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고 싶은 게 어렸을 때부터 있었는데, 그 하고 싶은 걸 부모님에게 말을 해도 부모님은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셨어요
결국엔 혼자 아둥바둥 준비하다가 관련 된 대학교를 떨어지자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교를 갔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자랑거리가 나올 수 있도록
만족할 수 있도록 그들이 원하는 길로 좋은 회사까지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닌 9년 동안 행복하지 않았어요
심지어원하는 길이 아니다 보니까 단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돈은 좀 모이더라구요. 그런데 중간에 계기가 생겼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떴을 때였어요.너무 허무 하더라구요
그래서 십 년차가 되었을 때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 다닐 때 보다는 못 벌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주변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들을 만나기 시작했어요
회사 다닐 땐 그렇게 맞지 않은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회식을 하고 일을 할 땐 너무나도 괴로웠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뿐인 인생
좋아하는 거 꼭 도전해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화이팅

어떤일이든 열심히 하면 먹고는 삽니다. 그런데 어떤일은 갑자기 대박이 터져서 돈을 많이 버는거죠. 좋아하는일 하세요.그게 로또 확률보단 높습니다.상대적 박탈감만 참으세요.지나가는 40대 아재가

돈, 명예, 시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
📚김작가 신간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왜 이렇게 착하게 생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