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최선의 이익'을 알아야, 부모도 아이도 행복합니다 |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 입양 가족 행복 부모 | 세바시 1175회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제 아이가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다른 학부모에게서 들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니까 말하지 못했다고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제 아이가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다른 학부모에게서 들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니까 말하지 못했다고 ......
@이상희-r7n 13
2020년 5월 20일 07:39나의 최선이 아이에게도 최선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아이들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현-b9x 11
2020년 5월 26일 14:00교수님 제자인데 교수님께서는 평생을 아동 인권을 위해 헌신해오신 분이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eonk-kj2kl 8
2020년 5월 20일 17:40제 지인 중에는 한 아이를 입양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으신 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걱정도 있었고 반갑지 않은 시선도 있었지만 지금은 '입양'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 여느 가정과 다를 것 없이 아이 때문에 울고 웃는 5살 딸을 둔 평범한 부모님의 삶을 살고 계십니다.주위 지인이 입양을 하신다고 하면 꼭 한 번은 생각해보시고 그들을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어쩌면 나의 한 마디가 그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나의 작은 행동이 그들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겠다, 라고요.그리고 특별하게 '입양'이라서 무언가를 '해주기'보다는 그냥 그대로 봐주세요. 그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세요. 그들의 삶이 상처받지 않게 한 번만 더 생각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happychild-edu 7
2020년 5월 20일 06:42저희 부부도 아이셋을 맞벌이 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을 표현하는 것~챙겨주는 것~ 모든게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어른의 손길이 필요하죠. 그런의미에서 '밖에서 이런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 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최근 입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강연들 감사합니다.
@어뉴라이프 5
2020년 5월 20일 06:34나의 최선이 아이에게도 최선일까.?
@민정-s7g 5
2020년 5월 21일 18:59경험하기 전에는 잘 모른다
입양을 주제로 한 드라마도 한편 나오면 좋겠네요
@tv-ot5ky 4
2020년 5월 20일 07:02타인의 삶에 큰 영향을 줄수있는 선택이 입양인거같고
입양에 대한 편견을 갖는건 어른.
이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입양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 할 수 있게 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타인을 위한 헌신, 배려, 금전적, 시간적 투자.
사랑이네요
@태익-p2q 3
2020년 5월 21일 18:47돌아 다니다 본건데 입양아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던 아이가 가해자들에게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넌 너네 부모님이 선택하지 않았지만 우리부모님은 날 선택해주셨어" 라고요. 교수님께서 중간에 말쑴하셨던 둘째 아이를 입양할 때 더 많은 사랑을 주기 위해 준비하셨다는 부모님의 사연, 인상깊게 봤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개성과 의견이 존중되고 중시되는 것 처럼 입양 또한 개인의 특징으로 인정되는 사회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kateshin105 3
2021년 6월 09일 20:47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영향을 받은 제자입니다.여섯아이의 엄마고 많이 아픈 장애아의 엄마이며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제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배운데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세바시를 통해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정한별-m2p 3
2020년 5월 20일 09:12단순히 부모교육에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차게 담고 있는 강의로군요. 가족에는 참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요. 편견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 쪽에 대해서만 더 가치있다고 무의식적으로 평가하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민 것 뿐이고, 도움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뿌리치지 않고 감사하게도 손을 잡아주었을 뿐인 것이 아닐까요..? 그러한 관계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상대에 대한 태도나 배려에서 오는 것이고, 그것은 비단 어른들에게 뿐 아니라, 미래 사회를 경험하게 될 아이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라는 거죠. 아이들도, 다 저마다의 인격을 가진 인격체니까요.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참신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도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지간한 어른들보다도 성숙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마냥 철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환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정서적으로 성숙해져버리는 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육계를 포함한 한국 사회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구하고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을 할 필요가 있고, 부차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반드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키즈존이나 맘충 같은 단어가 실존하며 아이들과 양육자들을 옥죄는 분위기에서, 그 누가 아이들을 낳으려고, 기르려고 할까요. 양육자 분들은 혹시라도 아이들이 실수를 하게 되고 민폐를 끼치게 되어 욕을 먹게 될까봐 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회에서의 경험도 거의 없기 때문에 경험을 해보아야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이고 어떤 것을 하면 안된다는지를 알게 될텐데, 그 경험해볼 기회를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지금의 사회적 행태에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비단 유아교육 전공자여서가 아닙니다. 미국이나 호주 등의 외국에서 겪어본 사회와 비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 이 사회에는 잘못된 견해를 가진 양육자 분들이 어느 정도는 계신 것이 사실이오나, 모든 양육자 분들이 그런 것도 아니고, 이 나라는 필수로 받는 교육 중 피임이나 아이를 돌보는 것과 관련된 것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것(이것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집니다), 그리고 일부의 경우를 굉장히 크게 지적하며 사건이 커져 그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모두를 크게 압박하고 저격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것(맘충 등의 멸칭이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일부에 불과할 수도 있으나, 교육자라는 명칭을 달고 아이들에게 학대를 가하는 교육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이 사회에서 아이들을 성숙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아주 커다란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부디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아이들의 입장에서 성숙한 배려를 해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좋은 강의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bq1d502 2
2020년 5월 23일 13:38강연 잘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많았던거 같은대 나의 최선이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내생각만을 주장하지 않고 항상 먼저 들어주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열려있어야 겠다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아동 최선의 이익' 이란 단어 생소하지만 오늘 좋은걸 배워 갑니다.
세상에 많은 아동관리 보호를 위해 입양이 있는대 이로 인한 편견을 해결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저 역시도 이런 편견이 마음속에 있는거 같네요.
조금 더 생각을 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든. 특히나 아동에게는 더욱더 잘 챙겨줘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
@sponge1365 2
2020년 5월 20일 11:00어른들의 편견...그리고 부모의 최선이, 어른들의 최선이 아동들에게도 최선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울림이 있는 강연에 감사드립니다....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입양에 대한 생각역시 편견을 개선하고 아동 최선의 이익을 생각하는 우리사회가 되고 저 또한 그 일원이 되어야겠습니다
@아들재원 2
2020년 5월 20일 11:24아이를 위한 최선인지 저도 항상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아동 최선의 이익...되새기는 중이랍니다.오늘 강의중 위 말씀 가슴에 세기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굥이-t8t 2
2020년 5월 22일 13:04우연히 보게된 동영상인데 입양에 대한 좋은 가이드들을 주고 계셔서 많은 깨달음 얻고갑니다~ 좋은 강연 잘들었습니다^^
@조이현-h9h 2
2020년 5월 20일 21:23참 좋은 내용이네요~~
아이는 부모적 보호를 받아야하는 존재 라는 것을
다시 생각케합니다.
@blair8413 2
2020년 11월 06일 07:32막장드라마 단골소재 되는거 잘 언급해주셨네요.. 더이상 출생의 비밀 내용이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쓰이지 않았으면 해요...
@s.5710 2
2020년 5월 20일 09:00또 다시 자장가 불러주고 싶고, 쫑알 쫑알 얘기 들어주고 싶네요. 아이고....울림이 큰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니버니-v7c 2
2020년 5월 24일 21:49나에게도 최선이 아이에게도 최선일까? 아이의 입장에서도 헤아려 봐야 겠습니다....
@스무스한람쥐 2
2020년 5월 20일 13:21아무리 입양가족이더라도 가족은 가족이잖습니까... 때문에 대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간의 신뢰와 믿음의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아이는 부모님께 숨기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고 부모는 비록 친자식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낳은 아이로 결국 자기 자식을 잘 돌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jejehohoho2764 1
2020년 5월 21일 17:38워킹맘으로서 늘 바쁘다는 이유로 귀기울이지 못한 아이와의 대화가 생각나 마음 짠했던 강의 였습니다.
@graggeo9287 1
2020년 5월 20일 09:07아이둘을 키우면서, 문득문득 행복한순간...
엄마,아빠가 키울수없는 아이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아이들도 저희부부가 사고로 죽는다면, 다를바가 없는거죠.
얼마전 세바시에서 가정위탁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엄마로써 매번 부족함과 한계를 느끼는 저에게 입양은 어렵게 느껴지는데, 가정위탁은 좀더 편하게 다가오더라고요~
3년후가될지, 5년후가될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은 가정위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제가 제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원하는 최선을 다하고, 좀더 괜찮은 엄마가 된 후이길 바래봅니다
의미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해피트리-g6t 1
2020년 5월 20일 09:43아니요. 부모의 욕심,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이용하려해서는 안되죠.
@장철환-k1c 1
2022년 8월 02일 13:02어른들로서 당연한 것이 아이들에게는 아닐 수 있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니 부모님과 생각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던 것들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을 두루두루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ranathaCommunityChurch 1
2020년 5월 26일 10:10맞아요.
정말 아이들이 부모에게 말을 못한다면 아이들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부모도 아이가 편하게 말하지 못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지는 않았는지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부모로서 되돌아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nyoungkang5282 1
2020년 5월 20일 13:21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로서 '부모'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강연이네요.
@자녀교육최경선-m3p 1
2020년 5월 20일 19:04부모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지는 것~
나의 선택이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이었을지 고민하고 그 합일점을 향해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제리준Jerryjune 1
2020년 5월 20일 21:45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에 잠깐 국제인권변호사라는 분이 나오는데요.동백이 생모가 그 분을 자신이 입양보낸 동백이로 착각을 했다가 그분이 동백이가 파양된 후 입양된 아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그 변호사가 친자식과 입양아의 다른 점이 친자식들은 자동적으로 부모사랑 받지만 입양아들은 양부모 사랑 받기위해서 얼마나 피눈물 나게 노력하는지 모른다는 거에요(그 변호사님 양부모가 동백이를 파양한 이유가 생모가 술집에서 일했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듣고 파양한거죠).그 변호사님은 양부모로부터 파양당하지 않으려고 피눈물나게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가 된 것이라고 하네요.
@황옵티머스-q5r
2023년 5월 02일 04:26좋은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