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시나리오 버젼에서 과학기술의 발전도 염두해야한다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슈화돼서 (조금 과장되더라도) 일반인이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면 인류문명사회,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기후변화정책이 후퇴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의 대통령부터 기후변화는 사기다라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결국 돈의 논리앞에 다른 가치들은 다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러면 기후정책은 필패할 것이고, 그 결과는 너무 심각해질 것입니다. 또 한 나라의 국방정책을 논할때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염두하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일개국가의 전쟁 시나리오가 그러할진데, 인류문명에 대한 시나리오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배제한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최악의 시나리오는 확률적으로 낮지만, 그 상응하는 대응체제를 갖추는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사료됩니다. 이것이 과잉이라고 치부하거나 무시하면 너무나 막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팩트적으로 틀린말씀은 하나도 없지만, 그런 중립적인 해석은 근본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인들 상대로 오해나 곡해의 소지가 너무 많습니다.
@CH신사임당 3
2025년 5월 29일 10:15[김백민 교수]
부경대학교 환경대기학과 교수
@맹한사람 2
2025년 5월 29일 18:56큰일났다
@횟감-k5f8l 1
2025년 5월 29일 20:27반면에 기후 난민도 생기겠죠. 일본에서 쌀이 잘 자라지 않은거 같아요. 울 동해에도 태평양 참치가 동해에서 야~ 이거 버릴수도~~~
@이준형-b5f 1
2025년 5월 29일 23:37기후 협박으로 장사해 먹지마라...
@박영철-y8o8y 1
2025년 5월 29일 21:41나라가 엉망인데 기후가 나쁘면 잘된것 아닙니까 조금빨리죽는것 뿐입니다 마음비우고 살다가가면됩니다 욕심많은정치인들보면 잘된일입니다
@해피맘-b7d 1
2025년 5월 29일 21:30무슨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 지. 요점안 간단히
@baravatar100
2025년 5월 29일 22:45감사합니다. 유익했습니다.
@sungcho7201
2025년 5월 30일 10:37여기알라스카20대와40여년살아온아줌씨는 지난
겨울이35년만에
가장따뜻코눈안내린해였다네요
실제내50년보낸
한국겨울보다쎄게따스한겨울, ,
@OMG-r3j
2025년 5월 29일 21:36근데 봄은 본래 이정도로 변덕스럽긴 했음.
괜히 오뉴월에 서리가 나린다는 말이 있는줄아나.
정 걱정되면 이란과 파키스탄간 핵전쟁을기원하시길.
핵전쟁나면 1.5도 떨어진다니깐 ㅋㅋ
@문리버-v6l
2025년 5월 30일 19:13이번 여름 작년보다 안 덥대요. 소박사에서 봤음.
@자연법칙
2025년 5월 30일 05:15올해 여름 지나고 보자.
당신들 채널이 살아 있을 거 같나?
@beemmer2
2025년 5월 29일 22:58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시나리오 버젼에서 과학기술의 발전도 염두해야한다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후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슈화돼서 (조금 과장되더라도) 일반인이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면 인류문명사회,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기후변화정책이 후퇴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의 대통령부터 기후변화는 사기다라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결국 돈의 논리앞에 다른 가치들은 다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러면 기후정책은 필패할 것이고, 그 결과는 너무 심각해질 것입니다.
또 한 나라의 국방정책을 논할때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염두하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일개국가의 전쟁 시나리오가 그러할진데, 인류문명에 대한 시나리오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배제한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최악의 시나리오는 확률적으로 낮지만, 그 상응하는 대응체제를 갖추는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사료됩니다. 이것이 과잉이라고 치부하거나 무시하면 너무나 막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팩트적으로 틀린말씀은 하나도 없지만, 그런 중립적인 해석은 근본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인들 상대로 오해나 곡해의 소지가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