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크게 어려움도 없고, - 청소도 탁월하게 잘하는 이들이 존재 합니다. 탁월하게 잘하고자 하면,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 칼퇴도 하는 회사인데 제 자신이 발전이 없네요... - 업무를 통해서 승진을 하는 것을 보상으로 발전을 하고 싶으신 가요?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의 어떤 발전 인가요? 승진을 위한다면, 승진을 위한 리더쉽 공부등등을 해야 하고 전공 분야에 대해서 잘하는 이들을 찾아서 조언을 얻고 관련 서적을 공부 하는 것도 있구요. -- 일 다 끝내놓으면 나중에 와서 왜 이렇게 했냐고 한숨이나 쉬고.. - 일을 끝냈다는 건 어디까지나 ' 나자신의 기준' 입니다. 상사등의 기준에서 과연 잘 마무리 했다는 기준이 어디 인지 물어 봐야 합니다. 또한, 일을 다 마무리 했다 해도 그 일로 인해 무엇인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사후 피드백을 하게 될때, 관심있게 지켜 본다면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됩니다. -- 에휴.. 제가 한숨이 나와서 퇴사하려고 합니다ㅠ - 힘들고 어렵죠. 저도 회사 다니는 직딩이지만 공감 합니다. 그래도 다녀야죠. 다른 회사 다닌다 해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어딜 가나 통용 됩니다. 이구역에 또라이가 없다면, 내가 '또라이' 라는 말이 있죠. 그러니, 우선은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보세요. 제가 아는 한 이런류의 직장 관련 조언을 해주는 이들의 영상들이 수십편 이상은 있어요. 다 찾아서 보세요. 뭐라 하는 가요. 다 같은 이야기 해요.
회사 업무를 데일리 리포트로 작성을 해보세요. 기존에 막연히 몇시간 걸릴 거라 예상한 작업들을 정확히 몇시간씩 걸리는지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각 결과물들에 대해서 상대방 반응이 어떤지 체크를 해 보시구요 .
비판적 사고 는 비교를 해보고 판단을 할때 효율성이 가장 좋습니다. 객관적인 ㅈ ㅣ표가 되는 것들을 말이죠.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진짜 하루가 망가져요.... 제가 취준생 생활하며 느꼈습니다. ㄷㄷ 딱히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어요.. 2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근무하면서 제 업무에 대한 능력을 늘려가려고 계획중이예요. 진짜 취업 안돼서 눈물도 많이 흘렸고 나는 왜이럴까 자책도하고 했지만.. 제가 노력안하고 하루를 충실히 보내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뭐 당연한 결과였다고 볼수도있겠어요..[데일리리포트 쓰고보니 정말...할말을 잃었...] 막연한 긍정.. 제가 취준생 때 생각했던 거예요... 다 잘되겠지 하며 자격증 공부도 잘 안하고...대충 하루를 보내곤 했었어요.. 지금은 이 시기를 다 보내고 나니 취업을 했다는게 너무 설레고 즐겁고 입사 후에도 대충 일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절로 갖게 만들더라구요.. 하하
막연한 긍정은 자기도 힘들고 남들도 힘들게 한다. 다른 표현으로 "순진한 낙관주의자" 저의 예전의 모습이기도 했죠. 그러나 이제는 진정한 "지적 낙관주의자" 가 되기위해 이렇게 날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보낸 친구가 이피드백을 통해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정확한 피드백없이 한숨만 쉰다?는 표현에서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신박사님 말씀처럼 대놓고 한번쯤은 그이유를 명확히 말해달라고 어필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4년이란 긴세월을 그냥 견디고 버티면서 다행히도 월급을 허투로 쓰지않고 모아두었다는것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좀더 성장할수있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있기를 ... 그러나 이미 이곳에 고민을 보낸다는것은볼때 절반의 성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졸꾸"정신으로 포기치 않고 뼈아대와 체인지그라운드 두분박사님?을 통해 분명히 성장하여 성숙하게 변화되어갈것을 믿기때문입니다 제가 또 막연한긍정?ㅋㅋ 암툰 포기치만 말고 졸꾸 하라고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홧팅!
5인 미만 사업장은 연차가 의무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질문자의 회사의 근무 인원이 몇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희 회사도 현재는 5인 미만인데,,, 연차 알아서 챙기라는 사장님의 얘기를 듣고는 5인미만 회사는 연차의무 아닌데요? 라고 답변을 했었지요...ㅡㅠ 제가 왜 그랬을까요?? OTL..
저도.. 저는 성희롱 성추행 사건으로 입사하자마자 부서장이랑 한바탕 하고 그 이후로 1년동안 단순업무만 시키면서 업무열외 당하면서 회사 다녔네요. 도저히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서 얼마전 부서장에게 지금의 1년이 앞으로의 내 30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1년동안 난 여기서 성장한것 같지 않다. 앞으로 내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풋프린트를 좀 알려달라 라고 요청했는데 중소기업이라 제시해줄수 없답니다...ㅋㅋ 나가라는거죠 ㅋㅋㅋ 이 회사 다니면서 마음고생이 심해 건강도 많이 안좋아진데다 이런 어이없는 소리를 들으니 더 다닐 이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퇴사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3월에 퇴사 하고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조금 더 해보려구요. 경제적 압박이 심해질테니 나름대로 대비 한다고 교수님과 딜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 일부를 학교에서 펀딩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펀딩은 사실 변할 여지도 있어서 먹고살 길은 마련해야겠다 싶어 과외도 조금 구해놓았구요. 사실 저도 학교 졸업 후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최악의 경우 백수가 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선택이 맞는것인가 하는 걱정이 참 많이 됩니다. 그래도 졸업 후에 백수 안되려면 저의 임계점을 여러번 넘어보아야할 것 같아 체인지그라운드와 함께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저도 실강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기운을 주세요!!!
저도 45세가 되면 이직을 해야지 하고 그냥 공상만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제 분야에 대한 공부모임에 나가면다 보니 제 적성이 지금일에 잘 맞다는 것과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니 보람도 생기더라구요
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어제 영화 '가버나움'을 보고 참 멍해지더군요. 미안함 그리고 지금 삶에 대한 감사~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단지 한국에 지금 태어났기에 누리는 감사요 칸영화제에서 15분간 박수받은 영화라고 해서 보았는데 딱한군데 그것도 하루 한번 상영을 해서 모임 사람들과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같은 삶을 살아온 배우들이(현지에서 배역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 난민, 불법체류자) 현실 같은 연기를 하는데 그걸 편안하게 앉아서 보는 미안함.
우리의 현실이 그들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나름의 힘듦이 있지만 그래도 나보다 어려운이들에게 내 것을 조금씩이라도 흘러보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작년 가을에 MD 일하다 퇴사하고 개인 비즈니스 시작했는데 말씀대로 복잡계라 시작하자마자 일이 터지더군요. 매출이 나오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업도 직장 다니면서 양다리로 하다 연 영업이익이 제 연봉 5배일때 직장 그만두고 올인하는게 맞지않나 싶내요 전 지금 월 영업이익이 제 월급에 5/1 수준..ㅜ
그 후 이번달부터 양다리 생각하고 구직중이 였는데 다른 포지션으로 옮긴다는 말씀 듣고 오늘 제가 겪은거 공유드릴게요 요즘 유튜브 에이전시로 유명한 회사에 광고 관리 포지션 전화로 예비면접 봣는데요
몇마디 나누고 저희는 열심히 할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실무로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군요 그러면서 MD 쪽으로 계속하는게 경력에 좋을거라고 하면서요
박사님 말씀 중에 막연히 할 수 있겠지 생각하는거랑 진짜 그걸 할 수 있다는건 하늘과 땅차이 만큼 큰듯 합니다.
결국 인생이 희망을 찾아가는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그 현실 속을 제대로 냉철히 보는게 중요합니다
회사다니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첫 직장 다니며 거의 칼퇴를 했고 회사다니면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고 하고싶은 것들에 아낌없이 투자했어요. 주말에도 공부하고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았죠. 그러다가 새로운 꿈을 찾았고 기회가 왔고 그래서 지금 이직하여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 매일 스스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계획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데일리 리포트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많으면 시간 사용하는게 참 힘들어요. 저도 지금은 주말에 늘어지는 날이 더 많은 걸요. 연휴에 뭘 해야겠다 마음먹고 연휴에 모두 실천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연휴, 주말엔 무너지는 날이 참 많아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회사 다니는 지금 시간 활용을 하며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거구요. 제 생각에도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시는 게 낫지않을까 싶네요..꼭 현명한 선택하시길 응원할게요 :)
@저녁은물만먹자 21
2019년 1월 26일 21:37직딩 29년차입니다. 저도 20대때는 10번 가까이 직장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31살 이후로는 17년째 근속 중입니다.
맘에 안들면 퇴사고 다른데 또 들어가고 해보세요
그래야 직장은 전쟁터고 퇴사는 지옥이라는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sullang85 14
2019년 1월 27일 00:25업무에 크게 어려움도 없고,
- 청소도 탁월하게 잘하는 이들이 존재 합니다.
탁월하게 잘하고자 하면,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
칼퇴도 하는 회사인데
제 자신이 발전이 없네요...
- 업무를 통해서 승진을 하는 것을 보상으로 발전을
하고 싶으신 가요?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의 어떤 발전 인가요?
승진을 위한다면, 승진을 위한 리더쉽 공부등등을 해야 하고
전공 분야에 대해서 잘하는 이들을 찾아서 조언을 얻고
관련 서적을 공부 하는 것도 있구요.
--
일 다 끝내놓으면
나중에 와서 왜 이렇게 했냐고 한숨이나 쉬고..
- 일을 끝냈다는 건 어디까지나 ' 나자신의 기준' 입니다.
상사등의 기준에서 과연 잘 마무리 했다는 기준이
어디 인지 물어 봐야 합니다.
또한, 일을 다 마무리 했다 해도 그 일로 인해 무엇인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사후 피드백을 하게 될때, 관심있게 지켜 본다면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됩니다.
--
에휴.. 제가 한숨이 나와서 퇴사하려고 합니다ㅠ
- 힘들고 어렵죠. 저도 회사 다니는 직딩이지만 공감 합니다.
그래도 다녀야죠. 다른 회사 다닌다 해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어딜 가나 통용 됩니다.
이구역에 또라이가 없다면, 내가 '또라이' 라는 말이 있죠.
그러니, 우선은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보세요.
제가 아는 한 이런류의 직장 관련 조언을 해주는 이들의
영상들이 수십편 이상은 있어요.
다 찾아서 보세요.
뭐라 하는 가요.
다 같은 이야기 해요.
회사 업무를 데일리 리포트로 작성을 해보세요.
기존에 막연히 몇시간 걸릴 거라 예상한 작업들을
정확히 몇시간씩 걸리는지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각 결과물들에 대해서 상대방 반응이 어떤지
체크를 해 보시구요 .
비판적 사고 는 비교를 해보고 판단을 할때
효율성이 가장 좋습니다.
객관적인 ㅈ ㅣ표가 되는 것들을 말이죠.
........
이상 제가 생각 하는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anmi96 8
2019년 1월 27일 00:34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진짜 하루가 망가져요.... 제가 취준생 생활하며 느꼈습니다. ㄷㄷ 딱히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어요.. 2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근무하면서 제 업무에 대한 능력을 늘려가려고 계획중이예요. 진짜 취업 안돼서 눈물도 많이 흘렸고 나는 왜이럴까 자책도하고 했지만.. 제가 노력안하고 하루를 충실히 보내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뭐 당연한 결과였다고 볼수도있겠어요..[데일리리포트 쓰고보니 정말...할말을 잃었...] 막연한 긍정.. 제가 취준생 때 생각했던 거예요... 다 잘되겠지 하며 자격증 공부도 잘 안하고...대충 하루를 보내곤 했었어요.. 지금은 이 시기를 다 보내고 나니 취업을 했다는게 너무 설레고 즐겁고 입사 후에도 대충 일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절로 갖게 만들더라구요.. 하하
@손지민-l2g 5
2019년 1월 27일 11:55밖이 지옥이라면 늙어 죽을때까지 회사라는 감옥에 갖혀 살아야 할까요? 밖이 지옥이 아니라 삶 자체가 지옥이네요! 태어나지 말걸 그랬어!
@TV-qf4mr 5
2019년 1월 27일 03:14막연한 긍정은 자기도 힘들고
남들도 힘들게 한다.
다른 표현으로 "순진한 낙관주의자"
저의 예전의 모습이기도 했죠.
그러나 이제는 진정한 "지적 낙관주의자" 가 되기위해 이렇게
날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보낸 친구가 이피드백을
통해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정확한 피드백없이
한숨만 쉰다?는 표현에서
좀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신박사님 말씀처럼
대놓고 한번쯤은 그이유를
명확히 말해달라고 어필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4년이란 긴세월을 그냥 견디고
버티면서 다행히도 월급을
허투로 쓰지않고 모아두었다는것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좀더
성장할수있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있기를 ...
그러나 이미 이곳에 고민을
보낸다는것은볼때 절반의 성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졸꾸"정신으로 포기치 않고
뼈아대와 체인지그라운드
두분박사님?을 통해 분명히
성장하여 성숙하게 변화되어갈것을 믿기때문입니다
제가 또 막연한긍정?ㅋㅋ
암툰 포기치만 말고 졸꾸 하라고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홧팅!
암툰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김승준-u2r 4
2019년 1월 27일 13:10밖이 지옥이고 회사가 전쟁터면 그냥 죽는게 답이지않을까
@호호아줌마-o3q7c 4
2019년 1월 27일 13:45뼈있는 말에 뼈속까지 맞았어요.ㅜㅜ
긍정적인거랑 낙천적인거랑은 다른건데 제가 근거없는 낙천주의입니다.
계획과 의지 그게 어렵지만 정답이예요.
@스우드 4
2019년 1월 27일 01:425인 미만 사업장은 연차가 의무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질문자의 회사의 근무 인원이 몇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희 회사도 현재는 5인 미만인데,,, 연차 알아서 챙기라는 사장님의 얘기를 듣고는
5인미만 회사는 연차의무 아닌데요? 라고 답변을 했었지요...ㅡㅠ
제가 왜 그랬을까요?? OTL..
@행복한서원장 3
2019년 1월 26일 23:41업무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는건 진입장벽이 낮거나, 해당자가 일을 못해서 위에서 제대로된 일을 안준다는 소리고, 칼퇴도 하는데 아직 스킬이 몇가지 없다면 시간 많다고 얼마나 잘할꺼 같으냐는 말이네요
@successlife8624 3
2019년 1월 27일 10:30저도.. 저는 성희롱 성추행 사건으로 입사하자마자 부서장이랑 한바탕 하고 그 이후로 1년동안 단순업무만 시키면서 업무열외 당하면서 회사 다녔네요. 도저히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서 얼마전 부서장에게 지금의 1년이 앞으로의 내 30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1년동안 난 여기서 성장한것 같지 않다. 앞으로 내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풋프린트를 좀 알려달라 라고 요청했는데 중소기업이라 제시해줄수 없답니다...ㅋㅋ 나가라는거죠 ㅋㅋㅋ 이 회사 다니면서 마음고생이 심해 건강도 많이 안좋아진데다 이런 어이없는 소리를 들으니 더 다닐 이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퇴사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3월에 퇴사 하고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조금 더 해보려구요. 경제적 압박이 심해질테니 나름대로 대비 한다고 교수님과 딜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 일부를 학교에서 펀딩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펀딩은 사실 변할 여지도 있어서 먹고살 길은 마련해야겠다 싶어 과외도 조금 구해놓았구요.
사실 저도 학교 졸업 후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최악의 경우 백수가 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선택이 맞는것인가 하는 걱정이 참 많이 됩니다. 그래도 졸업 후에 백수 안되려면 저의 임계점을 여러번 넘어보아야할 것 같아 체인지그라운드와 함께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저도 실강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기운을 주세요!!!
@전재영-e3v 2
2019년 1월 27일 10:06저도 45세가 되면 이직을 해야지 하고 그냥 공상만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제 분야에 대한 공부모임에 나가면다 보니 제 적성이 지금일에 잘 맞다는 것과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니 보람도 생기더라구요
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어제 영화 '가버나움'을 보고 참 멍해지더군요. 미안함
그리고 지금 삶에 대한 감사~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단지 한국에 지금 태어났기에 누리는 감사요
칸영화제에서 15분간 박수받은 영화라고 해서 보았는데 딱한군데 그것도 하루 한번 상영을 해서 모임 사람들과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같은 삶을 살아온 배우들이(현지에서 배역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 난민, 불법체류자)
현실 같은 연기를 하는데 그걸 편안하게 앉아서 보는 미안함.
우리의 현실이 그들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나름의 힘듦이 있지만 그래도 나보다 어려운이들에게 내 것을 조금씩이라도 흘러보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naritor 1
2020년 6월 12일 06:09독일에 사는 디자이너입니다. 3년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더 높은 연봉 더 큰 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서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때 두분 강의를 들으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현-b8h 1
2019년 1월 28일 08:31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이세요 ㅠㅠ
@rk-ez6hv
2019년 2월 22일 00:07저도 작년 가을에 MD 일하다 퇴사하고 개인 비즈니스 시작했는데 말씀대로 복잡계라 시작하자마자 일이 터지더군요.
매출이 나오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업도 직장 다니면서 양다리로 하다 연 영업이익이 제 연봉 5배일때 직장 그만두고 올인하는게 맞지않나 싶내요
전 지금 월 영업이익이 제 월급에 5/1 수준..ㅜ
그 후 이번달부터 양다리 생각하고 구직중이 였는데 다른 포지션으로 옮긴다는 말씀 듣고 오늘 제가 겪은거 공유드릴게요
요즘 유튜브 에이전시로 유명한 회사에 광고 관리 포지션 전화로 예비면접 봣는데요
몇마디 나누고 저희는 열심히 할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실무로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군요
그러면서 MD 쪽으로 계속하는게 경력에 좋을거라고 하면서요
박사님 말씀 중에 막연히 할 수 있겠지 생각하는거랑 진짜 그걸 할 수 있다는건 하늘과 땅차이 만큼 큰듯 합니다.
결국 인생이 희망을 찾아가는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그 현실 속을 제대로 냉철히 보는게 중요합니다
@댓글요정-e3v
2019년 1월 31일 13:30회사다니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첫 직장 다니며 거의 칼퇴를 했고 회사다니면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고 하고싶은 것들에 아낌없이 투자했어요. 주말에도 공부하고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았죠. 그러다가 새로운 꿈을 찾았고 기회가 왔고 그래서 지금 이직하여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 매일 스스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계획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데일리 리포트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많으면 시간 사용하는게 참 힘들어요. 저도 지금은 주말에 늘어지는 날이 더 많은 걸요. 연휴에 뭘 해야겠다 마음먹고 연휴에 모두 실천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연휴, 주말엔 무너지는 날이 참 많아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회사 다니는 지금 시간 활용을 하며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거구요. 제 생각에도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시는 게 낫지않을까 싶네요..꼭 현명한 선택하시길 응원할게요 :)
@재영-d5f
2019년 1월 28일 07:03마자요 더 최악인곳을 많이 경험해보면 만족이라는 선물이 오는듯 싶어요.😭
@desigbohn2595
2019년 1월 26일 21:58뜬금없는 질문인데요. 예전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책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여쭤봅니다. 소셜과 관련된 흥미로운 소설(?)이라고 하셨는데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책을 살 수가 없네요. 부탁드립니다.
@null-b3e
2023년 5월 05일 12:058:20 마자요… 저만 이런 줄 알고 요즘 자괴감 들었는데ㅠㅠ 제대로된 계획과 환경설정을 하려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