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 쪽의 일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고 매일마다 체험과 체감을 하며 살다보니 당연히 투철할 수 밖에 없지만,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그런 개념 자체가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본인도 이 쪽의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든 바쁘지 않던 운전대를 잡고 있으면 지체되거나 양보를 강요받는 것에 대해 본능적으로 상당히 민감하게 됩니다. 엠블런스 정도만 납득을 하겠죠. 노란차 라는 이유만으로 "나는 운전대에 꼼짝 않고 있을테니 내가 멈추든 지체하든 뭘하든 너희들은 찍소리 말고 알아서 기다리고 양보하고 나를 배려해!!" 라는 식의 무언의 행동은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아직 우리나라 문화 인식에서는 기분이 좋을 리가 절대 없습니다. 제가 볼 때 지혜로운 방법은 화를 내지 마시고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생각해서 일단 정차시켜 놓고 내려서 뒷 차의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귀찮아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라고 봅니다. 내 일에 대해, 전혀 일면식 없는 상대방들에게 배려를 받을려면 자신이 먼저 불편함을 감수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후다닥여사 16
2025년 6월 23일 08:03노란 차 운전을 그만두시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ㅎ
@하이루r3j 13
2025년 6월 23일 06:36너무 특별대우 받으려고 하네요..그마음을 내려놓으심이....
@이진-z5x 10
2025년 6월 23일 05:06법륜스님 역사 수학 과학 심리 너무좋아
@도전자정신 8
2025년 6월 23일 08:33괘씸함에서 오는 분노를 다스리는데 너무 긴 시간이 걸렸어요 저도. 근데 이세상에 당연한건 없다는걸 받아들여야함
@선택과책임 7
2025년 6월 23일 06:27감사합니다
@양복순-z2s 7
2025년 6월 23일 05:07감사합니다~^♡^🙏
@소피아Sophia-7 7
2025년 6월 23일 07:44스님 덕분에 삶이 행복합니다.
@김명희-m2o 7
2025년 6월 23일 07:00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이진-z5x 6
2025년 6월 23일 05:01오 자신감 👍 ㅋㅋㅋㅋ
@ch78390 6
2025년 6월 23일 06:02빵빵거릴정도면 그래도 뭔가가 있습니다. 깜박이켜고 1~20미터 서행하다가 보면 뒤에 빵빵거릴 차가 없습니다. 오토바이가 휙지나갈 정도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다는거구요. 전봇대 같은거 끼고 세웠는데 전봇대 꼴아박을 오토바이는 없습니다ㅎㅎ
@무제-z9t5l 6
2025년 6월 23일 09:07특별한 대우를 받으려는게 아닙니다 2~6세 정도 되는 아기들이 조금이라도 위협 받는데서 오는 분노라 책임감이 강하신 분입니다
잘 하고 계신겁니다
@love-js7qt 5
2025년 6월 23일 07:11등하교에 학부모와의 대화가 길어지면 뒤에차들도 자기들사정에따라 바쁜데 길을 막고있으니 빵빵거릴수밖에요.보호되어야한다는데 집착에 스스로가 오히려 다른 운전자들을 조금도 생각해주고있지않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강민주-89 5
2025년 6월 23일 06:09법륜스님 행복학교
강추 합니다
@삶은가볍게 5
2025년 6월 23일 07:34법륜스님 감사합니다
@Sub3VeganRunner 4
2025년 6월 23일 07:26좌우지간 너무 집착하면 괴로움이 따라 옴을 수 있다는 점을 또 간접경험하는 아침.
@일체유심조TV 4
2025년 6월 23일 07:03질문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psh6116 3
2025년 6월 23일 09:16대한민국 수준 높이자😂😂😂😂
@하짱-g2h 3
2025년 6월 23일 06:41오늘도 감사합니다. 집착되어 있는, 화가 나 있는, 기대하는 나를 봅니다.
@GG-hu6nc 3
2025년 6월 23일 05:021
@행복한나무-d2x 3
2025년 6월 23일 06:21🙏🙏🙏
@보리수-i5e 2
2025년 6월 23일 09:25노란차에 집착되어 있다!!!
@이정희-h7t 2
2025년 6월 23일 08:23스님 감사합니다 ~~^^
@l고맙습니다l 2
2025년 6월 23일 06:44고맙습니다
@젠장-v5h 1
2025년 6월 23일 11:01아이들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
이해는 됩니다.
@조태평-o2w 1
2025년 6월 23일 08:53어린이차량에빵빵하지맙시다
@다행다복심상사성
2025년 6월 23일 11:49🙏🙏🙏
@김은진-o2d
2025년 6월 23일 15:19특별대우 받으려말고
더 조심하며. 운전해야. 하겠습니다
@stewardd24
2025년 6월 23일 12:21요즘 도로위는 정상이 아니다. 무법천지 그 자체다. 사연자분 충분히 공감감
@3x7r4
2025년 6월 23일 12:25한국 꽉 잡고 있는 5060세대가 20년 30년 지나고 세상 다 떠나시고, 선진국 된 후 나고 자란 사람들이 중심 인구가 되어야 바뀔까 말까에요.
앞으로 30년간은 똑같을테니, 이민 가거나 참고 살거나.
즉, 시간이 해결할 문제이고, 교육 못 받고 자라고 먹고 살기만 바쁜 세대 분들이 세상 다 떠나야돼요.
@HY-pz8uc
2025년 6월 23일 10:50본인은 이 쪽의 일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고 매일마다 체험과 체감을 하며 살다보니 당연히 투철할 수 밖에 없지만,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그런 개념 자체가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본인도 이 쪽의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든 바쁘지 않던 운전대를 잡고 있으면 지체되거나 양보를 강요받는 것에 대해 본능적으로 상당히 민감하게 됩니다. 엠블런스 정도만 납득을 하겠죠. 노란차 라는 이유만으로 "나는 운전대에 꼼짝 않고 있을테니 내가 멈추든 지체하든 뭘하든 너희들은 찍소리 말고 알아서 기다리고 양보하고 나를 배려해!!" 라는 식의 무언의 행동은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아직 우리나라 문화 인식에서는 기분이 좋을 리가 절대 없습니다. 제가 볼 때 지혜로운 방법은 화를 내지 마시고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생각해서 일단 정차시켜 놓고 내려서 뒷 차의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귀찮아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라고 봅니다. 내 일에 대해, 전혀 일면식 없는 상대방들에게 배려를 받을려면 자신이 먼저 불편함을 감수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pmk5819
2025년 6월 23일 14:51노란차 운전하는 아줌마 운전하는거 보면 끔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