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질문자분이 아버지 가정폭력과 여저문제로 얘기가 시작해서 뭐가 있는줄 알았는데 사위가 아버지 회사에서 일한다는 말을 들으니 어이가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시집까지 갔으면 얼마든지 안보고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데 따님 욕심땜에 그리 사는것을 미워할 필요가 있나요 세상에 돈도 없으면서 자식들한테 큰소리치는 부모들도 많아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질문자분 아버지는 자수성가도 하셨고 아버지가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싫으면 각자 잘 살면되요 따님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따님이 더 답답해 보여요 아버지 회사 가셔서 일 좀 도와드리세요 자수성가 아무나 못해요 자기만에 고집도 있고 독한면이 있어 앞만 보고 달려가야돼요 놓치는 부분도 있어요 이해해 주세요
밑에 공감가는 댓글이 있네요. 저도 영상은 보지만 댓글을 거의 달지 않는 스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영상의 스님의 답변과 이 영상의 댓글들 대부분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저도 지금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아주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상담받으시는 분도 떨어지면 되고 돈 욕심 안부리고 적은 비용이라도 따로 벌어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아요 근데 욕은 듣기싫고 돈은 그대로 받고 싶은게 문제죠.그런데 또 어린시절부터 가정폭력을 보고 자라서 그 기억이 머릿속에 자리잡아서 괴로워요 스님은 현재 나가서 살면 되는데라고 말하시지만 상담받으시는 분은 워낙 어린시절부터 학대받아온 사람이라 사춘기때 성격형성될때 보고 들은 교육은 사실상 떨어뜨리기가 쉽지 않아요.쉽게 말할게 아닙니다.인식적으로 알아차리면서 습관들일수는 있는데 어린시절 보고들은 폭력에 대한 기억은 없어지지 않으니까 사랑받고 자란 사람보다 더 힘들긴합니다.아버지란 인간이 딸 자립못되게 불구만든거에요.폭력이고 가스라이팅이고 저 상담받으시는 분은 그게 잘되지 않으니 하는말이고 근데 아버지란 인간 꼴보기 싫다면 인연끊고 나가는거 말곤 없어요.인간은 잘안바뀌어.본인도 따로 나가서 사는게 잘안되는거처럼 아버지란 폭력적인 인간도 마찬가지로 바꾸기 어렵죠.더군다나 딸보다 배는 더 살았을거고 배로 더 살았으면 그만큼 평생을 습관되어온걸 바꿀수는 없죠.아버지가 바뀌는거보다 본인이 바뀌는데 더 빠르지.
아는 사람이 오히려 미워한다라는 스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덕보면서 미워한다라... 정신적인 독립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내 아버지가 아니라 이웃집 아는 아저씨다. 아버지 돈 많이 바라지 마세요. 이웃집 아는 아저씨가 남편 취직시켜주고 월급주고 우리집 운영하게 만들어주는데, 아는 아저씨가 더 나에게 신경 안써준다고 아저씨 탓하면 무례한거죠. 스님 말마따나 성인이 된지 한참 되었는데, 그 이웃집 아저씨가 맘에 안들면 직장 바꾸면 되고, 월급이 다른 곳보다 나으면 감사해야되는게 맞습니다. 아버지를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싶은 그 마음은 아버지의 안하무인과 같아요.
@GoodcommerceU 43
2024년 8월 15일 06:03본인이 힘들면 거리를 두면 되는데 돈 때문에 옆에 붙어 있는 것도 본인입니다. 돈은 갖고 싶고 마주치면 힘들고, 미운데 다른 곳에서 고생은 하기 싫고의 무한반복의 굴레 속에서 선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괴로움입니다.
@은하의일상티비 41
2024년 8월 15일 05:50처음에 질문자분이 아버지 가정폭력과 여저문제로 얘기가 시작해서 뭐가 있는줄 알았는데 사위가 아버지 회사에서 일한다는 말을 들으니 어이가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시집까지 갔으면 얼마든지 안보고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데 따님 욕심땜에 그리 사는것을 미워할 필요가 있나요 세상에 돈도 없으면서 자식들한테 큰소리치는 부모들도 많아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질문자분 아버지는 자수성가도 하셨고 아버지가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싫으면 각자 잘 살면되요 따님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따님이 더 답답해 보여요 아버지 회사 가셔서 일 좀 도와드리세요 자수성가 아무나 못해요 자기만에 고집도 있고 독한면이 있어 앞만 보고 달려가야돼요 놓치는 부분도 있어요 이해해 주세요
@seung-jaelee884 37
2024년 8월 15일 05:46상담자가 그냥 철이 없네요. 성공한 아버지를 둔 고마움이 없네요. 아버지 덕을 보기는 커녕 생활비 드리는 사람이 반은 되지 않나? 배가 불렀다. 태반이 백수인 시대에.
@user-sn8nx2oq3v 37
2024년 8월 15일 06:00나가면 되지... 덕보고 살면서 왜 원망해...
@user-ed6iv9tk3w 35
2024년 8월 15일 05:28돈벌어서 집사드리면 더 내놓으라고 화내는 부모님도있는데 참 좋은부모님을 두신듯요~ 부럽습니다~
@user-wx3xc9oh9n 20
2024년 8월 15일 05:49야,이런 나쁜 인간이네.
심뽀가 아주 못됐군요.
이런 딸 낳을까 걱정 되겠네.
왜, 나만 깨우쳐야 되나 하고 억울한 마음이 든다는
질문자. 이런 질문자 첨보네.
@goodensal6384 19
2024년 8월 15일 05:19하나를 주면 열을 달라고 하는 게 머리 검은 짐승들이다
@dslee313 17
2024년 8월 15일 05:10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suaekim8736 17
2024년 8월 15일 06:33이기적인 딸자식을 둔 아버지마음이 보여집니다.
그런아버지 자식이 되고십네요,
@jihyesim 17
2024년 8월 15일 06:28스님의 따끔한 충고에 질문자님 정신이 확 들겠네요.
@user-dl1rk2dv7z 14
2024년 8월 15일 05:46이해가안가네 지는도움받고싶고 인정하기싫고 지뿐모르네
@mspark6467 14
2024년 8월 15일 06:44부모덕보고살면서
자기성격되로 안되니
아버지탓이네요
아버지가 딸을 어떻게 키웠을까하는생각이드네요
@user-dl1rk2dv7z 14
2024년 8월 15일 05:50울아버지애기해주까?울아버지 20살까지 5번봤나?감옥만들락거리고 칠성파에 자기 감옥나와서 맘잡고싶다고 새벽등산가자는데안간다고 새벽에 병으로맞아 응급실갔다 어릴때얼마나 불쌍하게 컸겠노? 1원두 지원하지안고 할머니가 내줄거라모은돈두 가지고감 복받은줄모르네
@user-tv5qf9vv1f 13
2024년 8월 15일 06:09남편 덕분에 잘먹고 잘 살고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위대하면서 훌륭하고 존경하는
법륜스님 덕분에 항상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매일매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user-hz1jg5ou7m 12
2024년 8월 15일 06:40질문자 말씀 하시는게 아버지 많이 닮은듯~
@user-ok9zt3zo8h 8
2024년 8월 15일 07:01밑에 공감가는 댓글이 있네요.
저도 영상은 보지만 댓글을 거의 달지 않는 스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영상의 스님의 답변과 이 영상의 댓글들 대부분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저도 지금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아주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user-gg7io8ws3d 8
2024년 8월 15일 06:27감사합니다~^♡^🙏
@79-zt7gx 8
2024년 8월 15일 07:35아빠돈은 갖고 싶고
간섭은 싫고
도둑심보지
할말없으니 대답못하네
@user-gz1ib8jn8f 7
2024년 8월 15일 07:25아침에 제 상황에 불만이 많다가
또 스님 말씀 들으러왔요.
해결은 간단 명료한데
내 마음이
내 욕심이
그걸 안보고 싶었네요.
감사합니다
@earthschool5028 7
2024년 8월 15일 07:43감사한 마음이 많이 부족 한것같다 깨우침은 남을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마음 공부
@superbaby_1 4
2024년 8월 15일 08:02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젠 보내주세요
@user-wh4ti3zl6j 4
2024년 8월 15일 06:11그래요 내맘은 내몫이지 하고 살기에
스님은 왜 존재하나요 이런 강의는 왜 하나요
득과 실은 현실이고 종교에 기대는 이유는 다른건데
@user-cm7tc1fm7o 3
2024년 8월 15일 07:42자기는 열심히 살았고
아버지는 여자문제.폭력 등등자기 할 거 다 하면서 큰소리를 치며 사는데..자기는 나름대로 불합리한 일은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는데 불합리한 아버지는 큰소라치며 사는게 꼴보기.싫은듯
@user-mu3tm2sh2m 3
2024년 8월 15일 08:47스님의 핵폭 사이다 ㅎㅎㅎ
@Peng-love-u 3
2024년 8월 15일 08:14싫으면 안 보고 살아야지. 왜 덕을 보면서 그러는지. 결국 욕심.
@JP-do5lv 3
2024년 8월 15일 08:36강압적인 아빠라도 돈 많은 아빠 한번 가져보고 싶네요. 친정 먹여 살린지 20년째...
@user-ht7lu8ct5q 3
2024년 8월 15일 08:57상담받으시는 분도 떨어지면 되고 돈 욕심 안부리고 적은 비용이라도 따로 벌어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아요
근데 욕은 듣기싫고 돈은 그대로 받고 싶은게 문제죠.그런데 또 어린시절부터 가정폭력을 보고 자라서 그 기억이 머릿속에 자리잡아서 괴로워요
스님은 현재 나가서 살면 되는데라고 말하시지만 상담받으시는 분은 워낙 어린시절부터 학대받아온 사람이라 사춘기때 성격형성될때 보고 들은 교육은 사실상 떨어뜨리기가 쉽지 않아요.쉽게 말할게 아닙니다.인식적으로 알아차리면서 습관들일수는 있는데 어린시절 보고들은 폭력에 대한 기억은 없어지지 않으니까 사랑받고 자란 사람보다 더 힘들긴합니다.아버지란 인간이 딸 자립못되게 불구만든거에요.폭력이고 가스라이팅이고 저 상담받으시는 분은 그게 잘되지 않으니 하는말이고 근데 아버지란 인간 꼴보기 싫다면 인연끊고 나가는거 말곤 없어요.인간은 잘안바뀌어.본인도 따로 나가서 사는게 잘안되는거처럼 아버지란 폭력적인 인간도 마찬가지로 바꾸기 어렵죠.더군다나 딸보다 배는 더 살았을거고 배로 더 살았으면 그만큼 평생을 습관되어온걸 바꿀수는 없죠.아버지가 바뀌는거보다 본인이 바뀌는데 더 빠르지.
@user-qy9jq6gz2t 3
2024년 8월 15일 06:27법륜스님의 영상을 10년정도 보고 오늘 댓글을 처음 봤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쓰레기네. 따신밥 먹고.
@user-hu7od6ll4q 2
2024년 8월 15일 06:58무소유😢
@user-oo7km6dj7d 2
2024년 8월 15일 06:09스님의 말씀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질문자의 답답함은 풀어주지 못한것같다. 행복학교까지. 온 좋은분인데 나갈듯하다.
@user-iy3mw6jw8c 2
2024년 8월 15일 07:36감사합니다
@wonderwomanjj5701 1
2024년 8월 15일 06:53😄
@user-ur3ge4ye2q 1
2024년 8월 15일 08:51스님이 이미 따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숟가락 얹으려는 말들이 많다.
@lesser-panda 1
2024년 8월 15일 08:12아는 사람이 오히려 미워한다라는 스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덕보면서 미워한다라... 정신적인 독립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내 아버지가 아니라 이웃집 아는 아저씨다.
아버지 돈 많이 바라지 마세요. 이웃집 아는 아저씨가 남편 취직시켜주고 월급주고 우리집 운영하게 만들어주는데, 아는 아저씨가 더 나에게 신경 안써준다고 아저씨 탓하면 무례한거죠.
스님 말마따나 성인이 된지 한참 되었는데, 그 이웃집 아저씨가 맘에 안들면 직장 바꾸면 되고, 월급이 다른 곳보다 나으면 감사해야되는게 맞습니다.
아버지를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싶은 그 마음은 아버지의 안하무인과 같아요.
@user-ty6rs5ir2g 1
2024년 8월 15일 09:00과거의 아픔이 아직 해소 되지 않으셨군요. 아버지라는 기대와 울타리...이해합니다.
기대도 미련도 내려 놓고 아버지처럼
내 자신의 행복만을 찾아보세요.
어렵겠지만 그게 중요하더군요
가스라이팅 당하는ㅈ가족들의 힘등ㅅ
@miraculous9963 1
2024년 8월 15일 08:37진짜 한마디시작부터 정말 팩폭! 지혜로우신 스님...저런 딸 너무싫어요...앞에 얘기듣고 저랑 비슷한데 전 능력도없고 잘하지도 못했던 아빠 좋아하진않지만 제가 결혼하고도 계속 지원하는데..질문자님 아버지께 감사하길
@user-xj2dq4ci8b 1
2024년 8월 15일 08:24부럽네요 돈이 권력인 세상인데 싫으면 독립하세요 부모 덕이 아니라 생활비 뜯기는 사람도 많아요
@user-mu3tm2sh2m 1
2024년 8월 15일 08:48돈의 힘 ㆍ가진자의 권력 인정한다 ㅡ내문제다 욕심이지 그게 싫음 독립하세요
@mungstar1008 1
2024년 8월 15일 08:27감사합니다 스님 🙏
@user-ii5pb5vz7t
2024년 8월 15일 08:46스님의
명쾌한 답변!!!
관점의 차이가
이렇게나
사람 마음을
가볍게도 무겁게도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워봅니다.
@user-ud7ou3st4v
2024년 8월 15일 08:36정신적 독립도 경져적 독립이 우선되어야 하네요..
@gtr8575
2024년 8월 15일 08:48나의 주인은 나가 아닙니다 나의 인생의 주인은 나 입니다
@SK-iu2cj
2024년 8월 15일 09:11나는 노예가 아닙니다
나는 자유인입니다
나는 남탓을 하지않습니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과보도 달게 받습니다
길가 풀한포기 같은 존재지만
나를 소중히 여깁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면 너도 그러하니
상대를 존중합니다 _()_
@user-oe9cj9jx9s
2024년 8월 15일 08:32정신차리시길
@user-ze1sf8ok7x
2024년 8월 15일 08:52아버지가 가난하다면 답은 명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