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 늦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해야할 일은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킬 뿐입니다.

아들이 30이가까워오면서 느낀점은

아들이 하고싶어하는거 하도록 놔둘걸
옆에서 조언정도만해줄걸

내가 내자신을 못이기고 괴롭히다가 우울증등등 신경과치료 받고받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결국은 제 욕심으로
아들인생을 만들어가려하다
서로가 상처투성이만되어버리고
몇년을 맘 고생하고 난후에야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삼년을넘게 말없이 들락날락만 하는 아들을 가슴아프게 바라만보았었지요
반년전부터는 가끔씩 말을걸어옵니다
아들은 아들인생
엄마는 엄마인생

나도 아프지만 아들의 아픈마음의 크기는 알수없죠
조금씩 편안해지도록 바라만보아주는 훈련이 필요한듯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릴때 스님을 알게 되어서
아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 자식 제가 연구해야죠. 저한테 많은 문제가있었음을 깨닫고 저를 조금씩 바꾸어나가니 아이도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스님을 몰랐더라면 제가 저희가족이 어떻게되었을지...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보살핌을 받으면 어린아이고 남을 보살피면 어른이다..좋은 말씀...

자식에대한 집착은 자식을 더욱더 힘들게 할 뿐이다....

에휴 엄마가 더 걱정이네.아들은 아무 걱정 없는데 엄마가 더 큰 문제가 있네요.

어머님 욕심을 버리세요 애가 밖에 나가 친구들만나면서 헛짓거리 안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세요

우리애도 고2 인데
간섭받는거 싫어해서
"내가 알아서 할께" 가
입에 붙었는데 그럼 저는
"그래, 알아서 해라"
그러고 내버려 둡니다
속으로 이제 자유다, 하고
콧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3자의 시선으로 보니,,, 엄마가 많이 어리석은 생각이라는게 보이네요!!!

그동안은 엄마의 입장으로 생각해서 아이 문제로 인식했는데 ㅋㅋ

도리어 문제는 엄마였네요!!!

그 말 들으면 섭섭하다 = 아이는 존중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며 내 뜻대로 키우고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인형이다.

밖에 나가면 돌아다닌다고 난리ㆍ
방에 있으면 안 나간다고 난리~~~
우울증 웅엥웅엥 ㅡ
에휴 ! 어쩌란 말이냐?
자식들도 너무 힘들다ㆍ
자식 망치는 부모 은근 많음

우울증은 이 어머님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시각으로
어머님 당신이 자식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게 보입니다
자식이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당신은
40을 바라보는 딸을 둔 우리 어머니와 똑같습니다

(가정에서 권력형 엄마들은 가족들을 자기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함 이런 엄마들의 남편들은 주로 방임방관함 아내에게 뭐라고 하면 싸우게되고 귀찮으니까)

제 꿈은 해외에서 사는 겁니다
엄마가 어떻게해서든 찾아오겠지만

남말 잘안듣는 타입이네 ㅋㅋㅋ

자립하도록 하는게 최상책인데
이러질 못하니
부모는 죽을때까지 종노릇 해야 하고
자식은 알게 모르게 빚진다는 생각에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 하고
사랑은 서로를 필요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필요하면 의존이고 계산일뿐🙏

부모들의 가장 큰 착각
"내 자식은 내 소유물이다"
"내 자식은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어줄것이다"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피곤하다

와 스님채널에서 나쁜말써서 죄송한데요 격한표현을 표준어로 표현을 못하겠어서요..스님방송 몇개 봤는데 진짜 존나멋있으세요 ㅜㅜ 존경합니다..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하하 여기 모여서 저 어머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도 웃기네 단지 공감하고 나를 돌아보고 스님께 감사하면 될 것을

감사합니다 스님

저도 아이가 이제 천천히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할 때인데 때마침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스님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우리 엄만 달라서 다행이다 맨날 쉬라고 해주시는데 ㅎㅎ

남을 보살피게 되면 어른이 되는 것이다 ᆢ남에게 보살핌을 받으면 평생 아이로 살게 된다 ᆢ
명심하겠습니다 ᆢ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남을 도우면서 어른이 된다라... 좋은 말이네요

108초 즉문즉설 유튜브영상은 하지마세요... 전체영상을 봐야 법륜스님이 하시고자 하는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의 문제제시에 대해 핀셋처럼 찝어서 해결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사는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치를 깨닫게 함으로써 질문자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장점입니다. 그래서 사랑받는것입니다. 108초 즉문즉설은 자극적이고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법륜스님 말씀의 요체를 깨닫는 방법은 아닙니다. 108초 즉문즉설이 아니라, 한가지문제제시에 스님께서 답변하는 전체영상을 올려주세요~

갑작스런 통중에 밤에 남편부재중 큰애 깨워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아들이 뭘 깨달은듯..살림도 돕고 심지어 밥도 차리고. 엄마 죽을까봐 철렁한듯해요 ㅋㅋ3일 갔는데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경험 같이하는 고통이 필요하데요

코로나 19로 넉달째 학교를 안가는 우리딸은 아무것도 안하고 티비와 전화기와 컴퓨터를 번갈아 보는게 하루 일과이고 밖에도 안 나가고 샤워도 일이주에 한번 하고 그래도 아무 문제 없이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아마 많은 아이들이 이 시국에 우리딸 같지 않을까. 한국에 있는 아이들은 좀 다를라나요.

진짜 저도 스님 말씀대로 경험했어요. 어머니 아프고 나서 제가 어머니를 돌봐드려야했는데 그 과정에서 겁나 철이 들었어요. 제가 남보다 어른스러운 이유가 거기 있었군요..

자식의 입장에서 이영상을 보고있는데 스님 정말 현명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엄마가 문제다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성격인거 같은데;; 보통 자식은 부모 성격 닮아요

늘 법륜스님 말씀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법륜스님의 해법은 너무나 명쾌합니다. 항상 힘들 때 즉문즉설을 보고 삶에 대한 지혜를 배웁니다.
더운날 스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자기가 질문해놓고
듣고 싶은 말 안해주니 끊고 알겠습니다
할려카내 어우 요즘엔 나이만찬 애기들이
왜케 많냐

나이가 들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질문해놓고 지원하는 대답안하니깐 별로 안감사하다는듯이 대답하네
평생그렇게살아라

어른 2:00
잘 들었습니다. 🙏

저도 저의 업식 욱하는성격 때문에 우리아이들에게도 화가 올라올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스님 생각하며 허벅지를 꼬집고 화를 가라앉히고 애기하곤 한답니다.
이것도 수행이고 단련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스님~~♡

0:01 , 0:49 좋아하는걸 해라

나무아미타불

자식은 부모의 거울

어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존중이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애를 보호하면 애는 어른이되지못한다.
내가 남을 보살피면 어른이된다.

어머니 과하다.

🧒🏃‍♂️🚶‍♂️👏👍🌈

법륜 스님

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그렇게 내비두고 나중에 나이 30넘을때까지 공무원 준비한다고 끙끙대고 있으면 어떻하냐고......? ㅋㅋㅋ 그럼 이건 내비 둔게 아니겠죠. 내버려뒀다는 것은 경제적인것도 끊었다는 소리죠. 어른은 자기가 알아서 먹고 살아야지. 그게 자립이죠. 니가 돈벌어서 시험 준비하라고 하세요. ....법륜스님 말이 틀린게 없음...

법륜스님 오늘 6월 28일 오후 1시15분에 가가라이브에서 고민상담한 미성년자 남자애인데요 마지막에 법륜스님이라고 하시고 대화 끝났는데 정말 법륜스님 맞으신가요?

법륜스님 오늘 세연이 착한 일을 많이 했어요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가장 큰 행복이죠 ~~ 간섭 받으면서 사는거 좋아하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ㅎㅎ 오늘도 좋은말씀 듣고갑니다 ~~^^

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나도 '신경 쓰지 마세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 소리가 목까지 차오르지만 싸움이 될까봐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ㅠ 취직도, 결혼도 알아서 하고 내가 책임지고 싶다.. 그럼에도 누가 들었을 때 이상한 회사, 이상한 사람이 절대 아닌데..))

이렇게 지뜻대로 키우니 병신이 많아지는듯

🙂법륜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 아줌마 참...

우와~~법문이 굿

엄마가 애한데 집착하면 애가 정신병걸림,

감사합니다 ❤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