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말실수가 아니고 동생의 인생을 부정한 행위를 한겁니다. 본인은 조약돌을 던졌다고 생각하는데 동생입장에선 바위를 맞은 격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처럼 본인은 아직도 별것 아닌것 가지고 사과를 안받아준다고 동생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잖아요. 동생과 사과하고싶다면 본인이 잘못부터 제대로 깨우치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사과한것이 맞는지 돌이켜보세요.
그런자리에서 그런말을 한다는것이 평소에 동생에게 어떻게 해왔는지 보여주네요 도저히 할수 없는 말을 한거에요 장난이나 실수라고 할수가 없어요 함께 자라며 보낸 시간이 있는데 동생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떵게 그런말을 그런자리에서 할수가 있는지 그리고 그자리에서 그냥 넘어갔다고 하는걸 보니 부모님도 평소 어땠을지 짐작이 가고 동생이 형으로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게 너무 당연해요 남도 그렇게 상처주지 않거든요 동생이 다시 형이 나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구나 느낄만큼의 보상이 있어야 맘이 풀리겠어요 아무리 반응이 없어도 계속 연락하고 동생 좋아하는거 사보내주고 진짜 힘든일 있을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힘이 되주세요 동생이 상처 받은만큼 본인도 맘이 아파야 그맘이 전해지는거 아닐까요
저는 여자라고 대놓고 무시하고 남동생은 금이야 옥이야 키우셨는데 지금 제가 저 분의 동생처럼 돼서 남동생과 연을 끊었어요. 아마도 부모님이 키우실 때부터 첫째라고 위하고 차별하셨겠죠. 뒤늦게 깨달으셨다는걸 보면 이미 어릴때부터 이런 상하관계가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터진것 뿐이에요. 그냥 두세요. 저는 남동생보다도 부모님이 원망스럽더라고요. 님이 하실 수 있는게 없어요.
본인이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하는 일이예요 본인이 사과 했다고 하더라두요 사과 했다고 상대가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정말 이기적이네요 본인이 지은 업보를 받아들이고 살아가세요 그 일뿐만이 아닐겁니다 계속 미안한 맘 가지시고 살아가시고 사과도 하시고 동생이 받아들이지 않아도 받아들이셔야지요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 사회는 맞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어있죠.. 즉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어울리면 문제가 생기죠... 당장 화했다고해도 다시 문제가 안생길까요? 결국 머지않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많이 달라서 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수행을 많이 해서 나자신을 고쳐야만 다른 세상을 만납니다. 일반인들은 힘들죠..
@매앵구 52
2024년 10월 14일 09:15마지막까지 스님답변 예측했다고 말하는거보니 얼마나 오만하게 살아왔는지 대충 이해가네 본인이 존경한다는사람 앞에서도 저러는데 동생이 왜 안보고사는지 대충 알겠다 그 행동은 단순히 트리거였을뿐 그전부터 동생은 수도없이 비수박힌말로 고통스러웠을거임
@buksori 49
2024년 10월 14일 08:56단순한 말실수가 아니고 동생의 인생을 부정한 행위를 한겁니다.
본인은 조약돌을 던졌다고 생각하는데 동생입장에선 바위를 맞은 격입니다.
법륜스님 말씀처럼 본인은 아직도 별것 아닌것 가지고 사과를 안받아준다고 동생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잖아요.
동생과 사과하고싶다면 본인이 잘못부터 제대로 깨우치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사과한것이 맞는지 돌이켜보세요.
@슝스-c5e 37
2024년 10월 14일 09:01새로운 가족 소개하는 자리에서 분위기가 어색해서 동생을 웃음거리 삼은것부터가 질문자가 평소에 동생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 알겠네요
과연 이번일로만 그런걸까요?
@kyoungh5068 32
2024년 10월 14일 08:44오랫동안 쌓인 감정이 그 일도 터진거 같네요
@ordinary6778 32
2024년 10월 14일 09:34스님 목소리가ㅠ 건강조심하세요
@Y-raise 30
2024년 10월 14일 08:48"동생을 볼때마다 우월감 누려왔는데, 아쉬워 죽겠네"
@김인우-c4e 26
2024년 10월 14일 09:20참으로 큰실수를 했네 ~~~ 나부터라도 연을 끓을듯
@오늘하루이쁘게 23
2024년 10월 14일 09:04사람은 평소에 생각하지 않은 말을 실수로라도 하지 않아요
님의 본심이 그 날 나온거예요
그것부터 인정하세요
동생분이 평생 안 본다한들
가타부타 판단하지 마세요
말로 받은 특히 제3자가 있는 자리에서의 상처는 평생갑니다
스님 목소리가 걱정됩니다ㅜㅜ
@user47698 23
2024년 10월 14일 09:13그런자리에서 그런말을 한다는것이 평소에 동생에게 어떻게 해왔는지 보여주네요
도저히 할수 없는 말을 한거에요
장난이나 실수라고 할수가 없어요
함께 자라며 보낸 시간이 있는데 동생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떵게 그런말을 그런자리에서 할수가 있는지
그리고 그자리에서 그냥 넘어갔다고 하는걸 보니 부모님도 평소 어땠을지 짐작이 가고 동생이 형으로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게 너무 당연해요
남도 그렇게 상처주지 않거든요
동생이 다시 형이 나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구나 느낄만큼의 보상이 있어야 맘이 풀리겠어요 아무리 반응이 없어도 계속 연락하고 동생 좋아하는거 사보내주고 진짜 힘든일 있을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힘이 되주세요
동생이 상처 받은만큼 본인도 맘이 아파야 그맘이 전해지는거 아닐까요
@skk5595 20
2024년 10월 14일 09:04스스로의 잘못을 충분히 반성하지 않을때 원망과 남탓이 생기는듯요.
@홍익-h8l 18
2024년 10월 14일 10:33가족이라고 꼭 상처받으며 만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퓨숌담 17
2024년 10월 14일 10:15그냥 말투나 하는 말을 들어보니 오만함이 몸에 밴 사람인데 본인만 그걸 모르는 듯. 동생은 자라면서 계속 상처받았을 거고 그게 그 사건으로 터진 거라고 보여짐. 지식이 지혜가 되지 못한 전형적인 예
@owltabbycat 16
2024년 10월 14일 08:59저는 여자라고 대놓고 무시하고 남동생은 금이야 옥이야 키우셨는데 지금 제가 저 분의 동생처럼 돼서 남동생과 연을 끊었어요. 아마도 부모님이 키우실 때부터 첫째라고 위하고 차별하셨겠죠. 뒤늦게 깨달으셨다는걸 보면 이미 어릴때부터 이런 상하관계가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터진것 뿐이에요. 그냥 두세요. 저는 남동생보다도 부모님이 원망스럽더라고요. 님이 하실 수 있는게 없어요.
@베베쮸-i3k 14
2024년 10월 14일 09:39저라도 상처를 많이 받았을듯 하네요 예비형수까지 있는자리에서 형이 큰 실수했네요 평소에 동생을 함부로 생각힌듯
@nesonism 13
2024년 10월 14일 10:43스님 목이 안좋으신거같은데 쾌차하시고 건강하셔요❤
@인피니트라이프-z9g 12
2024년 10월 14일 09:34사과를3번해서 안받아주면 미련을 버리면됩니다
@부엉-u7k 12
2024년 10월 14일 09:02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한거임. 오른쪽등이 가려운데 왼쪽등을 긁는격임
그때나 지금이나 자기만 생각하는거임
@user-tempsvoyageur 11
2024년 10월 14일 09:53동생이 손절 잘했네요 앞으로도 계속 안보고살면 행복할겁니다 😊
@Bonanza100 11
2024년 10월 14일 08:51동생이 일이 잘된다면 풀릴텐데..다른힘든일이 있을수도
@전주연-w7y 11
2024년 10월 14일 11:39🙏법륜스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감기가 심한거 갔습니다 스님 목소리가 변한게 스님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스님 일신 건강 기원합니다 🙏
@김대용-g2e 9
2024년 10월 14일 09:13남자가 말이 진짜 많네
@우쭈쭈-l9v 9
2024년 10월 14일 11:10질문자는 머리속에 가지고 있어할 것을 입으로 모두 발설하는 습관으로 인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밉상으로 보일것 같아요
스님대답을 예측 했었다는 발언은 그냥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시지. ..
@sandyour1442 8
2024년 10월 14일 08:43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방은주-o8p 8
2024년 10월 14일 09:39스님 목소리가 안좋으시네요. 건강하세요
@user-cq3vw2vg4x 7
2024년 10월 14일 11:35스님 법문 고맙습니다...()...
감기이신지ㅠ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건강한여자 6
2024년 10월 14일 10:34스님~
건강 챙기시고 늘 조심하세요~~~
목소리가 너무 걱정됩니다
@lilee00 6
2024년 10월 14일 11:41사과를 안받아 주는건 그저 화가 안풀려서 일수도 있지만
그동안 지내온 형이라는 인간을 깊이 생각해봤을때 함께 인연을 이어가서 좋을게 없는 아주 오만하고 무례한 인간이다 라는 차분한 결론이 난 것일 수도 있죠.
그 생각이 마냥 틀린것도 아니겠죠.
@지나보면순간들 5
2024년 10월 14일 09:57본인이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하는 일이예요 본인이 사과 했다고 하더라두요
사과 했다고 상대가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정말 이기적이네요
본인이 지은 업보를 받아들이고 살아가세요
그 일뿐만이 아닐겁니다
계속 미안한 맘 가지시고 살아가시고 사과도 하시고 동생이 받아들이지 않아도 받아들이셔야지요
@최면심리상담센터지안 5
2024년 10월 14일 08:50언제나 삶에 도움을 주시는 말씀 덕분에 잘 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yo1ym5zb2b 5
2024년 10월 14일 11:27저도 관계에서 상처만주는 형제와 결국 인연끊었습니다 진작 끊을걸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생각해주는척 이용만 하던 형제, 끊었더니 제 일상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사람이 꼭 손에 칼 들어야 죄가 아니에요 입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겁니다
@hunni8779 4
2024년 10월 14일 08:43참,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nejhks0616 4
2024년 10월 14일 10:38남녀 구분없이 모임에가면 남 까내려가며 분위기 풀려하거나 재밌게 한답시고 그런 사람들이 있죠 그거 아주 나쁜 버릇입니다 자각하고 고치셔야해요 듣는 사람들도 불편하고 하는 본인도 내가 오버했나? 찝찝해 하더라구요 질문자님은 알아차렸으니 이제부터 안하시면돼요
@별사탕-r7w 3
2024년 10월 14일 10:14세월이 해결합니다
사과할만큼 했으니까
이제는 동생이 먼저 손내밀때까지 기다리시는것이
좋겠네요
@양복순-z2s 3
2024년 10월 14일 08:50감사합니다~^♡^🙏
@평화를빕니다-f4u 3
2024년 10월 14일 11:48질문하신분은 자신에게 자만함과 오만함이 깔려있음을 모르시는듯
@가브리엘-o6r 2
2024년 10월 14일 12:10스님 컨디션 안좋으신모습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쉬엄쉬엄하셔욤ㅜㅜ
@별펄 2
2024년 10월 14일 09:45스님, 건강하십쇼
@luckgood6054 1
2024년 10월 14일 09:52법륜 스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ㅜㅜ
@삼색이-r3u 1
2024년 10월 14일 12:30부모 자식이건 형제 자매 남매건 손절 가능함
가족은 내가 선택 할 수 없었던 남일 뿐
아니다 싶으면 잘라내야제
@츄츄배츄 1
2024년 10월 14일 12:20부모랑인연도끊는데 형제랑안보는게큰대수는아닌듯
@대나무-o4y 1
2024년 10월 14일 11:54동생한테가서 무릎이라도 꿇고 싹싹 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서할 사람의 맘을 위로해야죠
@여자한종남-l9x
2024년 10월 14일 12:12스님
몸이 안좋으신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황용순-r2d
2024년 10월 14일 11:55스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건강이 걱정됩니다.ㅠㅠㅠ😢
@youngjinjung9023
2024년 10월 14일 12:40단순히 상견례 자리에서 그 말 때문만은 아닐거 같습니다. 그동안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 있었는데 쌓이고 쌓여 참고 참다 폭발한거 같습니다. 동생분의 뜻을 존중하고 기다려주세요.
@GoodcommerceU
2024년 10월 14일 12:32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흘러간 대로 두시고, 동생이 나중에 연락이 온다면 그때 받아주시면 됩니다. 무리하게 인연을 이으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newsroad
2024년 10월 14일 11:55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 사회는 맞는 사람과 어울리게 되어있죠.. 즉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어울리면 문제가 생기죠... 당장 화했다고해도 다시 문제가 안생길까요? 결국 머지않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많이 달라서 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수행을 많이 해서 나자신을 고쳐야만 다른 세상을 만납니다. 일반인들은 힘들죠..
@별행-k2c
2024년 10월 14일 12:33시간이 지나야겠고...
동생이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지 말고 정 미안하다면 동생이 꼭 도움을 원하거나 필요할때 도와주면서 그냥 서서히풀리길 바라면 어떨까요? 명절때 만나게되면 조카생길경우 조카에게 잘해주던지요.
자기자식한테 잘해주는 사람 싫어할사람 없을겁니다
@예s
2024년 10월 14일 12:28스님~~~~~~~~~~나의 스님ㅠ
@서아령-r9r
2024년 10월 14일 12:36스님 목이 많이 안좋으신듯 합니다 몸건강 하십시요~~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
2024년 10월 14일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