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이 오기 전 겪었던 변화 5가지

대운을 잡은 상위 1%의 멘탈관리법
공유해요.

저는 2016년 필리핀 국제절벽 하이다이빙 대회에 초청을 받았어요.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무대였죠. 대회에 출전해 1위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어요.
그러나 다음 다이빙을 할 때 뭔가 잘못된 걸 느꼈어요.
저는 시속 75킬로미터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어요.
온 몸에 멍이 들고, 피를 토했어요. 그 후 더 이상 하이다이빙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계속 실패장면이 떠올랐어요. 모든 것이 두렵고, 숨고 싶었어요.

‘내가 다시 해낼 수 있을까?’ 싶었을 때
다시 상위 1%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5가지 변화를 공유합니다.

1️⃣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이 밀려든다.
하루 아침에 하이다이빙을 그만둬야 했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고, 실패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랐어요. 나 스스로를 믿기 어렵더라구요.

2️⃣ 귀인을 만난다
다시 활동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는 조나단코치님을 만나 심상화에 대해 배웠어요.
코치님은 언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지 기록하라고 하셨어요.
저는 매일 탐정처럼 제 습관을 조사하고, 정확히 언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지 메모했어요.

3️⃣ 사소한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저는 제 휴대전화 속 배경인 절벽사진을 볼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른다는 걸 알아냈어요.
그 후 휴대전화 배경사진을 다른 걸로 바꾸었어요. 동시에 부정적인 생각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 당시엔 이걸로 과연 변화가 생길까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보니 맞았어요. 사소한 것에서부터 운명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4️⃣ 과거의 성공기억을 자꾸 떠올린다.
매일 훈련을 하며 가방을 챙길 때 의식적으로 이전의 성공했던 다이빙 경험을 떠올렸어요.
예전 같았으면 ‘내가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포기했을 것 같은데요.
코치님 지시에 따라 다이빙 하기 전 손가락을 세 번 튕겨 소리를 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어요.
그러면서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주의를 돌렸습니다. 그렇게 6주째가 되자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다시 절벽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었어요.

5️⃣ 마음 깊은 곳에서 확신이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그냥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다시 지금 이 순간으로 주의를 돌렸어요.
지난 시간 견뎌왔던 훈련들을 떠올렸어요. 그러자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무조건 잘할거라는 마음까지 오게되었죠.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심상화로 더 깊게 목표를 끌어당길 수 있었어요.
이제 저는 세계 10대 하이다이버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왜 누군가는 쉽게 포기하고, 누군가는 끝까지 해내는가?
이번에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책을 읽다보니
원하는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끌어당기는 심상화 훈련이 있더라구요.

_아이리스 슈미트바우어(독일)
#인생을바꾸는작은습관들

좋은운이 와요^^
감사합니다👍🏻

새해님 늘 좋운기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