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여분의 밥을 퍼서 식탁 중간에 두세요. 그리고 아들이 아빠가 밥을 가져가서 부족하면 엄마가 밥을 더 떠주던지 아들 본인이 밥을 더 뜨면 되잖아요. 북한처럼 밥을 일정량 배분해 먹는것도 아니고, 매끼마다 밥양을 딱맞게 떠서 여분이 없는것도 아니고... 식사때마다 그러면 얼마든지 대처방안이 있는데 그걸 고민이라고 여기 나와서 얘기할 정도라니...
밥의 한은 깊죠... 남편은 집에서 무시를 당하고 사는 겁니다. 성별 반대면 아마 댓글 내용들이 달랐을듯. 성별 바꿔서 남편이 외벌이인데 대부분의 돈을 자기가 가지고 부인에게 생활비를 굶지않을정도만 준다라는 내용이면 어땠을까..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할까, 별거 아니다라고 할까. 밥은 먹으니 괜찮다고 할까.. 무시한다고 할까. 간단한 내용인데 저는 생각할게 꽤 되네요. 내가 저 취급을 당하면 어떨까.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 잘 안들어올거 같네요. 가장으로서 존중을 못 받으니까. 월급 통장도 다른 계좌로 바꿔야지.
@JP-do5lv 77
2025년 4월 29일 06:25물어볼게 그렇게 없습니까??
@whoan1964 34
2025년 4월 29일 06:52밥좀 많이해라
@user-pubao 31
2025년 4월 29일 05:42남편이 싫은거겠쥬😅
@풍경소리-J 29
2025년 4월 29일 07:40진짜 별걸 다 묻네요.
@hello20636 28
2025년 4월 29일 07:58ㅋㅋㅋㅋㅋㅋ제목 부터 웃겨서 들어왔네
@김재준-o3t 26
2025년 4월 29일 08:53아빠에게 밥솥채로주세요
@B급복서 22
2025년 4월 29일 07:43ㅋㅋㅋ먹고살만해서 배가 부르니까 저런 불평불만하면서 지넬 수있는 거지
@도도녀-e1z 20
2025년 4월 29일 08:15밥솥채로 줘 버려요,,,,배 터지게
@노는날-k9r 19
2025년 4월 29일 05:44마음의 작용을 다 알고 말씀하시는 거구나~스님의 통찰력에 다시 감탄하게 되네요~
@김정희-x5j 18
2025년 4월 29일 05:17진짜 아무것도 아니네요 ㅎㅎ
@보리수-i5e 18
2025년 4월 29일 08:04아들은 내 남자가 아니다!!
@청바지-r3j 17
2025년 4월 29일 06:58식판에 딱 배분해서 주세요.. 근데 법륜스님 만나기도 힘든데 저런걸 묻다니 남편 디게 싫은갑다 먹는것도 싫은갑다
@flyingneedlejodie6378 17
2025년 4월 29일 06:23그 밥은 누가 벌어와서 먹는겁니까?
밥을 준다 그러네.. 자기가 밥을 얻어먹고 있는중인데
@지금이순간-v3r 15
2025년 4월 29일 08:50말라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여분의 밥을 퍼서 식탁 중간에 두세요. 그리고 아들이 아빠가 밥을 가져가서 부족하면 엄마가 밥을 더 떠주던지 아들 본인이 밥을 더 뜨면 되잖아요. 북한처럼 밥을 일정량 배분해 먹는것도 아니고, 매끼마다 밥양을 딱맞게 떠서 여분이 없는것도 아니고...
식사때마다 그러면 얼마든지 대처방안이 있는데 그걸 고민이라고 여기 나와서 얘기할 정도라니...
@k2-f7m 15
2025년 4월 29일 07:30그냥 남편 먹는 것도 꼴보기 싫은거 같은데요ㅎㅎ
@슈가라임 15
2025년 4월 29일 05:40살다살다 자기집에서 밥먹는거까지 차별 당해야대는건가 끔찍하구만
@Simada83 12
2025년 4월 29일 08:55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세상 어케삽니까?
@Bonanza100 10
2025년 4월 29일 05:17밥가지고 ㅋㅋㅋ
@서지수-p3d 10
2025년 4월 29일 10:30재밌네요ㅋㅋ 난 오히려 이런 별 얘기도 아닌게 재밌더라 😂😂
@lesser-panda 9
2025년 4월 29일 05:34밥의 한은 깊죠... 남편은 집에서 무시를 당하고 사는 겁니다.
성별 반대면 아마 댓글 내용들이 달랐을듯. 성별 바꿔서 남편이 외벌이인데 대부분의 돈을 자기가 가지고 부인에게 생활비를 굶지않을정도만 준다라는 내용이면 어땠을까..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할까, 별거 아니다라고 할까. 밥은 먹으니 괜찮다고 할까.. 무시한다고 할까. 간단한 내용인데 저는 생각할게 꽤 되네요.
내가 저 취급을 당하면 어떨까.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 잘 안들어올거 같네요. 가장으로서 존중을 못 받으니까. 월급 통장도 다른 계좌로 바꿔야지.
@득이-i2v 8
2025년 4월 29일 06:03밥을 좀 많이 하지
@mspark6467 8
2025년 4월 29일 05:58남편과 사이안좋으면 입에
들어갓도 싫겠지요
@양복순-z2s 7
2025년 4월 29일 05:58감사합니다~^♡^🙏
@Liberty_Life25 7
2025년 4월 29일 08:31행복한 고민이네요😊
@ramen968 7
2025년 4월 29일 07:07밥을 10인분하던지 😂 부부사이는 모르겠지만 남편 불쌍하네요
@파양전문고양이의훈화 7
2025년 4월 29일 07:10스님 덕에 크게 웃어요 ❤ 중생의 고민이 우습지요 스님? 저는 겨우 깨닫고 이제야 웃습니다
@김정희-x5j 6
2025년 4월 29일 05:17스님말씀 고맙습니다
@bluefrog7295 6
2025년 4월 29일 07:15밥은 스스로 밥통에서 퍼 먹게 하고 반찬은 뷔페같이 담아 놓고 각자 먹으면 되지 않으려나.. 잔치하냐고 하면.. 내가 다 먹을거라고 해봐요~
@K-theName 6
2025년 4월 29일 06:53자율배식하세요 ㅋㅋㅋ 밥 알아서푸라고.
@임쫑-j5p 6
2025년 4월 29일 07:42얘민맘이다
@이금희-o7b 5
2025년 4월 29일 06:05양푼에 담아놓고 빈밥그릇에 덜어 먹게하면 어떨까?
잘 먹는건 좋은거니까
@스콜타법 5
2025년 4월 29일 06:255:37
우리 법륜스님께서는
불교신데
종교를 배척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도 얘기하시는게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esp8282 5
2025년 4월 29일 10:22즉문즉설❤️🇰🇷🇺🇸
법륜스님 엄지척👍
앉아 계시니 마음이
2배로 편하지 말입니다
영상 감사감사🙏
@js-pv4ck 5
2025년 4월 29일 06:41사고의 유연화...
@세라-r7i 5
2025년 4월 29일 08:59그냥 남의 편이 싫은 거임ㅋㅋㅋㅋㅋㅋ
@mrbeankate 4
2025년 4월 29일 10:45식탐 있는 사람 정말 정떨어짐. 그것도 매일 봐야 한다면
@이수진-u1 4
2025년 4월 29일 10:23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건강해서 행복합니다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moonnori7 4
2025년 4월 29일 10:24재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내 남자가 아니다에 딱 깨우치게 되네요 ㅎㅎ
@dslee313 4
2025년 4월 29일 06:53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혜윰해 3
2025년 4월 29일 12:40우리집 얘기인줄^^;;
외식할때도 작은거 시키고 애들꺼 뺏어먹는데~
고민은 아니지만 너무 똑같아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YunyongMun 3
2025년 4월 29일 13:05짠돌이 남편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음식 많이하면 남아 버릴까봐 적게 만들게 하고 아들이 남길까봐 미리 퍼가는 ...ㅋㅋㅋㅋ
@aurora3-r9h 3
2025년 4월 29일 09:22하~~ 밥 통에서 더 퍼 먹으라고 하셈. 밥이 없나? 없으면, 더 하셈.
@hyuckyoon8193 3
2025년 4월 29일 09:15청주 강연입니다~^^
@응무소주이생기심 2
2025년 4월 29일 13:05법륜스님이 개그계로 진출하심
@이연숙-c5i 2
2025년 4월 29일 06:58간혹 이런 분들 보는데요,, 생각이 정말 안바뀌던데..😅😊
@엘라이나-d4l 1
2025년 4월 29일 15:14우리랑 똑같네요
@gwang8735 1
2025년 4월 29일 07:41고맙습니다 즐거운 말씀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jangu8324
2025년 4월 29일 17:43스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님 법문 덕분에 일상이
달라보입니다....
@jangu8324
2025년 4월 29일 17:44오늘
많이 힘들었는데
법문덕분에 희망이
있습니다.
@이승주-m5g3q
2025년 4월 29일 17:15식탐이 많은 사람이네요
식성도 좋으신거구요~
성장하는 아들꺼 뺏어 먹으니까 진짜 얄밉기도 하겠네요
밉지만 남편을 돈벌어다 주는 큰아들이라 생각하심 안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