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이 흐려지네요...... 친구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다라구' 저에게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제가 친구들에게 부탁이나 외로워서 같이 놀자고 하면 바쁘다, 그렇게 노는거 안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혼자서 외로움을 이겨내려 많이 노력했었던거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누군가에게 부탁이 패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무의식으로 인지 했는지 무엇이든지 혼자 꾹꾹 참는게 제 장점이라 여겼었는데 아니였네요.ㅎㅎ 항상 주는것이 행복한 것이라 위로를 했었는데 다 받을 생각도 없이 그저 알아주고 조금만 나누어줘도 됐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드네요!!
집은 가난하고, 제가 원하는 것을 바라게되면 집안 사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도 어린 시절 뇌리에 집요하게 입력됐습니다.
군인시절 '너 스스로 해내라'라는 교육을 자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정신교육으로 공식적으로 모여서 배운 것은 아니었으나, 거의 모든 선임들이 그것을 강조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사실 제가 부탁을 하지 않아서 그 모든 불행들이 일어났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혼자서도 해낼 수 있을거야 라는 무지에서 나오는 착각과 오만과 교만과 방종.
(요인은 그 외에도 많겠지만..) 그 모든 요인들이 짬뽕을 이루더니 끝내,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부탁하나 요청할 수 없는 인간으로 탈바꿈 되더군요.
정말 큰 문제였던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모든 요인들이 철의 장막처럼 제 인생을 하나씩 둘씩 켜켜이 막아두고 스스로를 기만하고 거짓 속에 살게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부모님께 가서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니 경제적 지원을 요청합니다." 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생님을 이 유튜브 세상에서라도 만나뵐 수 있었다는 인연은 우연같은 필연이고 왜이리 뱅뱅 돌아서 만나 뵈었는가?라는 생각에 슬프지만, 이제라도 뵜으니 주시는 것들 감사히 배워가야 겠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저도 부탁하여 먼저 받고, 이후에 이자 듬뿍 얹어서 줄 수 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부탁을 하는 것에 돈이 들지않고, 거절을 당한다고 죽지않는다. 부탁은 결국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장치와도 같은거였고...안하면 바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탁하는 것을 두려워않고, 거절을 두려워않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힘내시고 힘내자는 의미에서 댓글에 답글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지금 기술직을 배우고있는 학생입니다~ 살아오며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잡힌 심리때문에 안되는게 있으면 끝까지 혼자 분석하고 터득할려고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그게 너무 안되더라구요. 거기다가 기간이 정해진 한계속에서 기술을 터득해야한다는 조건도있었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기술을 습득하고있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안좋은 자세나 기본기를 체크해달라고하고 미안하지만 옆에서 꾸준히좀 지켜봐달라구요. 처음에는 이런 부탁이 상대방도 바쁜데 그리고 같은 입장에서 같이 배우는데 남한테 의지하는게 꼭 의지박약아처럼 느껴져서 하지않으려고했는데 제가 노력도안하고 요행을 바라기만하는게 아니고 노력도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하고자 부탁하는거라고 생각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일이 생겼습니다. 저 혼자할때는 몇십번 이상씩 시간들여가며해도 못고치던걸 타인들의 도움으로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받다보니 고쳐지기 시작했고 앞전에 효과적이진않았지만 그래도 노력이라는 밑거름을 뿌려둬서인지 폭발적으로 갑자기 발전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도움을 주던 동료들도 그제서야 하는말이 말은 안했지만 계속 지켜는 보고있었다고.. 이제서야 알려달라해서 알려주니 속이 시원하다고 그리고 본인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주고 알려주는것이 스스로에게도 다시 한번더 점검하고 체크도된다고.. 그리고 제가 지레짐작 생각해서 귀찮아 하기보단 지금은 본인들 개인연습 보다는 저한테 알려주는것에 시간투자를 더하고있네요..
@장인욱-c7t 7
2019년 11월 01일 11:03박세니멘토님께 부탁드립니다. 제가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목표에 달성하면 뵙고싶습니다. 제가 지치고 멈추지 않게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딩동댕-i3m 6
2019년 11월 01일 08:21받아서 이자 붙여 주는 사람되자
@mmmdesignusa 6
2019년 11월 01일 07:30혼자 모든걸 해왔던 사람에겐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두렵죠
거절과 오해와 깔보게 되는 시선이 그래서 힘든거고
얻지 못하니 배풀 수 가 없는 거고 맞는 말씀입니다
Dinol 5
2019년 11월 01일 11:15선생님 항상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달지 않지만 선생님의 모든 영상들을 보면서 잘 숙지하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오랫동안 영상 올려주세요ㅎㅎ
@jamiekim7418 5
2019년 11월 01일 07:16줄것이 목소리밖에 없다~~~~💃🏻💃🏻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재훈-v5k 4
2019년 11월 01일 13:16눈 앞이 흐려지네요......
친구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다라구' 저에게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제가 친구들에게 부탁이나 외로워서 같이 놀자고 하면 바쁘다, 그렇게 노는거 안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혼자서 외로움을 이겨내려 많이 노력했었던거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누군가에게 부탁이 패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무의식으로 인지 했는지 무엇이든지 혼자 꾹꾹 참는게 제 장점이라 여겼었는데 아니였네요.ㅎㅎ
항상 주는것이 행복한 것이라 위로를 했었는데 다 받을 생각도 없이 그저 알아주고 조금만 나누어줘도 됐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h2k 4
2019년 11월 01일 07:03감사합니다 선생님.
@쇼츠로먹고살기 3
2019년 11월 01일 14:1602:37
줄수 있는게~
@yongkim_ 3
2019년 11월 03일 19:03선생님 노래부를때 ㅋㅋ 아재개그같아요 하지만 역시깊이있는 강의감사합니다
@행운선 3
2019년 11월 01일 07:51선생님영상 기다렸어요.
간절함과 진실함으로 부탁한다면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amzbopyo 3
2019년 11월 01일 08:00선생님 ㅎㅎ 있는것도 내놔 부분에서 빵터졌습니다. ㅎㅎㅎ
@leestner8748 3
2019년 11월 07일 23:19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소위 '진짜 교육'은 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은 가난하고, 제가 원하는 것을 바라게되면
집안 사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도 어린 시절 뇌리에 집요하게 입력됐습니다.
군인시절 '너 스스로 해내라'라는 교육을 자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정신교육으로 공식적으로 모여서 배운 것은 아니었으나,
거의 모든 선임들이 그것을 강조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사실 제가 부탁을 하지 않아서 그 모든 불행들이 일어났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혼자서도 해낼 수 있을거야 라는 무지에서 나오는 착각과 오만과 교만과 방종.
(요인은 그 외에도 많겠지만..)
그 모든 요인들이 짬뽕을 이루더니
끝내,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부탁하나 요청할 수 없는 인간으로 탈바꿈 되더군요.
정말 큰 문제였던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모든 요인들이 철의 장막처럼 제 인생을 하나씩 둘씩 켜켜이 막아두고
스스로를 기만하고 거짓 속에 살게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부모님께 가서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니 경제적 지원을 요청합니다." 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생님을 이 유튜브 세상에서라도 만나뵐 수 있었다는 인연은
우연같은 필연이고
왜이리 뱅뱅 돌아서 만나 뵈었는가?라는 생각에 슬프지만,
이제라도 뵜으니 주시는 것들 감사히 배워가야 겠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저도 부탁하여 먼저 받고, 이후에 이자 듬뿍 얹어서 줄 수 있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honeyzipbab 2
2019년 11월 01일 07:17아침부터 영상을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 항상 소름돋을 정도로 어려웠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우아빈 2
2019년 11월 01일 07:13아침부터 좋은강의 감사해요~~~~~~^-^
근데 적절한 나이차이라.......🙄🙄🙄
@ne_el102 2
2019년 11월 01일 11:15아무것도 없이 시작했기 때문에
줄려면 어디선가 배우고 받아야하는것 같습니다.
부탁을 잘하고 거절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기회를 잡기위해서요!!
제가 예전부터 머리속에 박아둔 문장이 있는데요.
"소통이 안되면 불통이되고, 불통이 되면 화통이 터진다"
지혜와 법칙들을 배우고 흡수한다음에 스스로 일궈내겠습니다.
먼저 배우고 부탁하고 다가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교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가놈-u5g 2
2019년 11월 01일 11:01부탁은 좋은것. 내가 무언가를 얻는거니까. 부탁에 두려움을 갖지말자. 내가 받아야 다음에 줄수있는사람이 될수있다.
@captainHR1029 2
2019년 11월 01일 10:50세니 선생님 은근히 개그 폭격기임
@theninesun9930 2
2019년 11월 01일 08:54선생님께서도 시청자에게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해달라고 부탁하시네요. 부탁 잘 해야 성공하나 봅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고 오늘부터 부탁 도전 해 보겠습니다.
@300billion 2
2019년 11월 01일 10:26선생님 오늘도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실강에서만 노래를 부르시는 게 아니셨군요~ㅎ
실강하실 때가 훨씬 더 잘 부르세요~ㅎㅎ
@토지피엠-토지투자는 2
2019년 11월 01일 08:11오늘 어려운 부탁할 일이 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통해 용기를 얻고 갑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박세니선생님~💕
@jamin2849 2
2019년 11월 02일 12:28이미 그 분야에 기능하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스스로 어느정도 갖추어낸 후에는
제가 받은 도움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를
오늘도 상상해 봅니다😊
'진리의 내면화'..
선생님께서 단순히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처음 접한 저에게는
쉽게 단순화(이해가)되지 않아서
더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도 삶에 살을 붙일 수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stargazerd.2892 1
2019년 11월 26일 15:40좋, 댓, 구 ^오^7
M K 1
2019년 11월 04일 11:01항상 큰걸 깨닿게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elen4082 1
2019년 11월 04일 11:15이것도 엄청난 깨달음이네요.. 젊을때는 부탁하고 받아야 한다!! 2:38 간만에 수업생각나서 웃고가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greythe4741 1
2019년 11월 01일 23:32감사합니다 선생님 😄
@maemany 1
2019년 11월 01일 18:09부탁을 하는 것에 돈이 들지않고, 거절을 당한다고 죽지않는다.
부탁은 결국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장치와도 같은거였고...안하면 바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탁하는 것을 두려워않고, 거절을 두려워않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힘내시고 힘내자는 의미에서 댓글에 답글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shinylove2812 1
2019년 11월 01일 07:15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삶 되세요.
축복합니다~~🍀
@TV-pk6ol 1
2019년 11월 01일 19:11박세니 선생님의 좋은 영상과 말씀으로, 늘 힘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5060challenger 1
2019년 11월 01일 08:05언제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힘이되거든요. 감사합니다
@정무스-b3x 1
2019년 11월 01일 10:49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부탁을 한다면 쉽게 들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저 사람이 내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가 먼저 생각을 해보고 조심스럽게 부탁을 한다면 상대방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아요.
@jhs9728 1
2019년 11월 01일 12:53적절한 나이차이는???
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맨처음 전 로봇이신줄 알았어요
지방임에도😉☺
꼭 가고 싶어요~~~
@saranggsaranghae 1
2019년 11월 01일 07:00💪🏻
@씨크-n7c 1
2019년 11월 01일 08:58지금 기술직을 배우고있는 학생입니다~ 살아오며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잡힌 심리때문에 안되는게 있으면 끝까지 혼자 분석하고 터득할려고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그게 너무 안되더라구요. 거기다가 기간이 정해진 한계속에서 기술을 터득해야한다는 조건도있었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기술을 습득하고있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안좋은 자세나 기본기를 체크해달라고하고 미안하지만 옆에서 꾸준히좀 지켜봐달라구요. 처음에는 이런 부탁이 상대방도 바쁜데 그리고 같은 입장에서 같이 배우는데 남한테 의지하는게 꼭 의지박약아처럼 느껴져서 하지않으려고했는데 제가 노력도안하고 요행을 바라기만하는게 아니고 노력도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하고자 부탁하는거라고 생각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일이 생겼습니다. 저 혼자할때는 몇십번 이상씩 시간들여가며해도 못고치던걸 타인들의 도움으로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받다보니 고쳐지기 시작했고 앞전에 효과적이진않았지만 그래도 노력이라는 밑거름을 뿌려둬서인지 폭발적으로 갑자기 발전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도움을 주던 동료들도 그제서야 하는말이 말은 안했지만 계속 지켜는 보고있었다고.. 이제서야 알려달라해서 알려주니 속이 시원하다고 그리고 본인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주고 알려주는것이 스스로에게도 다시 한번더 점검하고 체크도된다고.. 그리고 제가 지레짐작 생각해서 귀찮아 하기보단 지금은 본인들 개인연습 보다는 저한테 알려주는것에 시간투자를 더하고있네요..
@doms7628 1
2019년 11월 26일 10:22선생님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좋아용 ^0^b
@행운-k1s 1
2019년 11월 01일 14:13ㅋㅋㅋ너무재밌어요 이해도 잘되고 좋은가치관을 얻어갑니다~~감사해요🙏🏻
@마음편한Music 1
2019년 11월 19일 09:5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alohajw
2022년 5월 24일 20:53부탁 잘하는 사람이 될께요. 심리적 장벽이 문제네요
@senny_park
2022년 10월 10일 16:345,000권의 책과 20년간의 실전 경험을 녹여낸 쎈멘탈 강의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드립니다. ▼ 쎈멘탈 강의 안내 ▼
https://cafe.naver.com/tntwk5815/7192
@youngsiljin6784
2021년 7월 21일 22:31하하하 선생님 넘 웃껴요 😀👍
@대형사고-x9p
2019년 11월 12일 12:28ㅋㅋㅋㅋㅋ오늘 노래많이하시네요👍👍👍👍옥구슬굴러갑니다
Thirteen Jeong
2019년 11월 01일 18:50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화요-o6u
2023년 1월 09일 22:01부모님께 받는 방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