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암까지 앓아본 사람으로서 느낀 걸 적는다면... 이 분이 이리 괴로워하는 건 아내를 굉장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아내에게 못 해 주고 아플 때도 제대로 안 해 준 것에 대한 죄책감, 뒤늦은 후회로 슬프고 괴로운 것이라 생각한다. 아파서 병원에 있어보니 배우자가 그 아픔을 10% 라도 이해해 주고 아파해 주는 사람이 없더라. 같이 공감은 못 해 주더라도 아픈 사람에게 모진 말로 상처 주고 소금까지 뿌리는 남편들이 많더라. 뒤늦게 간 분에게 미안해 하고 죄책감 느낀다고 죽은 사람이 알겠는가? 남은 자식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잘못에 빠져 살지 말고 밝고 씩씩하게 사는 것이 떠나보낸 이를 위해서도 더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스님의 말씀에 이미 모든 답이 있다. 원래부터 정신의 약한 고리가 가족의 죽음으로 발현된 것일 뿐... 그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화시켜 남은 가족들에게조차 피해를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5일전 아내를 심근경색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이제는 잠은 잘자는 밥은 여전히 안들어갑니다 10살 7살 아이가 있습니다 힘내야죠 힘낼겁니다 산사람이 불쌍하지 죽은 사람이 불쌍한거 아닙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엄마 사랑도 많이 못 받고 유년시절을 보내야한다니 제가 더 힘낼겁니다
@삼공쥬파더 158
2025년 1월 20일 7:51 오전저도 일찍 초등학생 세 자녀를 두고
집사람이 암으로 떠나고, 4년 뒤 홀어머니 마져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들이 제가 힘들게 괴로워하며
살기를 바라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용기내서 사십시요
@박해정-h5l 132
2025년 1월 20일 4:15 오후나도 암까지 앓아본 사람으로서 느낀 걸 적는다면...
이 분이 이리 괴로워하는 건 아내를 굉장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아내에게 못 해 주고 아플 때도 제대로 안 해 준 것에 대한 죄책감, 뒤늦은 후회로 슬프고 괴로운 것이라 생각한다.
아파서 병원에 있어보니 배우자가 그 아픔을 10% 라도 이해해 주고 아파해 주는 사람이 없더라.
같이 공감은 못 해 주더라도 아픈 사람에게 모진 말로 상처 주고 소금까지 뿌리는 남편들이 많더라.
뒤늦게 간 분에게 미안해 하고 죄책감 느낀다고 죽은 사람이 알겠는가?
남은 자식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잘못에 빠져 살지 말고 밝고 씩씩하게 사는 것이 떠나보낸 이를 위해서도 더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스님의 말씀에 이미 모든 답이 있다.
원래부터 정신의 약한 고리가 가족의 죽음으로 발현된 것일 뿐...
그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화시켜
남은 가족들에게조차 피해를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전구절초 119
2025년 1월 20일 6:38 오전부인쪽 친정부모들도계시면 그마음을좀헤아려 돈으로 그마음이안되겠지만
부인이남긴 제산때문에 고통스러우면 아내부모님도 챙ㄱ겨드리면 좋겠네요
@mspark6467 81
2025년 1월 20일 5:33 오전운동부터 권합니다 몸을
부저런히 움직이면 마음도
건깅해집니다 하기싫어도
해야해요
@정시아-o6q 70
2025년 1월 20일 5:37 오전제행무상 - 시간이 흐르는데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wonderwomanjj5701 68
2025년 1월 20일 8:36 오전아내는 남편도 걱정하지만
엄마로서 아들생각도 많이한다는걸 스님이
잘 아시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hgsun-ju8ee 56
2025년 1월 20일 6:35 오전아내가 진정 바라는것은
아들과 행복하게
사는것을 원할겁니다
등산 운동 이라던가 취미를 가저보고
여친도 사귀어
남은 인생
만들어 가세요
종교생활 열심히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기정 47
2025년 1월 20일 9:03 오전언제나 깊은 통찰로 하나의 생각에 잡혀있는 사람을 꺼내어 주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많은 중생들을 깨우쳐 주세요.
@베킨하우스 37
2025년 1월 20일 9:05 오전아들에게 꼭. 주세요
@최새로미 26
2025년 1월 20일 8:00 오전생각의 전환. 명쾌하십니다.
@이승민-m7q 25
2025년 1월 20일 6:48 오전질문자님 힘내세요.
지금 질문자님의 모습.. 아내분께서 더 아파하실지 몰라요.
예쁘게 보내 드리고 남기고 간 선물 요긴하게 받으세요.
@솔져-o4l 24
2025년 1월 20일 8:24 오전부디 힘내시고 행복을 찾아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복남-y7q 22
2025년 1월 20일 1:09 오후스님 말씀 가슴에 잘새기시고 아들 위해서 열심히 사세요
@임혜진-k1q 22
2025년 1월 20일 10:14 오전스님 감사합니다 ()
누군가는 이 법문을 듣고
목숨을 살렸으리라 생각합니다.
@최면심리상담센터지안 18
2025년 1월 20일 10:51 오전이런 분들이 상담을 받으시면 안받으시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는데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meihao1991 18
2025년 1월 20일 8:11 오후할수있는 일과
할수없는 일로 구분을 짖고
할수있는 일에 더 집중하라는 스님말씀에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원호황-i2y 17
2025년 1월 20일 5:37 오후5년동안 병원비에 이것저것 다 쓰고
빛까지 진 상태에서 떠나면
개고생하면서 애들하고 살아야 하는데~~~
우울증 걸릴시간이 없어요
@특전사돌삐 16
2025년 1월 22일 5:51 오후죽은 아내에게 미안하면
더 열심히 살아야지요.
@오렌지쥬스-l7l 15
2025년 1월 22일 7:07 오전할수없는일에 집착하지말고
할수있는일을 하라~~
감사합니다!
@박형근-z7n 15
2025년 1월 20일 3:26 오후심성이 고운분 입니다 누구나 겪을수 있읍니다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때도시도없이 웁니다 유품볼쩍마다 같이갔던장소 좋아하던 음식 옷 모든것이 사랑하던 배우자와 연관되어 더 잘해주지 못한것 후회가됩니다 ㆍ 삶의목적 의미가 사라진듯합니다 너무힘들어도 시간이지나면서 조금씩 낳아질겁니다ㆍ정신과약처방 종교생활 단체운동 불우이웃 봉사 생업에 몰두 바쁘게 사는게 도움ㆍ 식사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김경임-t2q 14
2025년 1월 22일 5:23 오후같이 살던 배우자가 떠나면 마음이 엄청 괴롭고 슬픕니다 제가 당해보니 그심정 백번 이해가되요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원상태로 돌아가질 않네요 그냥 눈물만나고 그래서 세월이 흐르기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행복한나무-d2x 13
2025년 1월 20일 5:36 오전🙏🙏🙏
@세로토닌-p8w 13
2025년 1월 20일 5:27 오전힘들수록 시야가 좁아지는데 부담이나 책임을 내려놓고 삶에 대해 단순해져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총각 13
2025년 1월 20일 5:30 오전스님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개구리놀이터-u2b 11
2025년 11월 28일 4:28 오전5일전 아내를 심근경색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이제는 잠은 잘자는 밥은 여전히 안들어갑니다
10살 7살 아이가 있습니다
힘내야죠 힘낼겁니다
산사람이 불쌍하지 죽은 사람이 불쌍한거 아닙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엄마 사랑도 많이 못 받고 유년시절을 보내야한다니
제가 더 힘낼겁니다
@오잉-s3f 10
2025년 1월 20일 1:56 오후그래도이분은아내한테미안감정은있으시네요~대부분오래산부부는 누구한쪽이돌아가셔도그슬품오래않가는데ㆍㆍㆍ 먹고살기바쁘기에 ㆍㆍ또잊어지는게현실인데
@피파라스 10
2025년 1월 20일 5:59 오전뭘했길래 미안하지 그러게 살아있을때 잘 좀 하지
@담로니 10
2025년 1월 20일 1:41 오후자녀생각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는것이 아내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돈도 자기가 벌어쓰면 되죠.
@l고맙습니다l 9
2025년 1월 20일 6:52 오전고맙습니다
@GoBoSeong 9
2025년 1월 21일 8:36 오전아내가 생전에 바라던일을 이어 받아 이뤄주는게 남편 마음에 짐을 더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말을 알아듣기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aby-bo6eo 9
2025년 1월 20일 10:20 오후아들한테 온전히 물려줄 계획으로 투잡 쓰리잡으로 일다니면서 최대한 바쁘게 지내십시오. 본인도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돌아가신 아내분에게도 빚 갚는 일입니다.
제가 아내분이었다면 자식한테 기반만 되어줄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평공-o5l 8
2025년 9월 9일 7:37 오후현명하신 스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저희에게 계속 지혜를 주세요~
@clzlswhdk1122 8
2025년 1월 20일 1:06 오후맞는 말씀이시네요 역시..
@user-haha777 8
2025년 1월 22일 9:01 오후성벽에 쌓여있다니 우울증이네요.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자축인묘진샤오미-p7m 8
2025년 1월 20일 4:43 오후그 마음 너무 잘 알 거 같아요. 질문자분 넘 안쓰럽네요 ㅜ
@지혜-r2b 7
2025년 1월 22일 8:48 오전행복한 고민이네요.
우리 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사남매 혼자 키우시느라 그리워 할 시간도 없었어요.30년 지난 지금에서야 그리워하며 사십니다.
@테리우스-w3e 7
2025년 1월 20일 3:41 오후췌장암은 걸리면 죽음. 저희 어머니도 같은 병으로 6개월전 향년 69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양복순-z2s 7
2025년 1월 20일 5:45 오전감사합니다~^♡^🙏
@장정실-x4v 6
2025년 2월 2일 12:06 오후법륜스님 인천연수구오셨을때 저두 이자리에 있었는데 질문자분 외국분이시더라구요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시면되요 질문자분 아드님봐서라두 건강 잘챙기세요
@Layy19346 6
2025년 1월 24일 11:10 오후지금 아내 죽음 후 남겨진 돈 때문에 괴롭고 고통스럽다 해도 과연 아들한테 줄 수 있을까요 그땐 내 돈이라는 욕심 때문에 줄 수 없을 듯 싶은데...
@taehyunallisonlee1785 6
2025년 1월 20일 3:21 오후힘내세요
@blueguy3237 5
2025년 1월 20일 11:35 오후스님의 현명하신 말씀 저도 가슴 깊히 새겨 갑니다.
@KTX-v2e 5
2025년 1월 22일 7:40 오전모든재산을 아들 명의로 하는순간 바로 낫을것 같아요? 갑자기 나타난 호랑이 생각하면 답이 있네.
@aap13 4
2025년 1월 20일 8:18 오전이렇게 공개하면 위험
재산얘기로 달려들 사깃꾼들이 많을것같네요.조심하셔야 할듯요~~
충격이 크니 얼마나 힘들까요?
세월이 약이랍니다 ㅜ
@realworldc 4
2025년 1월 23일 9:35 오전질문자분이 죄책감에 사로잡혔네요.
@user-lkjin 4
2025년 1월 20일 6:21 오전각자 어머니에게 함부로 한 것에 미안해 하시오 ᆢ남인데 그건 쇼다 ᆢ연기하지 마시오
@고정화-y9c 4
2025년 1월 20일 11:09 오후질문자님 기운차리시길 바랍니다ㅠㅠ 에휴 보는내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다 내려놓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Sobewtflo 4
2025년 1월 21일 1:55 오전안타깝네요... 그나마 위로라면...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상실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혼자겪는 고통이라고 생각 말고 담담히 이겨보아요
@봉팔-v8z 3
2025년 11월 21일 1:28 오후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스님
스님 존경합니다
@lilly-f9v9u 3
2025년 1월 21일 10:48 오전됐다 ㆍ고마 ~~~
@mz34 3
2025년 1월 22일 4:01 오전내가 아내면 행복하게살길 바랄듯
@jeongchanhong 3
2025년 3월 14일 7:31 오전스님 감사합니다 ❤
@y.m3914 3
2025년 1월 22일 2:11 오전받아들이고 애들 잘 키우세요
힘들지만 그게 본인이 할일이에요
@이레오-q1k 2
2025년 12월 20일 9:00 오후스님 진짜 명쾌하십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flower-kkwha 2
2025년 1월 20일 9:25 오전웃기는 아저씨네 아내가 자신한테 준걸로 아나봐 아들한테 주시고 아저씨는 열심히 돈벌어서 쓰면서 사세요
@lastshotbang2457 2
2025년 1월 20일 8:14 오전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찬찬-l7e 2
2025년 1월 20일 7:23 오전여친을 만드세요..이틀이연 잊습니다
@니마라이크유 2
2025년 1월 20일 8:55 오전벌써 재산 다 써버려서 정신과다니는거아닌가?
@dslee313 1
2025년 1월 20일 8:04 오전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옥분학 1
2025년 11월 19일 5:20 오후대 죽음은 운명인대 대신죽을수 없습니다
@라이언-k8s 1
2025년 1월 20일 9:35 오전재산 아들한테 남겼다 생각하면 된다니까 웬지 정신 번쩍 든 느낌!
@1988GonGNaMHYeoN
2025년 1월 20일 9:50 오전사랑하는사람이 떠난것도 슬프지만 인생을 누릴새도없이 떠난 아내생각에 너무힘들거예요
인생이란 참 허무하면서도 알수가없죠ㅠㅠ 치료잘받으시면서 조금씩 무뎌지길 바랄뿐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