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책보고” 글,고 만주원류고 라는 책을 참고하면 백제와 신라도 그렇게 약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금/청나라는 또 다른 신라의 후예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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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 교수]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두 줄 나눠서 가능)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저서 [나는 해모수다]

우리는 영원한 약자라는 고정관념의 틀 속에서 사시는 분 같다. 영국본토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웨일즈로 갈라져서 허구헌날 서로 독립해서 따로 놀 생각을 하지만 외세가 가입해서 스코틀랜드를 갈라먹을 걱정은 안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왜 이런 분들이 계속 나와서 겁에 질린 소리를 하는걸까? 이런 분들은 나중에 우리가 자립하게 되면 자신의 이론이 틀렸다고 욕먹을까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디스하게 될 것.

광개토태왕이 더 오래 살았다면 통일이 가능했을 듯,
장수왕이 임금이 되고 나서 상당한 공백 기간을 가진 후 백제 공략에 나서는데요. 임금이 바뀌면 권력을 다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통일 기회를 놓친 건 아닌지.

과거에 가정은 없다. 걍 현실임.
현실은 고구려이후 속국으로 지낸 세월이 더 김

중국이 구소련처럼붕개되고
균열될때..만주일대와 남북통일되어..과거 고구려영토를 회복한다면..
전세계 2위로 오를수 있을텐데..

또 어떤 변수가 있었을지 모르는데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장점을 적극 살렸겠죠.
영토확장식 약탈경제에서 남해를 활용한 해상무역으로 전환하여 이를 극대화시켰을것입니다.
변화와 적응에 강한 우리 민족 특성상 고구려는 백제,신라,가야에서 했던 해운과 무역을 빠르게 학습하고
제가회의를 통해 이를 국책사업화 했을 것이고 교역량 확대를 위해 5부 출신 귀족들이 치열히 경쟁했을 것임.
결국 부유한 나라 재정과 윤택한 민생이 이어져 더욱더 외교와 군사력은 강화됐을 것입니다.!!!
서구 선진 문물 또한 빨리 들어 왔겠죠..
아마 동북 아시아 최강국으로 우린 일찌감치 영국,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것입니다.

고구려가 당나라한테 멸망당하지 않고 몇 백년 더 버텼다면,
아니면 더 나아가 만주와 반도를 통일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지금 만주와 한반도에는 하나의 국가가 있을 수도 있고, 두 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아주 많이 다른 상황이 되어 있을 거란 얘깁니다.

고구려가 더 오래 존속했다면 우리가 아직 만주땅을 차지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가정일 뿐이예요.
그 경우 결국 (15-20세기에) 만주와 한반도에 2 개의 국가가 성립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