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생활, 동호회 활동, 결혼과 딸 양육 등 삶의 우선순위가 자주 바뀌다보니 혼란속에서 시간을 보낸 것 같고, 그로인한 연속성 저하로 나태함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계속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고있었습니다.
박사님도 저도 이 세상 모든 사람들도 똑같이 주어진 시간속에서 최근 10년의 과거를 생각해봤습니다. 부모가 된 것 외엔 솔직히 반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제 자신을 보니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물론 이번에도 다시 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동기를 계속 짜내서 끝없이 정진하기 위해 하루 한두캔씩 꼬박 마시던 술도 완전히 끊고, 독서와 네이버 블로그 글도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매일 딸을 재우고 21시30분부터 단 2시간 남짓한 시간이지만, 그 2시간을 오롯이 미래 내 모습의 증거를 찾아가기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이 약 한달째 이어오고 있고, 여전히 동기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이 흘러넘침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박사님 덕분입니다.
퓨처셀프, 완벽한공부법, 뼈아대, 폴리매스에 이어 이번 워런버핏웨이까지 읽고 있고, 추천주신 책을모두 다 읽어 서평까지 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꿈도 하나 생겼습니다. 언젠가 저도 책을 쓰는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고졸공채 출신에 아직 풋사과와 같은 나이라 이번에 임원MBA 프로그램의 참여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전은 해야하기에 사전조사에 응답했습니다. 아직 갈 길도 멀고 부족하지만 단순히 지원 글을 쓰는것만으로도 임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항상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바라봐야한다고 하셨기에 고졸로는 절대 못한다는 말도 반은 받아들이고, 반은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노력과 운의 여하에 따라 결정되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반은 받아들여야 더 빡시게 살아갈 수 있겠죠?!
앞으로 둘째가 태어나면 더 정신없이 바빠질 것이고, 하루하루 피곤과 몽롱한 정신상태가 예상됩니다만(부모라면 상당수 공감되시겠죠..?) 이번에는 꼭 잡초와같은 근성으로 동기를 부여잡아 끝까지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자리에 계셔주시길 희망하고, 저도 언젠간 그 옆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늘도 빡시게 해보겠습니다.
@studian365 4
2025년 6월 11일 20:22[워런 버핏 웨이] https://bit.ly/4dUiYm6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정책] https://bit.ly/3HDlilB
[대한민국 돈의 역사] https://bit.ly/3ZWF2XA
[씽큐베이션 무료 독서모임] 신청 https://bit.ly/ThinkUjoin
#워런버핏 #워렌버핏 #인생책
@it-9015 2
2025년 6월 12일 12:39Yes24 정상화되면 워렌버핏웨이도 가보겠습니다 스터디언 채널 신박사님의 독서효과에 대해 긍정적 세뇌되었습니다🎉🎉
@dong-wookbang3718 2
2025년 6월 12일 12:26감사합니다 :)
@kimkyuminn 1
2025년 6월 12일 15:58안녕하세요 박사님!
신박사TV 시절부터 쭉 뵈었고, 부산 빡독에도 참여했던 30살 직장인 청년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계셔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회사생활, 동호회 활동, 결혼과 딸 양육 등 삶의 우선순위가 자주 바뀌다보니 혼란속에서 시간을 보낸 것 같고, 그로인한 연속성 저하로 나태함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계속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고있었습니다.
박사님도 저도 이 세상 모든 사람들도 똑같이 주어진 시간속에서 최근 10년의 과거를 생각해봤습니다.
부모가 된 것 외엔 솔직히 반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제 자신을 보니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물론 이번에도 다시 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동기를 계속 짜내서 끝없이 정진하기 위해 하루 한두캔씩 꼬박 마시던 술도 완전히 끊고, 독서와 네이버 블로그 글도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매일 딸을 재우고 21시30분부터 단 2시간 남짓한 시간이지만, 그 2시간을 오롯이 미래 내 모습의 증거를 찾아가기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이 약 한달째 이어오고 있고, 여전히 동기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이 흘러넘침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박사님 덕분입니다.
퓨처셀프, 완벽한공부법, 뼈아대, 폴리매스에 이어 이번 워런버핏웨이까지 읽고 있고, 추천주신 책을모두 다 읽어 서평까지 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꿈도 하나 생겼습니다. 언젠가 저도 책을 쓰는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고졸공채 출신에 아직 풋사과와 같은 나이라 이번에 임원MBA 프로그램의 참여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전은 해야하기에 사전조사에 응답했습니다.
아직 갈 길도 멀고 부족하지만 단순히 지원 글을 쓰는것만으로도 임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항상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바라봐야한다고 하셨기에 고졸로는 절대 못한다는 말도 반은 받아들이고, 반은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노력과 운의 여하에 따라 결정되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반은 받아들여야 더 빡시게 살아갈 수 있겠죠?!
앞으로 둘째가 태어나면 더 정신없이 바빠질 것이고, 하루하루 피곤과 몽롱한 정신상태가 예상됩니다만(부모라면 상당수 공감되시겠죠..?) 이번에는 꼭 잡초와같은 근성으로 동기를 부여잡아 끝까지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자리에 계셔주시길 희망하고, 저도 언젠간 그 옆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늘도 빡시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ktok1213
2025년 6월 12일 17:10여기저기 진짜 종합병원수준이신데 대단하시네요.
얼마든지 핑계댈수 있으실텐데 거기에 비하면 건강하단 자체로 저는 훨씬 좋은 조건이네요^^
나라를 걱정하고 잘되게 하려는 마음.저도 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