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라.. 대부분의 책들은 사실 좋은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얼마나 많고 적느냐에 따라 좋은 책 덜 좋은 책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내용에서 관통해야 할 점은 영상에 나왔듯이 아웃풋이 정말 중요한 이유입니다. 서평이나 독후감을 쓰는 이유가 책 안에서 좋은 것을 뽑아내 나의 깨달음으로 전환하는 것에 포커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각자의 깨달음을 화학반응 시킬 수 있는 토론은 정말 최고의 효율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느끼는 공감, 다시 한번의 고찰 같은 것은 나를 성장시키고 완성시켜줍니다.
2년간 130여권의 책을 빡세게 읽었는데 무엇이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안하던 시절보다는 나아진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100권정도로는 임계점을 넘는다는게 택도없는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1000권정도 읽으면 좀 나아지려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꾸준히 읽어봅니다.
와... 석사로 마치는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24년 한 해에 네이쳐급 2편, 사이언스 본지 1편, 네이쳐 컴 4편 이면 어마무시하네요 (네이쳐 컴은 일부 연구실에서는 네이처 자매지 중 제일 아래 등급으로 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Nano lett도 수 편되네요... 보통 네이처 컴이라도 일단 Q1, 2 저널의 4배~5배 분량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박사과정에 진학을 포기했지만 박사를 우수하게 마친 내 모습을 그려 보았을 때 네이처 컴 1편 Nano Lett 1편이면 정말 우수한 박사라고 할 수 있을텐데 싶네요
@user-ju4gg7hp8r 7
2024년 9월 06일 11:02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tudian365 6
2024년 9월 06일 10:36[씽큐베이션 무료 독서모임] 신청 https://bit.ly/ThinkUjoin
@watchman76 4
2024년 9월 06일 12:14군대에서 150권 읽었는데 책을 읽고도 실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150권을 읽고 이번엔 인생을 바꿔보고 싶어요
@빈하트 4
2024년 9월 06일 12:52좋은 책이라.. 대부분의 책들은 사실 좋은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얼마나 많고 적느냐에 따라 좋은 책 덜 좋은 책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내용에서 관통해야 할 점은 영상에 나왔듯이 아웃풋이 정말 중요한 이유입니다. 서평이나 독후감을 쓰는 이유가 책 안에서 좋은 것을 뽑아내 나의 깨달음으로 전환하는 것에 포커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각자의 깨달음을 화학반응 시킬 수 있는 토론은 정말 최고의 효율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느끼는 공감, 다시 한번의 고찰 같은 것은 나를 성장시키고 완성시켜줍니다.
@brain-brain-ju5tc 3
2024년 9월 06일 12:08100권의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스터디언에서 추천해주시는 책 외에도 평상시 읽어보신 책 중에 정말 좋은책으로 평가되었던 책으로요..^^
@user-qm2lr8lw7w 2
2024년 9월 06일 12:552년간 130여권의 책을 빡세게 읽었는데 무엇이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안하던 시절보다는 나아진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100권정도로는 임계점을 넘는다는게 택도없는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1000권정도 읽으면 좀 나아지려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꾸준히 읽어봅니다.
@user-bc1gx8vv7b 1
2024년 9월 06일 14:35감사합니다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박사님 목소리들으니깐힘이나요 매일매일듣고싶어요
@wjswls0009 1
2024년 9월 06일 13:37와... 석사로 마치는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24년 한 해에 네이쳐급 2편, 사이언스 본지 1편, 네이쳐 컴 4편 이면 어마무시하네요 (네이쳐 컴은 일부 연구실에서는 네이처 자매지 중 제일 아래 등급으로 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Nano lett도 수 편되네요... 보통 네이처 컴이라도 일단 Q1, 2 저널의 4배~5배 분량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박사과정에 진학을 포기했지만 박사를 우수하게 마친 내 모습을 그려 보았을 때 네이처 컴 1편 Nano Lett 1편이면 정말 우수한 박사라고 할 수 있을텐데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