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도 경악.. 사람을 ′인적자원′이라 부르는 나라 | 미래수업 Living the New Normal EP.2
tvN 월간기획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3회) '도시' 편 7.27 (월) 밤 9시 (4회) '기후' 편 7.28 (화) 밤 9시 #미래수업 #포스트코로나 #코로나특강 #포스트코로나# ......
tvN 월간기획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3회) '도시' 편 7.27 (월) 밤 9시 (4회) '기후' 편 7.28 (화) 밤 9시 #미래수업 #포스트코로나 #코로나특강 #포스트코로나# ......
@gnlwjd231 562
2020년 7월 13일 18:3297년생인데 우리학교는 우열반 존재했었음.
특히 국영수 같은 경우에 성적별로 반 나눠서 A반 B반 C반 나눠서 교육했었고 상위 전교 30등 애들은 따로 이름 붙혀서 야자를 독서실같은 곳에서 더 오래할수있게해줬음.
@이주원-l6e 553
2020년 7월 07일 23:32진짜 바꾸야 할껀 고등학교 인것 같아요. 솔직히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등학교 시험 폐지 같은거 해도 결국에는 고등학교 가서 미친듯이 경쟁시키잖아요..... 근데 더 무서운게 이 영상보고 나서 저도 또다시 영단어를 외워야한다는 현실 ㅠㅠ
@Matthew-lj3nn 462
2020년 7월 15일 12:09난 우열반 나쁘지 않았는데.....
수학을 잘 못해서 낮은 반으로 들어갔는데 오히려 선생님이 쉽게 잘 가르쳐 줘서 좋았음...
똑같은 조건으로 가르쳤으면 뭔지 모르고 어버버하다 수포자가 되었겠지만...그나마 수포자는 안되었던게 우열반이었음
수준에 맞는 학습을 시켜주는게 나쁜건 아닌거 같음
@ENTJ_IM-IN 415
2020년 7월 05일 19:34지민님이랑 동갑인데 학교에서 맞을 짓 하면서 다닌적은 없지만 학교 자체가 닭장이고 폭력적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늘~
@wujingim297 278
2020년 7월 06일 13:03요즘도 '수준별' 학습하지 않나요 ㅠ
94년생인데도 중고등락교때 국영수 과목은 성적별로 반을 다시 나눠서 공부했었는데 ㅎ
Brian Park 179
2020년 7월 19일 09:23인적자원이라는 말이 한국만 쓰는게 아닌데.
전 세계에서 쓰는데...한국만 이상하다고 오해할 수 있을듯. 그리고 선진국으로 오르기 전에는 암기교육이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국가성장을 견인하는건 사실입니다.
@Roof_Korean_Chad 177
2020년 8월 03일 17:42여기서 비판하나만 하자면 인적자원이라는 말 자체는 한자권 모든 국가에서 Human Resources를 직역한 것입니다. 너무나 말장난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Resources는 자원이 아니라 구성요소라고 이해하는것이 더 빠르겠죠, 특히나 직업관에서는 말입니다.
@JP-hm2zm 173
2020년 7월 17일 07:30학교 안에서 나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지... 그런건 사실 남이 제공하는게 아니라 내가 찾는건데...
@mhgim3092 128
2020년 7월 13일 13:46내 인생에서 고등학교 시절이 제일 끔찍했음. 선생들마저 성적으로 차별적으로 애들을 대함. 난 애초에 선생님을 기본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고딩 때 선생들 보면 ㄹㅇ 아 얘네는 선생이 아니다. 이걸 바로 느꼈음. 걍 위치와 권위적으로 선생인거지. 공교육 붕괴되서 수업시간 되면 애들 다 쳐자고, 그런데도 성적은 잘나오니까 밤에 열심히 공부해서 낮에 잔다 이런 논리로 방치하고. 어휴 옆에서 그거 보면서 끔찍 그자체. 물론 내 성적은 볼품 없었으니 난 아무 존재도 아니였지만서도, 그래도 끔찍함을 많이 느꼈다. 성적으로 모든 서열이 갈리기 때문에 나는 애들이랑 어울리는거도 힘들었음. 그중에 어떤새끼는 선생+반애들 전부한테 부러움과 대우를 받으니까 무슨 자기가 선비인것마냥 겁나 있는척 하는애도 있었고. 걔 뿐만아니라 공부 잘하는애들한테 다가가기가 힘들었음. 걔네가 무슨 엄청난 존재인것마냥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니깐. 수능공부해야 된다고 예체능수업시간인데 스킵하질 않나. 어휴 개끔찍.
@정민훈-l6g 125
2020년 7월 22일 23:53돌이켜보면 인간의 존엄성을 논의하고 그 당시의 교육에 대해서 비판하지만....어쩌면 그 당시의 한국이라는 절망적인 나라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천연자원도 없고 전쟁에 폐허에서 인간 즉 국민들 밖에 없었던거죠. 교수님 의견 충분히 이해하지만....왜 그당시에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한 교육도 지금의 시대에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잿더미에서 그냥 지금의 화려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꽃이 피었을까요? 무조건 과거가 옳지 않다고만 이야기하는 것도 맞지 않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jepuiros 108
2020년 7월 20일 22:52법륜스님의 불교대학에 가서 가장 먼저 배운게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라였는데 충격이었음.
불혹의 나이를 지나도록 누구도 나에게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음. 부모님 조차도 나에게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효부가 되어라 했음.
@브라우니-n7u 97
2020년 8월 10일 18:40외국: 교육을 위해서 평가를 한다.
한국: 평가를 위해서 교육을 한다.
KJ kim 87
2020년 7월 20일 08:45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만.
'우열반'이라는 이름이 주는 거부감때문에.
지금의 한국 고등학교처럼
다양한 실력의 학생에게 같은 강의를 듣게 하는건
학생의 정당한 학습권을 침해하는 짓이죠!
해외 여러 선진국처럼.
과목별 난이도를 둬서
국어A. 국어B. 국어C를 개설하고.
학생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기하는 제도로 가야지!
지금처럼. 전교1등부터 전교꼴등까지
한 교실에 몰아넣고 수업을 하는
후진적 시스템을 강요하는건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키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잘못된 교육방식 입니나!
@golbyeongdeunglove 82
2020년 7월 08일 04:18학교 중앙 현관에 간판으로 크게 달아 놨었는데. "인재 양성" 인재=인간 재료라는 뜻. 목재 생산이랑 비슷함, 얘는 규격에 맞게 크면 댕강 잘라다 서까래로 쓸거야. 이런 관점임. 숲을 이룰거면 개성있게 꼬부라진 나무도 나름 멋있고. 매달려 놀 수 있는 나무가 다양하게 있는 게 좋을테지만. 목재로 쓴다는 목적이 분명하니까. 꼬부라진 나무는 가치가 없으니 다 쳐내는거지.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쳐낸 애들 다들 보면서 컸잖아. 나도 잘못하면 저렇게 쳐내겠구나. 다들 불안해하고 자기검열하면서 컸지.
@coc0c0co 76
2020년 7월 21일 14:17사회지도층엔 여전히 인적자원 교육을 운영한 사람들이 있고, 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우리사회의 주류이다.
나 스스로도 인적자원이란 말에 거부감을 느껴본적이 없었다.
영상을 보기전까지...
@gugudoll3 72
2020년 7월 20일 21:57창의성이란 단어를 반복 혹은 주입식 교육과 반대개념으로 오해들 하는데 사람 두뇌에서 루틴이 생길때까지는 일정량의 단순 반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스개 예로 슬램덩크 만화에서 안선생님이 강백호에게 시킨게 슛 2만번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선생님이 주입식교육자 일까요? ㅎㅎ
고교교육에서 너무 많은걸 시키다보니 단순반복 주입식이 주가 되서 그런거죠.
고교교육과 함께 대학교육까지 같이 바꾸지 않는한 문제해결은 어려울겁니다
@holgabunmind_minjoo 64
2020년 7월 13일 15:57세상의 성공잣대와 남의 자식, 남의 집 잘사는거 바라보고 부러워하지말고 비교하지말고 그 눈을 밖이 아닌 내 자신, 내 가족에게 돌리면 세상을 보는 눈,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었느냐거 문제죠.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 얘기도 교수님이 아니고 제가 가서 하면 사람들이 들을까요? 제도, 교육의 문제도 분명히 있겠지만 자기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도형 60
2020년 7월 18일 16:53우열반 아니라 평등 교육 했더니 실력 자체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죠
@브로콜리-x1y 59
2020년 7월 12일 23:17인적자원은 세계화시대 국가경쟁력에 대한 인식 중요해지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한 것 같은데
사람의 기술적교육을 강조하고 중요시한 것이지 인간의 인문학적 관점을 소홀히하거나 가치를 훼손하려고 하진 않앗습니다 오히려 반대엿죠
시대를 고려안한 왜곡이 잇네요
예를들어 인간존엄교육을 지속하면 후시대에는 존엄을 강조한 나머지인간우월주의에 빠졋엇다고 폄하할수도 있겟죠
인간을 우월하게 보려고 다른것을 업신여기려 한 의도가 없엇는데 말이죠
시대적 노력을 따뜻하게 보는 자세도 필요하지 싶습니다
@byounggoojeong5685 51
2020년 7월 21일 01:54글쎄 지금 미국유럽보면 우리가 그렇게 추구하던 서양의 교육이 별로 좋아보이지않는데...
그리고 우리가 인적자원으로 발전한 거 맞는데 .... 우리가 뭔 자원이 있어서 지구에서 gdp top10까지 들어왔을까...
잔인하지만 우리가 잘 살려면 현재의 방식도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gengen2079 51
2020년 7월 16일 22:35human resources 영어 표현도 있지 않나 우리나라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닌거 같은데
최혁준 41
2020년 7월 05일 15:38아직도 중고등학교에 우열반 있습니다 부디 없애 주세요
@entrepreneurship1023 40
2020년 7월 14일 10:58'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책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강연도 좋지만 인식과 관점이 적어도 몇 계단은 비약합니다.
별길따라 35
2020년 7월 20일 03:54우열반 나누는게 더 올바르지 않나? 못따라와도 신경안쓰는 일괄적교육이 더 인권무시 같은데?
@zzngms6851 35
2020년 7월 22일 20:41단어를 우열이라 표현해서 반감을 산것뿐...아이들 레벨에 따라 교육시키는 것에 대한 것은 효율적인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mh12- 34
2020년 7월 08일 19:08이제부터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발전한거 보면 못바꿜게 뭐가 있을까요! 인간의 존엄성을 찾아내는 교육 해보자구요! ^^;
@Vfthuiknb 32
2020년 7월 15일 00:22댓글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요지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댓글 내용은 “비판하는 현실은 능력주의이며, 최저시급에 시달린다.
능력이 없으면, 남들보다 조금 늦으면 바로 존엄은 사라진다.”
라는 말 자체에서 나와 남을 비교하는 사고에 찌든 생각이다. 나와 남을 비교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는 교육을 하자는 것이다. 우등생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공부 잘하는 모든 아이가 의대에 가는게 아니라, 자연과학, 철학 등 정답이 없는 진짜 교육을 하자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공부는 잘하지만 내가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달려온건지, 뭐가 되고싶은지 서른이 돼도 잘 모른다. 이게 개인의 문제일까? 개인을 교육한 사회가 문제일까?
@user-fz4jn5yd9b 31
2020년 7월 18일 02:26???? Human resources management는 미국식 노예관리인가요?
@Ian-sd5zn 31
2020년 7월 08일 11:3496년생인데 중학교, 고등학교 다 수학, 영어, 과학은 A,B,C반으로 나눠서 공부했고 야자시간때는 따로 반에서 1,2등 하는 얘들은 다른 교실에서 공부 했었습니다.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너무 비인간적이고 잘못된 시스템이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coffee_dripper 30
2020년 7월 22일 09:39저 분은 방송하면서도 설득하려는 스피치가 아니라 너무 편향적으로 우리에게 존엄주의를 '주입'하려는 듯한 태도였음. 그렇게 싫어하시는 주입식 교육이 만들어낸 반주입식사상ㅋㅋ
북두칠성 29
2020년 7월 17일 20:11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가면 일본이 나온다.
@용용융융 28
2020년 7월 18일 06:5891년생입니다.
고등학생 되어서 들었던 노래가 교실이데아 였습니다.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노래가 나온지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저때에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모습에서 놀랬고 두번째는 지금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우리 후세대를 위해서는 우리가 큰 감내를 해서라도 전면적인 교육개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ilianaaha7671 28
2020년 7월 15일 07:46영국도 주요과목들은 3에서 5등급까지 레벨 나눠 가르칩니다 ㅎ 저급반은 시험 범위도 다 안배웁니다. 시험에 나오면 그냥 틀려라 그냥 니네들은 능력되는민큼만 배워라 ㅠㅠ
PTR L 25
2020년 7월 21일 20:48너무 말장난인것 같은데...
@lasa_5418 24
2020년 8월 12일 22:17사람을 인적자원이라고 하는게 놀라운게아니고 인적자원부라는 부서가 있었던거에 놀란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ickeiz 24
2020년 7월 22일 17:03Human Resource .. 아직도 쓰는 단어인데???? 뭐가 문제인지...
@물개작두 22
2020년 7월 16일 18:22Human Capital, Human Resources.. 미국에서도 항상 쓰이는 표현인데욤...
베살리우스 21
2020년 7월 20일 15:44어휴 모순과 허구, 아무말의 대잔치네. 아무리 예능이라도 너무하네..
@icarus0297 18
2020년 7월 22일 20:44번역의 어감 차이는 있겠지만 Human Resources 라는 단어는 글로벌 스탠다드 입니다
@Dr_brown-h9n 18
2020년 7월 21일 11:57진짜 고등학교 생활하는 동안 '소위 sky반이라 불리는' 특별반 없애버리고 싶었음. 학년부장도 너무 그쪽 위주로 신경쓰고 특별반 아닌애들은 운좋게 뽑히는 컨설팅을 특별반아이들은 당연하게 다 받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특별반아이들도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욕하는 애들을 이해 못 함
고3 때 담임선생님 배정할 때도 특별반아이들 중에서 성적 좋은 아이들이 있는 반에 전공에 알맞고, 성실하신 선생님 배정한거 역겨움 ㅅㅂ
나는 이과였는데도 뼛속까지 문과인 선생님이 담임맡으셨지 학년부장이 제일 싫음 십알롬..
@래그-j9z 17
2020년 7월 16일 10:22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는 대놓고 ‘sky반’이 라는 명칭을 가진 우월반이 있었습니다..
김공 17
2020년 7월 13일 04:27수준별 수업은 각자 능력과 학습능력에 따라 맞게 수업을 해서 낙오되는 친구들을 배려하고 공부잘하는 친구들에게는 그에 맞는 수업을 하자는 취지인데..?
김영서 16
2020년 7월 19일 17:26우열반은 없지만 특별반처럼 시험 등수 나오면 상위 몇명만 학교 독서실 쓰게하고 그 애들 모아서 특별반 만들고 쌤들이 더 주의 깊게 봐주지
@mint-chocokorone 16
2020년 8월 08일 07:37왜 썸네일은 인적자원이라는 말을 나쁘게 느껴지게 해놨냐? 원래 전세계가 쓰는말인데
@chrisahn7134 15
2020년 6월 25일 21:09잠재력을 끌어낼수있도록 도움을 주는것에 집중하는 교육이 미래의 답이겠군요! 너무좋은 강연입니다.
@이기다니끼가-e1s 14
2021년 12월 17일 23:38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저렇게 날카롭게 지적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다
@moonchoi9095 12
2020년 8월 22일 13:36인적자원, 인적자본은 사회과학 분야의 학문적 용어입니다. 인문학 하시는 분들이 교육에 대한 철학적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으나, 경제학과 경영학 등의 분야에서 쌓아올린 학문적 토대를 단순히 용어 하나로 비판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각 학문의 역할이 있는거죠
ᄋᄒᄋ 11
2020년 7월 12일 23:55어떤 사람이 '우리나라가 서열로 인해 열심히 공부하게 되니까 이렇게 빠르게 발전되는 거라고 바꾸는건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ㅋㅋ
Luc k 11
2020년 7월 08일 23:39한국은 인적자원 수출한다는 말 듣고 너무 충격 받았는데 진짜 그런것 같네요
@rough7998 10
2020년 8월 15일 01:12우리나라 기득권자는 여태까지 꿀빨았지. 자기돈으로 개발하는 좋은 인적자원을 싸게 쓸수있었으니.... 지금에서 기득권자들을 보면 저런사람이 옛날에 어떻게 대학나왔는지 궁금함.
@이준호-x9g 10
2020년 7월 20일 19:45그런데 왜 꼭 외국어에서 답을 찾고, 원론인거지.
공부 우리나라에서 공부란 뭐지 ,그것도 생각해 봐야 할듯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난 아직도 그렇게 생각헤 주입식이든 끄집어내서 흡수 하든 결국은 능력이 되는건데 방법이 다른거고 을력주의를 옹호 하는건 아니지만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bso2967 9
2020년 8월 29일 11:30교수님의 다른 강의들도 들어봤는데..볼때마다 울컥한다.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얼마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지.. 자기 목소리를 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 학생들.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자기 목소리를 내야하는데..그러지 못한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교육의 잘못된 결과물 아닌가..남의 눈치보느라 튀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 우리 교육의 결과물이다. 제발 이제라도 학생들,선생님들.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
Ann Lee 9
2020년 9월 04일 13:06남녀가 좋아서 만나는데 누가 아깝다는둥 하면서 저울질 하는건 한국밖에 없음.
@sibalholly7507 8
2020년 7월 11일 09:13앞으로 저 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가능할 듯 지금까지 사람이 가르쳐왔기 때문에 불가능한거임..
반대로 로봇이 가르친다면 ..? 감정. 체력도 신경안쓰고 계속 학습하는 ..? 개개인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맞춤학습이 가능할꺼임..
마이애미 8
2020년 8월 08일 13:59이건... 정치적 올바름(pc) 수준인듯...
김유정 7
2020년 8월 14일 00:49빠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주입식 교육이 필연이었을 것 같고, 그것의 효과를 최대한 내기 위해서는 수준맞춤형 수업이 필요했을 것 같음.. 이제는 비교적 여유로워서 이런 고민까지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ㅠ참 힘든 역사
@hjkim8550 7
2020년 8월 23일 16:03너무 좋은 강연이네요b 능력주의에서 존엄주의로 전환. 진짜 교육(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으로 발전되가면 좋겠네요b
@youngshinyun5517 7
2020년 7월 21일 04:05전편을 봐야겠네...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나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 교육 현실에서 너무 어렵다는 말에...
반은 공감과 반감을 함께 느낀다...
학창 시절을 되돌아 보라... 공부 성적에 대한 강조와 강요도 있었겠지만...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으려 노력한 적 있는가???
나는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자신이 평생 즐기면서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라고 권고하고
다양한 장소를 견학시키기도 소개하기도 했지만... 단순히 소풍으로 치부하고 놀기에 바빴던 아이들이 자신을 되돌아 보기를
나는 희망한다. 이제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를 바라면서...
(우열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사실 찬성한다. 외고도 과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열의가 넘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몰아 넣고 같은 것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휠휠 날수 있는 능력의 학생에게 뛰어다니는 것을 가르칠 필요 없고,
잘 걷지도 못하는데... 뛰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위험하다.
영특했던 내 제자 한녀석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 선생님 여기서는 공부할 수가 없어요. '
맹모삼천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이냐옹 6
2020년 7월 09일 20:34저도 30대 중반인데 4반씩 나눠서 ABBB반으로 했었어요.
상위권이 하위권을 지배한다기보다 각자에 맞는 교육을 해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였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구요.
하지만 지식이야 혼자건 어디서건 배울 수 있는만큼 적어도 학교교육에서는 인간 존엄성을 키우고, 존중하는것+ 최소한의 지식교육이어야 하겠네요...
@JOOSTUDIO 6
2020년 8월 07일 20:09너무 멋진강의였어요~ 어릴적 인적자원이 풍부한나라 라 교육받으며, 뭔지모를 거부감은 있었지만ᆢ교육자체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기에 "국가의 입장에선 사람도 하나의 자원이구나" 수용하고 그저 받아들였네요 제가 느낀 거부감의 이유를 명확히 알겠어요. 교육은 무조건 옳은것 무조건 수용해야하는 것 이라 생각했는데ᆢ 큰 깨달음이 있는 강의였어요~! 멋진강의 감사합니다~!
Zerg Zealot 6
2020년 7월 05일 14:31김지민이 그렇게 어렸나? 했더니 딱 6학년때 초등학교로 바꼈네 ㅋㅋ
@purple_babe0613 5
2020년 8월 02일 23:01현재 고3인데요.교수님 강의 정말 감명 깊게 들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12년동안 학교에서 경쟁으로 얻은 건 성적표 종이 한장 뿐이였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저는 경쟁으로 인해 가장 사랑하던 친구를 잃었고 행복을 잃었습니다
HRS 5
2020년 8월 17일 13:51사람을 인적자원이라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자원이 경멸적 용어인가?
그냥 말꼬투리 잡는 것.
Midme미드미 5
2020년 7월 14일 11:26이 영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도 많아 새로웠고 공감도 이해도 한다.
나는 저 패널들과 교수간의 대화, 토론들을 긍정적으로 본다. 단순히 패널들은 연예인이고 밥줄이니까 분위기에 맞춰 흐름에 맞춰 짝짝꿍 따위를 하는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무엇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개선하고 수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을 하고 의롭고 긍정적인 대화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지난 역사가 옳다면 보수적으로 지키고 더 키워야 할 것이고, 옳지 못하고 부당했거나 개선할 사항이 있었다면 보다 진보적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며 다음세대들에게는 그것이 무엇이든 더 좋은 것을 주려고 노력해야 그 흐름과 영향이 인류를 좀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한다.
GFM 4
2020년 7월 26일 16:52민주주의 국가에서 선택의 기회가 없다면 그것은 전체주의 사회와 다를 게 없다.
강유리 4
2020년 7월 21일 00:00여기 댓글들을 보니 한국의 실질문맹률이 높다는게 이해가간다ㅎㅎ
PMGN 4
2020년 7월 20일 22:03Human Resources 얘기하는거임? 이게 왜? 뭐?
Pepper Salt and 4
2020년 8월 10일 05:31별...지금이 이십년 전도 아니고 놀라는 컨셉 외국인 갖다 붙인다고 다 합리화 되는줄 아나 걍 말장난하고 앉았네
리풀 4
2020년 8월 16일 16:10HR에서 Resources는 인간을 경멸하는 단어가 아님. 언어학적인 분류이며, 경제경영용어임. 물론 각자의 직업마다 가지고 있는 철학을 이야기 하는것은 자유지만, 저사람말이 맞지는 않음. 물리학자는 모든것을 물리학인 측면으로 이야기하고, 좌빨은 빨갛게, 극우는 노랗게 이야기함.
익명 3
2020년 6월 29일 20:57진짜 맞는 말입니다
정귤 3
2020년 7월 21일 01:44교육상품을 제공과 받는 입장에서의 시각적 차이를 마치 피해를 입은것 처럼 말하면 우째?? 그냥 결론은 학교가 나빠요로 내용이 전달되자너 이러면ㄷㄷ의도가 참...
자극적인게 흥미롭지만 너무 가볍게 뱉네
우주우주 3
2020년 7월 24일 02:32ㅇㅇ 아직도 존엄 챙기면 역적 취급함....
Igo Brave 3
2020년 8월 17일 13:02하나만 묻자. 자기 안 팔고 돈 버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예나 지금이나 몸팔든 뇌를 팔든 자기자신을 팔고 돈을받아옴. 국가가 거기서 돈을 때가냐 왜 때가냐는 나중문제고. 인적자원이라는 말은 언제 어디서건 맞는말이지 않나?
Mega 3
2020년 8월 10일 21:48말장난이 좀 심하게 나라도 작아 천연자원도 없어 동서북으로 다 칼들고 있는데 강제적으로라도 사람 능력치를 올려야지
그럼 공부하지말고 디른나라랑 경쟁이 됩니까?
대한민국은 프랑스나 중국처럼 내수만으로 버티는 나라가 아닙니다
@TheBananakick 3
2021년 3월 17일 19:51아..93년생입니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 사회가 끔찍한지 알았습니다.
다음 세대는 인간을 존엄한 대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깊게 사고하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 주세요
@자유평화-y4c 3
2020년 8월 31일 11:58'인간존엄'을 살리는 교육!! 정말 옳으신 말씀!!
Michael Baek 2
2020년 9월 03일 16:49인적자원이라는 단어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올바르지 못한 어휘로 표현하셨지만,
영미권에서의 HR (Human Resource : 인사관리에 해당함)과 그 맥이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해당 어휘가 마치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것 처럼
제목이 나와있어 말씀드립니다.
Hui 2
2020년 7월 19일 12:43인적자원 얘기는 너무 감성에다가 끼워맞추네ㅋㅋ 전략적인적자원 연구하는 세계의 수많은 학자들을 몰지각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 격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쓰는것도 아닌 학술적 용어를 자기마음대로 해석해서 듣기좋은 얘기에 이용하는 느낌이 든다.
+) 순전히 조직의 설계자 관점에서 교육을 바라본다 정도의 비판만 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았을 것이고 동의할 수 있다. 저 강연자 또한 의도는 그랬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 영상의 편집과 제목을 보면, 마치 그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몹시 인권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프레이밍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다.
walalala wal 2
2020년 8월 16일 06:0298년생이지만 우열반?이라 해야되나 중학생때 부터 수학과 영어부문에서는 수준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성적에 따라 수업을 들었어요... 고등학생때는 수준별수업은 물론이고 야자도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심화야자?라고 해서 원래 9시에 마친다면 그친구들은 10시 11시에 마쳤어요...진짜 우리나라의 교육문화는 바뀔 필요성이 있다고 봐요.
@anjennifer8265 2
2021년 1월 10일 06:32한국과 캐나다 공교육에서 교육자로 일해보니, 내가 자식 낳으면 우리나라에서 절대 교육 시키고 싶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리나라 교육을 바꿀려면, 바꿔야할 것이 한두개가 아닌듯.. 아직도 무슨 30년전 교실의 큰틀은 바뀌지 않았음. 물리적으로 보면, 초록색 칠판과, 똑같은 백열등 아래서 공부, 개별 책걸상도 그대로, 좀 창의적 교실을 만들어야 학생도 교사도 창의적으로 수업하고 배울수 있지않을까요? 학생수도 교실당 20명 안쪽으로 줄이고.. 또한 교사의 질이 확복가 안되고 있어요.. 교사들은 가르치고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교사보다는, 철밥통, 급여, 연금등의 이유로 남아서, 자기개발 안하고 그냥그냥 수업 때우는 교사가 아직도 있음. 교실에서 수업교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3-4개 반을 담당하며 컨설팅해주는 교사가 있어야 하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일대일로 도와줄수 있는 교사들도 배치되어야 한다. 거기다 교장교감은 하는일이 없음.. 어차피 자기들이 결제하는데, 그냥 수업외에 공문및 업무들은 월급 많이 받는 교장교감이 다 하세요. 실무사들도 있으니, 하실수 있자나요? 또한 사회적으로는 좁은 나라에 제한된 좋은 일자리 때문에 경쟁이 너무 심화되어 있다. 그냥그냥해서는 제앞가림하기 힘든 수준.. 부모가 건물주가 아니고서는 월급으로 집사기 힘든 이 상황.. 총체적으로, 노동자들도 화이트 칼라만큼 월급을 많이 받을수 있고, 그들의 노동의 가치를 적절히 매겨줘야 한다..암튼 바뀌어야 하고, 언급할게 한두개가 아니라 여기서 그만~ 암튼 요지는 교육-사회시스템부터 한국사람의 뇌구조까지 총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글쎄...
@llllIIIIlllIIIlll 2
2020년 7월 20일 12:07존엄주의는 참 기독교적인 교육 방침이네요. 기독교적인 교육도 그 사람의 가치를 정해두거나 주입시키지 않고, 되려 내재되어있는 가치와 사명을 찾아 끄집어내는 교육이거든요. 잘 봤어요. 많이 배워가네요. 제 스스로도 인간의 존엄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구나 싶네요.
스이밍 2
2020년 7월 29일 19:39인간 자체로 존엄하다
@김뷰태시기 2
2020년 9월 12일 14:40쓸만한 천연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결국 기댈 건 사람 밖에 없죠.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쭈꾸루훗 2
2020년 8월 14일 18:55한국은 물 부족국가,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국가가 아니다. 유엔에서도 물 부족국이 아닌 무 부족 스트레스국으로 분류했고 울산 앞바다에도 석유가 조금이긴하지만 나온니다. 95번째 산유국입니다. 하지만 어째선지 피해의식 때문인지 겸허한 때문인지 이걸 알고있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을 자랑스러워 해라.
서동건 2
2020년 8월 10일 18:50국가 입장에서 구성원을 국가요소중 하나로 보고 시스템을 구축해가는게 인권탄압이에요? 개인스스로 “나는 인적자원이야 ㅠㅠ “ 라는 피해의식이 문제 아닙니까? 그 누가 뭐라 평가하든 내 자존감을 잃지 않는게 올바른 인권의식에서 비롯된 교육아닌가요? 그리고 누가 자신을 자원이나 톱니바퀴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평생을 살아가나요. 정말 그렇게 알고 있다면 자신이 도태될 시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조직에서 자발적으로 빠져나오겠죠.
unicoop u 2
2021년 6월 01일 08:48헬조선 해방은 김누리 대통령 을 만들어야 된다
유진박 2
2020년 8월 02일 23:4704년생인데도 중학교까비 우열반있었음 심지어 지금 고등학교 와서는 순위따라서 영재반 만들어서 거기서 가르쳐준걸로 시험문제냄 못하는 애는 계속 못하게 잘하는 애는 계속 잘하게 만들고 고3때도 걔네들만 미뤄주고 나머진 떨거지..
뭐먹징 1
2020년 8월 10일 01:58요즘도 수준별 해요...중학교에서도요
G. 1
2020년 7월 17일 04:42근데 실질적으로 수준별 수업 필요해요
JH Keum 1
2020년 8월 12일 16:05제목 어그로ㅋㅋ 인적자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HR, human resources에서 나왔거늘ㅋㅋㅋㄱ
Luke FnW 1
2020년 7월 07일 11:58지금이라고 달라진줄 아시나봐들 ㅋㅋㅋ
테너드라마티코 1
2020년 7월 31일 19:55경영학과에서 인적자원관리 배웠는데 나쁜 용어였나
Happy babies 1
2021년 1월 27일 05:26다니엘 왜이리 싫지...
면상이 할아버지 ㅠㅠ
음속의소닉 1
2020년 7월 17일 02:22라떼도 초등학교였는데 파쇼교육 받았습니다 하하하....
김홍유 1
2020년 8월 16일 20:12더욱 더 무서운것 이런걸 해도 '현실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생각의 여행 1
2020년 7월 25일 22:28피상적이야 존엄이 무잇인지 그래서 어떻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거아닌가. 일단 인문학자들의 그럴싸한 말장난에도 난 속고 싶지 않아.
하나오빠 1
2020년 10월 15일 11:48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깨어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교수님을 통해서 항상 사회의 이면적인 부분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SeongHee Cho 1
2020년 8월 12일 22:07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해줘야하는게 맞는데 고도화되는 문명사회에 갖추어야할 교양을 생각하면 옛날 주입식 교육을 가져와도 모자르니 참 어려운일이지
달빛그리미 1
2020년 8월 24일 00:31내가 하고픈거 하려는것도 바닥에서 하려니 딱 하나 필요하더라 돈과 부모의 인맥
딸기우유 1
2020년 7월 20일 20:43즉,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Johnny Jung 1
2020년 7월 20일 12:29진짜 경멸적으로 인간을 재료 취급했다면 경제, 회계적으로 천연자원, 인간자원이라고 구분짓지 않고 하나의 “자원” 으로 퉁쳤겠죠. 자원 (resources) 과 재료 (material) 이라는 단어가 명백히 구분되어있는데 그걸 혼용해서 패널에서 설명하시는거 같네요. 상대는 연예인이고 전달하고자 하는 주 내용은 현재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바뀌어야할 점이니까요.
DEAN 1
2020년 8월 12일 08:22반면에, 사람을 귀중한 자원으로 보고 교육에 힘을 쏟을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준 철학이기도 함.
강지훈/Calling 1
2020년 8월 16일 01:10HRD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적자원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HR이라는 단어가 경영학 배경을 깔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한다면 사람을 인적자원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기업 운영 측면에서 보았을 때 매우 타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원이 존재하고 있고, 그 중 인력을 투입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접근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접근법을 페다고지 기반의 교육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극도로 싫어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자원으로 치부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생명과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차원에서 인적 자원이라고 하는 의미가 부여된 것이 아닙니다. 경영 측면에서 다른 요소와 동등한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와 같은 관점은 인간이 다른 어떤 생명체보다 우월하다는 자만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좋은 표현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만 인적 자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원래 개념은 미국에서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인적 자원이라고 부르는 나라 많습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이에 대한 반향으로 인적자원개발을 의미하는 HRD가 최근에는 Talent Development로 병행하여 부르는 추세입니다. 교육학 기반 말고,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iggs Shin 1
2020년 8월 11일 22:09참 짧은 식견으로 편향된 사상과 교육관을 반강제 주입하네 장단점 분석과 지금 말하는 교육관의 단점도 정확히 언급되어야하는데...
대학생활 정선생 1
2020년 8월 15일 15:3499인데 우열반 중학생때부터 겪었다
고딩때는더욱 구체화하여우열반을갈랐다
헐마스크
2020년 7월 23일 20:15좋아하는 공부만 해서는 대학 못갑니다. 국영수 잘 해야 갑니다.
non-fiction 2020
2020년 7월 21일 01:05자아에 대한 강요....너는 도움이 돼야해...라는말
Jinseop Jeon
2020년 7월 22일 00:34아이러니 하게도 바뀌어야할 교육방식아래 자라난 인재들이 현재 한국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이끌어나갈듯...인재가 워낙 많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디다
2020년 8월 25일 17:35인간의 존엄이 교육의 목표가 되는 세상이 빨리 실현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줄거리
2020년 8월 14일 06:20사람에 따라 다른 교육이 필요한건 맞는데요.
같은 학업을 두고, 성취도에 따라 나누기 보다는, 재능에 따라 다른 교육을 하는게 필요한거 같네요
마이데디
2020년 7월 22일 10:32대한민국의 발전은 인적자원(인재) 개발을 위한 교육의 힘으로 가능했음! 과거 폄하보다 현실의 기반하에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면 좋았겠음! 유익한 지식(고전&최신) 습득 노력 없이 내면탐구 존엄강조만으론 절대 진정한 자아성장 불가능함!
소주맛사탕
2020년 7월 20일 18:07왜
이런 선생님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교육이 안바뀌는 거야?
김나연
2020년 8월 01일 22:57근데 저희 고등학교도 지금도 잘하는 반이 따로 나눠져있어요...ㅋㅋㅋ과거만 그랬던게 아닌...
장용사
2021년 10월 13일 22:50학교에서 통과쌤이 매일 우리에게 인적자원이 중요하다.과학이 먹고 살 거다 그러는데.
이름없음
2020년 8월 11일 21:4505년생이고 수도권에 위치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저희 학교는 아직도 영수를 성적으로 나워서 상반과 하반으로 나눠서 수업했음 문제 의식이 있으신 쌤들은 하반을 토론반이라고는 했지만 상반과 토론반?은 말이 안되고 결국엔 애들을 나눠서 수업을 한다는 거 자체가 좀.... 뭐랄까 별로였음
Lucas Han
2020년 9월 07일 23:50속 시원하네요....ㅎㅎㅎ
그것만이내태상
2020년 7월 20일 14:30교수님 강연은 언제나 깊은 울림을주네요 감사합니다
쁑쁑
2020년 8월 12일 01:59인적자원에 대한 시선등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것도 맞지만 과거 교육의대상인 학생을 오랜시간동안(지금까지도) 어떠한 '목적'으로 교육했다는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 축생마냥 등급으로 나뉘어 자원으로 '소비'하는것은 확실히 인권유린적이고 그걸 알아채지못한것은 인권감수성이 부족한게 맞음 잘못된거라기보단 시대가 바뀌고 인권감수성에 인식이 높아진만큼 현교육현장도 바뀌어야할듯
Morcon1
2020년 8월 17일 21:50요즘 고등학교에서 성적따라 상하반 나눠서 공부시키는 것도 우열반 아닌가요?
초현안
2021년 5월 13일 21:27우열반은 없지만 특별반 수준별 수업이 있지...
wohlsein Lee
2020년 8월 29일 06:35수준별학습은 필수임. 그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건 정치적 의도가 있다거 생각함
홈브루필스너라거
2020년 8월 18일 06:52인적자원 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2017년 이였는 데 복지관 직원이 와서
상담하면서 들은 사회복지사 입에서 나온말을들었는 데 복지직 공무원도 그렇게
말하더라 이상하게 느낀게 이상한 게 아니구나
woong sill
2021년 10월 02일 17:51그래도 이런분이 계시기에 아직 희망이 존재한다
@tvNSTORY_official
2020년 9월 07일 17:059월의 #미래수업
(5회) "코로나가 쏘아올린 돈" - 9.15 (화) 저녁 7시 45분
(6회) "코로나 이후, 알파 세대의 미래는?" - 9.22 (화) 저녁 7시 45분
파쿠르 코치 김지호
2020년 8월 14일 14:50대학교 경영 수업 때 '인적자원관리' HRM 과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HR B
2020년 8월 13일 01:20교육에 수준별 단계별 이라는 것은 반드시 존재 해야합니다
기준이 있어서 수준을 올릴수 있는 겁니다
우리를 모두 바보로 만들고 싶은것인지 모르겠네
난 단지 우리나라에서 중고등때 도덕,철학,인문에 관한 더 많은 배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것은 누가 주입해 줄 필요가 없는 내용이다
개인이 판단하고 선택해여하는 것이다
Asdfg
2020년 7월 20일 22:27요즘은 많은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인원을 뽑는데 면접시험이 어려운 대학은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죠.각자의 개성을 찾는 교육방식에 부합하는게 수시전형이 아닐까합니다.요즘은 학교에서 진로.적성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적성을 찾을수 있게 도와줍니다.그리고 상위권 학생일 경우 수능준비와 내신공부는 기본이고 여기에 수시 준비까지 하면 진로활동보고서,동아리활동,소논문,발표,토론,경시대회,팀프로젝트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옛날처럼 주입식교육만 하는게 아니라 그 위에 창의적 활동과 자기주도학습이 병행되지요.근데 이 모든걸 다 챙겨야 하는 학생이라면 주입식 공부만 하면 되었던 옛날보다 더 힘들어졌다고 봐야지요
김태영
2020년 7월 19일 20:14대기업에 들어가서 시키는대로 해서 많은 월급받는게 선망이 아니라 멸망인 세상이 되어야 하고 , 인재를 원하는 기업은 국영수의 성적으로 사람을 선택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야 하고, 돈 벌기 힘들어 먹고사는 걱정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교육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김소정
2020년 7월 13일 20:36저도 중1때 수학이랑 영어는 상중하반 나눠서 수업받은적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어야한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바뀔것같지않네요 우리나라는 국민을 일하는도구,세금내는도구,애를낳는도구정도로밖에 보지 않는게 현실이니까요... 국가를 위해 국민들이 희생하는걸 당연히 여기는 나라가 바뀔지는 의문이드네요... 우리나라가 한창 성장을 많이할때 국가는 발전이 됐지만 국민들은 제대로 된 임금도 못받고 인권도 못누리면서 자랐죠 지금도 크게 바뀌지는 않은것같아요 그러니 이러한나라에 그런 교육을 받는기대는 들지않네요...
츄리패키지
2020년 8월 15일 16:24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는 자원을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으로 나누고, 자원을 아끼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물적 자원을 낭비하지 말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2020 기말고사 기준)
2021 zombie
2020년 8월 20일 09:19저도 우열반이었는데 선생님이 너무 못가르쳐서 열등반간다고 바꿔달라고 졸라서 영어 실력 더 올렸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사회에선 인적자원이 맞지 않나요 스펙이란 단어도 원래 인간한테 쓰는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취풍당당
2020년 8월 20일 09:17아쉬운게 한국만 볼 게 아니고
유럽의 공교육(학교)의 기원부터 이야기 했으면 하는게... 아쉽다.
교육은 자본가의 일꾼을 양성하는 획일화 된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 이였는데..
스크라블링
2020년 7월 23일 15:06우열반보다
수준별학습 이 이루어 지길
낮은애들도 상위로 진출할수있는 가르침은 좋은거같아요
차별 은 안되죠
김시원
2020년 7월 13일 22:3694년생 상 중 하 반이였는데 우열반 열등반 a b c반 다양하게 서열화는 아직도 있는 거 같음
YOUNGRONG LEE
2020년 8월 20일 07:32의사한테는 공공재라고 부르던데 멀... ㅋㅋㅋ
김양미
2020년 8월 14일 16:03지금 학생들 똑똑 하니까 교육감 잘 뽑았으면 좋겠어요.
자녀교육최경선
2020년 7월 10일 19:42지난100년의 교육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교육100년을 바라보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정규프로그램이면 챙겨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효진박
2020년 8월 14일 18:20난 지금 고3인데 중학교에서 우열반 있었음. ABC로 나눠서 가르침
광야의 외치는 소리
2020년 9월 02일 16:02ㅋㅋ근대 그랫다면 우리가 이렇게 미치도록 발전할 수 있었을까??그건 좀 의문임.
살빼자
2020년 8월 16일 20:05그러면서!~ 바뀌는 건 없☆쮜☆! 맨! 망했어 맨!!
mr fall
2020년 8월 27일 12:53지금도 군인 부려먹고 그러잖어^^
Gray Nick
2020년 8월 26일 11:44좋은 말이네~~~
marco polo
2020년 8월 19일 14:12당연히 사람이 인적자원이지 뭐여그럼ㅋㅋㅋㅋ
janga0908
2020년 7월 17일 13:32라비 홍보 영상 이었군요...
K.루온
2020년 7월 23일 14:1813년도 까지도 우열반 있었음
최윤정
2020년 7월 22일 21:28라비당 .. ㅎ ㅎ 다니엘이다 !!!
제케
2020년 11월 13일 18:29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변화가 있을 수 있을까?
주서현
2020년 9월 09일 19:54나 중학교때 음악선생님 중3 담임 맡더니 1등부터 꼴지까지 순서대로 앉히더라. 그반애들 불만 폭주했지. 그런 인성을 가진 선생님 밑에서 뭘 배울까...
이라
2020년 8월 08일 21:21진짜 인적자원이라는 명칭은 멸칭이었다는게 눈이 띄워지니 알게됬군요
신하영
2020년 11월 12일 02:35중학교때 수학 a,b,c반 나눠서 수업 했음. 난 엄마가 공대나오셔서 수학 잘하셔서 학원 안다니구 엄마랑 학교에서 배운거 복습해가지구 시험을 꽤 잘봐서 a 반에 들어갔는데.... a 반에서는 사실상 수업을 안했음.. 이미 다 선행학습 (과외및 학원)으로 다 배워온 애들한테 최상위 문제집을 풀 시간을 주는 시간... 학교란 뭘까 싶었던 기억..ㅋㅋㅋㅋ
Co Jenny
2020년 12월 01일 23:31이건 도덕성이랑도 비례하는거 같아요. 지금 그렇게 자라난 사회 사람들 도덕성
KT PARK
2020년 12월 07일 09:12어릴때도 사람을 자원으로 본다는게 참 이상했는데,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물론 그당시에는 질문하면 몽둥이라 불가능)
예루미
2020년 8월 29일 11:34수학이나 영어 abc반으로 나눠 들었는데
보충의 느낌이 아니라
뭔가 c반에 있는 내가 너무 창피하고
b반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그건 또 다른 형태의 우열반이었네요
Frau Salzstein
2020년 8월 08일 19:24정작 이걸 진짜 보고 깨우쳐야 할 부모세대들은 절대 안봄.
Hsook q
2020년 8월 12일 18:17좋게 포장해서 수준별학습이 결국 우열반이 었어~~
사하루
2020년 7월 20일 01:34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가 필요한건데 공부가 목표가 되어버린 교육
nsng TV
2021년 3월 20일 12:54권력과 통제가 있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함
kaori sing
2020년 8월 17일 15:4405년생 서울사는데도 학교 우열반있어욬ㅋㅋㅋㅋㅋㅋ
Holly wood
2021년 1월 31일 01:10그러면 우리나라에 뭐가 있는데 과거 열강들 처럼 식민지 해서 축적해논 자본이 있었어 땅만 파도 나오는 자원이 있기를 해
밤고개
2020년 8월 12일 09:40공감하기 힘든데
Sylvia Chan
2020년 8월 25일 04:32좋은 프로그램!!
이정연
2020년 7월 14일 20:52요즘 교수님 영상 몇개보고 책 구매했습니다 더 듣고 싶어서요말씀이
박준상
2020년 8월 09일 12:16하 우리 대학교수님도 이렇게 설명을 잘해주시면 안자고 잘 들을텐데...
LoveandPeace Intheworld
2020년 8월 18일 02:08대한민국 교육의 목표: 똑똑하고 성실하고 수동적이고 용기없는 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