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첫 시작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죠. 알람이 떠서 제목만 봤을 때는 희망적인 얘기만 하겠다 생각했는데 "정의를 강조하는 사회는 정의롭지 못하기에 그렇고, 행복을 강조하는 사회는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라는 정확한 문제인식부터 잡고 얘기하시는 것에 이러한 담론은 우리에게,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지우 작가님이 말씀하신 오아시스 얘기에 깊게 공감을 했는데, 경쟁이 가져다주는 효용, 효율성에 지난 몇십년간 대한민국이 심취한 나머지 우리 사회가 사막화 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사막을 다시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선 품앗이같은, 경쟁이 아닌 협동, 상생으로 오아시스를 넓혀가는 일을 해야하는데 우리들도 개개인별로 노력하고 정책적으로도 변화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경쟁, 또 경쟁하며 남은 커녕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는 이러한 경쟁이 주는 효용을 내려놓고, 사막화를 멈추고, 협동과 상생, 사랑이 존재하는 사회로 다시 나아갔으면, 이 강연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부터 먼저 인사하고 다녀야겠네요. 출연하신 분들, 질문자 분들도 모두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w4wk8rb7m 4
2024년 9월 07일 18:02제목이 틀렸습니다. "저출생"이 아니라 "저출산"입니다.
@user-pu2zn1ms7y 2
2024년 9월 07일 18:15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sebasi15 1
2024년 9월 07일 18:09[책이벤트] 댓글로 강연의 소감과 함께 여러분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의 책 중 한 권을 큐레이션해서 책 선물 드립니다. (참여기간 9/7~9/18, 당첨발표 9/19)
@user-gv1dm3kz5y
2024년 9월 07일 20:14아... 고향 떠나 너무도 멀리 멀리까지 온
이 땅의 그대들아~
이제 저마다 각자
가슴에 손 언고
거울 앞에 두고
자신의 눈을 숙연히 바라 보라~
저출산... 유토피아(지상의 천국)...
과연 감히 이것을 마땅히 바랄만 한가?
저출산...
끝없이 펼쳐진 천국의 꽃밭엔
티없이 맑고 밝은 수많은 아이들이 뛰어 논다.
천국에선 언제나 그러하다.
그간 까맣게 잊고 지냈다면
이제라도 기억해 보라~
그 곳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 중
분명 그대들도 있었다.
유토피아... (이 땅위의)천국...
천국엔 어떤 마음들이 살까?
지옥같은 마음을 품고 산다면
과연 그 곳을 천국이라 할 수 있을까?
저마다 하늘 마음을 품고 사니 천국 아닐까?
각자 품은 마음이 모이고 모여
그 마음 따라 세상은 만들어 진다!
자~ 이제 길 잃은 마음에게 뭏자!
나는 무엇을 따라 어디로 가고 있는가?
@user-yo8gb6br1e
2024년 9월 07일 19:34저출산 진짜 문제예요 2050년도에는 국민 전체의 70%가 70세 이상의 초고령화라니깐요...
지금 출산율도 낮고요 그런데 아이 한명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드는건 사실이예요 그거부터 해결해줘야 할거 같아요
제 생각이예요...^^
@seong-hoonjung8057
2024년 9월 07일 20:18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첫 시작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죠. 알람이 떠서 제목만 봤을 때는 희망적인 얘기만 하겠다 생각했는데 "정의를 강조하는 사회는 정의롭지 못하기에 그렇고, 행복을 강조하는 사회는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라는 정확한 문제인식부터 잡고 얘기하시는 것에 이러한 담론은 우리에게,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지우 작가님이 말씀하신 오아시스 얘기에 깊게 공감을 했는데, 경쟁이 가져다주는 효용, 효율성에 지난 몇십년간 대한민국이 심취한 나머지 우리 사회가 사막화 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사막을 다시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선 품앗이같은, 경쟁이 아닌 협동, 상생으로 오아시스를 넓혀가는 일을 해야하는데 우리들도 개개인별로 노력하고 정책적으로도 변화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경쟁, 또 경쟁하며 남은 커녕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는 이러한 경쟁이 주는 효용을 내려놓고, 사막화를 멈추고, 협동과 상생, 사랑이 존재하는 사회로 다시 나아갔으면, 이 강연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부터 먼저 인사하고 다녀야겠네요. 출연하신 분들, 질문자 분들도 모두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yonk4260
2024년 9월 07일 19:51늘 행복할 필요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