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좋은 아빠 가 되고 싶으면 우선 아버지 하고 편안하게 살아지는 연습 을 3년 정도 하라, 그러니까 이혼 했지 그러지 말고, 아버지 입장 에서는 그럴수 있겠구나, 나 와 다름을 인정 하고, 갈등을 조정 하고, 이해 하면서 살아지면 결혼 생활도 잘 해낼수 있다, 모든 인간관계 에 적용 되는 법문 을 들려주신 스님! 이시대 의 진정한 큰 어른 이십니다, 법륜스님 존경 합니다 .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도움 청한 글 올립니다. 저는 다섯살 딸 아이와 노숙을 하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사업 실패 로 인하여 자살 시도를 하게 되었고 살고있던 집 까지 경매 가 들어와 길거리에 나와 아이와 노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혼 하고 연락 이 닿지 않는 상태 입니다. 저와 아이는 세상에 가족이 없어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불투명한 미래에 세상에 다시 뛰어 들어가기 너무 두렵습니다 세상이 너무 두렵습니다 갈곳 이 없어 아파트 꼭 대기층에서 하염없이 창문만 바라보고 한숨만 쉬게 됩니다 아이와 몇일째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였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픕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내 몫을 해야할지.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착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무지 알수없어 헤매는 것만 같습니다. 아이와 너무 배가 고파 먹을게 없어 누가 먹다 남긴 배달 음식을 허겁지겁 먹기도 하였고아이가 아픈데병원 조차 데려 갈수 없어 너무 가슴이 미어지기 만 합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와 몇번이고 죽고싶다는 생각 을 합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봉사도 종교단체 기부도많이하고 살아왔는데 불행 이 찾아 오게 되었는지 견딜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목숨을 거두어 가시지 이렇게 고통 스럽게 하는지 비참 하기만 합니다. 갈곳이 없어 아이와. 기차역,아파트 옥상에서 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저는 못먹고 추스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만 이라도 병원 이라도 데려갈수있도록 밥이라도 먹일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 천지에 어떤 부모가 아이를 내세워 내 배를 먼저 채우려 하겠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을 내세워 잘먹고 잘살려 하겠습니까 제발 부디 한번만 도와주세요 빌겠습니다 새마을금고 9003ㆍ29189ㆍ5557 강ㆍ우 입니다.
@jsku124 52
2024년 6월 20일 05:49마음이 짠하네요
얼마나 엄마가 그립고 자라는 동안 마음이 허전했을까요..
좋은분 만나서 좋은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GoodcommerceU 50
2024년 6월 20일 06:31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혼이라는 것도 마냥 추상적일 수 있는데 막상 해 보면 이혼이라는 것도 사람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잘 안 맞으면 같이 살기 어렵고, 같이 살기 어려우면 이혼하는 거지 특별한 게 아닙니다.
@esp8282 27
2024년 6월 20일 05:40즉문즉설🇰🇷❤️🇺🇸
엄지척법륜스님👍
피가되고 살이되지 말입니다
영상 감사감사🙏
@user-sr2ur9nl6i 26
2024년 6월 20일 06:51질문자처럼 이런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으면 이혼 안할것 같아요
@suaekim8736 25
2024년 6월 20일 07:12국제 결혼햇어요.
애기 아빠가 알콜중독에 입덧할때부터 바람피웟죠 . 임신한아기땜에~어드덧
태여난지 1달된아이땜에
힘든시간 이였습니다.
술좋아하시더니 간암으로 먼저갔습니다.
지금은 아이랑 여유롭게 잘살고있습니다
@lucky_vely 22
2024년 6월 20일 05:5620살 이후로는 독립된 인격이다.
과거에 연연해 할 필요없다.
@user-wp2or5id1w 16
2024년 6월 20일 05:20저도 비슷한 걱정인데 질문자님 질문 감사합니다.
@user-wr8eh8qj6c 16
2024년 6월 20일 06:43스님의 정말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user-xp6vf7dc5d 15
2024년 6월 20일 05:29감사합니다 스님
@user-qt4wg1qi2i 15
2024년 6월 20일 06:31알콜 중독자 아버지에게 아들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질문자님처럼 절대로 아버지처럼은 안 살겠다고 결심하고 성장한 자식은 목사가 되고 생각없이 자란 자식은 아버지처럼 ...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user-ld8zh8gv7x 14
2024년 6월 20일 07:14오늘도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더우니 건강유의하시길 바래봅니다. 스님
@user-cn2rz6yf2d 11
2024년 6월 20일 06:58저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고통으로 많은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일찍 들었다면 덜 고통스러웠겠다 싶습니다. 역시 현명한 법문 감사합니다.
@user-gu4fk2hi8u 10
2024년 6월 20일 07:23질문하신 청년분께 ㅡ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렇게 의젓하고 성숙하게 잘 크셨으니 앞으로 직장도, 결혼도, 가정을 이루고 사시는 일도 잘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두아들 엄마 올림
@user-gg7io8ws3d 9
2024년 6월 20일 05:24감사합니다~^♡^🙏
@dslee313 9
2024년 6월 20일 07:05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zh9oq1nc2o 8
2024년 6월 20일 09:24아빠가 두살배기를
이제껏 케어 해주신것
대단한 아빠 입니다
존경은 아니어도
존중 해 줘야 합니다
@user-en7ib9jc5g 8
2024년 6월 20일 07:22엄마는 찾지마세요 본인 아버님하고 잘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생모 찾으려고 햇는데;;더 상처 받아써여 ㅜㅜ 본인행복하길 진심 기원합니다~~
@user-cs9qm9ky3s 8
2024년 6월 20일 07:30나를 낳아준 엄마는 아줌마로 대해야지요. 라는 답변은 사실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생모를 만나도, 굳이 찾을 필요는 없을것 같지만, 그냥 나를 낳아준 사람 그 이상도 아니라는 생각을 유지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user-ot9nm2lu5b 7
2024년 6월 20일 05:52많은 가르침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tu9tn2pk2k 7
2024년 6월 20일 06:20친엄마 찾아보세요 아빠말이랑 다를수있어요. 내경험..
@user-se3cd1xx7i 6
2024년 6월 20일 07:53부부 관계 부모 자식관계 관한 인생사 최고의 법문이십니다.
@JooyeonOh-gg7tj 5
2024년 6월 20일 09:06어린나이에 스님을 알게 되시고 질문까지 하시는 것이 참부럽고 대견하시네요
@user-ug6zq8zh9q 4
2024년 6월 20일 07:33현답이십니다
@user-nk6hg6eq6p 4
2024년 6월 20일 09:04스님말씀에 제가 남편을 미워 하면서 살았는게 얼마나 자식들에게 힘든시간 이었는지 36살 34살 아들딸들이 결혼이 안되는 살을 오려내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racheljiang1823 4
2024년 6월 20일 08:33현존하는 부처님 감사합니다
@user-pg2qb5qn8j 4
2024년 6월 20일 07:13질문자님 응원합니다 다음에 또 스님께 질문하세요
@user-xp9ml9nx7p 3
2024년 6월 20일 07:54세상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Ellen-qj5ju 3
2024년 6월 20일 07:51스님말씀처럼 연습한다면 결혼해서도 잘 사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user-uh9gm2vd5i 2
2024년 6월 20일 07:53고맙습니다
@user-qp7gw5ye3j 2
2024년 6월 20일 08:56아무리 힘 들어도 아기는 엄마가 보살펴야 했는데...
엄마 자격 없다.
아버지랑 대화가 잘 돼야 결혼 해도 의견 충돌이 적어요.결혼 하면 더 큰 의견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sy132 2
2024년 6월 20일 08:30다행스럽게 그래도 부친이 아들을 잘 키운것 같아 다행 입니다
@user-jd1dj5ol9e 2
2024년 6월 20일 08:48회사 .직장생활이라고 생각하고살면 아무문제없이잘살거예요
@kjs8955 1
2024년 6월 20일 10:06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zt9ie2yy8w 1
2024년 6월 20일 08:40스님 참 지헤로운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sunshinekyu4795 1
2024년 6월 20일 09:12좋은 남편 좋은 아빠 가 되고 싶으면 우선 아버지 하고 편안하게 살아지는 연습 을 3년 정도 하라, 그러니까 이혼 했지 그러지 말고, 아버지 입장 에서는 그럴수 있겠구나, 나 와 다름을 인정 하고, 갈등을 조정 하고, 이해 하면서 살아지면 결혼 생활도 잘 해낼수 있다, 모든 인간관계 에 적용 되는 법문 을 들려주신 스님! 이시대 의 진정한 큰 어른 이십니다, 법륜스님 존경 합니다 .
@user-hv6jl9br5h 1
2024년 6월 20일 09:45지혜로우신 말씀이네요
@user-sz2fe7bc7q 1
2024년 6월 20일 08:13아빠한테 잘하세요 어린자식을두고 엄마라는사람이 아주 독한사람같네요 청년 행복할겁니다!
@user-yj4fg7io7l 1
2024년 6월 20일 09:12대단한 법문 입니다
@user-zb2oz5bf2g 1
2024년 6월 20일 10:06감사합니다 ~🙏
@user-iy3mw6jw8c 1
2024년 6월 20일 08:40감사합니다
@user-bq1jv6ji4c
2024년 6월 20일 09:25종교단체를 찾아보시죠
@user-ld8ln5it2z
2024년 6월 20일 07:58.ㅍ.ㅂ
@user-zy2sf1qs2x
2024년 6월 20일 10:03ㄷㄴ
@user-fk1if3hb5n
2024년 6월 20일 09:43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도움 청한 글 올립니다. 저는 다섯살 딸 아이와 노숙을 하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사업 실패 로 인하여 자살 시도를 하게 되었고 살고있던 집 까지 경매 가 들어와 길거리에 나와 아이와 노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혼 하고 연락 이 닿지 않는 상태 입니다. 저와 아이는 세상에 가족이 없어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불투명한 미래에 세상에 다시 뛰어 들어가기 너무 두렵습니다 세상이 너무 두렵습니다 갈곳 이 없어 아파트 꼭 대기층에서 하염없이 창문만 바라보고 한숨만 쉬게 됩니다 아이와 몇일째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였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픕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내 몫을 해야할지.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착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무지 알수없어 헤매는 것만 같습니다. 아이와 너무 배가 고파 먹을게 없어 누가 먹다 남긴 배달 음식을 허겁지겁 먹기도 하였고아이가 아픈데병원 조차 데려 갈수 없어 너무 가슴이 미어지기 만 합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와 몇번이고 죽고싶다는 생각 을 합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봉사도 종교단체 기부도많이하고 살아왔는데 불행 이 찾아 오게 되었는지
견딜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목숨을 거두어 가시지 이렇게 고통 스럽게 하는지 비참 하기만 합니다.
갈곳이 없어 아이와. 기차역,아파트 옥상에서 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저는 못먹고 추스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만 이라도 병원 이라도 데려갈수있도록 밥이라도 먹일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 천지에 어떤 부모가 아이를 내세워 내 배를 먼저 채우려 하겠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을 내세워 잘먹고 잘살려 하겠습니까
제발 부디 한번만 도와주세요 빌겠습니다
새마을금고 9003ㆍ29189ㆍ5557 강ㆍ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