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ㅏ~~~얼마 전에 어떤 모임에서 연장자 분이 목소리도 제일 크고 남의 말도 다 끊어 먹고 자기 얘기, 자기 자랑, 자식 자랑만 해서 더 이상 그 모임 안해야지 싶었는데요. 나중엔 오직 말하고 싶으면 저럴까 측은해 지더라고요. 😢😢😢 저는 김미경 샘 강의 들었으니 늘 조심해야겠어요.
관련된얘긴데, 아침출근시간 공공장소인 1호선안에서 무료지하철타고 할머니들 어딜가는지 자유이긴한데 떼거지로나와서 추하게 크게 침튀기며 떠들어대고,통화크게하고 주변 남이야 어떻든 노인석도 모잘라 임산부석,일반석할거없이 자리비워지면 마구달려와서 자리피며 계속 큰소리로 떠들며가는데 진짜 민폐입니다. 사람들이 눈쌀찌푸리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저러는데 진짜 나이헛쳐먹으면안되겠구나 타산지석으로 삼고 아침마다 도를 닦네요ㅋㅋㅋㅋ
맞아요. 아직마음속 초딩어둘로보이는 50막넘은 아들에게 니가 왜 벌써 50이냐했더니 엄만왜벌써 76이야 하며 쳐자본다. 맞아 아직 너이40대 같은데 벌서 80을 바라보게 되다니... 살면서 나는 날 위해 뭘했나.. 어달가도 어르신하면서 모시는 시늉을 한다.어르신이라는 소리가 참 싫다. 내게 왜 어르신이라하지 ? 하면서 거울을 쳐다봐도 난 아르신으로 안 보인다. ㅜ 눍는게 참 억울하다. 슬프기도 하다. 또 외롭다.
일장연설은 나이불문이더라구요 그 당시 20대 후반인 유치원생 애기엄마도 그 짓 계속 했는데 들어줬어요 근데 눈치없이 끊지도 않고 주절주절주절-.. 지금은 연락안합니다 30대 중반인데도 아직도 그러고있을듯요 듣고있을땐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연락안하고사니 너무 좋아요 항상 주제 벗어난 이야기 듣고있자니 현타오더라구요 본인 시어머니 재가한 이야기는 뭐 좋다고 이야기하는지..? 본인 새 시아버지 연금 다 빼쓴거는 또 왜..? 제 기억을 지우고싶네요
역시 내공이 진심 마쟈요 그 입을 막고 있어야 해요 어떤 모임가면 재미도 없는데 서론부터 결론까지 들어요 그런데 재미있냐 ? 재미가 없어요 요약도 안되고 그냥 그분이 나이 많아서 그냥 들어줘요 환장하고 미친다니까요 제발 말하는것도 좋은데 짧게 끊어주는 쎈쓰 정말 필요해요 지발 헬프미
@ejy9038 46
2025년 5월 08일 07:57나이들수록 많이 사주고 말은 줄이면 좋은 사람 되는 것 맞는 듯요. 들어주고 웃어주고 하면 진짜 좋은 사람...
@호두에미 38
2025년 5월 08일 08:39오ㅏ~~~얼마 전에 어떤 모임에서 연장자 분이 목소리도 제일 크고 남의 말도 다 끊어 먹고 자기 얘기, 자기 자랑, 자식 자랑만 해서 더 이상 그 모임 안해야지 싶었는데요. 나중엔 오직 말하고 싶으면 저럴까 측은해 지더라고요. 😢😢😢 저는 김미경 샘 강의 들었으니 늘 조심해야겠어요.
@summer-z5k 26
2025년 5월 08일 10:17나이 들어서 순서 욕심, 분량 욕심, 그리고 마무리 욕심 부리지 말라는 지당하신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싸리비-m6q 22
2025년 5월 08일 11:4550중반 넘어가면서 많이 느끼고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두 지갑은 열고 주댕이는 닫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감사
@AnyoneCanQT 21
2025년 5월 08일 09:20자기 기억이 맞다고 계속 우기는 어른들... 가까이하면 피곤해요~ 고집이 갈수록 쎄집니다
@conyconycocoy 21
2025년 5월 08일 07:52유치원엄마들중 제가 월등하게 나이가 많아요. 아마도 초중고 계속 이어지겠죠 꼭 명심할께요😅
@yunjeongoh5552 19
2025년 5월 08일 07:59좋은만남
나이들수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고 💞
@jwjw6898 17
2025년 5월 08일 08:41나이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데 저도 벌써 후배들 있으믄 자꾸 나불거리게돼곤해요😅 주의해야징🎉 감사함댱ㅋㅋ❤
@YookL 14
2025년 5월 08일 12:21관련된얘긴데, 아침출근시간 공공장소인 1호선안에서 무료지하철타고 할머니들 어딜가는지 자유이긴한데 떼거지로나와서 추하게 크게 침튀기며 떠들어대고,통화크게하고
주변 남이야 어떻든 노인석도 모잘라 임산부석,일반석할거없이 자리비워지면 마구달려와서 자리피며 계속 큰소리로 떠들며가는데 진짜 민폐입니다.
사람들이 눈쌀찌푸리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저러는데 진짜 나이헛쳐먹으면안되겠구나 타산지석으로 삼고 아침마다 도를 닦네요ㅋㅋㅋㅋ
@박선영-o5c7c 14
2025년 5월 08일 08:02맞아요. 아직마음속 초딩어둘로보이는 50막넘은 아들에게 니가 왜 벌써 50이냐했더니 엄만왜벌써 76이야 하며 쳐자본다. 맞아 아직 너이40대 같은데 벌서 80을 바라보게 되다니... 살면서 나는 날 위해 뭘했나.. 어달가도 어르신하면서 모시는 시늉을 한다.어르신이라는 소리가 참 싫다. 내게 왜 어르신이라하지 ? 하면서 거울을 쳐다봐도 난 아르신으로 안 보인다. ㅜ 눍는게 참 억울하다. 슬프기도 하다. 또 외롭다.
@공경-x8b 11
2025년 5월 08일 07:59김미경선생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김미경선생님 의 말씀은 존경스럽습니다 지금을 살고있는 이 사회에 교훈을 주시는 귀감이십니다 ❤
@공경-x8b 9
2025년 5월 08일 08:07미국서 살다가 한국에 다니러 온 옛날 친구에게 밥을 사겠다고 미리 약속을 해서 나갔는데 으으 함께 온 친구가 정말 온통 일장연설을 하니 ㅉ
@박서진-x7x7f 7
2025년 5월 08일 08:21선생님 어쩜 그렇게 요리저리
지혜 스러우세요
@날마다축복-y3i 7
2025년 5월 08일 13:03어, 선생님 저는 43에 첫 아이를 낳았어요. 지금 아이가 6살인데 제가 어디 가든 왕언니에요. 아~외롭다ㅠㅋㅋㅋㅋ언니노릇해야하는 분위기~~난 나이만 먹었지 아는것도 없는데..😅 ㅋㅋㅋ
@풍금-u5e 7
2025년 5월 08일 08:20너무나 공감되고 유익한 내용입니다😅
뒤돌아서며 자꾸 후회하게 되는데ᆢ
시작욕심. 분량욕심, 마무리욕심 내려놓기!!!
저도 품격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댓글도 길어지네요ㅋㅋㅋ
@공곰-i2l 6
2025년 5월 08일 09:38다른경우입니다
토스해주지마세요 말하기싫은사람도있어요 듣는게맘편해요 배려한다고 말하라고 어설프게 순서주지마세요 제발~~~~돌아가며 얘기하라고 제발좀하지마세요ㅜㅠㅜㅜㅜ
@MEILI23 6
2025년 5월 08일 10:12진짜공감되는 말씀은 어느날 갑자기 내가 나이가 제일 많더라 😂😂😂저는 곧 60 세됩니다
@jelee4938 5
2025년 5월 08일 07:57좋은 내용 감나합니다~~
@소프-o5e 5
2025년 5월 08일 08:17우와 요즘 느끼는 점
감사합니다
@user-uf4im6ym1v 5
2025년 5월 08일 09:37감사 ♡❤어쩜 늘~최고세용^^
@구미크린보이 5
2025년 5월 08일 07:32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강혜경-w1d 5
2025년 5월 08일 08:07넷상에서 느끼는 건 지금 다 어려요. DOS사용 시대를 지나온 사람이니 지금 시대에서는 당연하겠지만요.
그러면서 무리에 끼는 방법이 우선 말하는걸 구경하다 추임새를 적절이 하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절대 안 나타나게 하는 거!!! 이게 중요하더라구요^^;;;
@공경-x8b 4
2025년 5월 08일 08:08오늘 말씀 정말 또 멋진 말씀 김미경선생님 ❤
@공경-x8b 4
2025년 5월 08일 08:10충북 을 빛내신 인재
김미경선생님 👍
@성춘자-n2t 3
2025년 5월 08일 07:44좋네!
강의.
고맙습니다!
@신지현-t7r 3
2025년 5월 08일 13:19블라우스 너무 예쁘세요~~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fghasd3342 3
2025년 5월 08일 08:59언니가 없지만 친언니가 있었으면 이런 얘기를 이렇게 다정하게 해줬을까?
@Rehoboth-sweet-melody 3
2025년 5월 08일 07:51감사합니다.
@ClaraOrgan 2
2025년 5월 08일 09:14김미경 선생님은 말씀하셔도 됩니다~ ^^언제나 듣고 싶고 지혜로운 말씀만 하시니까요~ 사랑합니다! 학장님💕💕💕🫶🫶🫶
@MEILI23 2
2025년 5월 08일 10:24김미경원장님의 말씀은 저 인생에 최고의 책입니나 ❤❤❤
@rosar6134 2
2025년 5월 08일 14:03배경음악이 집중력을 떨어뜨려 아쉽네요.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은데, 배경음악으로 인해 방해가 되네요.
@자스민-j9b 2
2025년 5월 08일 12:02육십넘었다는 데 참 여전히 예쁜 새댁 같으세요~
@fomaef4349 2
2025년 5월 08일 10:50참 공감되는 강의네요
항시 조심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김혜지-w2h 2
2025년 5월 08일 07:31💕💕
@Lucky-u7w 1
2025년 5월 08일 14:31일장연설은 나이불문이더라구요 그 당시 20대 후반인 유치원생 애기엄마도 그 짓 계속 했는데 들어줬어요 근데 눈치없이 끊지도 않고 주절주절주절-.. 지금은 연락안합니다 30대 중반인데도 아직도 그러고있을듯요 듣고있을땐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연락안하고사니 너무 좋아요 항상 주제 벗어난 이야기 듣고있자니 현타오더라구요 본인 시어머니 재가한 이야기는 뭐 좋다고 이야기하는지..? 본인 새 시아버지 연금 다 빼쓴거는 또 왜..? 제 기억을 지우고싶네요
@金山東 1
2025년 5월 08일 10:45늙었다는 게 좋다는 여자.
늙어봐라, 몸뗑이 부터 아프고 만사가 힘들어진다.
80대 왈, 70만 넘겨봐라. 늙으이 맘을 느낄게다...
@정익선-g5v 1
2025년 5월 08일 12:55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순서 분량 마무리 욕심내지 말자😊
@분희네시골살이 1
2025년 5월 08일 13:20어우 이 각도 배두나인줄 😊😊😊😊
@worldtour8761 1
2025년 5월 08일 10:59맞아요 이제 내가 제일 고참이야?? 헐~ 이렇게 됩니다.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won-kyulee6987 1
2025년 5월 08일 16:19사람들이 모여서 밥 먹고 돈을 1/n로 내듯, 말의 분량도 1/n 로 해야합니다. 오랫만에 만났으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가면서 2, 3분동안 얘기하고 시작하면 좋지요.
@joyhi8142 1
2025년 5월 08일 12:48지갑은 열되 입은 닫읍시다! 😊
@임금님귀는당나귀다 1
2025년 5월 08일 07:33제가 그래요😅
@눈꽃송이-p6r 1
2025년 5월 08일 19:07제가 알고 만나는 모든 60대분들 모두가 놀랍게도
선생님 말씀하신게 전혀 안되시는걸 보고 나이들면 정말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했네요
저나 안그러는걸로 ㅋ
@아담이-k3z
2025년 5월 08일 13:30나이와비례.. 고집, 아집, 재방송,, 그와중에, 상대 말 끊어가며, 자기얘기와 충고... 환장하긴 해!! 그래도 또 보는 이유?? 나도 심심하니까., 밥, 술 컥어주는 친구가 필요!! ㅎㅎㅎ
혼자 놀기를 배워 봅시다.. ㅎㅎ
@SeoEunTan
2025년 5월 08일 20:49어르신들 다른 건 다 이해하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새치기 하시는 거 보면 그때부터 냉소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언변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동이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momomo-to7ck
2025년 5월 08일 14:55좋은 말씀이네요 작은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 명심하겠습니다~
@jijikim407
2025년 5월 08일 20:33특히 자신이랑 수준차이 많이나면 어차피 대화가 안통해서 잘 안보게되더라~자기수준이랑 비슷한 사람들 만나야 대화도 편해서 자주보게됨
@jihuilee-k4p
2025년 5월 08일 16:20너무 와닿아서 웃음이 나네요~ 많이 공감하믄서 들었습니다. 잘 기억해놔야겠어요 ^___^
@kim-je5oz
2025년 5월 08일 17:03꼭 필요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최소F학점 받지말아야겠네요ㅋㅋㅋ😅😂
@지락씨
2025년 5월 08일 19:50역시 내공이 진심 마쟈요 그 입을 막고 있어야 해요 어떤 모임가면 재미도 없는데 서론부터 결론까지 들어요 그런데 재미있냐 ? 재미가 없어요 요약도 안되고 그냥 그분이 나이 많아서 그냥 들어줘요 환장하고 미친다니까요 제발 말하는것도 좋은데 짧게 끊어주는 쎈쓰 정말 필요해요 지발 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