어요..
고집이 엄청 세신 엄마는 제가 말려도 극구 하고자하는건 하는 타입이라
엄마가 저희 집에서 청소라도 시작하면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 누워있고 싶어도 눈치가 너무 보여 같이 일해야했어요.
제가 모른척 누워만 있을땐 엄마의 표정이 안좋아지거나 삐치시거든요..
시어머니 오실때보다 친정엄마 오실때가 제가 신경이 더 많이 가고 집정리를 더 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ㅜㅜ
데이북Day book 21
2020년 5월 13일 23:01양면색종이 비유가 정말 와닿네요 !
분명 모든 사람이 그리고 저 또한
양면색종이임을 알기에
오늘도 상대방에 대한 분석보다는
이해를 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신애리TV •SA.LeeTV 20
2020년 5월 14일 10:52단절이 아니라 독립이다.. 정말 좋은 말씀~
MiSun Kim-Hunter 19
2020년 5월 14일 00:25동감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돌덩이가 필요하다. 돌덩이로 양면종이 예쁜색 위에 놓고 제끼지 말아라. 부부관계는 뒤짚기 시작하면 엄청 힘들다. 살아봐서 그 사람 평점이 중간 이상이고 도덕적으로 괜찮은 정도면 세상에 더 나은 상대는 없다. 다 거기서 거기다. 돌덩이 얹고 뒤집지 마라. 그리고 나도 양면 색종이 이다.
ruby lee 19
2020년 5월 14일 07:45첫번째 사연도 두번째 사연도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결혼 13년차 고집센 엄마한테서 80%는 독립한것 같고 유리멘탈 남편도 나이가들어서 단점을 이제는 그냥 내버려둬요 싸우는것보다 내버려두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나은것 같아요 10년쯤 지나고 나이가 중년이 되니 조금씩 깨닫는것 같네요
하늘사랏 18
2020년 5월 14일 07:09기죽느니 대들어라.왕대마왕피곤한 친정엄마 1인추가요
랑블 17
2020년 5월 15일 19:20저는 친정 갈때마다 친정 아버지가
저의 육아관, 저의 남편 직업 등등
볼때마다 비난해서 안갑니다.
최대한....
부모님 밑에 있을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신랑이랑 살다보니
그동안 제가 친정 부모님땜에
억압되고 자존감을 다치고 있었더라고요.
긍정기운을 받다가 친정가서
부정기운을 받은날은 굉장이
맘속에서 반발기운이 거세게
몰아칩니다.
어떨땐 비난하고있는 아버지에게 너무화나서 속으로 ' 아버지 당신이나 잘하세요. 그런말 아무리해도 이젠 저는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살꺼거든요. 당신 노후나 걱정하세요' 합니다. 최근엔 당당히 싫다고 얘기했어요. 굉장히 상처 받으셨다는
후문이 들리지만 저는 정말 후련하고 후회없습니다.
살것 같아요.
평생의 목을 조르던 목줄이 풀린기분.
언어천재 16
2020년 5월 14일 08:06모녀지간이 참 결혼하며 살아갈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원하는 걸 정확히 말한다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나이들수록 어린애 같아지는 엄마가 안쓰러우면서도 내 가정에 치이는 과정 속에 엄마를 돌아보는게 스트레스고 .... 혼자계신 엄마를 외롭지 않게 해드릴 방법을 요즘 고민중입니다.ㅠㅠ
정숙희 16
2021년 4월 07일 18:14이런 강연이 30년전에
있었더라면.
친정때문에 가슴 앓이 하는
주부들이 많구나.
빵이맘 16
2020년 5월 17일 17:56너무 제 사연인 줄 알았어요 소름~
그리고 미경샘 상담이 너무 정확해서 소오름입니다 ㅠㅠ!!
제가 심리상담 받으면서 알게된 내용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고 독립했으니 엄마에 대해서도 심리적 거리를 두고 독립해야한다. 부모님에 대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내려놓고 죄책감 갖지 말자.. 특히 이부분 정말 상담을 통해 크게 깨달은 부분이었는데..! 사연보내신 분도 친정으로부터 정신적 독립 잘 이루어내시면서 스스로의 마음의 건강 잘 지키시길 바라요~
@juliasgarden6968 16
2024년 3월 29일 08:01사정은 다 각자 있으니까 긴 말 안하겠지만 전 엄마 연락 차단한지 3년 됐어요. 정신과 치료는 4년 됐는데 여전히 엄마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고생 중이에요.
엄마한테 전화 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통화하고 나면 죽고 싶은 마음이 도지면 정신과 상담 시작하시고 엄마와 최대한 거리 두시길 권합니다.
k은정 16
2020년 5월 28일 23:55ㅎ...그런 친정엄마를 모시고 산다 나는.....시부모모시면 생색이라두내지....이건 뭐 늘 우울하네
뷰티경 14
2020년 5월 14일 11:18저도 같은 과정을 지나왔어요. 독립의ㅜ고통이ㅡ필요하더라구요.... 현명한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봄닌 14
2021년 5월 16일 03:35감사합니다 선생님... 부모때문에 새벽에 너무 힘들고 마음이 우울해서 여러번 영상을 보다가 선생님 말씀듣고 마음의 위안을 찾고 갑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리딩리딩 14
2020년 5월 14일 00:39분석하지 말고 이해하란 말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
쉼표 13
2020년 5월 13일 22:29친정과의 문제,
양면색종이 같은 장단점
뒷통수를 맞은듯
정신이 번쩍 나네요.
와 닿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정소영 13
2020년 5월 14일 00:15착하지 않은데 착한척하려니 힘든것같아요
설렘 12
2020년 5월 14일 06:14딸이면서 엄마인 지금 위치에서
많은 공감과 깨달음을 받았습니다.
유현주 12
2020년 5월 13일 22:26헐🙊미경샘 천재👍🏼👍🏼👍🏼
Sstar 10
2020년 5월 13일 23:47완전동의 해요. 엄마로부터 마음의 독립, 그리고 받은 상처를 상처로 받지 않고 이해해주는 내입장.. 50 살 넘어서도 여전히 숙제이고, 힘들지만, 이젠 엄마를 한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회복기가 훨씬 짧아집니다. 이러나 저러나, 한분밖에 않계신 엄마니, 상처보단 사랑에 포커스를 주는 방향으로...
안녕beat Tv 10
2020년 5월 13일 22:48섬세한거 하나 무딘거 하나 ㅋㅋㅋㅋㅋㅋㅋ둘 데꾸 살아야됰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재밌는 비유네용. 이해가 더 잘 되용.샘 최고👍👍😻😻😻
홍아트 10
2020년 5월 14일 01:13저는 결혼25년동안 친정엄마랑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힘든 시간속에서 내린 결론은 엄마를 인정하고
내 갈길 가자였어요. 그러자 놀라운건 엄마가 나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없이 싸울땐 한번도 듣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토록 잡으려 했던것을 놓자, 오히려 나를 잡으려고 하는 느낌.
홍아트 10
2020년 5월 14일 01:13저는 결혼25년동안 친정엄마랑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힘든 시간속에서 내린 결론은 엄마를 인정하고
내 갈길 가자였어요. 그러자 놀라운건 엄마가 나에게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없이 싸울땐 한번도 듣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토록 잡으려 했던것을 놓자, 오히려 나를 잡으려고 하는 느낌.
sook choi 10
2020년 5월 14일 07:53감미경 소장님 ,
저는 미국 LA, 근교 롱비치에 살아요.
소장님의 강의를 오래 전에는 방송을 통해서 시청을 했고 지금은 유투브 를 통해서
시청을 하고 있고 작년에 LA.에 오셔서 강의 하실때 딸하고 함께 가서 차디찬 계단에
앉아 궁뎅이 가 마비가 올정도로 힘들었어도 명 강의에 빠져 너무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때 젊은날에 양장점 하며
딸 셋을혼자 키웠는데 강의를 듣다보면
공감되는 면이 너무 많아서 저 뿐 아니라
딸들이 강의를 듣다가 깔깔 대요 뭐보나
하고 가보면 김미경 소장님 하고 놀고
있더라고요....
요새는 멀리 시집간 둘째딸이 엄마
이거봤어? 하며
Ashley M 9
2020년 5월 14일 06:54남보다 더 어려우관계. 엄마와 딸의 관계같습니다!
북테라피TV 8
2020년 5월 13일 22:15미경쌤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당 💫💫💫
(그런데 전화녹음소리가 많이 튕기고 듣기가 불편한데요~~^^꼭 녹음소리가
아니더라도 그냥 전처럼 스텝분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읽어주셔도 괜찬은듯 싶어요)
내사랑컬리수 8
2020년 5월 22일 22:48전 엄마랑 평생 같이살고있어서 문제는 더 심각하지만 미경쌤 말을 듣고 어느정도는 해결이되네요..감사합니다^^
박혜영 7
2020년 5월 14일 00:58저도 친정이불편해요..특히 아빠가요..에효
얀얀s 7
2020년 5월 22일 21:06아~~ 난 착한고 독립적인 딸이 였던거구나 ㅋ
엔피 7
2020년 5월 13일 22:09중간에 상황극하시면서 앞머리 가르마 바꾸신거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
j 7
2020년 5월 14일 21:26나이들어갈수록 선생님 말씀중에 살면서 '서로 봐준다'는 말이 평범하지만 너무나도 깊은 지혜라고 느껴요~ 멋지게 나이드시는거 느릿느릿이라도 같이 따라가고 싶어요 :D
Let It Shine Art - DreamingBearStudio 7
2020년 5월 14일 04:29독립과 단절의 차이점. 저는 독립이라 생각하지만 엄마는 단절이라 생각하고... 엄마를 독립 시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는데... 요즘은 저도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늘 서운함을 표현하시니 저도 마음이 불편하네요.좋은 딸 되긴... 그건 참 쉽지 않네요. 오늘 말씀들 사연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이들에게 잔소리만 하는 그런 엄마이고 싶진 않은데... 요즘 말을 안 들으니 힘드네요. 요즘은 딸에서 엄마로서의 저를 보며 딜레마에 빠집니다. ㅋㅋ 양명 색종이는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재테크 선영TV 6
2020년 5월 14일 06:50사람의 다른의견과 사람의 장단점을 다이해하는것이 진심으로 이해하는것이다
유현주 6
2020년 5월 13일 22:21샘😢저 오늘 좀 속상(?)맘아픈일있었는데 샘 상담이 제게 너무 위로가되요😢😢😢
예쁘제옷수선 6
2020년 5월 14일 06:56양면 색종이 돌로 눌러 뒤집지 말라는 말씀 쉽진 않지만 인생살이에서 꼭 필요한 말씀 공감합니다🌻🌻
erry Ch 6
2020년 5월 14일 02:56칭찬 못 듣고 아이인데 어른 처럼 행동했고 잔소리 심하고 친정 가기 싫은 것도 나고 두번째 사연 남자분도 딱 제 성격이네요ㅡㅠ.. 에효, 이 성격 참 힘드네요
나무 6
2020년 5월 14일 09:25저도 제가 생각하는 엄마의 이상형과 현실의 엄마는 넘 차이나서 평생 고통받았던 딸이에요
이제는 포기~ 지나고 보니,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람이었더라구요
나만 그런것같았는데, 많은 모녀지간이 그렇다니 넘 위로되고, 오히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는 맘의 여유가 생기네요
I K 6
2020년 5월 14일 14:23요새 엄마랑 연락 뜸하게 하는데 강사님 말씀듣고나니 엄마도 나로부터 독립하는데 내가 그랬던것처럼 시간이 걸리겠네요. 다 잘 풀리면 좋겠어요
하이요 5
2020년 5월 17일 00:17근본적으로 부모 자식사이에서 문제가 생긴다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겉으로만 서로 다른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거보다 자주 서로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sheabutterhandcream 5
2020년 5월 14일 09:16저도 아직 혈기왕성해서 남편의 뒷면을 자주 뒤집고 열받고 그랬네요ㅎ 오늘부터 장점을 많이 보고 돌덩이로 뒷면은 좀 덮어놔야겠어요~
박소영SHOW 5
2020년 5월 14일 00:46가까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친정.. 두번째 사연은 여자분의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남자친구를 위해 사연도 보내고~
park azisai09 5
2020년 5월 14일 07:32선생님. 저도 제 사연 곧 보내드릴게요 요즘 저 너무 힘든일을 겪고 있어서... 듣기만 해도 좋네요 사연도 저랑 관련이 있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뇽데코:mignondeco 5
2020년 5월 13일 22:08저의 인생 멘토 김미경 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오늘도 풀청하며 응원합니다~!!함께 영상보며 공감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free& 5
2021년 4월 24일 23:22미경샘 시원시원하시고 든든한 매력이 있으시네요 뭔가 마음을 편안하게 덤덤하게 만드시는 힘💪 좋습니다!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중입니다 제 자신을 오롯이 마주하게 되네요 더이상 부모를 원망하지도 않기로 했습니다 전 독립했으니까요. 거리를 두고 서로 멀리서 바라봅니다. 적당한 거리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수이고 앞으로도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애플티* 4
2020년 5월 14일 13:37예전에 남동생이 나한테했던말이 부모도 어린나이에결혼해서 모르는게많고 불안정한인간일뿐이라고요. 화내면서 말했네요 불안정한인간이면 니하고 나하고 차별을하냐 아들을더좋아하고 딸은 찬밥취급했냐 니가 내가받은 차별을경험을해봤냐 아들로 딸보다 대접받고자랐으니까 뭘알겠냐 이자식아 ㅠ
애플티* 4
2020년 5월 14일 13:37예전에 남동생이 나한테했던말이 부모도 어린나이에결혼해서 모르는게많고 불안정한인간일뿐이라고요. 화내면서 말했네요 불안정한인간이면 니하고 나하고 차별을하냐 아들을더좋아하고 딸은 찬밥취급했냐 니가 내가받은 차별을경험을해봤냐 아들로 딸보다 대접받고자랐으니까 뭘알겠냐 이자식아 ㅠ
hyujoo _agnes 4
2020년 9월 18일 12:58암으로 돌아가시기전 아빠의 부탁으로 합가를 했는데 사실 제가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결혼도 일찍했었는데 경제적 폐업 후 병을 얻어 투병중에 도움을 원하셔서 합가를 하게 되었고 목돈을 엄마한테 맡겼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저를 저평가 하시네요. 돈 줄생각은 안하고 벌어서 나가라네요 ㅠ 역시 엄마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였어요. 다른 형제들은 참고 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분가하면 아들들이 더 엄마한테 신경써야 하니까 ... 입장이 달라서인지 저에게 위로인지 ...
알럽로켓 4
2020년 5월 14일 01:04네.. 저 슬퍼요.. 어른처럼이여서...
개냥이 4
2020년 5월 14일 08:48와닿는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게 다 들어있어요 감사합니다. 미경님은 나이가 들어가실수록 점점 따뜻하고 푸근해지시는것 같아요^^
LoveinTruth 4
2020년 5월 14일 13:49사연주신분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인것 같아요.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라는 좋은책이 있어서 소개드리고 싶어요. 저도 이거 읽고 엄마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됬거든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4788106
송고은 3
2020년 5월 18일 15:10울부모님이 이러는데.......너가 뭘할줄알아...넌 내가 시키는데로하면 되....넌 내가 시키는거 아니면 쓸모없어....부모님을 더 미워하게 될까봐 결혼해서 자주 안가니 서운해하시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오히려 부담안주시는 시댁이 편합니다.....
결국 아버지하고는 단절...어머니하고는 연락은 하고 지냅니다
권현 3
2020년 5월 14일 00:40양면 색종이에 강사님 사진이 있네요 ㅋㅋ
사랑만 할것 같아요 ^^♡♡
최명주 3
2020년 5월 14일 15:55속시원한 상담소 같아요 사람사는게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많이 배워 갑니다
안녕beat Tv 3
2020년 5월 13일 22:49나도 양면 색종이 ㅇㅈ🤭
오뚜기 3
2020년 5월 14일 20:03저는 너무 순진해서 결혼해도 친정엄마 아버지 언니 여동생 다 제편이라 생각하고 대했는데 그사람들은 날 출가외인 남이라 생각하더군요 오히려 남보다 못할때가 많았어요 자기들 필요할때만 찾구요 그사람들 드세고 무식하고 막무가내 성격이라 난그들에비해 순하고 여린성격이라 맞대응으로 싸울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살다보니 상처 맘의 응어리가 있어요 지금은 냉정하고 독해질려고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
율희 3
2020년 5월 13일 22:12매번 와닿는 상담 감사합니다
희바나티비HEEVANA 3
2020년 5월 13일 22:40미경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SOOKHEE HONG 3
2020년 5월 14일 16:08뭘 울어요. 전그냥 자식들이 특히 아들은 이민가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섭섭해 할 필요도 없어요. 자식들도 자신있게 사에요.
김 윤희세네갈댁 3
2020년 5월 16일 07:48친청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걱정하실수 있다는 그말에 눈물이 흐릅니다 저는 친정이 멀어서 가기가 힘드니까요 결혼하기전에는 저희 엄마가 하는 말이 잔소리처럼들려 화낼때마다 이년아 결혼하고 애를 낳아 키워봐라 이해가 다 되는건 아니지만 부모맘의 이해하기 시작할꺼다 하는 그말씀이 생각나서 또 눈물을 닦습니다
아침햇살 3
2020년 5월 15일 21:25엄마와 나는 다른 존재...중심을 잡고 살아야겠네요...
저만 친정이 가기 싫은게 아니였네요...
라라힐 lala heal 3
2020년 5월 14일 13:29역시 나이가먹을수록 필요한건 현명함과 지혜로움인거같습니다~^^ 김미경쌤은 그런면에서 탁월하신분인거같아요 상담받을거없어도 만들어서쌤께 받고싶어요~~ ^^
Gina Jeon 2
2020년 5월 14일 15:13역시 김미경쌤은 이런 강의가 정말 잘 어울리고 넘 훅 다가와요. 감사합니다.
유보라 2
2020년 5월 14일 09:09명쾌한 답 감사합니다
역시 미경쌤입니다
저도 엄마로서 자식한테 서도 독립하렵니다 ㅎㅎ
soyoung 2
2020년 5월 14일 11:27인간은 누구나 양면색종이, 여러가지의 문제점을 생각하지 말고
몇몇가지만의 장점으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사는지혜가 필요할것
같다는 절실한 생각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꽃하늘 2
2020년 5월 14일 10:07폭풍 공감합니다. 독립과 단절은 다르다~
0509 2
2020년 5월 14일 00:30젤좋아하는 독한상담소 ❤️❤️오늘도 격한공감으로 위안받고 갑니당ㅎㅎㅎㅎ
권현 1
2020년 5월 14일 00:47어머니에 대한 일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M Star 1
2020년 5월 16일 12:57뜬금없지만 미경샘 책상이 탐나요~^^
큼직하고 긴 책상을 가지는 꿈..
이은 1
2020년 5월 13일 23:07양면색종이 위에 돌덩이를 올려놓으라는 말이 와 닿네요ㅎㅎ
행복한가happyfamily 1
2020년 5월 14일 09:50저도 친정부모님 대하는거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이 정리가 됬네요... 오늘도 깨워주시는 얘기 감사합니다
Meek Park 1
2021년 9월 05일 17:45짱입니다..김미경 언니 상담 제대로 이셔요.. 계속 공부하시면서 성장변화하신것이 보이네요
서중 1
2020년 5월 14일 00:02이번영상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미경누님~!!!! 고마워요~~~~^^
MS P 1
2020년 5월 15일 15:51엄마랑 다투고 이 영상이 올라와서 보니 이해가 되네요....
엄마는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저는 제 입장에서 이야기하구요
다른 사람이다 하면 이해가 될 부분이었네요....
자주 부딛치니 시야가 많이 좁아져서 그런지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영상보며 하나 또 깨우치네요ㅎㅎ
네일쌤 1
2020년 5월 14일 15:25😊🤗와아~ 독한 상담소 아니예요! 시원하니~ 쿨한 상담소같아요. 늘~ 똑 부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
쥬디 1
2020년 5월 14일 09:54미경쌤 오늘 말씀 너무 공감하네요~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박소연 1
2020년 11월 27일 14:52요즘에 좀 뜸하게 들어왔었는데 오늘도 친정엄마로부터 마음의 상처 한가득 안고 쭈구리고 있다가 생각나 들어왔어요. 여전히 큰 힘 얻어 갑니다. 저도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안쓰럽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챙겨드릴려고 하는데 저희 엄마도 엄청 강하고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시고 하셔서 참 힘듭니다. 이제 그냥 안쓰럽다가 아니라 저도 제 맘을 챙기고 독립을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 댓글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나에요.
박소연 1
2020년 11월 27일 14:52요즘에 좀 뜸하게 들어왔었는데 오늘도 친정엄마로부터 마음의 상처 한가득 안고 쭈구리고 있다가 생각나 들어왔어요. 여전히 큰 힘 얻어 갑니다. 저도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안쓰럽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챙겨드릴려고 하는데 저희 엄마도 엄청 강하고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시고 하셔서 참 힘듭니다. 이제 그냥 안쓰럽다가 아니라 저도 제 맘을 챙기고 독립을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 댓글 이야기를 많이 들으니 위로가 되고 힘이 나에요.
ᄅᄅ 1
2020년 5월 14일 00:47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부모님 자녀 모두요 조언 감사합니다💙
jay mom
2020년 5월 16일 13:21대드는것 연습해야겠어요ㅠㅠ
근데 이영상을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치료받는 느낌이 들어요^^
포봄이
2020년 5월 14일 08:45속이 시원해지네요.
감사한영상이 약이되네요
한선애
2021년 4월 19일 21:13우린 다른 존재야. 너무 멋진 말이에요.
엄마와의 관계은 어느정도 정리되었으니 이제 아이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야겠습니다.
우린 다른 존재야. 내가 해주는건 내가 원한거야. 라구요.
40대미혼모포동
2020년 5월 14일 04:10영상과 광고 풀청했어요!
음... 양면색종이 ~
공감이 크게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