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위탁교사인데,최근 남학생이 모텔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놀았는지 말해주더군요.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았는데 이른나이에 너무 많은것들을 접하면서 좋은것과 나쁜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학생들의 부모님과 상담해보면 대부분 관심도없고 본인도 포기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죠, 의무는 없고 권리만 환경속에서 학생들의 주체없는 기분에 좌지우지 되는 학교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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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큰일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