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무살 중반에 질분자분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엄마와도 같은 존재였어요. 요양원에서 할머니는 임종을 맞이하셨고, 저는 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 그때를 종종 되돌아 보곤해요. 시간을 되돌려도 제가 그당시에 할머니를 따로 모시고 살 수는 없었더라구요. 이미 할머니가 요양원에 가셨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 할머니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그때도 지금도 미숙한 인간이라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만 갖고 사네요.. 질문자님은 과거가 아닌 현재니까 현명하게 해내실 겁니다..
저도 할머니가 늙지않고 아프지 않은 채 내곁에 함께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그건 마치 먼 과거로 돌아가 할머니가 젊고 저도 딸린식구 없이 어린나이의 어느 날로 돌아가고 싶은것과 같았습니다. 현재를 부정하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노력을 하면 마치 될줄 믿었습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가르침을 들으면 항상 깨우침이 있으나, 제가 어리석어 그 깨우침을 금방 잊어 먹습니다. 나는 별거 아닌 중생이니 언제든지 불행은 닥칠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온 불행을 이제라도 알았으니 행복이라 여겨라. 주어진 행복이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안 받은 것보단 나으니 행복이다.
질문자님 !! 저는 지금 재활병원에서 많은 할머니들을 보고 있는데 요양쌤들 정말 봉사정신으로 잘대해주시는 분 많구요 울지마시구 할머니 보고싶을때마다 자주 찾아 뵈고 전화도 자주 해주시고 음식을 드실줄 아시면 평소에 좋아하는것도 사다주시고 그러면 그주위에 할머니들이 부러워서 할머니가 우쭐하실거예요 손녀가 그렇게 잘챙기면 주변 할머니들 부러워서 잠못자실거예요
@skwuwgfo 57
2024년 10월 17일 10:30 오전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aap13 47
2024년 10월 17일 8:52 오전요양원에 자주 찾아뵈세요 외롭지않게~그게 효도입니다
@적극적인휴식 47
2024년 10월 17일 11:09 오전할머니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울먹거리며 질문했나봐요. 할머니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돼요. 요양원이 친구도 많고 재미있고 쾌적해요. 할머니를 많이 사랑하는 손녀의 마음이 느껴지네요❤힘내세요!
@현주천-j3v 32
2024년 10월 17일 9:15 오전스님 건강하세요.
@MonMoongae 31
2024년 10월 17일 3:06 오후저도 스무살 중반에 질분자분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엄마와도 같은 존재였어요. 요양원에서 할머니는 임종을 맞이하셨고, 저는 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 그때를 종종 되돌아 보곤해요. 시간을 되돌려도 제가 그당시에 할머니를 따로 모시고 살 수는 없었더라구요. 이미 할머니가 요양원에 가셨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 할머니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그때도 지금도 미숙한 인간이라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만 갖고 사네요.. 질문자님은 과거가 아닌 현재니까 현명하게 해내실 겁니다..
@홈런볼-e5s 30
2024년 10월 17일 8:56 오전저도 할머니가 늙지않고 아프지 않은 채 내곁에 함께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그건 마치 먼 과거로 돌아가 할머니가 젊고 저도 딸린식구 없이 어린나이의 어느 날로 돌아가고 싶은것과 같았습니다. 현재를 부정하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노력을 하면 마치 될줄 믿었습니다.
헛된 기대를 버리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보겠습니다.
@레이맘범숙 29
2024년 10월 17일 7:50 오전스님ᆢ 지혜로운
말씀ㆍ늘 감사드립니다
ㆍ 건강 하십시요
@harriet9884 26
2024년 10월 17일 5:08 오전"드디어 발견하셨군요~~"
우리 법륜스님은 역시 유쾌하시다. 늘 감사드립니다.
@가을A 25
2024년 10월 17일 8:06 오전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야호-h1k7d 22
2024년 10월 17일 6:49 오전우리는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한다.
@새순-n3d 21
2024년 10월 17일 6:36 오후우리법륜스님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졌네요 스님 건강 잘챙기시고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관리잘하시길 빌어요 !
@daehochoi8496 20
2024년 10월 17일 5:06 오전오랜만에 스님 영상 보는데, 감기이신가요? 저보다 피부가 더 탱탱하신 스님,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많은 분들께 즉문즉설 배풀어주시길 기원드립니다^^
@선택과책임 18
2024년 10월 17일 6:20 오전감사합니다 스님
@지금은-c1h 18
2024년 10월 17일 7:57 오전어짜피 같은 일, 같은 상황을 욕심으로 더나은 상황과 비교 하지않고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네요^^/
@릴리78 18
2024년 10월 17일 5:08 오전우리 스님 건강하세요 🙏🙏🙏
이 중생들은 스님이 오래사시기를 염원합니라
@최면심리상담센터지안 15
2024년 10월 17일 8:40 오전언제나 삶에 도움을 주시는 말씀 덕분에 잘 살고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연꽃같은삶 13
2024년 10월 17일 11:17 오후법륜부처님~
몸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시고 증생들을 위해 법문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d6u 12
2024년 10월 17일 11:12 오후스님 많이 아파보이십니다 ㅜ.ㅜ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pippoppippo597 11
2024년 10월 17일 12:46 오후요양원 가면 죽으러 가는건 맞긴 합니다... 그냥 계속 약 먹여서 재우기만 하다보니 24시간 누워있어 근육 다 빠지고 결국 쇠약해져서 사망에 이르는... 근데
본인이 일주일만 할머니 간병해봐도 바로 못하겠다 런치고 요양병원 보낼겁니다 ㅋㅋㅋ😂😂😂
@800KS0RI 11
2024년 10월 17일 5:22 오전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가르침을 들으면 항상 깨우침이 있으나, 제가 어리석어 그 깨우침을 금방 잊어 먹습니다.
나는 별거 아닌 중생이니 언제든지 불행은 닥칠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 온 불행을 이제라도 알았으니 행복이라 여겨라. 주어진 행복이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안 받은 것보단 나으니 행복이다.
@이평등화종순 10
2024년 10월 20일 12:29 오전스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김미소-k5v 9
2024년 10월 17일 9:19 오후법륜스님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니가싫어-h3g 9
2024년 10월 17일 7:59 오전할머니생각하는 손녀마음이 기특하네요😭
@양복순-z2s 8
2024년 10월 17일 9:03 오전감사합니다~^♡^🙏
@user-yo9qu5hg2l 7
2024년 10월 17일 7:59 오전스님 건강하십시요.
@봉사-s9f 6
2024년 10월 17일 12:09 오후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관세움보살
@서금옥-e4c 6
2024년 10월 17일 11:12 오후스님건강하십시요감사합니다
@user-pf5vp6nl3y 5
2024년 10월 17일 3:03 오후마음이 아프면 본인이 돌바드리면 되고 본인이
못하면 요양원시설에서 잘 지내시길 바래야죠. 저도 마음아파서 배우고 나이들어가고 있어요
@종숙정-k5l 5
2024년 10월 18일 4:14 오전스님 목소리가 많이 잠기셨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리본-k3l 5
2024년 10월 27일 5:52 오후질문자님 !! 저는 지금 재활병원에서 많은 할머니들을 보고 있는데 요양쌤들 정말 봉사정신으로 잘대해주시는 분 많구요 울지마시구 할머니 보고싶을때마다 자주 찾아 뵈고 전화도 자주 해주시고 음식을 드실줄 아시면 평소에 좋아하는것도 사다주시고 그러면 그주위에 할머니들이 부러워서 할머니가 우쭐하실거예요 손녀가 그렇게 잘챙기면 주변 할머니들 부러워서 잠못자실거예요
@옴마니반메훔-444 5
2024년 10월 17일 7:59 오전🙏🙏🙏
@토리군-j2v 4
2024년 10월 19일 10:48 오전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소중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라니-v9d 4
2024년 10월 17일 8:20 오후스님 목소리가 아프시네요ㅠ 쾌차하세요
@토리야뭐하니-o7n 3
2024년 10월 17일 6:10 오후목소리가 너무 안좋으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뵙고싶습니다
@연꽃같은삶 3
2024년 10월 17일 11:15 오후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연꽃같은삶 3
2024년 10월 17일 11:19 오후건강 회복하셔서 더욱 활기찬 삶을 살아가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무화과서울 3
2024년 10월 17일 6:23 오후스님 목이 안종으신것같애요
저도 한달은 목이 아파는데요
병원갈적마다 목이 부어있다해요
스님 목 감기 조심하세요
@NaMi-d7g 2
2024년 10월 18일 8:50 오후스님 목감기가 많이드셨네요. 따신차 많이드시고 쾌차하십시오.
@오정순-i4f 2
2024년 10월 21일 7:19 오후스님 ! 스님께서도 몸좀 돌봐가시면서 쉬엄쉬엄 일하셨으면 좋겠읍니다 중생들을 위해서요~~ 2:58
@dhdud992 2
2024년 10월 17일 4:14 오후지금 시대는 요람에서 요양병원이다…돈 많고 적고 떠나서 늙으면 요양병원이다…
@이나경-d4w 2
2024년 10월 17일 11:43 오후수면제라도 드려서 아품없이 푹 주무시게 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 입니다
옛날 어른신 들 께서는 일을 넘 많이 하셨습니다 몸이 늙어 주무시려고 하면 안아프신곳이 없없어요
@박은영-w3b3b 2
2024년 10월 17일 9:27 오후감사합니다❤
@모과-b4u 2
2024년 10월 17일 5:52 오전스님 오렌만에 봽네요 스님 감기 목소리로 들리네요 건강하신지요 스님 건강하셔서 좋은말씀 오래들려주세요
@youyoungchae3906 1
2024년 10월 21일 8:54 오후얼마나 우리네 중생들이 어리석은지...
뭐 당연한 말인데 엄청난 지식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음.
책을 한 권을 공원 벤치나 까페에서 책을 한 권 진지하게 읽어도 잘 느끼지 못하는 시원하고 깔끔한 법문이네요.
@해피서연-z1c 1
2024년 10월 21일 9:29 오후건강하십시오.
@WAHLEOO 1
2024년 10월 17일 5:59 오전본인이 할머니 보살필거 아니면 보살피시던 어머니한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신경끄시는게 맞지 싶네요
@남도훈-n9s 1
2024년 10월 18일 12:40 오전오늘도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화-l5s 1
2024년 10월 18일 5:34 오후스님 건강 잘 챙기세요♡♡
@박해순-l4x 1
2024년 10월 17일 8:32 오후법륜스님 안녕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존경드립니다
@hry803 1
2024년 10월 17일 6:19 오후"기대에 사로잡혀 있기때문에
바람에 사로잡혀 있기때문에
주어진 현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게 된다."
@jane-030-24
2024년 11월 15일 12:56 오후건강하세요..
@푸르름-x7l
2024년 10월 18일 5:02 오전하루에도 몇 번 씩 찾아뵈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