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쪽이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 하고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역시 내 가치관의 상당수는 미디어에 의해 만들어졌구나 느끼고 갑니다. 역시 인생은 오픈북인 것 같아요. 정답은 어디든지 널려 있고 나에게 맞는 답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저는 정해진 인연이란 없다. 라는 답을 고르겠습니다.
작가의 인생을 갈아넣은 책이라늬.. 남성의 30퍼 여성의 25퍼가 내 진정한 사랑이 하나는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는...? 반대로 남성의 70퍼 여성의 75퍼는 진정한 사랑이란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면 여럿이 있을수 있고 것도 이미 있었던 존재의 발견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거니...그나마 다행...
진심 지금 러브펙츄얼리 보고있는데 완전 꿀재이 14장 중에 3장까지 읽고 있습니다. 정말 필독서에요. 내가 안정형 애착 스타일인지 회피형 애착 스탈인이지 아니면 미해결 애착 스타일인지 처음 알게 되었고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관계 7가지 사랑 등등 아직 많은 장이 남았지만 적극강추 조금이나마 인간관계나 내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일수 있는 책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추천 해주셔서요^^~♡
진정한 사랑은 욕망이 끝나고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제가 가지고있는 '사랑철학' 이기도한데요, 저는 그런 사랑이야말로 특별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평범하고 루즈한것도 같지만, 그게 얼마나 어렵고,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인지, 그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사랑이 필요한 일인지 알기에. 저는 그것을 '진정한 사랑' 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서로 한창 좋을 때 잘 하는 것 만큼 쉬운 게 있을까요. 작가님말씀대로, 그 모든 불같은 사랑이 끝날무렵, 이제 편안한 사랑으로 접어드는건데 그것은 그것대로 또 노력하며 사랑해나가자.. 라는 마인드.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것보다 그게 제일 우선순위입니다저에게도. 요즘 사람, 그에 비해보자면 다소 가벼운 경향도 엿보이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다들 잘 만나기도 잘 만나고 헤어지기도 잘 하는 것 같아보여요. 그게 저에게는 낯설어요. 마음을 주는 것도, 그것을 거두는 것도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저 같이 놀고 즐기고 그런 연애는 깊은 의미가 없어보여요.. 개개인에 따라서는 그것도 나름의 성숙을 가져다주기도하겠지만.. 마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이런저런 수박 겉핥기 대화를 하고 난 후 집에 돌아왔을때 마음에 공허함이 밀려오듯이 말예요. 그것보단, 한 사람을 만나도 그 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기쁠때 슬플때 우울할때를 모두 함께 겪어가면서 사랑이 커지는, 사랑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사랑.. 한 번 해보는 것, 한 평생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니, 해 봄직한 것 이라는 생각, 아니, 어쩌면 그런 진짜 사랑 하기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요. 상대는 한 사람이지만, 그 관계속에서 얼마나 깊고 깊은 많은 성장과 성숙과 깨달음이 따라오는지.. 두근두근 설레네요. 누구나 영원한 사랑을 한번쯤 꿈 꿔 보겠지만. 현실이 된다는 것, 참 설레는 일이예요~! :)
제리 맥과이어 영화 대사를 예을 잘 드셨네요?? “ You Complete me!! “ 당신이 나를 완성 시켜!! 이게 정답이라 봅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기 때문에.... 서로 노력해서 완성한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부족한 걸 노력??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것. 홀로선 둘 or 홀로 함께...... 뭐 이런 개념이지요....^^
이 영상보고 이 책 샀는데..영상이 100점이면 책은..50점ㅜㅜ 작가가 본인이 모은 자료 욕심을 너무 내지않았나...그냥 저 책의 절반분량으로 출간했음 좋았을거 같더라구요..초반 좀 재밌다가 뒤엔 이걸 왜읽고있나..싶었습니다. 그러나 또 저와 다른나이대, 다른경험자는 재미있을수도 있겠지요
첫 만남에서 케미가 일어나고 욕망을 느끼는 대상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소울 메이트는 그런 자석같은 끌림과 열정외에도 서로의 영혼이 통해서 언어가 없이도 대화가 가능한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욕정이 생겼다해서 소울메이트가 아니지요. 함께 있으면 시공간이 멈추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 영혼이 합쳐져 충만함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곧바로 하나가 되고싶은 욕망이 일어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 천국같이 행복한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소울메이트라고 착각하는 관계는 많지만 진정 소울메이트는 천년에 한번. 일생에 한번도 만나기가 어려운 운명적 사랑이라고 하는 거지요. 하늘이 허락해야 만날수 있는... 소울메이트나 차곡차곡 키워가는 사랑이나 모두 다 소중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소울메이트 처럼 서로의 영혼이 잘 통하는 관계는 없지요. 확실한 감정!! 가장 나다움을 찾게 되는 만남. 존 레논과 오노요코는 소울메이트였다고 하죠.
@sum5218 35
2019년 12월 02일 20:52내 반쪽이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 하고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역시 내 가치관의 상당수는 미디어에 의해 만들어졌구나 느끼고 갑니다.
역시 인생은 오픈북인 것 같아요. 정답은 어디든지 널려 있고 나에게 맞는 답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저는 정해진 인연이란 없다. 라는 답을 고르겠습니다.
@gcd9673 14
2019년 12월 02일 18:09보기 전에 댓글 : 그런 거는 있을 수가 없어... 하하하하
보고나니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You... complete me..." (왜 이게 생각나지 ㅋㅋㅋ)
@readinglab365 14
2019년 12월 02일 18:13아마존 평점 4.7/5점! '러브 팩추얼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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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off 12
2019년 12월 02일 18:09작가의 인생을 갈아넣은 책이라늬..
남성의 30퍼 여성의 25퍼가 내 진정한 사랑이 하나는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는...?
반대로 남성의 70퍼 여성의 75퍼는 진정한 사랑이란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면 여럿이 있을수 있고 것도 이미 있었던 존재의 발견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거니...그나마 다행...
@생명살린축복말씀 11
2019년 12월 02일 20:03진정한 소울메이트는 이해와
노력으로 멋지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결혼 10수년차가
자신있게 말합니다~👍👍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guidoviniq8457 10
2019년 12월 02일 21:03내 반쪽은 강가에서 사금을 발견하고 줍는 게 아닌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도자기처럼 빚어낸다는 거군요..
@baeasy1367 9
2019년 12월 03일 00:17저도 어렸을 때는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만났던 사람들 모두 우연이 인연이 되고 서로가 선택해서 만들어진 인연이더러구요
@지니-k8b 8
2019년 12월 09일 18:50완벽한 소울메이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노력하는 것이다.
완벽한 소울메이트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정말 멋진 통찰이에요♥♥♥
@에센셜-e5g 8
2019년 12월 05일 09:38사랑에도 고정형 사고방식이 아니라 성장형 사고방식이 필요하군요^^
소울메이트는 원래 있는 것이나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emiyaoutlaw9019 6
2019년 12월 03일 07:03진정한 사랑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장가회장-z2j 6
2019년 12월 03일 16:14진심 지금 러브펙츄얼리 보고있는데 완전 꿀재이 14장 중에 3장까지 읽고 있습니다. 정말 필독서에요. 내가 안정형 애착 스타일인지 회피형 애착 스탈인이지 아니면 미해결 애착 스타일인지 처음 알게 되었고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관계 7가지 사랑 등등 아직 많은 장이 남았지만 적극강추 조금이나마 인간관계나 내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일수 있는 책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추천 해주셔서요^^~♡
thank you 4
2019년 12월 20일 13:49진정한 사랑은 욕망이 끝나고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제가 가지고있는 '사랑철학' 이기도한데요, 저는 그런 사랑이야말로 특별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평범하고 루즈한것도 같지만, 그게 얼마나 어렵고,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인지, 그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사랑이 필요한 일인지 알기에. 저는 그것을 '진정한 사랑' 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서로 한창 좋을 때 잘 하는 것 만큼 쉬운 게 있을까요. 작가님말씀대로, 그 모든 불같은 사랑이 끝날무렵, 이제 편안한 사랑으로 접어드는건데 그것은 그것대로 또 노력하며 사랑해나가자.. 라는 마인드. 진짜 너무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것보다 그게 제일 우선순위입니다저에게도. 요즘 사람, 그에 비해보자면 다소 가벼운 경향도 엿보이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다들 잘 만나기도 잘 만나고 헤어지기도 잘 하는 것 같아보여요. 그게 저에게는 낯설어요. 마음을 주는 것도, 그것을 거두는 것도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저 같이 놀고 즐기고 그런 연애는 깊은 의미가 없어보여요.. 개개인에 따라서는 그것도 나름의 성숙을 가져다주기도하겠지만.. 마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이런저런 수박 겉핥기 대화를 하고 난 후 집에 돌아왔을때 마음에 공허함이 밀려오듯이 말예요. 그것보단, 한 사람을 만나도 그 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기쁠때 슬플때 우울할때를 모두 함께 겪어가면서 사랑이 커지는, 사랑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사랑.. 한 번 해보는 것, 한 평생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니, 해 봄직한 것 이라는 생각, 아니, 어쩌면 그런 진짜 사랑 하기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요. 상대는 한 사람이지만, 그 관계속에서 얼마나 깊고 깊은 많은 성장과 성숙과 깨달음이 따라오는지.. 두근두근 설레네요. 누구나 영원한 사랑을 한번쯤 꿈 꿔 보겠지만. 현실이 된다는 것, 참 설레는 일이예요~! :)
@김모모-s1x 3
2019년 12월 02일 20:29내 반쪽이 있다라는 명제는 비합리적 신념
@동동-r3t 3
2019년 12월 02일 19:58사랑은 역사다
@0-0a. 2
2019년 12월 03일 11:48작가님 ㅠㅠㅜ 왜 이런거 제가 막 헤어지고 나서 올려주시는거예여 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허우ㅠㅠㅠㅠ
kr yu 2
2019년 12월 02일 18:14오 첫빠 ㅋㅋ 팬입니다 . 낭독혁명, 부모공부, 완공, 어떻게 읽을것인가 잘 있었습니다.
@sangmee-i1s 2
2019년 12월 03일 03:22늘 느끼는 거지만 뼈아대영상 틀의 마지막부분이 참 좋아요. 음악이랑 카메라워크랑 품격있는 뼈다귀 포커스까지. 피디님들 늘 고맙습니다. 오늘 영상 내용은 제게 또 여러가지 물음을 던지네요. ㅠㅠ 흑흑 ㅠㅠ
@368yorkielife3 2
2019년 12월 16일 00:32편안함을 주는 사람인거같아요.
함께해서 힘이되는 분이면 좋은듯. 내 인성을 더 나은 방향으로 끌어주는.. 아쉽네요. 늦게 깨달은듯.
SUNNY ROOM 1
2019년 12월 02일 19:05ㅋㅋㅋ 첫눈에 알아 볼 수? no ㅋㅋ
책 본건 아닌데 다 본거 같아요 조만간 사서 봐야 겠어요
@Lee-bi9wr 1
2019년 12월 11일 09:55결혼전에는 수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ㅎㅎ 현실은 현장 ㅎㅎ입니덩
@hyukl1711 1
2020년 11월 21일 16:13제리 맥과이어 영화 대사를 예을 잘 드셨네요??
“ You Complete me!! “ 당신이 나를 완성 시켜!!
이게 정답이라 봅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기 때문에.... 서로 노력해서 완성한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부족한 걸 노력??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것. 홀로선 둘 or 홀로 함께...... 뭐 이런 개념이지요....^^
@jamespark7584 1
2020년 2월 09일 21:38이 영상보고 이 책 샀는데..영상이 100점이면 책은..50점ㅜㅜ
작가가 본인이 모은 자료 욕심을 너무 내지않았나...그냥 저 책의 절반분량으로 출간했음 좋았을거 같더라구요..초반 좀 재밌다가 뒤엔 이걸 왜읽고있나..싶었습니다. 그러나 또 저와 다른나이대, 다른경험자는 재미있을수도 있겠지요
@jjinplus
2019년 12월 04일 00:08꼭 읽어봐야겠어요~
@soq801
2019년 12월 05일 17:55저 책에서 조사한 외국인과 현실주의자 한국인의 생각과는 다를듯 싶네요
@beautelle9460
2020년 10월 08일 14:06첫 만남에서 케미가 일어나고 욕망을 느끼는 대상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소울 메이트는 그런 자석같은 끌림과 열정외에도 서로의 영혼이 통해서 언어가 없이도 대화가 가능한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욕정이 생겼다해서 소울메이트가 아니지요.
함께 있으면 시공간이 멈추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 영혼이 합쳐져 충만함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곧바로 하나가 되고싶은 욕망이 일어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 천국같이 행복한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소울메이트라고 착각하는 관계는 많지만 진정 소울메이트는 천년에 한번. 일생에 한번도 만나기가 어려운 운명적 사랑이라고 하는 거지요. 하늘이 허락해야 만날수 있는... 소울메이트나 차곡차곡 키워가는 사랑이나 모두 다 소중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소울메이트 처럼 서로의 영혼이 잘 통하는 관계는 없지요. 확실한 감정!! 가장 나다움을 찾게 되는 만남.
존 레논과 오노요코는 소울메이트였다고 하죠.
@junyoungyoo3588
2019년 12월 02일 20:00영상정말 감사합니다~~!!
@suzinchoi7845
2019년 12월 03일 17:24전 진짜 공감해요. 그리고 이 채널과 영상 정말 도움되고 유익하네요. 뭔가 책 읽고 같이 생각 나누는 친구 같아요. 그리고 전 이 영상과 이 책 너무 공감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계속 보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