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이사람도 결국 단 한순간을살고가는 사람이고 미래를 예측하는건 의미가없음 그냥 조금더 지혜로우니 이말을 전부 맹신하진말고 적당히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일상속에서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AI에겐 '과거'가 없습니다. 데이터만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겐 실재의 과거가 있죠.
AI는 그래서 결코 과거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미래도 물리적 미래를 다질 뿐, 결코 희망의 미래를 다지지 못합니다.
미래의 희망은 과거의 구원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구원은 오로지 현재의 나로서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인류가 자본주의 사회의 도래로 욕망이 이념화되었듯 인공지능의 도래는 의도가 이념화될 것입니다.
탐욕 앞에 어떤 욕망이냐 따위 부질없고 오직 탐욕의 실효와 충족을 위한 어떤 체제이냐만이 중시됐듯 AI 앞에 어떤 의도이냐 또한 부질없어지고 오직 AI의 기능과 효력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냐만이 중시되어질 것입니다.
체제 뒤에 숨은 탐욕이 세계 자원의 선점과 선취를 이념하에 맹목시켰듯 의도는 프로그램 뒤에 숨어 인간 자신의 대체와 대리를 또한 이념하에 맹종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욕망의 이념화가 더 많은 생산과 유통의 해방을 위한 자유를 낳았듯 의도의 이념화는 더 큰 자아와 교류의 인격을 위한 자각을 낳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시대를 담보로 역사의 보증을 능히 떠맡을 때만이 현재의 공신력을 세울 수 있듯 자각은 현재를 책무로 과거의 구원을 이룰 때만이 인간 자신의 미래를 비로소 세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탐욕의 욕망은 자유의 의지를 지배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처럼 프로그램된 의도는 의무의 사명을 지정할 수 없고 될 수도 없습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법륜스님께서는 시대의 선구자 빛. 참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