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해외 실무경험을 가지고 강의를 해야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중간에 엉뚱하게 나온 테슬라라는 회사는 여기서 말하는 근로의 자율성, 효율성, 상생과는 거리가 먼 회사이다. Glassdoor 평점 3.4 로 근무만족도가 낮은 회사인데, 평균 근속년수가 2년에 불과하다. 원라밸 따위는 로켓과 함께 화성으로 보내버림. 미국 테크기업을 포함해서 여러나라에서 일해봤지만 이곳에서 말하는 미래의 근로문화를 예로 들기에는 미국의 회사들은 부절적하다. 아직까지도 독일과 북유럽 선진국의 문화가 최고라고 볼수 있다. 그것은 근로자가 단순히 돈을 벌어다 주는 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 시간이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관리자의 무능이다. 관리자가 직원들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계획을 얼마나 정교하게 수립하는가에 따라서 노동 시간은 극도로 달라진다. 경험상 단순히 관라지가 바뀌는 것 하나만으로 노동 시간은 2배 이상 달라졌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의 과정만 보면 일본과 같다. 앞으로도 같을 것인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일본과 같아 보이는 것은 자신을 바꾸기에는 너무나 노쇠해버린 일명 꼰대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밑에서 그 과정을 격고 있는 다음 관라자가 될 사람들이 그 과정을 반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불편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한국인의 민족성은 일본의 그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은 자꾸 일본을 한국이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 중국은 한국을 따라오고 있나? 그게 아니라 아시아의 보편적인 유교적인 특징들이 제일 먼저 현대화에 성공한 일본을 당연히 참고하지만 너무 쉽게 흡수가 되는 것이다. 일본을 따라한다기 보다 일본이 먼저 해본 방식이 그냥 아시안인들과 너무 잘 맞는 것이고.. 한국은 더이상 일본을 따라할 것도 없고 이미 일본을 앞질렀다. 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PC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원시적인 일본의 무엇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혁신지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일본의 현대화나 지금까지의 부는 그야말로 행운의 연속이다. 한국의 발전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룬 것이 비슷해 보여도 그 뿌리의 깊이는 비교할 수가 없다. 지금의 일본을 봐라. 추락하는 자신들을 마주볼 용기가 없어 현실 도피로 매일매일을 혐한으로 살아가는 누추한 꼴을 봐라. 아직도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관성에 젖어서 뭔가 비판을 쏟아내야 지식인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쌓여서 일본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일본이라는 하청업체가 심술나서 납품 못하겠다고 한걸 가지고 벌벌떨면서 가마우지 경제니 어쩌니 하던 전문가들 생각난다. 우리 문제는 나타난 현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으면 된다. 결국 해결은 사람이 해야되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은 물과 기름처럼 그 속성이 다르다. 해답은 일본에 없다. 아직도 일본을 바라보고 있다면 바로 당신이 노동 시간을 길게만들고 변하기에는 너무 노쇠해버린 바로 그 꼰대다.
@hq5287 7
2020년 7월 03일 20:40비효율적인 꼰대들 무능력한 상사들 까라면 까라는 식이 달라져야지
@강민정-y7g7k 7
2020년 7월 03일 18:09실패한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현재 상황이 속상하네요
Lee Arthur 5
2020년 7월 04일 10:45충분한 해외 실무경험을 가지고 강의를 해야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중간에 엉뚱하게 나온 테슬라라는 회사는 여기서 말하는 근로의 자율성, 효율성, 상생과는 거리가 먼 회사이다. Glassdoor 평점 3.4 로 근무만족도가 낮은 회사인데, 평균 근속년수가 2년에 불과하다. 원라밸 따위는 로켓과 함께 화성으로 보내버림. 미국 테크기업을 포함해서 여러나라에서 일해봤지만 이곳에서 말하는 미래의 근로문화를 예로 들기에는 미국의 회사들은 부절적하다. 아직까지도 독일과 북유럽 선진국의 문화가 최고라고 볼수 있다. 그것은 근로자가 단순히 돈을 벌어다 주는 로봇이 아닌 인간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구뽕 5
2020년 7월 04일 00:51노동 시간이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관리자의 무능이다. 관리자가 직원들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계획을 얼마나 정교하게 수립하는가에 따라서 노동 시간은 극도로 달라진다. 경험상 단순히 관라지가 바뀌는 것 하나만으로 노동 시간은 2배 이상 달라졌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의 과정만 보면 일본과 같다. 앞으로도 같을 것인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일본과 같아 보이는 것은 자신을 바꾸기에는 너무나 노쇠해버린 일명 꼰대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밑에서 그 과정을 격고 있는 다음 관라자가 될 사람들이 그 과정을 반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불편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한국인의 민족성은 일본의 그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은 자꾸 일본을 한국이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 중국은 한국을 따라오고 있나? 그게 아니라 아시아의 보편적인 유교적인 특징들이 제일 먼저 현대화에 성공한 일본을 당연히 참고하지만 너무 쉽게 흡수가 되는 것이다. 일본을 따라한다기 보다 일본이 먼저 해본 방식이 그냥 아시안인들과 너무 잘 맞는 것이고.. 한국은 더이상 일본을 따라할 것도 없고 이미 일본을 앞질렀다. 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PC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원시적인 일본의 무엇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혁신지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일본의 현대화나 지금까지의 부는 그야말로 행운의 연속이다. 한국의 발전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룬 것이 비슷해 보여도 그 뿌리의 깊이는 비교할 수가 없다. 지금의 일본을 봐라. 추락하는 자신들을 마주볼 용기가 없어 현실 도피로 매일매일을 혐한으로 살아가는 누추한 꼴을 봐라. 아직도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관성에 젖어서 뭔가 비판을 쏟아내야 지식인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쌓여서 일본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일본이라는 하청업체가 심술나서 납품 못하겠다고 한걸 가지고 벌벌떨면서 가마우지 경제니 어쩌니 하던 전문가들 생각난다. 우리 문제는 나타난 현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으면 된다. 결국 해결은 사람이 해야되는데 한국인과 일본인은 물과 기름처럼 그 속성이 다르다. 해답은 일본에 없다. 아직도 일본을 바라보고 있다면 바로 당신이 노동 시간을 길게만들고 변하기에는 너무 노쇠해버린 바로 그 꼰대다.
@seasonpark-e6c 4
2020년 7월 03일 23:44울 회사는 이 영상 보고 반성 좀 했으면...
@김재현-w2k1z 3
2020년 7월 03일 19:26김작가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스페이스X 상장이 언제쯤일지 참 궁금하네요. 작가님은 상장되면 사실건가요??
@주농이-p2v 3
2020년 7월 03일 18:06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푸딩요요요 2
2020년 7월 03일 20:15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조언같습니다. 감사합니다~♡
black white 2
2020년 7월 04일 07:58김 작가님 축하합니다^^
테슬라 폭주. 더구나 최저점에서 잡으셨더군요.
테슬라 주가가 1200달러 넘어 갔으니,,,
수익률 300% 정도 되시죠?
아슬란자라 2
2020년 7월 03일 17:381
우승모 1
2020년 7월 03일 21:34토착왜구 미통닭만 없었어도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되진 않았을 텐데..어휴..
호주 아저씨 1
2020년 10월 22일 15:52월급제에서 시급제로 바꾸면 아주 쉽습니다.
주 52시간 넘어갈때는 상사의 결제를 통해서 근무를 하게 하고...
이렇게하면 쓸데없는 잔업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jaylee4976
2020년 7월 06일 20:18정부가 나설게 있고 안나설게 있지ㅋㅋㅋㅋㅋㅋ
@youngbokyi8662
2020년 7월 04일 11:22기업은 사람을 생산수단이 아닌 사람으로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수단이 창의적이 될 수는 없겠지요.
경직되거나 고정된 단지 '일'인, 직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석하고 그를 기반으로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