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헤어진 뒤 힘들고 괴로워 못 견뎌서 병원가서 처방받아 2주 간 약 먹었어요. 그 후로 시간이 많이 많이 지나 헤어진 사람을 잠시 만나 안아주었어요. 고마웠다고 하고 돌아서 걸어가는데 몇년간의 마음에 응어리가 쑥~내려가며 시원하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지금은 나를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답니다. 질문자님도 잘 지낼 수가 있어요..
노동이 최고더라고요 제 경험으론 집착 중독 이런류의 심리적 압박은 다른 집착할 꺼리를 끊임없이 찾아서 해보는 겁니다 저는 종교에 도 미쳐보고 돈에도 집착해보고 친구에게도 집착해보고 먹는거에 집착도해 봤는데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게 있더라구요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와 일에 푹빠지니 전에 가졌던 허전함 허함 외로움 조금 사라지면서 그동안 제가 소홀히 했던 일상에 반성 후회가 조금씩 찾아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더 후회가 쌓이기 전에 주변에 뭐라도 붙잡고 일어서서 밖으로 나가세요
해결책 : 1단계. 외모나이따지지 말고 굴빵하고 딴딴하고 건강한 꽈*를 소유한 남자를 찾아서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오직 그 떡하나에 시원하게 그간묵힌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2단계. 그 하나로 만족이 안되어 욕심이 피어오르면 그 남자에게 돈을 벌어오라 종용하고 집안일도 시키면서 노예처럼 부려먹을 퐁퐁남으로 만든다. 3단계. 그 모든게 탐탁치 않으면 또 남자를 갈아치우고 외모(송승헌 또는 차은우 또는 남아이돌급)보고 나이보고 집안보고 재력보고 튼실함까지 보고 모든게 완벽한 남자를 다시 찾아본다.. 본인스스로 그 급에 미달될때는 다시 1단계로 돌아가서 무한반복하며 산다.. 그러다 준할머니가 되면 묻지*관광버스를 타고 할배들과 부비부비 낑낑이라이프를 즐긴다. 그리고 완전할머니가 되면 집안이나 노인정에서 뜨개질을 하면서 사탕을 입에 굴리며 다른할매들과 수다를 떨며 살다가 그렇게 새벽밤 평온하게 생을 마친다.
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누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루 하루 견뎌내야 합니다. 전 2달 걸렸습니다. 갑자기 어느순간 내 마음속에서 상대방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해결 할 수 있다? 이건 일시적입니다. 상대방이 연락이 오면 다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걸 명심하세요 한번 떠난 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법륜스님 하신 말씀이 별 해결책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수 도 있지만 법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루 하루 견뎌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됩니다.
@user-lf4ki7lu5v 18
2024년 5월 02일 06:22저도 헤어진 뒤 힘들고 괴로워 못 견뎌서 병원가서 처방받아 2주 간 약 먹었어요. 그 후로 시간이 많이 많이 지나 헤어진 사람을 잠시 만나 안아주었어요. 고마웠다고 하고 돌아서 걸어가는데 몇년간의
마음에 응어리가 쑥~내려가며 시원하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지금은 나를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답니다. 질문자님도 잘 지낼 수가 있어요..
@GoodcommerceU 17
2024년 5월 02일 06:23외로워서 그렇습니다. 약으로 채우는 것도 방법이지만 의존성이 생기고 나중에 약 없이는 안 되는 상황을 각오하셔야 됩니다. 불안한 성격과 기질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같이 사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user-jh2wr8ls3m 8
2024년 5월 02일 05:20헤어지기 전에 헤어질까봐 불안하다고 하면 정확한 표현 같은데 헤어진 후에 느끼는 감정은 허전하다,외롭다...등등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요?느끼는 감정을 구체적으로 제대로 표현하면 해결책이 달라질 듯...
@user-dontworry 8
2024년 5월 02일 07:14마음의 상처는..세월이 흐르면 절로 나아지기에..시간이 많이 필요하며..수행은 깨달아서 짧은 기간에 치유하는 것임..감사합니다..스님.
@user-yi2eo3hf9t 7
2024년 5월 02일 05:37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user-yi2eo3hf9t 7
2024년 5월 02일 05:36스님 고맙습니다
무지한 저를 깨달음의 길로
안내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user-nq8cw1rp7r 7
2024년 5월 02일 07:10노동이 최고더라고요 제 경험으론 집착 중독 이런류의 심리적 압박은 다른 집착할 꺼리를 끊임없이 찾아서 해보는 겁니다 저는 종교에 도 미쳐보고 돈에도 집착해보고 친구에게도 집착해보고 먹는거에 집착도해 봤는데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게 있더라구요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와 일에 푹빠지니 전에 가졌던 허전함 허함 외로움 조금 사라지면서 그동안 제가 소홀히 했던 일상에 반성 후회가 조금씩 찾아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더 후회가 쌓이기 전에 주변에 뭐라도 붙잡고 일어서서 밖으로 나가세요
@user-wq3rd3qi5j 5
2024년 5월 02일 07:11스님옆에 깨알같은 봄꽃ㅋㅋ 뭔가 귀여우십니다...😊❤
@dslee313 4
2024년 5월 02일 06:18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sc8wj4kp6 4
2024년 5월 02일 05:10🪷🙏🪷🙏🪷🙏
@user-fu3xl3wd5x 3
2024년 5월 02일 06:29해결책 : 1단계. 외모나이따지지 말고 굴빵하고 딴딴하고 건강한 꽈*를 소유한 남자를 찾아서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오직 그 떡하나에 시원하게 그간묵힌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2단계. 그 하나로 만족이 안되어 욕심이 피어오르면 그 남자에게 돈을 벌어오라 종용하고 집안일도 시키면서 노예처럼 부려먹을 퐁퐁남으로 만든다. 3단계. 그 모든게 탐탁치 않으면 또 남자를 갈아치우고 외모(송승헌 또는 차은우 또는 남아이돌급)보고 나이보고 집안보고 재력보고 튼실함까지 보고 모든게 완벽한 남자를 다시 찾아본다.. 본인스스로 그 급에 미달될때는 다시 1단계로 돌아가서 무한반복하며 산다.. 그러다 준할머니가 되면 묻지*관광버스를 타고 할배들과 부비부비 낑낑이라이프를 즐긴다. 그리고 완전할머니가 되면 집안이나 노인정에서 뜨개질을 하면서 사탕을 입에 굴리며 다른할매들과 수다를 떨며 살다가 그렇게 새벽밤 평온하게 생을 마친다.
@user-gg7io8ws3d 3
2024년 5월 02일 05:07감사합니다~^♡^🙏
@user-xp6vf7dc5d 3
2024년 5월 02일 05:57감사합니다 스님
@user-ht2uq9lf3x 2
2024년 5월 02일 08:07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드세요
전 이제껏 왜 참았나 후회스럽더라고요
정말 살꺼 같더라구요
약이 최곱니다!
@topjungkim5569 1
2024년 5월 02일 08:07아까워서 그런거지요..상대는 아깝지않아서 그런거구요..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이 줄어서 그래요..우울증약 먹으면 기분좋은 홀몬이 다시 늘어나요..
@annechoi3378 1
2024년 5월 02일 07:00🙏
@user-vj7tp6dg2x 1
2024년 5월 02일 07:43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gwxtyfgyert6433
2024년 5월 02일 08:34정신과 약물은 신중해야해요.
단기간 먹어야지
오히려 부작용에 다른문제 생길수 있어요.
끝이 좋진않더군요
지속적인 심리치료 추천합니다.
@kkkhhh6986
2024년 5월 02일 05:04😮
@user-ke2by3on4u
2024년 5월 02일 08:11사람들이 보통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외로워서 사람 만난다"인데 그렇게 해서 만난들 반드시 상대에게 짐이되고 피해가고 서로 상처 줍니다.
어느정도 외로움을 이겨 낼 수 있을때 만나세요.(그 일환 중에는 취미활동도 방법)
@kangster5562
2024년 5월 02일 08:24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누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루 하루 견뎌내야 합니다. 전 2달 걸렸습니다. 갑자기 어느순간 내 마음속에서 상대방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해결 할 수 있다? 이건 일시적입니다. 상대방이 연락이 오면 다시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걸 명심하세요 한번 떠난 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법륜스님 하신 말씀이 별 해결책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수 도 있지만 법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루 하루 견뎌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