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근까지만해도 추구해오던 궁극적인 목표는 '나를 위해 살자.'같은 이상주의적 목표는 아니였습니다. 그저 대다수의 사람들이 걷고 있는 이미 닦아진 길을 저 역시 걷기 위해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 어떻게 해야 이 시험에 붙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이 학교에 합격하고, 어떻게 해야 이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지 이런 모범 답안들을 매일같이 찾아보고 매일매일 분석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빨간펜과 같이, 남들이 틀렸다고 하는 길은 웬만해선 피해가고, 이렇게 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그런 길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해서 사회와 나라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본질적으로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 결국 아무것도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바뀌어야 사회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적느랴 두서가 많이 없지만, 결론은 제아무리 남들이 내가 가는 길을 빨간펜으로 그어버리는 한이 있어도, 내가 직접 동그라미를 그려서 징검다리를 통해 옳은 길을 향해 가고 싶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틀려도 된다는 말에 마음이 안정을 찾았아요. 맞아도 억울할 때도 있었다는 말에 공감도 했고요. 뉴닉은 정말 짱이에요. 뉴스를 잘 안 챙겨보다보니, 아무래도 시사이슈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었어요. 뉴닉을 구독하면서부터 조금이라도 관심을 더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삶은 생기가 없다는 말이 저의 과거의 반성과 저의 지금의 가치관과 너무도 정확히 일치해서 가슴에 와닿습니다. 새로운 발견, 변화와 혁신은 너무도 자주 “틀리는” 것에서 생겨나는 것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배우면서, 남과 다른, 틀린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스스로 항상 다짐하는데요. 대표님 역시 이러한 다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20대 초반 정치에 관심 많은 대학생입니다. 요즘 이러저러한 계기로 정치 말고도 국제, 경제, 역사 토픽 같은 여러 분야로 넓히고 싶었는데..! 일단 뉴닉을 알게 되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뻐요. 빨간펜은 내 손 안에 있다. 틀리지 않으려 사는 삶은 생기가 없다. 내 기준을 가지면 답에 가까워진다. 여러 가지를 얻은 강의였네요! 좋은 마음가짐 잘 배워갑니다. 앞으로 뉴닉이랑도 더 친해져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빨간펜은 우리 손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삶에 맞고 틀리고 정답과 해설이 적혀져 있는 정답지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내 삶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정답을 예측하기 보다는 무엇이든지 바라는 것이 정답이 되도록 나만의 정답에 스스로 빨간 동그라미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미래에 고민 많은 20대로서 , 뉴닉의 독자로서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남기자면 창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자의 빨간펜이 있다. 전 그 빨간펜이 판단의 기준 같아 긴장했는데, 그 빨간펜으로 이건 글씨가 이쁘네 동그라미...를 선택하겠다는 강연자분의 말씀에 머리를 띵 맞은거 같았어요. 내 안의 빨간펜이 절 판단하고 비판하느라 보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정답만이 옳은건 아니구나~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빨간펜의 동그라미는 정답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도 할 수 있구나를 가르쳐줘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먼저 시야를 넓혀야겠지요.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와..세바시에서 보니까 너무 반가운데요!???!! 요즘 경제 햇병아리를 탈출하려 필사적으로 공부하고있는 와중에 '뉴닉' 구독해서 너무 잘읽고있어요ㅠㅠ진짜 어려운 경제를 엄청 쉽고 재밌게 풀어주시는거보면서 진짜 엄청나게 똑똑해야 이렇게 할수있는거구나..엄청나다고 매번 생각해왔었는데 역시나 엄청나신 분이었네요!!!!얼마전 에디터 구인하시는거보고 뉴닉같은 회사에서 꼭 일해보고싶은 마음에 지원해볼까 했지만 경력도없고 현재 업무도 다르다보니 결국 지원은못하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있습니다!!!ㅠㅠ흑흑 하지만 구독자 중 한명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뉴스들 재밌게 보내주세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의 20대에 세바시를 못만난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20대에 선생님같은 분들의 강연을 봤다면 지금의 삶이 많이 바뀌었을듯 하네요 지금이라도 기준을 남에게 두지 않고 내가 나에게 건강한 기준을 세워 생기있는 삶을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의식을 깨우는 강의 감사합니다
강연을 들으며 배운 점은 '소통의 힘'과 '주도성'의 힘 입니다. 강연자님 말씀대로 누군가는 진지한 대화가 어렵고 오글거릴 수 있지만 이러한 진정성이 담긴 대화를 서로 시도할 때 비로소 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대학에 입학한 후로 알아서 다 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오히려 열심히 찾고 시도하면 그만큼의 경험을 쌓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해나간다는 점을 인지하고 저만의 삶의 기준을 맞춰나가는 것 같네요. 뉴닉 덕분에 매일 아침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사상식 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빨간펜은 내 손안에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스스로 풀 문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방식도 설정하고, 스스로 채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저는 채점기준도 스스로 설정을 할 수 있는 만큼 꼭 맞았다 와 틀렸다로 만 채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별표로, 때로는 돼지꼬리 빵야로, 때로는 밑줄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해주는 사람과 함께 스스로 학습을 해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공동 대표님과 함께 “왜 이 일을 시작했어?”,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이야?”, “우리의 마지막 그림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서로에게 하셨다는 것을 들으며 이 질문은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하는 걸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이신다는 것을 보며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나와 회사를 무시하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긍정적이게 생각하시는 것을 보며 배웠습니다.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김소연 대표님과 내용을 전달해준 세바시 감사합니다. :)
목표만을 좇아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어느새 시사바보 문화바보가 되어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뉴닉은 가뭄속의 단비같은 역할이었고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뉴닉덕에 항상 배워갑니다! 대표님이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이군요 1차적으로 세운 목표달성에 거의 다와갈 무렵에 대표님의 강연은 저에게 던져주는 아주 좋은 고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빨간펜은 내손안에 있다는것. 채점은 나만이 할 수있다는 것 즐겁고 생기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억하겠습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
메일로 받아보는 고슴도치 뉴닉! 학교 동아리에서 시사스터디가 있는데 워낙 제가 시사에 약하고 뉴스를 어려워했던 저라 항상 시사 공부 시간만 되면 흥미가 떨어지고 힘들어했었거든요. 그때 같이하는 선배가 정말 보기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뉴스레터를 전해주는 게 있다고 해서 뉴닉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귀여운 고슴도치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뉴스레터는 뉴스를 어려워하던 제가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고 기다리는 정도였습니다. 학교 수업을 가면서 통학하는 그 동안에 열어서 봤으니까요. 그래서 애정이 가득한 뉴닉! 바로 뉴닉 대표님이 제가 좋아하는 세바시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 어쩜 저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였네요. 어쩌면 남들의 채점 기준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대로 두고 문제를 풀어내다가 지친 저는 잠시 제가 하고 싶은 걸 놓고 숨어있었던 것 같아요. 억지로 안맞는 틀에 끼워맞추려고 했죠. 그 틀이 맞다고 생각하면서요. 대표님의 말씀대로 각자에게 빨간펜이 있고 강연을 듣고 있는 저에게도 그 빨간펜을 잡고 옳고 그름이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제 기준대로 저에게 있다고 한다면하는 조금은 유연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남들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남들을 따라가기보다 제 중심에서 이게 맞을까? 하며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저의 시간이 소중하게 쓰인 것 같아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오지선다 객관식 세상과 선생님의 지도 속에서 20년을 살고 이후 주관식 세상에서 혼란스러운 우리 세대에게 .. 내 안의 "나만의 빨간펜"을 생각하고 찾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이 영상이 저뿐만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큰 질문을 던져주네요. 각자만의 무지개색 펜을 찾기를👍
창업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어느정도 성공궤도에 오르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그 궤도에 올라도 사람은 불안할 수 있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항상 자신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해결해나가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좋은 강의로 앞으로 제가 살아갈 길에 대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혁신인 서비스(기존판을 완전히 바꾸는)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이제 개발 완료시점이 얼마 안남았는데...두근거리네요...내가 가설을 세운건데 시장에서 통할지 아니면 소리없이 사라질지... 좋은 강연 잘듣고 감니다. 기회된다면 제 플랫폼에서 뉴스 서비스를 해도 될까요? 제 서비스는 무료인데 뉴닉에 서비스는 유료인지도 궁금하군요
자기만의 정답을 찾아나서게 된건 ..바로 자기관찰과 자기이해가 시작되고 세상의 정답도 변화시킬 힘도 가져오게 되는거 같아요.고정화 된 틀 속에서 새로운세계로 나올수 있게 빨간펜을 잘 쓰게 그사간과 기억을 이제 자기 스스로에게 책임과 선택을 하게 하는 도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함께함이 기쁨이고 능력입니다~ 감사♡
사람은 타고난 성품 재능으로 살다 별이 된다.모두 성공은 하고 싶지만 다 성공하는 사회라면 과연 성공이라고할 수 있을까요!
지구라는 별에 태어나서 100년 살다 가는데 성공하기 위해서 아둥바둥 하면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그냥 대충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게 정답이다.다만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말자 그리고 사람은 우리글로 쓰면 역사 사 볼 람자로 쓴다.사람은 역사를 알아 볼 줄 아는 동물이다.
통념상 그가 성공을 했다 하드라도 역사를 볼 줄 모르면 인간일 뿐이다.나의 생각이다.그냥 나는 나다.존중하면서 살면 되지않을까요!
와우..대박입니다 10여년전부터 어려운 뉴스를 그림과 쉬운설명으로 어른들은 물론 관심없는 청소년들도 재밌게 볼수있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살았습니다 ..저역시 사회전반에 무지했기에 지금 어린친구들이 좀더 관심을 갖고 더나은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어요 시간과능력을 이유로 미루고만 살며 언젠가는 꼭 할거야하는 생각만 10년 넘게 하고있었네요 ㅎㅎ영상을 보고 지금 제가 생각하고 꿈꾸는 모든것들을 다음에 언젠가는, 미루기보단 지금,어떻게든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대학 졸업 후 원하는 공부를 하겠다고 대차게 1년을 말아먹고 뭘 해야하나.. 이걸 하는게 맞나 고민 중이던 뉴니커입니다. 자기개발서도 읽고, 창업의 바이블이란 책을 읽어도 보았고 심리 서적도 읽어보었지만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치도 못하게 이 강의에서 답을 찾고 가네요! 빨간펜이 나에게 있으니 다른이의 정답일 필요가 없고 확신도 필수적인건 아니겠네요. 저만의 답을 저만의 기준과 속도로 찾아가는걸지도 모르니까요 😄 앞으론 매주 오는 뉴스가 더 가깝게 느껴질 것 같아요. 대표님께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은 20대 여성으로서 힘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뉴닉을 접하고 지금은 뉴닉 읽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30대 직장인이에요. 너무 바빠 세상일에 무관심해지던 때에 뉴닉 덕에 그나마 요즘 핫이슈는 무엇인지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주변인들에게도 추천중이었는데 세바시 강연에서 뵙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요즘은 회사를 위한 삶이 아닌, 저만의 일을 하고 싶어서 여러 분야를 접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는데 생각만 많지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고민이에요. 허황된 생각으로만 그치고 싶지는 않은데, 강연자 님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너무 소중한 말씀이네요... 여태껏 나는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채점해왔고, 또 앞으로는 어떤 표시를 해나가며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내내 강연자님의 진심이 오롯이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뉴닉은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에요. 어떤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데 막연해지면 항상 뉴닉을 찾아가서 조근조근 편하게 알려주는 얘기를 듣고, 글씨마다 하나하나 연결해 둔 링크를 따라가보곤 합니다. 뉴닉을 만나기 전에는 너무 낯설어서, 막막해서 그냥 알아볼 생각도 않고 흘려보냈던 이야기들을 뉴닉이 진입장벽을 낮춰서 하나하나 제 세상 안으로 들려줘요. 강연 들어보니 압축해서 말씀해주셨지만 얼마나 혼란스러우셨을까, 치열하게 고민하셨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힘든 일의 방향을 찾아주셔서, 계속 고슴이를 우리 곁으로 보내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강연은 정말로 제 상황에 어울리는 강연 같았어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오고 정말 말그대로 쏟아지는 문제에 이리 답을 써보기도 하고 지우고를 반복하면서 틀리는 게, 실패하는게 무섭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틀리지않기 위해서 남이 채점한 그 정답표를 보고 상처받고싶지 않아서 일종의 자기방어로 멈춰버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부딪히면서 남이 정해줬던 평가와 답안에 나를 부합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한동안은 정말 살만하더군요. 죽고싶단 생각도 안 들고요. 근데 정말 그런 시기는 잠깐이었어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거 같고 강연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생기가 없어진다는 표현이 딱이더라고요. 이렇게 멈춰있는 것도 전과 다를 바 없이 날 아프게 하고있는 거란 걸 깨닫고나선 뭐라도 해보려고 하긴 하는 중인데 참 힘들더라고요. 다시 힘들었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버리는 건 아닐까? 그냥 다시 놓아버리고 싶다..이런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던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 강연을 통해 제 근본적인 생각부터 바꾸고 삶을 살아야겠다고 깨달았어요. 문제가 멀리 있던 게 아니었습니다. 빨간펜을 쥐고 제 답안을 검토해주시던 선생님은 이젠 없고 제가 제 인생의 질문과 답안들을 모두 꾸려나가면서 그 안에서 깨달음과 만족감을 얻어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뉴닉 평소에 꾸준히 잘 챙겨보고 있는데 대표님 역시 좋은 가치관을 나눠주실 줄 아는 멋진 분이셨네요! 감사해요!! 저 앞으론 좌절하지 않고 남의 기준으로 책정된 답안에 나를 깎아내리지 않으며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할게요. 그리고 제 인생을 지속하는 궁극의 목표, 지향점이 무엇인지도 끊임없이 설정하고 이뤄내면서 멋진 삶을 살겠습니다!! 뉴닉대표님 초청해주신 세바시 안목최고고! 또 우리 강연자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너y 62
2020년 6월 12일 22:58뉴닉을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제가 상상했던것보다 더 멋진분들이네요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ㅎ 회사 출근하면 업무메일보다 뉴닉을 먼저봐요 ㅋ
그래야 좋은기분으로 업무메일을 읽을 수 있거든요 ㅎㅎ
계속 지금처럼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어주세요!
@플립-o9z 26
2020년 6월 13일 00:09요즘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나'라는 존재에 도움이 될까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최근까지만해도 추구해오던 궁극적인 목표는 '나를 위해 살자.'같은 이상주의적 목표는 아니였습니다.
그저 대다수의 사람들이 걷고 있는 이미 닦아진 길을 저 역시 걷기 위해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 어떻게 해야 이 시험에 붙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이 학교에 합격하고, 어떻게 해야 이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지
이런 모범 답안들을 매일같이 찾아보고 매일매일 분석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빨간펜과 같이, 남들이 틀렸다고 하는 길은 웬만해선 피해가고, 이렇게 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그런 길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해서 사회와 나라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본질적으로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 결국 아무것도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바뀌어야 사회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적느랴 두서가 많이 없지만,
결론은 제아무리 남들이 내가 가는 길을 빨간펜으로 그어버리는 한이 있어도,
내가 직접 동그라미를 그려서 징검다리를 통해 옳은 길을 향해 가고 싶습니다.
@lyr4543 17
2020년 6월 12일 18:14강의 들으면서 틀려도 된다는 말에 마음이 안정을 찾았아요. 맞아도 억울할 때도 있었다는 말에 공감도 했고요.
뉴닉은 정말 짱이에요. 뉴스를 잘 안 챙겨보다보니, 아무래도 시사이슈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었어요. 뉴닉을 구독하면서부터 조금이라도 관심을 더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방윤재-b4e 12
2020년 6월 12일 21:19감사함을 담기에는 이 한 마디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구독하러 갑니다.
@DDaDok_stureadingkorea 10
2020년 6월 14일 21:281.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는 뉴닉 (재미있는 시사이슈).
2. 현재 구독자 19만명.
3. 뉴스를 쉽게 풀어내는 뉴스레터의 방향
4. 내가 꿈꾸는 목표를 정하는(빨간펜) 주체는 바로 자신
5. 두려움을 직시하고, 최악의 상황을 미리 그려보는자세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것, 용기를 가지는 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김소연 대표님!! 영상 감사합니다^^
@kooster91 9
2020년 6월 12일 18:21틀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삶은 생기 없잖아?
생기없는 삶이란 어구가 상당히 마음 깊숙히 박혔습니다. 20대에 내 삶에 생기는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자기에게 이런 질문을 만들어주는 좋은 강연입니다. 그동안 들었던 뉴닉 이야기와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
@tv-rw6hp 8
2020년 6월 13일 00:03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삶은 생기가 없다는 말이 저의 과거의 반성과 저의 지금의 가치관과 너무도 정확히 일치해서 가슴에 와닿습니다. 새로운 발견, 변화와 혁신은 너무도 자주 “틀리는” 것에서 생겨나는 것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배우면서, 남과 다른, 틀린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스스로 항상 다짐하는데요. 대표님 역시 이러한 다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윤샘다락방 7
2020년 6월 18일 11:05인생은 스스로 풀고 스스로 채점하는 것이다~~~~♡
Andy Lee 6
2020년 6월 13일 08:19포브스 아시아 리더에 선정되신 뉴닉 대표 김소연 님을 세바시에서도 뵐 수 있게되니 다시금 뉴닉의 무서운 성장성을 깨닫게 되네요
한국 교육 특징상 정답을 제시해주고 모두 동일한 길을 가는 것이 옳다고 하는 문화에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것에 큰 공감했습니다
짧게 '뉴니커'로 3행시로 글을 맺을께요~
뉴노멀 시대의 최고의 기업. 뉴닉!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커다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기업이 되길 응원합니다~
김경동 6
2020년 6월 13일 04:57고슴이 잘 보고있어요~ 다만 국내정치 섹션의 경우 정치색이 느껴져서 좀 불편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아진짜요-f1m9n 6
2020년 6월 14일 21:4720대 초반 정치에 관심 많은 대학생입니다. 요즘 이러저러한 계기로 정치 말고도 국제, 경제, 역사 토픽 같은 여러 분야로 넓히고 싶었는데..! 일단 뉴닉을 알게 되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뻐요. 빨간펜은 내 손 안에 있다. 틀리지 않으려 사는 삶은 생기가 없다. 내 기준을 가지면 답에 가까워진다. 여러 가지를 얻은 강의였네요! 좋은 마음가짐 잘 배워갑니다. 앞으로 뉴닉이랑도 더 친해져볼게요. 감사합니다!
현 6
2020년 6월 12일 21:40틀리지 않으려고 가만히 사는 삶이 얼마나 생기가 없을까 하는 말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뉴닉 정말 잘 보고있어요! 주위 친구들한테도 한번씩은 다 말했어요🥰 앞으로도 좋은길로 걸어나가시길 바래요!ㅎㅎ
@갬성붓글씨 5
2020년 6월 14일 23:38삶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사는 것
나의루틴을 구체화하자!!!
@daminkim7631 5
2020년 6월 13일 01:14저는 ‘빨간펜은 우리 손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삶에 맞고 틀리고 정답과 해설이 적혀져 있는 정답지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내 삶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정답을 예측하기 보다는 무엇이든지 바라는 것이 정답이 되도록 나만의 정답에 스스로 빨간 동그라미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미래에 고민 많은 20대로서 , 뉴닉의 독자로서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남기자면 창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lesreves1024 5
2020년 6월 12일 21:06뉴니커로서 너무 뿌듯한 강연이네요!!
헤미 4
2020년 6월 12일 19:11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시-j7h 4
2020년 6월 12일 16:54뉴닉대표님이라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들재원 4
2020년 6월 12일 18:35각자의 빨간펜이 있다. 전 그 빨간펜이 판단의 기준 같아 긴장했는데, 그 빨간펜으로 이건 글씨가 이쁘네 동그라미...를 선택하겠다는 강연자분의 말씀에 머리를 띵 맞은거 같았어요. 내 안의 빨간펜이 절 판단하고 비판하느라 보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정답만이 옳은건 아니구나~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빨간펜의 동그라미는 정답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도 할 수 있구나를 가르쳐줘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먼저 시야를 넓혀야겠지요.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남멋쨍이72 4
2020년 6월 13일 22:28구체적으로 두려움을 직시, 스스로 빨간펜을 들고 문제들을 풀어야겠습니다
@희희-w6j 4
2020년 6월 14일 22:04❤️안녕하세요❤️와..세바시에서 보니까 너무 반가운데요!???!! 요즘 경제 햇병아리를 탈출하려 필사적으로 공부하고있는 와중에 '뉴닉' 구독해서 너무 잘읽고있어요ㅠㅠ진짜 어려운 경제를 엄청 쉽고 재밌게 풀어주시는거보면서 진짜 엄청나게 똑똑해야 이렇게 할수있는거구나..엄청나다고 매번 생각해왔었는데 역시나 엄청나신 분이었네요!!!!얼마전 에디터 구인하시는거보고 뉴닉같은 회사에서 꼭 일해보고싶은 마음에 지원해볼까 했지만 경력도없고 현재 업무도 다르다보니 결국 지원은못하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고있습니다!!!ㅠㅠ흑흑 하지만 구독자 중 한명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뉴스들 재밌게 보내주세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malddong 4
2020년 6월 13일 00:47영상보고 고슴이한테 반해서 바로 뉴닉 구독했어욤!! 방금 고슴이가 첫인사하러 메일함에 찾아왔더라고욤!!노크도 할 줄 알고,,,,ㅠㅠ 정말 귀여워요,,,ㅠ 이런 귀염뽀짝한 시사친구를 얻게되서 너무 기쁘네욥ㅜㅜ😭😭❤ 세바시와 뉴닉 모두 감사합니당
@writelivenote 3
2020년 6월 14일 15:52뉴닉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일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빨간펜은 내 손에 있다" 기억할게요!
틀려도 된다.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닼
@eunha3760 3
2020년 6월 12일 20:22김소연 뉴닉 대표님, 말씀 나눔 감사합니다^^
앞만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질주하는 이시대 우리들의 안타까운 삶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내면을 스스로 들여다 보고 자신만의 빨간펜으로 마음껏 그려나가야 겠습니다!
@민정-s7g 3
2020년 6월 13일 18:12저는 저의 20대에 세바시를 못만난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20대에 선생님같은 분들의 강연을 봤다면 지금의 삶이 많이 바뀌었을듯 하네요
지금이라도 기준을 남에게 두지 않고 내가 나에게 건강한 기준을 세워 생기있는 삶을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의식을 깨우는 강의 감사합니다
@mementomori9962 3
2020년 6월 25일 08:13뉴닉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기사 늘 감사합니다.
@쪼아-w2x 3
2020년 6월 12일 23:42매번 감사한 맘으로 잘 보고있어요 ㅎㅎ세상을 재밌게 알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강의속에서 참 삶의 대한 의견을 나눈 기분이네요. 저의길 저의 생각대로 스스로! 맞는말을 글로 정리한 느낌이네요. 좋았습니다
@Kris.39571 3
2020년 6월 12일 20:14내손안에빨간펜이있고, 앞이 흐릿한 순간이 있어도 답을 찾아가면 나만의 답이 생길거라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뭘할 때 좋고 뭘 잘할 수 있는지 저만의 성공길을 끊임없이 찾아나가야겠어요. 뉴닉 구독할게요!
@디니뒤뉘 2
2020년 6월 12일 20:14강연을 들으며 배운 점은 '소통의 힘'과 '주도성'의 힘 입니다.
강연자님 말씀대로 누군가는 진지한 대화가 어렵고 오글거릴 수 있지만 이러한 진정성이 담긴 대화를 서로 시도할 때 비로소 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대학에 입학한 후로 알아서 다 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오히려 열심히 찾고 시도하면 그만큼의 경험을 쌓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해나간다는 점을 인지하고 저만의 삶의 기준을 맞춰나가는 것 같네요.
뉴닉 덕분에 매일 아침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사상식 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ᄒᄒ 2
2020년 6월 13일 02:12채점기준과 빨간팬은 남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것이다. 명심하겠습니다!
Abgeschiedenheit 2
2020년 6월 12일 21:24뉴닉 잘보고 있슴다
@정지은-e8l 2
2020년 6월 17일 16:50뉴닉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대표님의 고민과 생각들이 공감되며
저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틀려도 된다. 우리 모두 화이팅!😊
@jinny2777 2
2020년 6월 12일 20:46빨간펜은 내 손안에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스스로 풀 문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방식도 설정하고, 스스로 채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저는 채점기준도 스스로 설정을 할 수 있는 만큼 꼭 맞았다 와 틀렸다로 만 채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별표로, 때로는 돼지꼬리 빵야로, 때로는 밑줄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해주는 사람과 함께 스스로 학습을 해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공동 대표님과 함께 “왜 이 일을 시작했어?”,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이야?”, “우리의 마지막 그림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서로에게 하셨다는 것을 들으며 이 질문은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하는 걸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이신다는 것을 보며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나와 회사를 무시하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긍정적이게 생각하시는 것을 보며 배웠습니다.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김소연 대표님과 내용을 전달해준 세바시 감사합니다. :)
@아란이-f4y 2
2020년 6월 14일 08:01관계나 사회 등 전반적인 가치관에 대하여 잘 따르고 실천하고 있었는데 내 자신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보고 나니 나의 세계를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ykkm2140 2
2020년 9월 12일 22:45목표만을 좇아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어느새 시사바보 문화바보가 되어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뉴닉은 가뭄속의 단비같은 역할이었고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뉴닉덕에 항상 배워갑니다! 대표님이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멋진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이군요 1차적으로 세운 목표달성에 거의 다와갈 무렵에 대표님의 강연은 저에게 던져주는 아주 좋은 고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빨간펜은 내손안에 있다는것. 채점은 나만이 할 수있다는 것 즐겁고 생기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억하겠습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
@ginghakim9033 2
2020년 6월 16일 23:27뉴닉 애정하는 밀레니얼입니다. 5월부터 구독하면서 창업자는 누굴까 궁금했는데 고슴이만큼 매력적인 분이시네용✨
강연을 다 듣고나니, 뉴닉의 출발 배경에도 각자의 빨간 펜을 쟁취하는 태도가 대중화되어야할 시대 틈에 피어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도 연대해야할 일도 다양해졌기때문에 자기 가치에 맞는 펜을 쥐어야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영감 감사해요! 고슴이처럼 저만의 빨간 펜을 들겠어요.🖍뉴닉응원합니다🙌🏼
@이연주-g6p 2
2020년 6월 17일 01:07메일로 받아보는 고슴도치 뉴닉! 학교 동아리에서 시사스터디가 있는데 워낙 제가 시사에 약하고 뉴스를 어려워했던 저라 항상 시사 공부 시간만 되면 흥미가 떨어지고 힘들어했었거든요. 그때 같이하는 선배가 정말 보기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뉴스레터를 전해주는 게 있다고 해서 뉴닉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귀여운 고슴도치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뉴스레터는 뉴스를 어려워하던 제가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고 기다리는 정도였습니다. 학교 수업을 가면서 통학하는 그 동안에 열어서 봤으니까요. 그래서 애정이 가득한 뉴닉! 바로 뉴닉 대표님이 제가 좋아하는 세바시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 어쩜 저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였네요. 어쩌면 남들의 채점 기준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대로 두고 문제를 풀어내다가 지친 저는 잠시 제가 하고 싶은 걸 놓고 숨어있었던 것 같아요. 억지로 안맞는 틀에 끼워맞추려고 했죠. 그 틀이 맞다고 생각하면서요. 대표님의 말씀대로 각자에게 빨간펜이 있고 강연을 듣고 있는 저에게도 그 빨간펜을 잡고 옳고 그름이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제 기준대로 저에게 있다고 한다면하는 조금은 유연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남들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남들을 따라가기보다 제 중심에서 이게 맞을까? 하며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저의 시간이 소중하게 쓰인 것 같아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허정인-s1b 1
2020년 6월 13일 10:50밀레니얼 세대는 아니지만 뉴닉구독을 바로 했습니다. 가는길이 맞는지 헤맬때가 많았는데 제 길이 맞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저였군요 빨간펜으로 제 삶을 그려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 CEO 1
2020년 6월 13일 11:49오지선다 객관식 세상과 선생님의 지도 속에서 20년을 살고 이후 주관식 세상에서 혼란스러운 우리 세대에게 .. 내 안의 "나만의 빨간펜"을 생각하고 찾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이 영상이 저뿐만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큰 질문을 던져주네요. 각자만의 무지개색 펜을 찾기를👍
@정회동-t8q 1
2020년 6월 13일 15:48생각의 틀을 바꾸고 일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맞고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틀리다고 판단하고 있는데...바꿔 보겠습니다~^^
@EEE3-c9b 1
2020년 6월 13일 08:10저도 삶에서 절대적인 무엇인가를 찾고 있던거 같아요. 이제는 그러지 않고 실패를 당당히 맞서는 생기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장철환-k1c 1
2022년 8월 02일 12:22창업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어느정도 성공궤도에 오르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그 궤도에 올라도 사람은 불안할 수 있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항상 자신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해결해나가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좋은 강의로 앞으로 제가 살아갈 길에 대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woomi8071 1
2020년 6월 13일 08:46생기있는 삶? 나에게 시선을 돌려라. 꽂혔네요. 나이에 걸리고 환경에 눌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봐야 겠습니다.
deam hom 1
2020년 6월 13일 10:53혁신인 서비스(기존판을 완전히 바꾸는)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이제 개발 완료시점이 얼마 안남았는데...두근거리네요...내가 가설을 세운건데 시장에서 통할지 아니면 소리없이 사라질지... 좋은 강연 잘듣고 감니다. 기회된다면 제 플랫폼에서 뉴스 서비스를 해도 될까요? 제 서비스는 무료인데 뉴닉에 서비스는 유료인지도 궁금하군요
@remi375 1
2020년 6월 13일 12:16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인가와 같은 가치관을 찾을 때조차 세상의, 남들의 빨간펜을 찾았던 것 같아요. 제 삶은 제 빨간펜으로 채점하고, 오답 풀이하고 나아가겠습니당 !! ^^감사합니다
@graceoh2434 1
2020년 6월 13일 07:20자기만의 정답을 찾아나서게 된건 ..바로 자기관찰과 자기이해가 시작되고 세상의 정답도 변화시킬 힘도 가져오게 되는거 같아요.고정화 된 틀 속에서 새로운세계로 나올수 있게 빨간펜을 잘 쓰게 그사간과 기억을 이제 자기 스스로에게 책임과 선택을 하게 하는 도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함께함이 기쁨이고 능력입니다~ 감사♡
@MijisChoice 1
2020년 7월 26일 21:54김소연대표님
대단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김근우 1
2020년 6월 12일 20:28사람은 타고난 성품 재능으로 살다 별이 된다.모두 성공은 하고 싶지만 다 성공하는 사회라면 과연 성공이라고할 수 있을까요!
지구라는 별에 태어나서 100년 살다 가는데 성공하기 위해서 아둥바둥 하면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그냥 대충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게 정답이다.다만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말자 그리고 사람은 우리글로 쓰면 역사 사 볼 람자로 쓴다.사람은 역사를 알아 볼 줄 아는 동물이다.
통념상 그가 성공을 했다 하드라도 역사를 볼 줄 모르면 인간일 뿐이다.나의 생각이다.그냥 나는 나다.존중하면서 살면 되지않을까요!
@윤희정-m2v 1
2020년 6월 13일 07:24뉴닉 잘보았습니다!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리아드네-t7q 1
2020년 6월 16일 09:38좋은 인성의 명민한 사람이 하는 말은..... 좋은 노래를 듣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좋은 생각을 하게 하고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준다.
뉴닉 구독 들어갑니다. ^^
@쏭쏭-m8k 1
2020년 6월 12일 23:30와우..대박입니다 10여년전부터 어려운 뉴스를 그림과 쉬운설명으로 어른들은 물론 관심없는 청소년들도 재밌게 볼수있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살았습니다 ..저역시 사회전반에 무지했기에 지금 어린친구들이 좀더 관심을 갖고 더나은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어요 시간과능력을 이유로 미루고만 살며 언젠가는 꼭 할거야하는 생각만 10년 넘게 하고있었네요 ㅎㅎ영상을 보고 지금 제가 생각하고 꿈꾸는 모든것들을 다음에 언젠가는, 미루기보단 지금,어떻게든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밥알-v7k 1
2020년 6월 13일 19:05대표님께서 보실지 몰라 남기는 댓글
대학 졸업 후 원하는 공부를 하겠다고 대차게 1년을 말아먹고 뭘 해야하나.. 이걸 하는게 맞나 고민 중이던 뉴니커입니다. 자기개발서도 읽고, 창업의 바이블이란 책을 읽어도 보았고 심리 서적도 읽어보었지만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치도 못하게 이 강의에서 답을 찾고 가네요! 빨간펜이 나에게 있으니 다른이의 정답일 필요가 없고 확신도 필수적인건 아니겠네요. 저만의 답을 저만의 기준과 속도로 찾아가는걸지도 모르니까요 😄 앞으론 매주 오는 뉴스가 더 가깝게 느껴질 것 같아요. 대표님께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같은 20대 여성으로서 힘내고 갑니다!!
@이준서-q5o 1
2020년 6월 12일 23:59‘두려움을 구체화시켜라’,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진리가 있을 줄만 알았는데, 결국 펜은 나에게 있다’라는 말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PaperEarth
2021년 1월 10일 14:53🦔💕💕
@I_inspired
2021년 3월 18일 22:05뉴닉이 설정한 방향이 정말 공감가고 응원하게 돼요! 빨간펜은 자신에게, 기억하겠습니다!
@jh-nl8yf
2022년 1월 19일 22:26좋은 메시지 잘 들었습니다
노동요
2020년 6월 13일 00:12요즘 뉴닉 많이 보고 배웁니다!
앞으로도 20만, 50만, 100만까지 화이팅입니다!^^
네티
2020년 6월 12일 18:57생기있는 삶에 대한 의지가 북돋는 강연이었습니다. 빨간펜 잘 집어들고 저만의 기준으로 삶을 살아갈 용기가 생기네요^^
Dongle
2020년 7월 21일 16:39?????????????????
루모닝
2020년 6월 14일 08:33안녕하세요! 우연히 뉴닉을 접하고 지금은 뉴닉 읽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30대 직장인이에요. 너무 바빠 세상일에 무관심해지던 때에 뉴닉 덕에 그나마 요즘 핫이슈는 무엇인지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주변인들에게도 추천중이었는데 세바시 강연에서 뵙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요즘은 회사를 위한 삶이 아닌, 저만의 일을 하고 싶어서 여러 분야를 접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는데 생각만 많지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고민이에요. 허황된 생각으로만 그치고 싶지는 않은데, 강연자 님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greta3902
2020년 6월 12일 23:23너무 소중한 말씀이네요... 여태껏 나는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채점해왔고, 또 앞으로는 어떤 표시를 해나가며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내내 강연자님의 진심이 오롯이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뉴닉은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에요. 어떤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데 막연해지면 항상 뉴닉을 찾아가서 조근조근 편하게 알려주는 얘기를 듣고, 글씨마다 하나하나 연결해 둔 링크를 따라가보곤 합니다. 뉴닉을 만나기 전에는 너무 낯설어서, 막막해서 그냥 알아볼 생각도 않고 흘려보냈던 이야기들을 뉴닉이 진입장벽을 낮춰서 하나하나 제 세상 안으로 들려줘요. 강연 들어보니 압축해서 말씀해주셨지만 얼마나 혼란스러우셨을까, 치열하게 고민하셨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힘든 일의 방향을 찾아주셔서, 계속 고슴이를 우리 곁으로 보내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mrzzang
2020년 6월 15일 17:51이번 강연은 정말로 제 상황에 어울리는 강연 같았어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오고 정말 말그대로 쏟아지는 문제에 이리 답을 써보기도 하고 지우고를 반복하면서 틀리는 게, 실패하는게 무섭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틀리지않기 위해서 남이 채점한 그 정답표를 보고 상처받고싶지 않아서 일종의 자기방어로 멈춰버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부딪히면서 남이 정해줬던 평가와 답안에 나를 부합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한동안은 정말 살만하더군요. 죽고싶단 생각도 안 들고요. 근데 정말 그런 시기는 잠깐이었어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거 같고 강연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생기가 없어진다는 표현이 딱이더라고요. 이렇게 멈춰있는 것도 전과 다를 바 없이 날 아프게 하고있는 거란 걸 깨닫고나선 뭐라도 해보려고 하긴 하는 중인데 참 힘들더라고요. 다시 힘들었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버리는 건 아닐까? 그냥 다시 놓아버리고 싶다..이런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던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 강연을 통해 제 근본적인 생각부터 바꾸고 삶을 살아야겠다고 깨달았어요. 문제가 멀리 있던 게 아니었습니다.
빨간펜을 쥐고 제 답안을 검토해주시던 선생님은 이젠 없고 제가 제 인생의 질문과 답안들을 모두 꾸려나가면서 그 안에서 깨달음과 만족감을 얻어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뉴닉 평소에 꾸준히 잘 챙겨보고 있는데 대표님 역시 좋은 가치관을 나눠주실 줄 아는 멋진 분이셨네요!
감사해요!! 저 앞으론 좌절하지 않고 남의 기준으로 책정된 답안에 나를 깎아내리지 않으며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할게요.
그리고 제 인생을 지속하는 궁극의 목표, 지향점이 무엇인지도 끊임없이 설정하고 이뤄내면서 멋진 삶을 살겠습니다!!
뉴닉대표님 초청해주신 세바시 안목최고고! 또 우리 강연자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susu
2020년 7월 11일 16:12뉴닉 잘 보고 있습니다! 대표분 얘기를 직접 들으니 좋네요
오잉씨
2020년 6월 15일 13:37뉴닉 구독했습니다. 시사 이슈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읽기는싫지만 똑똑해지고싶은30대
2020년 6월 13일 21:36세상에 가장 쓸데없는 말이 '남의 말'이다. 그들은 단지 본인들의 의견과 생각을 말할 뿐이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다.
eunjin Jo
2020년 6월 15일 00:29빨간펜은 내손에 있다!!!
김성진
2020년 6월 13일 07:31좋은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도 듣고 새로운 컨텐츠도 알 수 있어서 기쁩니다~
@김민혁-p3t
2022년 3월 10일 06:41진짜 감동적인 강의다….
히도
2020년 6월 13일 00:07뉴닉을 만든 강연자님의 고민과정을 듣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공백
2021년 3월 21일 11:38멋지다 우와
MIN S
2020년 6월 17일 23:32멋지시네요 당장구독하겠습니다
세배
2020년 6월 12일 23:47오! 선리플 후감상 뉴닉 잘 보고 있습니다!
지욱
2020년 6월 13일 00:11멋진 강연이었습니다.
가치관에 공감합니다.
@이슬-r1k
2020년 6월 12일 23:34진솔하면서 상대방들을 위하려는 마음과 부드러움이 있네요. 빨간펜선생님 같아요! 심지어ㅎㅎ목소리도 좋네요. 뉴닉의 기사는 보고있거나 앞으로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관심분야가 아니라서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