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박재연소장입니다. 제가 여러 영상을 찍었는데, 제 강연을 다시 보는 일도 흔치 않지만 이렇게 댓글을 달아보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 강연 주제는 원래 “감사를 주고받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의 가슴저린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제 삶의 상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내가 얼마나 내 상실의 사건을, 부끄러워했었는지’ 또 ‘얼마나 감정을 억압해 왔었는지’ ‘다른 대체물들로 대체하고 잊어버리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여러분들의 긴 댓글을 다 읽어보면서, 깊은 고민 끝에 “상실-비탄-애도”로 강연 주제를 바꾸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깊은 상실의 사건을 읽어가면서, 제 마음속에서 모든 분들의 애도가 충분히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또한 여러분의 애도를 지지합니다.
조금도 눈치보지 말고,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충분히 슬퍼하시고, 그러나 슬픔에만 침체되지 않고 애도의 과정을 통해 깊은 상실의 사건(혹은 대상)으로부터 성장하여 치유되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재연소장의 음성은 언제나 들어도 평온하면서 수용적인 말씨와 사랑스런 목소리여서 말씀들에 더 더욱 깊은 울림을 주셔서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뜬 세바시 알림에 박재연소장님의 주제에 마음이 끌려 바로 클릭하고 듣는내내 소리없는 눈물이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오래전에 한 해에 악재가 그렇게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쉽지 않았던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눈물이 나지 않던 그 시기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를 무척이나 미워하며 산 세월... 아버지를 용서한 날은 아버지가 화재로 화상으로 생사를 오가던 그 응급실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발인하는 날은 어머니의 악성종양 판정으로 바로 입원해야하는 날이어서 그 해는 비탄과 애도는 저에게 사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해에 저는 슬픈 결혼식과 출산을 했었습니다.
왜 내가 태어난 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냐고 이해할 수 없어 계속 물어봤었던 그때 그 어린아이가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건강의 상실을 겪게 되면서 지난 5년간 우울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 아픈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저도 박재연소장님 강연 듣고 큰 위로와 위안을 주시는 말씀 해주셔 앞으로도 감사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솔한 강연해주신 박재연소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크림 말씀하실 때 저는 반려견도 생각났지만
누군가 밤 까는 모습을 볼 때면 허망하게 돌아가시전 정정하실 때 어린 저에게 빨리 까기 쉽지 않은 힘들게 깐 생밤을 본인의 입이 아닌 제 입에 넣어주시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요즘 밤을 까다보면 제가 더 먹고 싶었지만 똘망똘망한 눈으로 제가 까는 밤이 다 까지기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주면서 우리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셨겠다....란.....
인생 반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어릴적의 상처인 마음의 구멍은 채워지지 않아 스스로 치유를 위해 구멍을 채우려 마음필사를 꾸준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올 해 아픔 겪으신 모든 분들 마음 치유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년간 한 사무실에서 함께 한 첮째 남동생이 폐암과 뇌종양으로 2년간 항암 30번이상 감마치료 수없이 받고도 결국은 작년 1월에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영원한 외출을 했답니다. 사무실 구석구석 동생의 흔적을 보면서 왜그리 못해준것만 생각나는지 너무나 망음이 짠합니다 그때 상실의 아픔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 개인저서 우리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책을 출간하면서 조금씩 마음 치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동생의 모습이 늘 마음짠하게 합니다.
아이들 책에서,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그걸 물어보는데 참 얘기해주는 게 어려웠습니다. 작년에 반려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그때의 우리 마음과 책속 아이의 마음을 같이 얘기한 적 있습니다. 박재연 님의 목소리에도 반려견 얘기 하실 때 흔들림이 있던데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이벤트 응모하고 싶습니다
상실을 경험하고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주지 못한 채 스스로를 다그치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상실을 경험하는 것이 두려워 소중한 이들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박재연 소장님의 강연을 보고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었던 기억을 꺼내어 충분히 애도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봤던 세바시 강연 중 가장 마음을 울리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입사지원에 탈락 했습니다. 결과를 예상하고 지원했음에도 탈락은 따갑고 쓰리더라구요. 박재연소장님께서 충분히 울어야 한다고 하시는 순간부터 울기 시작했어요 이상했어요 처음 겪는일도 아닌데 왜 이럴까? 했는데 상실의 본질중에 소망에 집중하게 된다는 말씀에 눈물을 멈췄습니다 소망에 다가가는 과정이 애가 타니까 그런것 같았어요. 이 과정이 성장하는 과정임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강연 덕분에 처음으로 저 자신에게 비탄의 과정을 충분히 겪도록 지켜봐 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강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상실은 강의에서 말하는 6번유형의 상실이었습니다. 정신건강을 완전히 잃은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느낀 상실 또한 애도가 필요했던 상실이었다는 사실에 위로가 되네요 …ㅎㅎ 강의에서 ‘애도의 과정은 회피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회피하지 말고 마주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당시에 저는 다시는 제 정신건강이 온전히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머릿속을 지배하여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습니다. 제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면해서 그랬겠죠,, 의욕이 없는 와중에 정신건강 관련 서적을 닥치는대로 읽으며 대체 인생의 의미라는게 무엇인지 찾아 헤맸습니다.. 이 또한 애도의 과정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들을 과거라고 여기게 된 지금,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무사히 견뎌낸 것 자체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을 무료로 올려주신 세바시도 감사합니다.
재연소장님의 강의는 늘 편안하면서도 감동이고 감명깊은 강의들이 많아서 너무 좋은데 이날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듣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상실의 유형에서 1번유형만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상실의 종류가 있다는걸 알고 24년을 돌아본거 같아요~ 그리고 모든사람들이 감정을 알아차리기가 어려워 애도의 방법을 잘 몰랐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손을 못들고 있었는데요! 그런 방법을을 재연소장님 강의를 들으며 배웠습니다. 앉아서 강의해주시면서 눈맞춤 해주는 시간들이 개인상담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상실사건에 건강하게 애도하며 제 감정을 알아차릴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실의 경험을 떠올려보라 하셨을 때, 몇년 전 옛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 1여년 동안의 기간이 떠오르네요. 제가 하였던 것이 애도의 과정이었군요.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하는 지 스스로 답답하기도 했었고, 일상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정말 어느순간 괜찮아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울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느끼던 때,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 되짚어보던 때, 그리고 미래에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던 때를 지나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앞으로 살면서 겪게 될 크고 작은 상실들을 이 강연을 통해 보다 잘 애도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타인의 애도까지 챙겨주고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아빠 병원 병간호 후 우리집에서 간병하다 돌아가신지 딱 1년되었습니다. 형제 자매가 6명 이었지만, 제가 겪는 상실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혼자 감당해 가야할 아픔이었어요. 제마음을 이해받고 존중 받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한해 졌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큰 위로네요.
태어날때부터 할머니께서 계셨는데요. 얼마전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상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생활한 시간이 긴 만큼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물건 하나하나에 다 추억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전, 할머니의 흔적을 억지로 치우기보다 함께 하기로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허전함은 남아있지만 항상 생각하며 보내고 있네요.
애도는 조용히, 묵묵히 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를 떠올리며 슬퍼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그 죽음을 상기시킬까 봐 비탄을 꼭꼭 숨기려고 했습니다. 씩씩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이 죽은 이를 잘 보내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장님 강연을 들으니 마음껏 슬퍼하고 눈물 흘리며, 떠난 이를 그리워하며 마음 아파해도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충분히 애도할 수 있겠네요.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되는 강연, 감사합니다.
연휴에 세바시 몰아서 보는 이 시간이 넘 좋으네요. 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평온한 목소리로 제게 위로를 해주신거 같았어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제대로 알지못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던 잘못된 나의 모습을 본거 같아 강의들으며 울컥 눈물이 쏟아지네요. 큰 상실감으로 힘든 제가 이 강의를 통해 새해에는 건강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으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힘들고 지치게 하는 일들만 가득했던 지난 몇년 동안 정말 삶의 끈을 내려 놓고 싶을 정도의 고통도 잘 참고 이겨 냈고 앞으로도 힘든 일이 일어나도 잘 극복해야겠지만 이제껏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혼자 수없이 되새기면서 지내고 있어요 강연 들으면서 많이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생과 심하게 다퉜어요. 오간 말은 험하지 않았고 차분했고 길지도 않았어요ㅡ 그렇지만 동생에게 몹시 실망했고 서운함을 느꼈어요ㅡ 어렸을 때도 몇번 느꼈었던 감정이었다는 게 기억났어요. 전에도 동생에게 비슷한 느낌을 느꼈던 적이 있어요.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소장님 강의를 찾아 몇개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 이 강의는 제 지금의 감정을 정리해 주네요. 아,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상실이었구나.. 그 전에는 동생들과 사이가 좋고 잘 냈었거든요. 이번일로 동생들과의 우애와 동생들을 좋아하던 감정들을 상실했어요. 동생에 대한 신뢰도요. 그러고 나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도 아픈 것 같고.. 원망의 감정이 많이 들었어요. 동생입장에서는 사소한 일일수 있어서 그 결과가 제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지 못하고 있을거에요. 그런 부분까지 서운하고 속상해요.
비탄과 애도의 단계가 지나면 동생과 다시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ㅡ 아마도 막연한 언젠가는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소장님이 언급하신 책들을 읽어보며 마음 정리를 다시 잘 해볼 생각입니다ㅡ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상실 ..저에겐 넘 익숙하면서 어려운 단어입니다..🥹 홀어머니 무남독녀로 자라오며 표면적인 상실을 껴안은채 자라왔으나 그 상실이란 단어를 표시내지 않고 살아가려 무단히 애썼지만 그게 참 힘들더라구여..🥹 우리 작가님의 책들로도 힘들때 나를 다독이며 애쓰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번에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파요 ☺️👍☺️👍☺️💜☺️💜☺️💜
몇년 전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에겐 엄마이자 아빠가 되주셨던 소중한 분이였습니다. 슬퍼서 울고 있는 저에게 조용히 하라며 다그친 친척이 떠올랐습니다. 장례식에서는 울지 못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혼자 집에 있을때 갑자기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도중 입니다. 언젠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실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묵묵히 옆에 있어주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친한 언니를 혈액암으로 하늘로 떠나보냈어요 ㅠㅠ 골수이식도 1년 만에 결국은 해서 건강해져서 다시 볼줄 알았는데 이식이 실패하는 바람에 몇달뒤 떠났어요 ㅠㅠ 많이 아팠다고 가족에 전해들었고 저도 투병생활 중이라 장례식장도 갈수없어 더 마음에 오래남아서 같이 아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제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마음을 달랬어요 ㅠㅠ 살면서 상실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저도 몇년째 많은 상실을 겪어서 ㅠㅠ 이제 그만 상실하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강연 잘 들었습니다~~~^^
상실의 다양한 유형을 들으면서 작년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직장에서 관계의 고립, 이직준비 등 내가 많이 힘들었던 이유를 돌아볼수있었습니다. 다행히 애도의 과정을 잘 거치고 있는것같고 네번째 단계를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영감을 주신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강연을 듣는 내내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순간이요… 왜 그러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상실인 줄 몰랐는데 상실이었던 과거 경험들이 스쳐지나 가면서 소장님의 강연이 위로가 돼 그랬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 혈액암 진단을 받아 건강뿐 아니라 관계와 직업, 그리고 자아 정체성을 상실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그 상실의 경험들을 잘 비탄하고 애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많이 되찾아 열심히 관리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상실의 경험들은 제 잘못이 아니고, 결국 제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라는 것. 이 사실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아직 30대이긴하지만, 제 상실은 모두 30대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 이 사람과 함께라면 화양연화의 연속일 것 같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파혼을 했고, 2년 전에는 10년을 함께한 반려묘가 암으로 고양이 별로 떠났습니다.. 최선을 다해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앞으로 맞이할 상실들은 또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버겁고 숨이 막힙니다
박재연 소장님의 헐트 치유 말씀 너무나도 감사 드려요 사랑스러운 댕댕이이를 떠나 보낸 아픔과 슬픔에 대하여 마음을 헤아려 드릴 수는 없지만,정작 박재연 소장님 이별 후유증에 대한 죄책감을 더 이상 안고 가지 말고 털어 내 셨으면 해요 그 간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면서 수 없이 많은 시간들을 극복하며 치유하시는 것에 대한 마인드에 엄지 척을 들 수 밖에 없네요👍👍
@nov-love-78 98
2025년 1월 26일 8:49 오후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박재연소장입니다.
제가 여러 영상을 찍었는데, 제 강연을 다시 보는 일도 흔치 않지만 이렇게 댓글을 달아보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 강연 주제는 원래 “감사를 주고받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의 가슴저린 “제주항공”의 참사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제 삶의 상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내가 얼마나 내 상실의 사건을, 부끄러워했었는지’ 또 ‘얼마나 감정을 억압해 왔었는지’ ‘다른 대체물들로 대체하고 잊어버리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여러분들의 긴 댓글을 다 읽어보면서, 깊은 고민 끝에 “상실-비탄-애도”로 강연 주제를 바꾸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깊은 상실의 사건을 읽어가면서, 제 마음속에서 모든 분들의 애도가 충분히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또한 여러분의 애도를 지지합니다.
조금도 눈치보지 말고,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충분히 슬퍼하시고,
그러나 슬픔에만 침체되지 않고 애도의 과정을 통해 깊은 상실의 사건(혹은 대상)으로부터 성장하여 치유되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 20
2025년 1월 23일 6:55 오후[📚책이벤트] @agnesu23 @이경자-d1l @sel9613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5년 2월 1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초등부터정치교육경제 19
2025년 1월 24일 9:40 오후박재연소장의 음성은 언제나 들어도 평온하면서 수용적인 말씨와 사랑스런 목소리여서 말씀들에 더 더욱 깊은 울림을 주셔서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뜬 세바시 알림에 박재연소장님의 주제에 마음이 끌려 바로 클릭하고 듣는내내 소리없는 눈물이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오래전에 한 해에
악재가 그렇게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쉽지 않았던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눈물이 나지 않던 그 시기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를 무척이나 미워하며 산 세월...
아버지를 용서한 날은 아버지가 화재로 화상으로 생사를 오가던 그 응급실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발인하는 날은 어머니의 악성종양 판정으로 바로 입원해야하는 날이어서 그 해는 비탄과 애도는 저에게 사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해에 저는 슬픈 결혼식과 출산을 했었습니다.
왜 내가 태어난 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냐고 이해할 수 없어 계속 물어봤었던 그때 그 어린아이가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건강의 상실을 겪게 되면서
지난 5년간 우울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 아픈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저도 박재연소장님 강연 듣고 큰 위로와 위안을 주시는 말씀 해주셔 앞으로도 감사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솔한 강연해주신 박재연소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크림 말씀하실 때
저는 반려견도 생각났지만
누군가 밤 까는 모습을 볼 때면
허망하게 돌아가시전 정정하실 때
어린 저에게 빨리 까기 쉽지 않은 힘들게 깐 생밤을 본인의 입이 아닌
제 입에 넣어주시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요즘 밤을 까다보면 제가 더 먹고 싶었지만
똘망똘망한 눈으로 제가 까는 밤이 다 까지기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주면서
우리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셨겠다....란.....
인생 반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어릴적의 상처인 마음의 구멍은 채워지지 않아 스스로 치유를 위해 구멍을 채우려 마음필사를 꾸준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올 해 아픔 겪으신 모든 분들 마음 치유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agnesu23 12
2025년 1월 24일 11:25 오후이제라도 이런 말을 들어 다행입니다. 빨리 정신 차리지 못한 게 아니고, 빨리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니고, 전 남들보다 애도의 시간이 더 필요했던 사람이었어요. 소장님 말씀 마음껏 슬퍼했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경자-d1l 12
2025년 1월 24일 5:24 오후20년간 한 사무실에서 함께 한 첮째 남동생이 폐암과 뇌종양으로 2년간 항암 30번이상 감마치료 수없이 받고도 결국은 작년 1월에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영원한 외출을 했답니다.
사무실 구석구석 동생의 흔적을 보면서 왜그리 못해준것만 생각나는지 너무나 망음이 짠합니다
그때 상실의 아픔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 개인저서 우리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책을 출간하면서 조금씩 마음 치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동생의 모습이 늘 마음짠하게 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단태-0603 11
2025년 1월 23일 6:57 오후소중한 사람 혹은 가족을 잃어버렸을때 너무나도 큰슬픔이고 애도 하게되는것같아요...ㅠㅜ
@유니DOda_1y 11
2025년 1월 23일 7:39 오후아이들 책에서,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그걸 물어보는데 참 얘기해주는 게 어려웠습니다. 작년에 반려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그때의 우리 마음과 책속 아이의 마음을 같이 얘기한 적 있습니다. 박재연 님의 목소리에도 반려견 얘기 하실 때 흔들림이 있던데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이벤트 응모하고 싶습니다
@duk_giii9903 7
2025년 1월 23일 11:06 오후상실을 경험하고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주지 못한 채 스스로를 다그치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상실을 경험하는 것이 두려워 소중한 이들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박재연 소장님의 강연을 보고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었던 기억을 꺼내어 충분히 애도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봤던 세바시 강연 중 가장 마음을 울리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민정-s7g 7
2025년 1월 23일 9:31 오후입사지원에 탈락 했습니다. 결과를 예상하고 지원했음에도 탈락은 따갑고 쓰리더라구요. 박재연소장님께서 충분히 울어야 한다고 하시는 순간부터 울기 시작했어요 이상했어요 처음 겪는일도 아닌데 왜 이럴까? 했는데 상실의 본질중에 소망에 집중하게 된다는 말씀에 눈물을 멈췄습니다 소망에 다가가는 과정이 애가 타니까 그런것 같았어요. 이 과정이 성장하는 과정임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강연 덕분에 처음으로 저 자신에게 비탄의 과정을 충분히 겪도록 지켜봐 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강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리-d5d 6
2025년 1월 23일 10:48 오후저의 상실은 강의에서 말하는 6번유형의 상실이었습니다. 정신건강을 완전히 잃은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느낀 상실 또한 애도가 필요했던 상실이었다는 사실에 위로가 되네요 …ㅎㅎ 강의에서 ‘애도의 과정은 회피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회피하지 말고 마주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당시에 저는 다시는 제 정신건강이 온전히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머릿속을 지배하여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습니다. 제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면해서 그랬겠죠,, 의욕이 없는 와중에 정신건강 관련 서적을 닥치는대로 읽으며 대체 인생의 의미라는게 무엇인지 찾아 헤맸습니다.. 이 또한 애도의 과정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들을 과거라고 여기게 된 지금,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무사히 견뎌낸 것 자체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을 무료로 올려주신 세바시도 감사합니다.
@서경훈-t3v 5
2025년 1월 23일 6:59 오후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느꼈던 감정들이 강연 영상을 보면서 떠올랐습니다.
@cho1312 5
2025년 1월 24일 9:00 오전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나이 오십지나서 부모님 돌아가신 슬픔도 꾹꾹 억누르고 제 자신이 무너질까봐.. 그러고 살아오고 있는데..명절 다가오니 눈물 쏟아지네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시금 옛추억 기억하며..어른답게 미소띄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rounder 5
2025년 1월 29일 12:37 오후재연소장님의 강의는 늘 편안하면서도 감동이고 감명깊은 강의들이 많아서 너무 좋은데 이날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듣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상실의 유형에서 1번유형만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상실의 종류가 있다는걸 알고 24년을 돌아본거 같아요~ 그리고 모든사람들이 감정을 알아차리기가 어려워 애도의 방법을 잘 몰랐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손을 못들고 있었는데요! 그런 방법을을 재연소장님 강의를 들으며 배웠습니다. 앉아서 강의해주시면서 눈맞춤 해주는 시간들이 개인상담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상실사건에 건강하게 애도하며 제 감정을 알아차릴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제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mmerhaze-m3y 5
2025년 1월 24일 9:57 오전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거나 잃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해야할지 몰랐는데…긍정적인 사건도 충분히 되돌아보고 말로 나눠야함을 알게되어서 너무 의미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전영훈-h1p 5
2025년 1월 24일 4:36 오후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상실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결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고, 우리를 '소망'에 집중 시켜 준다.
@hash5899 5
2025년 1월 24일 6:32 오후상실의 경험을 떠올려보라 하셨을 때, 몇년 전 옛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 1여년 동안의 기간이 떠오르네요. 제가 하였던 것이 애도의 과정이었군요.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하는 지 스스로 답답하기도 했었고, 일상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정말 어느순간 괜찮아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울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느끼던 때,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 되짚어보던 때, 그리고 미래에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던 때를 지나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앞으로 살면서 겪게 될 크고 작은 상실들을 이 강연을 통해 보다 잘 애도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타인의 애도까지 챙겨주고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ujuju-sj 4
2025년 1월 23일 10:36 오후뇌졸증으로 쓰러지신 아빠 병원 병간호 후 우리집에서 간병하다 돌아가신지 딱 1년되었습니다.
형제 자매가 6명 이었지만, 제가 겪는 상실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혼자 감당해 가야할 아픔이었어요. 제마음을 이해받고 존중 받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한해 졌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큰 위로네요.
@lincolnjbkim 4
2025년 1월 23일 7:14 오후무엇을 잃었는지가 아닌 무엇이 남았나에 집중하면서 살려고 해왔는데,
제시해주신 상실,비탄,애도의 관점에서 보니 마음이 울리고 감사하네요!
@드리미-l2h 4
2025년 1월 25일 10:05 오전강연 잘 봤어요! 박재연 소장님의 따뜻한 메시지가 마음을 사로잡아 좋았네요. 저도 한때 힘든 일이 많아 상실에 빠졌지만 나를 믿고 현실을 받아들이니까 훨씬 편하게 다가왔어요. 앞으로 충분히 애도하고 감사하며 지금보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sel9613 4
2025년 1월 30일 7:52 오후태어날때부터 할머니께서 계셨는데요. 얼마전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상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생활한 시간이 긴 만큼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물건 하나하나에 다 추억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전, 할머니의 흔적을 억지로 치우기보다 함께 하기로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허전함은 남아있지만 항상 생각하며 보내고 있네요.
@jihone7957 3
2025년 1월 24일 7:11 오후마침 제가 이주도 안 되게 저희 삼촌을 떠나보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아빠같이 따르고 기댔던 우리 삼촌인데 그리고 장례도 직계가족 아니라고 눈치 보여 제 휴가도 못쓰고 바로 현실로 돌아가 일하게 되었어요
잔인하게 바라지도 않았고 바라면 안 되지만 넌 엄마니 무조건 견디라고 강요하며 슬픔을 견디며 적응하게 만들어서 10년 전 떠난 하나뿐인 동생도
애도의 시간 없이 버티느라 힘들었어요
이번에는 가족들이나 사람들이 고인에 대한 죄책감을 저에게 돌리듯 각자 불편함을 떠넘기네요 저도 애도하기도 모자란데요
그럴 찰나에 다행히 선생님이 좋은 말씀 주셔서 버틸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충분히 애도하려고
노력할게요
@윤뚜라미 3
2025년 1월 23일 8:40 오후오늘 유가족 모임인 자조모임에서 나누었던 얘기들이었는데~
아직 떠나보내지 못한 가족의 슬픔을
내놓지도 못하는 ~
애도 과정이 몇년이 지났는데도 참
어렵습니다~
@jungyunlee8247 3
2025년 1월 29일 7:03 오전상실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강연이었어요. 감사합니다.
@MaLee1212 3
2025년 1월 24일 3:07 오후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이은미-v5n 3
2025년 1월 24일 1:11 오전읽어보고싶어요
@ag_su8133 3
2025년 1월 23일 10:08 오후애도는 조용히, 묵묵히 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를 떠올리며 슬퍼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그 죽음을 상기시킬까 봐 비탄을 꼭꼭 숨기려고 했습니다. 씩씩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이 죽은 이를 잘 보내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장님 강연을 들으니 마음껏 슬퍼하고 눈물 흘리며, 떠난 이를 그리워하며 마음 아파해도 되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제야 충분히 애도할 수 있겠네요. 몇 번이고 다시 보게 되는 강연, 감사합니다.
@dnftmdal 3
2025년 1월 25일 11:47 오전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맹순-t4c 3
2025년 1월 25일 8:34 오후감사합니다
@수오제 2
2025년 1월 26일 1:57 오후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애도의 단계로 들어선듯 합니다.
2년이 넘는 고통속에서 죽는 것 만 생각하다 살아나는 중입니다.
다음단계에서도 잘 이겨내 보려고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생명수 같은 말씀 새기며 반복해 듣습니다.
@자유-t1l 2
2025년 1월 30일 7:42 오후소장님 목소리가 위로하고자하는 마음이 내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텔라-v8h 2
2025년 1월 30일 12:14 오후연휴에 세바시 몰아서 보는 이 시간이 넘 좋으네요. 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평온한 목소리로 제게 위로를 해주신거 같았어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제대로 알지못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던 잘못된 나의 모습을 본거 같아 강의들으며 울컥 눈물이 쏟아지네요. 큰 상실감으로 힘든 제가 이 강의를 통해 새해에는 건강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으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전효섬-g3o 2
2025년 1월 26일 11:25 오전복잡한 마음 갑자기 상실에 대한 관계의 상실과 가치 ᆢ박재현 소장님 대화의 책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조희정-i4r 2
2025년 1월 28일 5:47 오전힘들고 지치게 하는 일들만
가득했던 지난 몇년 동안 정말
삶의 끈을 내려 놓고 싶을 정도의
고통도 잘 참고 이겨 냈고 앞으로도
힘든 일이 일어나도 잘 극복해야겠지만
이제껏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혼자
수없이 되새기면서 지내고 있어요
강연 들으면서 많이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ilia7-m2f 2
2025년 1월 25일 8:43 오후슬픔을 함께하면 반이 된다고 하지요. 우리 사회에 많은 일들 속에서 함께하는 마음은 큰 위로가 되지요.
@ffgg3149 2
2025년 1월 26일 1:08 오전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상실의 경험이 생각납니다
@Lucy_awesomeday 2
2025년 1월 30일 2:43 오후동생과 심하게 다퉜어요. 오간 말은 험하지 않았고 차분했고 길지도 않았어요ㅡ 그렇지만 동생에게 몹시 실망했고 서운함을 느꼈어요ㅡ 어렸을 때도 몇번 느꼈었던 감정이었다는 게 기억났어요. 전에도 동생에게 비슷한 느낌을 느꼈던 적이 있어요.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소장님 강의를 찾아 몇개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 이 강의는 제 지금의 감정을 정리해 주네요. 아,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상실이었구나.. 그 전에는 동생들과 사이가 좋고 잘 냈었거든요. 이번일로 동생들과의 우애와 동생들을 좋아하던 감정들을 상실했어요. 동생에 대한 신뢰도요. 그러고 나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도 아픈 것 같고.. 원망의 감정이 많이 들었어요. 동생입장에서는 사소한 일일수 있어서 그 결과가 제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지 못하고 있을거에요. 그런 부분까지 서운하고 속상해요.
비탄과 애도의 단계가 지나면 동생과 다시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ㅡ 아마도 막연한 언젠가는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소장님이 언급하신 책들을 읽어보며 마음 정리를 다시 잘 해볼 생각입니다ㅡ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초코파이오예쓰 2
2025년 1월 26일 4:42 오후너무나도 위로가되는말씀 정말 감사해요 많이울었어요 ㅠ ㅠ 별말아닌거같아도 저의 마음이 은혜받은거같아요~
@meloy-s 2
2025년 1월 23일 9:58 오후상실 ..저에겐 넘 익숙하면서 어려운 단어입니다..🥹
홀어머니 무남독녀로 자라오며 표면적인 상실을 껴안은채 자라왔으나 그 상실이란 단어를 표시내지 않고 살아가려 무단히 애썼지만 그게 참 힘들더라구여..🥹
우리 작가님의 책들로도 힘들때 나를 다독이며 애쓰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번에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파요
☺️👍☺️👍☺️💜☺️💜☺️💜
@램냥아뛰어 2
2025년 1월 24일 8:24 오전몇년 전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에겐 엄마이자 아빠가 되주셨던 소중한 분이였습니다. 슬퍼서 울고 있는 저에게 조용히 하라며 다그친 친척이 떠올랐습니다.
장례식에서는 울지 못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고 혼자 집에 있을때 갑자기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도중 입니다.
언젠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실의 경험을 하게 된다면, 묵묵히 옆에 있어주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J승희-s7i 1
2025년 1월 27일 9:46 오전저는 친한 언니를 혈액암으로 하늘로 떠나보냈어요 ㅠㅠ 골수이식도 1년 만에 결국은 해서 건강해져서 다시 볼줄 알았는데 이식이 실패하는 바람에 몇달뒤 떠났어요 ㅠㅠ 많이 아팠다고 가족에 전해들었고 저도 투병생활 중이라 장례식장도 갈수없어 더 마음에 오래남아서 같이 아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제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마음을 달랬어요 ㅠㅠ 살면서 상실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저도 몇년째 많은 상실을 겪어서 ㅠㅠ 이제 그만 상실하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강연 잘 들었습니다~~~^^
@김동경-g4m 1
2025년 1월 26일 11:07 오후상실의 다양한 유형을 들으면서 작년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직장에서 관계의 고립, 이직준비 등 내가 많이 힘들었던 이유를 돌아볼수있었습니다. 다행히 애도의 과정을 잘 거치고 있는것같고 네번째 단계를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영감을 주신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marchimii 1
2025년 1월 26일 10:28 오후강연을 듣는 내내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순간이요… 왜 그러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니, 상실인 줄 몰랐는데 상실이었던 과거 경험들이 스쳐지나 가면서 소장님의 강연이 위로가 돼 그랬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 혈액암 진단을 받아 건강뿐 아니라 관계와 직업, 그리고 자아 정체성을 상실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그 상실의 경험들을 잘 비탄하고 애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많이 되찾아 열심히 관리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상실의 경험들은 제 잘못이 아니고, 결국 제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라는 것. 이 사실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좋은 강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sunggwonmoon3780
2025년 4월 9일 8:48 오후장기 입원해서 박재연소장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대체 뭔 말씀을 하시는지…. 잠 잘때 듣고 있습니다.
@yeonseochoi88
2025년 2월 2일 2:24 오전아직 30대이긴하지만, 제 상실은 모두 30대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 이 사람과 함께라면 화양연화의 연속일 것 같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파혼을 했고, 2년 전에는 10년을 함께한 반려묘가 암으로 고양이 별로 떠났습니다.. 최선을 다해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앞으로 맞이할 상실들은 또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버겁고 숨이 막힙니다
@jinho6572
2025년 3월 17일 12:45 오전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leehong940
2025년 8월 1일 8:39 오전박재연 소장님의 헐트 치유 말씀 너무나도 감사 드려요 사랑스러운 댕댕이이를 떠나 보낸 아픔과 슬픔에 대하여
마음을 헤아려 드릴 수는 없지만,정작 박재연 소장님 이별 후유증에 대한 죄책감을 더 이상 안고 가지 말고 털어 내 셨으면 해요
그 간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면서 수 없이 많은 시간들을 극복하며 치유하시는 것에 대한 마인드에 엄지 척을 들 수 밖에 없네요👍👍
@장재영-k1w
2025년 10월 8일 3:53 오전최선을 다했어도. 업무적으로 결실을 맺지 못할수도 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성장하는 과정이다.
오로지 한가지 소원만.
배신의 경험..
@김우진-d5y
2025년 2월 23일 8:15 오전죽음도 하나의 상실이니 덤덤하게 받아들여야겠네요.
@니콜-j9c
2025년 3월 8일 7:37 오전상실 애도 비탄 개신교에서 나온 기독교상담에 기본입니다 모든 기준은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에서 기반합니다
인간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방향을 가르쳐주신분
@Didimdol_star
2025년 2월 2일 11:14 오전나이가 들어서도 관계의 상실은 어려움을 줍니다 소장님의 모든 영상을 보면서 저의 인생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레 책신청을 해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