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가슴 뛰는 일을 해야 해요 나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일들.. 정말 삶이 180도 뒤바뀝니다. 남들 시선 따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서른 정도 되면 본인 살기 바쁘고 누가 뭘했다 그랬다더라 관신 없어지고 그게 그거 같아집니다. 세상에는 절대 악도 선도 없거니와 완벽도 없어요 명예와 권력 이것 또한 하늘에서 나에게 잠시 빌려주는 것들이에요
지적.자폐장애 20살 딸과 함께 살고있는 엄마입니다. 10여년전 유방암수술을 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현재까지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24시간을 딸에게 내어주는 삶을 살고 있는데 제 유일한 빈틈은 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마저 안되는 상황에 갱년기증상도 시작되고 누가 공부를 해보라하여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나니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 때가 아닌거 같아요. 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나는 누구인지. 내 삶의 주인은 왜 내가 될 수 없는지. 나를 찾고 싶어요
남이 바라보는 나라는 것이 무기력을 유발한다는 것이 자기조절감을 잃고, 자기안정감도 무너뜨려 자아존중감에도 악영향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삶을 위해 빈틈을 활용해 자아를 온전히 유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껴봅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라는 말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면 내 삶을 돌아보며 빈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말히는 지잡대 나욌어요, 거기 과목중 정신분석 시간이 들어있는데, 그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수능은 성인식이라고, 자기가 여기도 강의하고 소위 한중외시도 강의하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ㅋㅋ 물론 그러겠죠. 삶에 진지한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을테니. 아무튼 성인식에 실패한 저는 왜인지 그 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꼴랑 100년도 못살면서 뭔 자기패배적 기억인가 싶네요
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시작하려던 일 중 하나가 영어 공부 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역시나 오래 가지 못 했죠. 아직도 치료를 받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들이 아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빈틈을 주기보다 빈틈을 메꾸고 싶어져요. 평소 뇌부자들 채널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은터라, 김지용 선생님께서는 책에서 어떤 식으로 빈틈의 위로에 대해 풀어나가셨을지 궁금 합니다.
특히 저는 부모가 가진 사회적 지위로 인해 만들어진, 저를 괴롭히는 특정 페르소나에 갇혀 살던 것이 병이 생긴 큰 원인이기에 거기에서 오는 무기력과 무력감이 정말 큽니다. 그래서 무기력한 제 자신에게 빈틈을 선물해보고 싶네요.
페루소나에 맞추며 살아가는 현대인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강연을 들으니 저 또한 그러고 살고 있네요.~이젠 나를위해 하루 한가지씩 감사함을 메모하려고 합니다. 감사함을 찾기위해 서서히 긍정적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 요즘은 변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합시다!!! 무기력 우울증이 오지 못하게~~~~강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뇌부자들 채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부터, 구독해서 봐왔던 1인 입니다. 사실 처음엔 엄청 냉정하신분들같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영상과 라이브를 볼수록 뇌부자들 선생님들이 환자분들을 엄청 생각하고 진심이구나 생각했었어요. 특히 김진용 선생님이 제일 냉정하실것같다고(죄송합니다) 생각했었는데, 라이브나 영상들을 보면 제일 따뜻하신분 같아요. 그래서 인지, 선생님이 쓰신 책도 궁금합니다. 제~가 뽑히진 않더라도, 뇌부자들 유튜브 한번씩들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유익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원장님의 강연 들으니 빈틈의 위로 책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 저도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아직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원장님 말대로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 가서 열심히 살고 싶었던 맘이 강했던것 같아요 ㅠㅠ 공황장애가 오지 않았다면 그 삶의 방식을 지속하고 있었을꺼고.. 더 큰 병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빈틈이라는 단어가 참 위로가 되는 단어인것 같아요 ^^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
무기력에 빠져있을 때 보여준 댓글처럼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스스로에게 멍청하게 굴었을 뿐이에요. 늘 똑똑하다고 생각해오면서 그런 평도 들으며 살아왔는데 헛똑똑이가 따로 없네요. 자기계발을 놓지 못하는 부분도 너무나 뜨끔했어요. 뜨끔하다못해 찔린듯이 눈물나네요. 스스로가 안타깝고 저와 같은 분들이 또 많음에 연민과 위로를 느껴서요. 저는 심각한 우울증까지 겪고있음에도 사회적 페르소나를 너무 완벽하도록 피부처럼 잘 끼고있어서 아무도 몰라요 ㅎㅎ... 제가 되게 인생 잘 꾸려나가고 취미생활도 하며 나름대로 잘 사는 줄 알더라구요. 빈틈...빈틈이 없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그런데 제게 가장 필요한 게 빈틈이었네요... 어려워도 억지로라도 조금씩 빈틈을 제게 선물하는 연습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갈수록 너무 살기 힘든 한국사회지만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빈틈을 허용하며 마음의 여유를 나눠봐요 우리. 마음이 어려운 모두들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용실 운영을 10년됬을때 숨 이컥 컥 막힌 어느날.. 공항 장애 인줄도 모르고 50에 남편한테 말하고 홀로 아파트를 구해 나와서 1년 있다 코로나 직전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숨이 쉬어졌어요 그리고 샾도 일.월 쉬고 예약제로 변경했고 매출 30프로 추락! 그래도 날위해 당연히 치려야되는 값이라 생각하고 지금 3년차 오리려 더저축도 늘고 당연히 행복함도 커졌죠! 지금에야 알았어요! 시간을 도둑 맞았다는 상실감이 저에겐 컸다는것을요! 손님들에게만 맞추고 가족들에게 맞추고 산 그 시간들이 제가 힘들었음을~~ 지금요 상황을 달라진것 없지만 시간을 알뜰히 사용하고 있음이 너무 감사해요!
강연 정말 잘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요즘 마음이 힘들때마다 강연을 하나씩 보고있어요. 취업 걱정과 외로움 때문에 힘든 마음이 든적이 많거든요. 나의 인생에 감사해야 한다고 스스로의 우울함을 채찍질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강연을 들으며 뭔가 항상 빈틈없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감정이 나만 느낀 감정과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에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에요. 그 중에서도 세상이 말하는 시간과 반대되는 거꾸로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네요. 저는 늘 세상이 말하는 것만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보다 내가 나아가는 길을 좀 더 믿고 그 속에서 빈틈을 만들어 자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신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기력한 마음을 알면서도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마름도 들기도 합니다...저는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살진 않을지 조금은 의문입니다.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정말 작은 거 하나가 삶의 큰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말을 우울증 환자분께 적용시켰습니다. 이들의 삶 속에 사소한 것들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게.. 그리고 또 일단은 내 삶에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54세 워킹맘인데 우리아이들한테도 강요하며 살았던 아이들의 어린시절 후회가 많네요 많이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사과 반복해서 했네요 이런 강연이 예전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있어요 우울함이 늘 자리잡고 있지만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갑니다 ㅜㅜ. 가끔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네요 자유를 얻고싶어서 ㅎㅎ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몇 년을 상담 치료 받으며 지내다 공황장애가 생겨 병가를 낸지 이제 겨우 일주일 됐는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제 속을 들킨 기분이었어요. 제 삶을 와르르 무너뜨리고 다른 삶의 패턴을 만나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을 겪고 있다는 말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지 몰랐네요. 겨우 일 주일동안 쉬는 저를 채찍질하며 또 우울해져 프랑스어과외를 알아보던 저를 멈춰보고 빈틈을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
@brainrich6 47
2024년 7월 10일 18:04안녕하세요! 뇌부자들 채널의 김지용입니다! 오랜만에 세바시와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보시는 모든 분들의 삶에 빈틈의 순간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dhy0526 25
2024년 7월 10일 18:37맞아요.. 가슴 뛰는 일을 해야 해요 나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일들.. 정말 삶이 180도 뒤바뀝니다. 남들 시선 따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서른 정도 되면 본인 살기 바쁘고 누가 뭘했다 그랬다더라 관신 없어지고 그게 그거 같아집니다. 세상에는 절대 악도 선도 없거니와 완벽도 없어요 명예와 권력 이것 또한 하늘에서 나에게 잠시 빌려주는 것들이에요
@sebasi15 21
2024년 7월 10일 18:04[책이벤트] 댓글로 강연의 소감평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김지용 강연자의 책 <빈틈의 위로>를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기간 7/10~7/17 당첨발표 7/18)
@user-pu2zn1ms7y 11
2024년 7월 10일 18:05잇따른 취업 실패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저를 찾아온 의미있는 영상이네요..
@user-mc6xr6od1q 11
2024년 7월 10일 23:26지적.자폐장애 20살 딸과 함께 살고있는 엄마입니다. 10여년전 유방암수술을 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현재까지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24시간을 딸에게 내어주는 삶을 살고 있는데 제 유일한 빈틈은 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마저 안되는 상황에 갱년기증상도 시작되고 누가 공부를 해보라하여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나니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 때가 아닌거 같아요. 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나는 누구인지. 내 삶의 주인은 왜 내가 될 수 없는지.
나를 찾고 싶어요
@user-mb4er8sk8l 8
2024년 7월 10일 21:28융의 말이 인상깊네요!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 "
엄마, 아내, 직장인으로서 사는 날들 속에
내가 하고싶은 일들
진짜 나로 사는 빈틈을 수시로 채워야 겠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gu4fj3pk6n 8
2024년 7월 10일 21:30남이 바라보는 나라는 것이 무기력을 유발한다는 것이 자기조절감을 잃고, 자기안정감도 무너뜨려 자아존중감에도 악영향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삶을 위해 빈틈을 활용해 자아를 온전히 유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껴봅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라는 말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면 내 삶을 돌아보며 빈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y6rs5ir2g 8
2024년 7월 10일 19:05내가 좋아하는거 ㅠㅠ 주부로 살면서 다 없어져서 😢
지금 아픔만 남았습니다
내가좋아하는게 사소해도 많은게 있어야 진정 행복한 삶입니다.
@luvleecha8029 7
2024년 7월 10일 19:50세상이 말히는 지잡대 나욌어요, 거기 과목중 정신분석 시간이 들어있는데, 그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수능은 성인식이라고, 자기가 여기도 강의하고 소위 한중외시도 강의하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ㅋㅋ 물론 그러겠죠. 삶에 진지한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을테니. 아무튼 성인식에 실패한 저는 왜인지 그 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꼴랑 100년도 못살면서 뭔 자기패배적 기억인가 싶네요
@user-uu5et1gn8t 6
2024년 7월 10일 22:18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시작하려던 일 중 하나가 영어 공부 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역시나 오래 가지 못 했죠.
아직도 치료를 받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들이 아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빈틈을 주기보다 빈틈을 메꾸고 싶어져요. 평소 뇌부자들 채널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은터라, 김지용 선생님께서는 책에서 어떤 식으로 빈틈의 위로에 대해 풀어나가셨을지 궁금 합니다.
특히 저는 부모가 가진 사회적 지위로 인해 만들어진, 저를 괴롭히는 특정 페르소나에 갇혀 살던 것이 병이 생긴 큰 원인이기에 거기에서 오는 무기력과 무력감이 정말 큽니다. 그래서 무기력한 제 자신에게 빈틈을 선물해보고 싶네요.
@yih8979 5
2024년 7월 10일 20:46최근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힘들었는데 이 강연을 듣고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luvleecha8029 5
2024년 7월 10일 19:55실존세. 남을 의식하기만하고 내게 관심이 없는 제게 너무 도움되는 개념같아요 … 감사해요 ㅠㅠ
@user-sz5dq4xd7r 5
2024년 7월 10일 21:54자기 자신으로 사는삶 ~~실존세 저두 필요하네요~~저에게 필요한 강의 였어요.다른삶이 필요한시기에 세바시 이강의를 들어서 좋네요 책 읽어보고 싶어요 빈틈의위로❤
@user-zi2wh2nb1h 5
2024년 7월 10일 18:46페루소나에 맞추며 살아가는 현대인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강연을 들으니 저 또한 그러고 살고 있네요.~이젠 나를위해 하루 한가지씩 감사함을 메모하려고 합니다. 감사함을 찾기위해 서서히 긍정적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 요즘은 변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합시다!!! 무기력 우울증이 오지 못하게~~~~강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everenough4756 4
2024년 7월 10일 22:03지용쌤 말씀 너무 좋고 너무 잘하세요 당장 책 결제합니다😍
@user-lb1ji8ld9o 4
2024년 7월 10일 19:28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Simple7-lf1re 4
2024년 7월 10일 20:55오늘 큰 선물을 받은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보다더 더 가족들과 행복하고 더 잘 살아보려고 여러 부업들을 하며 바삐 살아가고있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달리다가도 어느순간
무기력에 빠지는 날이 자주 반복되곤 합니다. 오늘 그런 날이였는데 세바시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내가 세운 목표도 달성하고싶고 가족들 밥은 내손으로 집밥으로 챙기고 정말 말그대로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이 없었던거였어요. 무기력의 문제를 오늘 알게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 일외에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언제였는지..
이젠 좀 죄책감 내려놓고 저만의 시간을 가져봐야겠구나 생각드네요 내가 좋아했던게 무얼까 생각하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합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영상 올려주신 세바시에도 감사드립니다
@user-vg7yz5kr3g 4
2024년 7월 10일 21:40성공하고 다 이루고 난뒤 '내삶을 마음대로 조종해온 부모에 대한 무의식적인 복수'로서의 무기력,우울이 나타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ᆢ나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분들에게 '빈틈의 위로'가 작은 빛으로 다가오길ᆢ꼬옥 읽어봐야겠네요!!
@dadaem12890 4
2024년 7월 10일 18:46좋숩니다
@user-xg4ez7qp9c 4
2024년 7월 10일 20:16하고싶은건 해야할 일에 밀려 자주 미뤘었는데 앞으로는 신경써서 빈틈을 만들어가며 살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나를 위한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점을 깨닫고 미뤄왔던 하고싶은 일을 지금 당장 할려고 합니다 ㅎㅎㅎ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user-of9mk7bn4k 4
2024년 7월 10일 22:22빈틈이 많은 사람으로서 위로가 되는 책 제목이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user-qe2xw6qh5l 4
2024년 7월 10일 20:34잘 들었습니다.
어머님의 큰 교통 사고로 병원생활 함께하고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야간일로 바꾸고 남은 생활에는 뭐 더해야 발전적일까를 생각하지만 몸은 늘 누워있고 싶어했는데 빈틈의 위로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드.
@user-un1hb6vg4z 4
2024년 7월 10일 18:30읽어보고싶어요
@user-nl6mc7zb6m 4
2024년 7월 10일 21:55뇌부자들 채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부터, 구독해서 봐왔던 1인 입니다. 사실 처음엔 엄청 냉정하신분들같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영상과 라이브를 볼수록 뇌부자들 선생님들이 환자분들을 엄청 생각하고 진심이구나 생각했었어요. 특히 김진용 선생님이 제일 냉정하실것같다고(죄송합니다) 생각했었는데, 라이브나 영상들을 보면 제일 따뜻하신분 같아요. 그래서 인지, 선생님이 쓰신 책도 궁금합니다. 제~가 뽑히진 않더라도, 뇌부자들 유튜브 한번씩들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유익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hyuu1346 3
2024년 7월 10일 23:28원장님의 강연 들으니 빈틈의 위로 책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 저도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아직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원장님 말대로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 가서 열심히 살고 싶었던 맘이 강했던것 같아요 ㅠㅠ 공황장애가 오지 않았다면 그 삶의 방식을 지속하고 있었을꺼고.. 더 큰 병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빈틈이라는 단어가 참 위로가 되는 단어인것 같아요 ^^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
@jessica020bb5 3
2024년 7월 10일 23:17매우 공감가는 강연이었어요
@user-er6sr1dq2g 3
2024년 7월 10일 22:45잘 보고 듣고 있어요.
@ggugleki2479 2
2024년 7월 11일 01:03무기력에 빠져있을 때 보여준 댓글처럼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스스로에게 멍청하게 굴었을 뿐이에요. 늘 똑똑하다고 생각해오면서 그런 평도 들으며 살아왔는데 헛똑똑이가 따로 없네요.
자기계발을 놓지 못하는 부분도 너무나 뜨끔했어요. 뜨끔하다못해 찔린듯이 눈물나네요. 스스로가 안타깝고 저와 같은 분들이 또 많음에 연민과 위로를 느껴서요.
저는 심각한 우울증까지 겪고있음에도 사회적 페르소나를 너무 완벽하도록 피부처럼 잘 끼고있어서 아무도 몰라요 ㅎㅎ...
제가 되게 인생 잘 꾸려나가고 취미생활도 하며 나름대로 잘 사는 줄 알더라구요.
빈틈...빈틈이 없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그런데 제게 가장 필요한 게 빈틈이었네요...
어려워도 억지로라도 조금씩 빈틈을 제게 선물하는 연습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갈수록 너무 살기 힘든 한국사회지만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빈틈을 허용하며 마음의 여유를 나눠봐요 우리. 마음이 어려운 모두들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user-gq9uj9qx4x 2
2024년 7월 11일 00:09미용실 운영을 10년됬을때 숨 이컥 컥 막힌 어느날.. 공항 장애 인줄도 모르고
50에 남편한테 말하고 홀로 아파트를 구해 나와서 1년 있다 코로나 직전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숨이 쉬어졌어요
그리고 샾도 일.월 쉬고 예약제로 변경했고
매출 30프로 추락!
그래도 날위해 당연히 치려야되는 값이라 생각하고 지금 3년차 오리려 더저축도 늘고 당연히 행복함도 커졌죠!
지금에야 알았어요! 시간을 도둑 맞았다는 상실감이 저에겐 컸다는것을요! 손님들에게만 맞추고 가족들에게 맞추고 산 그 시간들이 제가 힘들었음을~~
지금요 상황을 달라진것 없지만 시간을 알뜰히 사용하고 있음이 너무 감사해요!
@lineY 2
2024년 7월 10일 20:31예전에는 가족간에도 페르소나 있었어요
@user-jr2zs7ym4e 1
2024년 7월 11일 02:55강연 정말 잘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요즘 마음이 힘들때마다 강연을 하나씩 보고있어요. 취업 걱정과 외로움 때문에 힘든 마음이 든적이 많거든요. 나의 인생에 감사해야 한다고 스스로의 우울함을 채찍질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강연을 들으며 뭔가 항상 빈틈없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감정이 나만 느낀 감정과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에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에요.
그 중에서도 세상이 말하는 시간과 반대되는 거꾸로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네요. 저는 늘 세상이 말하는 것만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보다 내가 나아가는 길을 좀 더 믿고 그 속에서 빈틈을 만들어 자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ywswmom2 1
2024년 7월 11일 00:17대기업 워킹맘 아들둘 사연자 저인가요..? ㅎㅎㅎ
@user-fm9sw6po9j 1
2024년 7월 11일 00:47안녕하세요. 정신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기력한 마음을 알면서도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마름도 들기도 합니다...저는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살진 않을지 조금은 의문입니다.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정말 작은 거 하나가 삶의 큰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말을 우울증 환자분께 적용시켰습니다. 이들의 삶 속에 사소한 것들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게..
그리고 또 일단은 내 삶에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jol7695 1
2024년 7월 11일 01:27저는 54세 워킹맘인데
우리아이들한테도 강요하며 살았던 아이들의 어린시절 후회가 많네요
많이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사과 반복해서 했네요
이런 강연이 예전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있어요
우울함이 늘 자리잡고 있지만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갑니다 ㅜㅜ. 가끔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네요
자유를 얻고싶어서 ㅎㅎ
@Redic1224 1
2024년 7월 11일 00:59🍀무기력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현대 사회의 병적인 분위기와 획일적인 성공 코스에 대한 강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빈틈'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임을 깨달았습니다~
@chezmoi8290 1
2024년 7월 11일 01:25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몇 년을 상담 치료 받으며 지내다 공황장애가 생겨 병가를 낸지 이제 겨우 일주일 됐는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제 속을 들킨 기분이었어요. 제 삶을 와르르 무너뜨리고 다른 삶의 패턴을 만나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을 겪고 있다는 말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지 몰랐네요. 겨우 일 주일동안 쉬는 저를 채찍질하며 또 우울해져 프랑스어과외를 알아보던 저를 멈춰보고 빈틈을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
@user-pr6nm6ib5i 1
2024년 7월 10일 22:48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drprowellness 1
2024년 7월 11일 00:52빈틈없는 시간속에 "빈틈"을 만드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pr6nm6ib5i
2024년 7월 10일 22:48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user-pr6nm6ib5i
2024년 7월 10일 22:48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