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학문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술과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아이가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교1학년 1학기 겨우 마친 상태이고, 심지어 맞벌이면서 홈스쿨링이라니.. 현명한 생각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말이 좋아 홈스쿨링이지, 이런 상황에선 솔직히 학대에요.
코로나때 제 아이들 온라인 수업할때 배우는거 보니까 읽기 쓰기 더하기 이런거 외에도 친구와 싸웠을때 사과하는법 편지쓰는법 공감하는 방법 같은 것 부터 초 고학년은 세계화가 무엇인지 까지 정말 다양한것들을 배우더라구요 그리고 수업도 동영상이나 여러가지 자료와 구체물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구요. 저는 코로나기간에 선생님들이 수업하는걸 보면서 우리 학교때와는 달리 수업 내용도 방법도 참 좋아졌다고 감탄했어요 막연히 우리나라 공교육에 비판적이신 분들 초등에서 뭘 어떻게 가르치는지 한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과 선생님들 수준 생각보다 높을거에요
욕심은 많으시나 개선의 의지는 없으신 듯요. 나는 돈 벌어야 하니 학교에서 내 불만사항을 다 개선해서 교육해줬음 좋겠어가 속마음이시잖아요. 그런 곳은 지구 상에 없어요. 공교육이 불만이시면 불만인 부분을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해보세요. 학교에서 학업적인 부분말고도 친구들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푸는 경험, 잘못해서 사과하거나 책임을 져야 할 때 어찌 풀어가는지, 양보해야 할 때와 아닐 때, 화를 내야할 때와 참아야 할 때, 시간엄수하기, 사회적 규범 익히기 등 대인관계와 규칙, 규범 등도 배우는 곳입니다. 책이나 매체 만으로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나요? 홈스쿨링으로 가능하다고 보세요? 오로지 아이가 학교에서 직접 부딪혀보고 겪으면서 쌓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 나가기 전에 남들과 어울어져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은 마음을 많~~ 이 내려놓으셔야 할 듯요.
초등학생은 사회를 배워나가는 첫 단추인데 홈스쿨에서 멀 배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의 편협한 사고안에 가둘수있어요. 다시 찬찬히 본인의 발언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학교는 작은 사회를 배워나가는 배움터예요. 그 경험은 선생님, 또래아이들 모두와의 관계이구요. 학교교육도 괜찮은 편입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은 저보다 훌륭하시구요. 드물게 별로이신 선생님도 있지만 그것또한 경험의 기회거든요. 아이와 계속 소통하면서 기준을 잡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머리속만 복잡하고 현실에 적응안하고싶은 엄마 같습니다. 조금 안따까움. 아이한테 집중하고 그냥 가까운학교에 잘 보내세요. 아이가 엄마 저런생각을 무의식중에 전달되서 불안한마음도 전가됩니다. 남을 보지말고 필요한 육아를 배우며 현실에 만족하면 아이도 편안히 자라날겁니다. 스님의 택도 없는소리란 일침에 백퍼 동의합니다. 아이가 안되보입니다 안되는 생각에 사로잡혀가 엄마가 저생각으로 나를 키우는걸 안다면 말이죠ㅠㅠ
아는 중국인인 아이의 엄마는 초등학생 딸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며 초등학교의 모든 교육 시스템이 수준 높고 체계적이라고 감탄하더라고요. 코로나 때의 온라인 수업하며, 아이의 수업 과제 지도, 하고 있는 운동 때문에 못한 과제 분량 조율해 주시고 체크해 주고 무슨 일 있으면 부모에게 알림오고 등등 중국과는 너무 차이난다 합니다. 여전히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시키고 있고 독서도 좋아해서 기특해요~ 그래서 책은 저도 선물로 자주 사줍니다. 다만 아이가 조용하고 성숙해서인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을 선생님들이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학교가서 배우면 뭘 얼마나 배운다고 걱정이고. 대학도 나와봐야 전공 살려 일하는 사람도 반이나 될라나. 별걱정을 다하네. 아이 고3까지 학교 보내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재밌게 놀다와라고만 했고 밤늦게까지 숙제라도 하면 대충하고 얼른 자라고 했고 고3때 하루 걸러 하루 학교 안갈때도 안가도 되니까 안가나부다 했어도 좋은 대학 가서 알아서 공부하고 장학금 받고 유학하고 다 알아서 잘만 하더라. 학교 가서 친구들하고 잘만 지내면 아무 걱정 없다.
답답하신거 이해해요. 저두 초등저학년때 아이 수학 가르친다했다가 나중에 보니 진짜 아니더라구요. 잘못하면 아이가 다칩니다 ㅠ 선생님같은 제3자가 가르치는게 최선책일 경우가 많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대범하게 키우세요. 아이에게 성질내고 화만 안내도 성공하는거예요. 힘내세요!!
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생각을 해보길...................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지내고, 쉬는시간 놀던 즐거운 기억이지... 대단한 과정과 기억이 있는것도 아닐터인데.......뭔가 대단하게 지냈던 본인도 아니었을텐데..... 아이와 학교에 너무 대단한 기대를 갖고 있네........ 본인 욕심을 자제하길 바라고..... 학교 담임에게 ..... 전화하지 않길 바란다....
학교에 가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지 않고, 하기 싫은 것도 어울려가면서 하며 커나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잘하는걸 더 키워가는 게 중요한 시대라고 하지만 그건 좀더 컸을때 얘기같아요. 초등학교는 기본적인 다양한 것들을 겪어보는 시기인데 뭘 더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부모하고 홈스쿨링하는것보단 무조건 학교가 나을듯.
@user-ku5qh7ni8j 128
2024년 8월 19일 08:42피해자 마인드
공교육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이 다 생각없고 무심해서 보낼까요?
아이 친구 엄마로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학부모입니다
세 아이 키우며 저런식의 엄마들이 담임을 짓밟아 전근 시키고 등등 너무 많은 일을 겪고 본 사람으로서 참 유구무언입니다
@복실이-h1y 119
2024년 8월 19일 08:48엄마가 어리석고 욕심만 많으면
아이들이 힘들듯,,,,
@mynameisnameee 119
2024년 8월 19일 08:27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학문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술과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아이가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교1학년 1학기 겨우 마친 상태이고, 심지어 맞벌이면서 홈스쿨링이라니.. 현명한 생각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말이 좋아 홈스쿨링이지, 이런 상황에선 솔직히 학대에요.
@user-vf4xp1xs7c 106
2024년 8월 19일 09:05저 엄마 아이 담임선생님이 갑자기 불쌍해지네 ㅡㅡ
@user-rv3nq6hq1f 91
2024년 8월 19일 08:37초등학교에대한 부정적인면이 크네요.
가정이 단단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user-dn8zh8jm4e 90
2024년 8월 19일 08:28이런 질문을 왜 교육청에 하지 않으시고 법륜스님에게 하소연하시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user-to9yi5wc1c 86
2024년 8월 19일 09:40이런엄마 학교 선생님한테
엄청 갑질 할것 같다
@user-cr3xh1fl2v 76
2024년 8월 19일 09:03이런질문자 학부모 정말 싫다 본인이 부모 역활만 잘하면 되는일이다 스님 말씀 최고입니다.
@user-uq7ro5nz7d 73
2024년 8월 19일 08:48선택지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네요.질문자님은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부족해 보이네요.가정에서 부모가 잘하면 아이는 잘 자랍니다.욕심을 버리고 순리대로 사세요.
@user-wr9km4iv4r 67
2024년 8월 19일 08:43엄마가 이미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가득한데 아이한테 전달되겠죠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고 잘 자라길 바란다면 시작도 하기전 불평하기보다는 우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보세요. 스님말씀대로 다른 대안이 없는데 우선 해보고 생각하면 되죠
@user-nt7ei7nr3z 59
2024년 8월 19일 09:1450대 후반입니다.아이들 교육은 저의 어릴때 교육에 비하면
지금은 엄청나게 공교육 잘하고 있습니다.욕심의 끝이 없네요
@user-ot7sz8ff7w 49
2024년 8월 19일 08:41공부가 전부가 아닌걸...
돈이 전부가 아닌걸...
쯧쯧 어리석네요~~
아이는 사회화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돈 아무리 많아봤자
아이 잘못키우면 그아이가 그돈 다까먹습니다.
법륜스님 현명한 말씀 감사합니다
@user-rb1ty6lf9c 45
2024년 8월 19일 08:49어떤 환경 속에서도 엄마가 바로 서면 아이는 잘 해 냅니다. 남 탓, 환경 탓 보다는 내 아이를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시는게 먼저입니다.
@jackieoh8199 44
2024년 8월 19일 08:44학교가 질문자 보다 낳을것 같다고 하신 말씀 너무 공감 합니다
@user-gb3sc7dd5f 42
2024년 8월 19일 09:23홈스쿨링하세요
교사들도 부모때메 힘들거든요
@kyo-soon-som-dal 41
2024년 8월 19일 09:22엄마가 책도 많이 읽고 수행도 열심히 하셔야 할 듯. 근본없는 욕심이 화면을 뚫고 나오네요
@user-jr5ug9kv8p 41
2024년 8월 19일 09:15코로나때 제 아이들 온라인 수업할때 배우는거 보니까 읽기 쓰기 더하기 이런거 외에도 친구와 싸웠을때 사과하는법 편지쓰는법 공감하는 방법 같은 것 부터 초 고학년은 세계화가 무엇인지 까지 정말 다양한것들을 배우더라구요
그리고 수업도 동영상이나 여러가지 자료와 구체물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구요.
저는 코로나기간에 선생님들이 수업하는걸 보면서 우리 학교때와는 달리 수업 내용도 방법도 참 좋아졌다고 감탄했어요
막연히 우리나라 공교육에 비판적이신 분들 초등에서 뭘 어떻게 가르치는지 한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과 선생님들 수준 생각보다 높을거에요
@ddd-jv5kg 37
2024년 8월 19일 11:10초등학교 교사인데 제발 홈스쿨링 해주세요 학교 보내지 마세요 돈이 없어서 맞벌이를 해야되면 자녀 교육을 위해 대출이라도 받아서 홈스쿨링 하시라구요
@user-uq7jj6pv9t 37
2024년 8월 19일 08:35저도 고민이 많았었는데..
선택지가 없었던 염려였네요..ㅎ
스님 말씀대로 엄마노릇도 벅찬데
욕심만 앞섰습니다
@made_me_glad 36
2024년 8월 19일 09:55제대로 잘 서있는 아이는 어딜가도 잘함. 두루뭉실하게 부정확한 정보로 시스템과 교사들 탓만하며 앉아있지말고 내아이하나라도 잘키우는게 답이다.
@user-hz8jq2zb7o 36
2024년 8월 19일 08:51애가 불쌍하다 ㅠ
@ghjk-fn8iq 34
2024년 8월 19일 09:17너무 욕심만 가득한 엄마네요~~
학교는 사회성배우는것이 더 큰 의미가 있어요~~자신생각에 지나치게 사로 잡혀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신의 생각부터 긍정적으로 변하시길!!!
@user-db9pc7mm9g 29
2024년 8월 19일 09:45욕심은 많으시나 개선의 의지는 없으신 듯요. 나는 돈 벌어야 하니 학교에서 내 불만사항을 다 개선해서 교육해줬음 좋겠어가 속마음이시잖아요. 그런 곳은 지구 상에 없어요.
공교육이 불만이시면 불만인 부분을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해보세요.
학교에서 학업적인 부분말고도 친구들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푸는 경험, 잘못해서 사과하거나 책임을 져야 할 때 어찌 풀어가는지, 양보해야 할 때와 아닐 때, 화를 내야할 때와 참아야 할 때, 시간엄수하기, 사회적 규범 익히기 등 대인관계와 규칙, 규범 등도 배우는 곳입니다. 책이나 매체 만으로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나요? 홈스쿨링으로 가능하다고 보세요? 오로지 아이가 학교에서 직접 부딪혀보고 겪으면서 쌓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 나가기 전에 남들과 어울어져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은 마음을 많~~ 이 내려놓으셔야 할 듯요.
@ranta5788a 28
2024년 8월 19일 09:55선생님도 못믿고 집안에 앉아서 뉴스나 보고 그게 세상에 전부인줄알고 엄마인 본인은 엄마 역활도 못하면서 돈이면 다 되는줄아는
@KBK10017 27
2024년 8월 19일 08:52법륜스님은 어찌 매번 현실적이고 현명하신 자문을 해주시는지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user-juol 27
2024년 8월 19일 10:44학교나 담임에게 절대 전화 하지 마세요
절대~
@oneday9752 26
2024년 8월 19일 09:07초등학생은 사회를 배워나가는 첫 단추인데 홈스쿨에서 멀 배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의 편협한 사고안에 가둘수있어요. 다시 찬찬히 본인의 발언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학교는 작은 사회를 배워나가는 배움터예요. 그 경험은 선생님, 또래아이들 모두와의 관계이구요. 학교교육도 괜찮은 편입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은 저보다 훌륭하시구요. 드물게 별로이신 선생님도 있지만 그것또한 경험의 기회거든요. 아이와 계속 소통하면서 기준을 잡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xq2th2eh3o 23
2024년 8월 19일 08:48지금 학교 환경 속에서도 아이가 잘 적응하고 수업 잘 따라갈수 있도록 집에서 정서적, 학습적으로 잘 가이드만 해줘도 잘 자랍니다.
그리고 초등 생각보다 괜찮아요^^ 걱정마시고
아이만 보시고 도와주시면 돼요~~
@user-pj5vh4fr1j 22
2024년 8월 19일 09:24옛날보다 학교 폭력 없습니다ㅡ
그리고 가정교육 인성이 중요 합니다ㅡ
@user-lt3vg2nq5y 22
2024년 8월 19일 08:27주제를 알고 살아라는 관세음보살님의 뜻입니다
@jamiedan35 21
2024년 8월 19일 09:15엥? 어느학교 다니는지? 울아이 학교는 사연자분이 말씀하시는것과 정반대인데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모듬끼리 생각을 나누고 활동하고 해서 우리때랑은 정말 달라졌고 선생님들 고생 많으시구나 느끼는데요
@lovelelelovelele 20
2024년 8월 19일 10:36엄마가 절대 하지말아야할거: 아이앞에서 선생님욕(비난)을 절대 하지 않는다. 아이앞에서 친구욕을 절대 하지않는다. 아이앞에서 배우자욕(비난, 험담, 하소연)을 절대 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만 지키면 기본은 간다
@user-oh2ou1bx8w 18
2024년 8월 19일 09:34정말 머리속만 복잡하고
현실에 적응안하고싶은
엄마 같습니다. 조금 안따까움.
아이한테 집중하고 그냥
가까운학교에 잘 보내세요.
아이가 엄마 저런생각을
무의식중에 전달되서
불안한마음도 전가됩니다.
남을 보지말고 필요한 육아를
배우며 현실에 만족하면
아이도 편안히 자라날겁니다.
스님의 택도 없는소리란
일침에 백퍼 동의합니다.
아이가 안되보입니다
안되는 생각에 사로잡혀가
엄마가 저생각으로 나를
키우는걸 안다면 말이죠ㅠㅠ
@gdhy88 17
2024년 8월 19일 10:32학교에 민원 오지게 넣을 진상 학부모유형이다. 본인이 백프로 자식 끼고 교육시킬 자신은 없으면서 학교비판만 하는..
@DBL-ss6yc 14
2024년 8월 19일 09:51아이낳으면 어른이라면서요? 이래야 어른이라면 난 not어른으로 평생 비혼으로 살래요. 아이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분들 힘내세요
@user-dr5vg3ju3z 14
2024년 8월 19일 08:54잘 키운다는게 아이기 어떤상태가 되야 잘 키우는 것인지를 우선 머리속에 정리먼저 하고 다음 생각을 하셔야 할듯.
@아라한_o 14
2024년 8월 19일 08:47아는 중국인인 아이의 엄마는 초등학생 딸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며 초등학교의 모든 교육 시스템이 수준 높고 체계적이라고 감탄하더라고요. 코로나 때의 온라인 수업하며, 아이의 수업 과제 지도, 하고 있는 운동 때문에 못한 과제 분량 조율해 주시고 체크해 주고 무슨 일 있으면 부모에게 알림오고 등등 중국과는 너무 차이난다 합니다. 여전히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시키고 있고 독서도 좋아해서 기특해요~ 그래서 책은 저도 선물로 자주 사줍니다. 다만 아이가 조용하고 성숙해서인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을 선생님들이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just7324 12
2024년 8월 19일 09:46어머님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시면 어떡하십니까ㅎㅎ
@user-ix9cp1lg7l 11
2024년 8월 19일 09:31아이교육에는 보호자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어느 환경에 넣어둬도 부모가 관심가져야하고 서브로 부족한것도 채워줘야하고 인성, 기초학습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어느 특별한 환경에 아이를 둔다고 저절로 100 프로 교육이 완성되는거 아니거든요.
교육환경에대한 고민보다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먼저 고민하셨음 좋겠네요
@dslee313 11
2024년 8월 19일 09:12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xj1ys1ng1e 9
2024년 8월 19일 10:53자기가 뭔가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듯
허나...
어리석고 모지라보임
@cbs9876 8
2024년 8월 19일 10:27학교가서 배우면 뭘 얼마나 배운다고 걱정이고. 대학도 나와봐야 전공 살려 일하는 사람도 반이나 될라나. 별걱정을 다하네. 아이 고3까지 학교 보내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재밌게 놀다와라고만 했고 밤늦게까지 숙제라도 하면 대충하고 얼른 자라고 했고 고3때 하루 걸러 하루 학교 안갈때도 안가도 되니까 안가나부다 했어도 좋은 대학 가서 알아서 공부하고 장학금 받고 유학하고 다 알아서 잘만 하더라. 학교 가서 친구들하고 잘만 지내면 아무 걱정 없다.
@kkm7959 7
2024년 8월 19일 08:46공교육에는 그냥 친구들과 놀려다닌다고 여기면 됩니다. 사회 활동을 해서 적응하면 만족입니다.ㅡ 향후 2040년이후에는 융통성 창의성 건강이 최고일껍니다.ㅡ ❤❤❤❤❤
@angela-ni3cy 6
2024년 8월 19일 09:18답답하신거 이해해요. 저두 초등저학년때 아이 수학 가르친다했다가 나중에 보니 진짜 아니더라구요. 잘못하면 아이가 다칩니다 ㅠ 선생님같은 제3자가 가르치는게 최선책일 경우가 많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대범하게 키우세요. 아이에게 성질내고 화만 안내도 성공하는거예요. 힘내세요!!
@user-is8gi7vh8x 6
2024년 8월 19일 11:10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생각을 해보길...................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지내고, 쉬는시간 놀던 즐거운 기억이지... 대단한 과정과 기억이 있는것도 아닐터인데.......뭔가 대단하게 지냈던 본인도 아니었을텐데..... 아이와 학교에 너무 대단한 기대를 갖고 있네........ 본인 욕심을 자제하길 바라고..... 학교 담임에게 ..... 전화하지 않길 바란다....
@Buri724 6
2024년 8월 19일 11:14학교에 가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지 않고, 하기 싫은 것도 어울려가면서 하며 커나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잘하는걸 더 키워가는 게 중요한 시대라고 하지만 그건 좀더 컸을때 얘기같아요. 초등학교는 기본적인 다양한 것들을 겪어보는 시기인데 뭘 더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부모하고 홈스쿨링하는것보단 무조건 학교가 나을듯.
@linkang3604 6
2024년 8월 19일 12:12스님 저런 엄마는 더 못가르칠 거라는거 명언이십니다. 홈스쿨은 자기수준이 안돼 ㅎㅎㅎ
@LikeWind-po7my 5
2024년 8월 19일 08:51해외에서도 유투브로 이런 내용을 늘 보고 들을수있어서 고맙습니다. 옛날 같으면 꿈도 못꾸던 일이었습니다.
@jo-ms1cg 5
2024년 8월 19일 12:04와... 애들 엄청 고생하겠다... 어머니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고 정신적으로 먼저 본인이 편안해져야 할거 같습니다. 어머니 정신이 많이 불안해보입니다
@LULU-wg1ku 4
2024년 8월 19일 11:25경기도에 사는 엄마이고, 초2 중2를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별 문제 없더라구요;;; 초2는 오늘 개학인데 친구들 보고 싶다고 8시부터 가방매고 문앞에 기다려요. 즐겁게 지내면 학교 생활 성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