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벤트] 댓글로 강연의 소감과 여러분이 꿈꾸는 서울시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가 직접 싸인한 책을 큐레이션해서 선물 드립니다. (참여기간 6/16~6/23 당첨발표 6/24)

사우디 네옴시티같은 도시가 요즘 유행인가?

미래 서울의 변화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렇게 이분 말처럼 되면 서울과 서울주변은 좋겠지만 너무 인프라가 서울로 모이게 되어 다른 지역들은 인프라가 다 죽고 대한민국이 서울 그자체만 되게되는데 이런 문제점은 어케 해결을 하며 나아갈지 기대가 되긴한데 한편으로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네요

지금 밀집된 주거 지역에서 이웃과의 상호작용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너무 부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100년을 위해 유일한 전략'이라고 써두셔서 강연자의 (영상 속) 말씀을 일부분만 올려두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영상만 느낀 점은 도시를 너무 단편적으로 디자인적인 부분에만 치우쳐서 생각해보신 건 아닌가란 부분과 과연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이해하신 걸까?라는 부분입니다.

영상 속에서 말씀해주신 '수직적 생활 도시'는 5분 거리 내에서 직장과 여가 생활이 가능하고, 상층부를 연결하여 또 다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고 해주셨지만 한편으로는 그 수직적인 공간이 심리적인 해자를 만들어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진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상층부를 연결하여 또 다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지가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다방면적인 시각으로 강연이 올라왔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굉장한 분이 나와주셨네요. 역시 세바시 클라스👍 이런 영상을 방구석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십쇼~~

건축가가 건물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맞지만 도시는 또 다른 차원입니다.
이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서울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말하는 것일까요?
오로지 효율만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도시는 효율이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건물이 도시 안에서 다른 건물과 유기적으로 작동하듯이
하나의 도시는 다른 도시들과 유기적으로 작동합니다.
서울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어떤 공간이 되어야할지는
건물이나 도로,효율성 이런 것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한국은 서울에 밀집을 시키면 안되는 구조입니다. 건축디자인 그 자체만으로 미래를 보는건 너무 순수한 예술인의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건축의 환경 취지는 좋으나, 이웃과의 직접적 상호작용은 사회 구조적 문제와 인식의 문제지, 건축의 힘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