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첫째는 볏짚 구이....
둘째는 장작구이.....
셋째는 화로구이?


호텔조리과라 생각 하는게 참.......군침도네

지금 생각해보니 나무집 짓는것도 절대 게으른게 아닌데...

셋째는 벽돌 남은걸로 늑대뚝배기를 깠어야했다

첫째가 빠르게 초가집 지어서 시간을 안벌어 주었으면, 둘째는 통나무집 완성 못했음.
둘째가 통나무집 지어서 시간 안 벌어주었으면, 셋째는 벽돌집 담도 다 못올렸음.
결국 첫째, 둘째의 희생이 았었기 때문에 셋째의 벽돌집이 완성된것.
첫째가 벽돌집 지었으면 완성도 못하고, 시간도 못끌고, 결국 셋다 늑대에게 잡혔을 거임.

아기돼지 현대판. 첫째가 볏짚으로 집을 지은 이유는 장남이라서 위로는 부모님들 보살피고 아래로는 동생들 챙기느라 정작 자기는 돈을 못모아서 가장 가난했고, 둘째는 그나마 직업은 있었지만 막내에게 사업하라고 여윳돈을 퍼주다보니 나무집, 막내는 위에 형들이 몰빵해줘서 기어이 사업에 성공해서 나중에는 형님들 모시고 잘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

성녕냥팔이소녀를 요즘 아이들이 읽으면.... 성냥이 뭔지부터 그 기능을 설명해주고... ..에효..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ㅠㅜ

근데 어릴때 생각한건데 그냥 문 따면..될것같은데..찍히 입김으로 초가집 날릴거면 그 힘으로 문에 벽돌 하나 날리는게 나을 듯

틀렸다. 나는 아기돼지 삼형제처음 볼 때 셋째돼지도 죽을 줄 알고 있었다..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배워서 지금 호구로 산다
선생들이 원망스럽다
좀 이기적이고 좀 비빌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지 ㅎ

1:19 나는 그렇게 생각했음 ㅋㅋ
어릴때 아무리 그래도 초가집이 입김으로 무너지다니 ㅋㅋ 뭔개소린가 했음
늑대가 악마의열매 능력자도 아니고ㅋㅋ

나는 어릴 때 셋째 돼지 보고 뭐 저렇게 빡세게 사는가 싶었음 어른이 된 지금 난 첫째 돼지처럼 대충 살면서 늑대랑 친구 먹기를 선택함

이거 보고 오늘은 삼겹살로 정했다

아무생각없이 읽은 아기 돼지 삼형제를 저렇게 설명하니 뭔가 달라보여

우리나라도 옛날에 목조나 볏짚으로 지은 집 많았잖아ㅋㅋㅋ 대부분이 초가집이었는데ㅋㅋㅋㅋ 늑대오면 한반도는 전멸했을듯ㅋㅋㅋㅋ

돼지가사는 세상은 늑대가 찾아오는 세계인데 벽돌집이 튼튼한건 맞지

다 맞는 말이긴 한데 시대를 너무 앞서나가는 생각이나 마인드을 갖으면 정상적인 직장생활은 물론 결혼도 힘들고 아울러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다. 적당히 앞서나가야지 20년만 앞서 나가면 백수되고 노숙자 된다.

늑대를 자연재해 돌풍으로 보고 아기돼지를 농부라고 대입하면 근대화된 튼튼한 벽돌집이 더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됨 벽돌집은 벽돌도 사야하고 시멘트도 사야함. 통나무집이나 볏집은 자급자족했던거니.

생각의 차이나 관점의 차이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읽고 받아들이는 나라의 상황에 따라 또 다를 것이다. 대한민국은 몽골처럼 게르, 브루나이 같은 수상가옥 보다 벽돌집이 유용했던 것은 분명했다.

첫째는 볏짚 삼겹살이고 둘째는 돼지 장작 구이고 셋째는 돌판 삼겹살 .. 소주땡기네요

가만보면 동화는 그시대 가치관을 주입시키기위한 도구임.
개미와 베짱이처럼 놀지말고 열심히 일해라라는 교훈같은 세뇌가 담겨있음.
요즘시대는 게임으로 성공한 애들도 있는데 시대에 맞는 동화의 재해석이 필요하다.

군말없이 성실히 일하는 노동자 양성을 위한 교훈

뭔가 내가 알던 기억하던 이야기와 다른듯 늑대 캐릭터를 빼고 초점을 집으로 잡고 얘기하신거 같아요

사실 늑대는 가정적인 동물이다.

뭔가 대단한 발견을 한것처럼 이야기해서 불편함
아기돼지 삼형제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하는 과정을 게으름과 성실함으로 대비되게 그려 상황에 맞게 성실히 대처해라는 말인데 고정관념으로 관점을 틀어버리고 '난 너희가 생각못하는것을 생각했다'고 말하고 있네
유행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것이고 패션이라는 것이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로 일어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웃기는 발상이다

맞는말 같으면서 조금 억지인 부분이 있는거 같다

원래 아기돼지 삼형제 원작은 장남은 우연히 짚으로 차남도 우연히 나무로 만든 집에서 살다 늑대에게 먹히고 삼남 역시 우연히 벽돌로 만든집에 살다가 역으로 늑대를 잡아 먹음 끝! 그리고 원작 내용이 너무 잔인해서 디즈니가 각색함 그이상 이하도 아님 제국주의니 뭐니 그냥 일부 진보 학자들의 논리일뿐

나는 어릴 때 막내가 제일 먼저 죽는 줄 알았어요. 벽돌집 완성되기까지 늑대랑 같은 평원에 ~

아기 돼지 삼형제 얘기는 너무 억지로 끼워 맞추기네요. 심지어 그걸 제국주의자들의 위선이나 독선으로 확장하는 건 상상력을 넘어서 초점이 완전 나간 초상화 수준이네요. 초가집이나 판자집을 짓는 문화권이 그게 좋아서 짓는 게 아니라 혹은 편의적으로 짓는게 아니라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러고 산거죠. 조선시대때 누가 벽돌로 기와로 지은 집 싫어했겠어요. 좋은 거 아는데 돈이 없으니 흙담집 초가집에서 산거지..

토끼와 거북이가 더 이 주제랑 잘 맞는거 같음. 노력하는자와 노력하지않고 재능만 있는자에 대해 얘기하는데.. 애초에 쟤네가 물에서 시합했으면 거북이가 이겼음; 토끼가 이기지 못한것도 루저가 아닌 성격일뿐.
그래도 옷에 관한 얘기는 조금 이해간다.
게이같다며 다른사람의 옷을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욕하는걸까 궁금함

과연 돼지 삼형제이야기를 해석하는것을 보며 뭔가 이물감이 느껴지는듯한 이유는 내 고정관념때문일까 아니면 맞지않는 논리이기 때문일까...
각 사회환경에따라 가옥구조가 달라질 수 있고 더 적합한 방식이 있다는것은 동의하지만 예를 들어 볏집으로 집을 지어야 살기편한 환경에서 벽돌로 지으면 불편함을 느끼듯이 돼지들이 늑대로부터 보호받기위해서는 벽돌집이 적합할거란 사회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 사회에서 볏집이나 나무로 집을 지은게 문제가 안될리가 있나?

난 아기돼지삼형제 이야기 보면서 집 재료에 신경 하나도 안 썼는데 ㅋㅋㅋ 그냥 열심히 살자는 교훈인 줄 알았는데 ㅌㄴㅋ
나중에 역사책에서 움집 나와도 그 안에서 살아보고 싶다고도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군요!
ㅋ 난 속지 않았어 ㅋㅋ

아기돼지삼형제이야기는 말그대로 작가가 생각한것을 동화로 표현한것이라면 저사람이 해석하는것또한 자유스러운건 아닌지.. .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은 자신이 관념속에서 얼만큼 타인을 의식하며 살고있진 않는지에 대한 성찰에 시간을 가지는게 저 강사의 메세지 아니겠나 싶네

아니 근데 저기는 평지고 땅이어서 벽돌로 꼼꼼하게 지었으니깐 좋은집이라고 생각하는 거아님? 당연히 물이나 유목민족이 셋째 집처럼 지었으면 안좋은 집이라고 생각하지않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도 다른나라 사람에게 들려주면 거북이는 왜 페어플레이 하지 않냐고 거북이 나쁘다는 의견을 듣고 놀랐었던게 생각나네요

남이 무엇을 입는것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할일이 없는 불쌍한자들
항상 남들 하는것 무조건 따라 하는 자들은 골빈자들.

기성세대에 반감은 좀 아닌거 같은데 패션은 시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데 기성세대의 옷입는 스타일이 말 그대로 시간이 지나 현재의 패션과 맞지 않는것일뿐 만약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이면 예전에 유행했던 패션이 다시 유행하는건 모순 아닌가?

여기까지 와서 빠놀이 하는 잼민이들 보면 수준 ㅉㅉ

둘째집은 튼튼할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셋째가 총 정도는 쏴줄려나?" 생각했다...

비슷한 맹락의 이야기가 있져..
[다윗과 골리앗] 다윗의 돌팔매=슬링샷
당시 슬링 기술은 현시대 총기와 비견되져
모든 것은 사회적 상황에 따라 가치판단 기준이 달라지는 거져

근데 패션테러리스트라는 신조어는 기성세대보단 내 나이대 꼰대들이 만든 것 같고 걔네들이 더 역하게 반응하는 거 같음.

아기돼지삼형제에서 건축자제는 그저 건물의 내구성을 가시적으로 표현하기위한 수단일뿐인데 그걸 이렇게 확대해석하네.
수많은 동화의 재해석을 들어봤지만 하나같이 그럴싸했는데 이번경우는 글쎄.. 그저 억지랄까?

일단 집만드는것부터가 대단한일임

나만 떡잎부터 남다른 미친놈이였냐. 어릴 때 아기 돼지 삼형제 읽으면서 "아 이 막내 죽었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딴 내용을 동화로 쓰게 냅뒀겠냐 ㅋ" 이러면서 읽었는데

근데 그럼 본인은 저 자켓과 바지, 검은 구두가 좋아서 입은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옷, 편한 옷은 런닝에 반바지라면
강의하는데 나와서도 그런 옷을 입어도 되는건가?

저 마지막 말에 대해서는 대체 공감을 할 수가 없음.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 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한국은 외국인 사귀어야 국가 소멸을 면할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꿔주는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 중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 가 있습니다,, 완전 개끌잼이니 꼭 한번 보세용 ㅠ

마지막에 패션에 대해 이야기한건 ㄹㅇ 공감
솔직히 다른사람이 어떻게 입든 지들이 무슨 피해를 받았다고 잘입었네 못입었네 평가질을 하는건지

뭘말하려는건지 당최 모르겠다 별로 엄청난 인사이트도 아닌데 그걸 부풀려서 말하려다보니 예시도억지고 와닿지도 않음

비오고 습하면서 근대화가 일어나는 시기 영국이니 당연히 늑대가 벽돌집을 못 뚫겠지 동남아면 늑대 대신 쓰나미에 벽돌집이 무너져서 막내돼지부터 삼겹살 되는거고
시대별 환경별 지역별로 다를 수 있는 시각과 가치관인데 그걸 또 고정관념이라 말할 수 있나.

Master of Art의 해석답네요. Master of science of psychology 의 관점은 어떨까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문명과 문화와 배경환경에 맞게 집을 짓는게 맞죠 .
돼지 삼형제에게는 천적인 늑대가 있는 곳에서 거주해야한다면 당연히 벽돌집이 안전한 거 아닌가요 ?
이 동화에서는 시대에 흐름에 맞게 미리 현명하게 자기 환경을 준비하는 막내 돼지의 모습으로도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네요 . ㅎㅎ

와... 진짜 저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대박적....

ㅋㅋㅋㅋ말같지도 않은 말장난에 감동했다는 인간들 머리 왜 달고 다니냐ㅋㅋ
수상가옥 ㅇㅈㄹㅋㅋㅋ
거긴 벽돌집보다 짓기 어려워ㅋㅋㅋ

돼지야 오늘도 맛있어줘서 고마워

어렸을때 나도 나무집 날려보고 싶어서 열심히 바람 불기 연습도 해봤는데 아무리 해봐도 안 날아가서 울었던적이 있었지

벽돌집은 지으면 안되요. 왜냐구요? 그건 바로...















늑대를 죽일 무기를 사야되거든요! (YATTTAAAAAAA)

강사 말투가ᆢ너무 부정적이라 불편하다

열심히 노력하는게 좋은 자세인건 맞는것 같네요. 근데 그렇게 멍청하게 열심히만 해서는 죽도밥도 안되는 시대가 왔으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분명 더 현명하고 창의적인 대안이 있어야 우리 삶의 발전도 있는건데 미래도 희망도 없는 자세를 교육시키고 앉았으니 이제 20대가 되어서 그걸 피부로 느낀 젊은세대가 절망에 빠지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이렇게 하면 잘 살 수 있다고 해서 ㅈ같은거 다 참고 10대 20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걷어차고 왔는데 우리에게 남은건 어두운 30대 40대... 이 상황은 자살안하고 살아있으면 차라리 다행 아닙니까? 그렇게 성실하게 일해서 우리 인생에는 더 좋은 미래가 올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정말 암울한거죠. 솔직히 80년대에는 은행에다가 돈만 쳐넣어놓으면 이자 20프로씩 쳐먹었다는데 그 개꿀이자면 나라도 싱글벙글 꿈꾸고 피아노도 하나사고 작곡프로그램도 하나사고 하고싶던거 한 번 해보고 다하겠네요. 돈없어서 여자친구 만나는건 상상도 하기싫은데 어쩌면 여자친구 옷도 하나 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연애도 좋은 마음으로 했겠죠. 시바랄거 얘기하다보니까 좆같네

옛날 동화는 동물에 대한 편견을 주기도 한다
늑대 여우 호랑이 나쁘고
양 사슴 토끼 착하고
약자는 착하고 강자는 나쁘다는 말도안되는 ㅡㅡ

사실 제일 억울한건 늑대지. 자기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악당역.

난 어릴 때 늑대가 나무집 날리는거 보고
위화감느꼈는데...

오잉 난 왜 첫째는 입김
둘째는 몸통박치기
셋째집에서 통구이된 이야기로 처음 배웠지

애초에 집을 짓는 게 게으른 건 아닌데...그걸 하루만에 지은 새끼돼지들도 대단

난 또 아기돼지 삼형제 잔혹동화 버젼 읽어주는 줄 알았네

나는 아기돼지 삼형제하면 착한늑대와 나쁜돼지새끼 3마리가 기억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화는 그냥 동화로 보는거지.. 이것저것 다 따지면 어벤져스, 춘향전, 홍길동전, 심청전 제대로 된 이야기가 어디있나??

나 저거 읽을때 늑대겁나 쎄다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그냥 개돼지로 태어난게 허점 아님?
늑대로 태어났으면 돼지세마리 냠냠 굿

늑대도 먹어야 살지ㅜㄴ

늑대가 바람불어서 집날렸다는거에서부터 책 덮었었는데
뭔 개소리야? 하고

아...3번째 벽돌집에 주변을 불지펴서 달궈진 집에서 죽은 3형제를 맛있게 먹었다는 잔혹동화가 생각난다...

첫째돼지가 지은 초가집은 간단하게 지을수 있고 자연친화적이라 유목생활에 좋음
둘째돼지가 지은 나무집은 나무가 많은 환경에서 지을 수 있는 일반적인 주거형태
셋째돼지의 벽돌집은 벽돌가공과 작업시간이 많이 투자되지만 한번의 건축으로 오랜기간 거주 할 수있음

만약 위험요소가 늑대가 아니라 가뭄이나 주변 환경의 식량문제였다면 첫째 돼지가 똑똑한 돼지가 되었겠지

난 어릴때 눈오는 풍경에 통나무집에대한 로망 있어서 둘째돼지 당했을때 졸라 슬퍼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는 안중에도 없었더

레이즈드바이울브스 에서 머더가 뜸금없이 이 이야기해서 뭔가 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

내가 아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셋째가 벽돌을 다 못 쌓아서 다 죽은 걸로 알았는데.... 너희 살아있었구나??

어릴적에 읽었을때 막내집 굴뚝으로 들어온 늑대가 솥에 빠져서 스프된거 맛있어보였는데..

늑대가 처음에 셋째 집부터 갔다면 셋째는 벽돌 몇개 좀 쌓다가 바로 잡히고
느그형 어디있노하면서 둘째 첫째도 다 잡혔음

난 아기돼지랑 늑대랑 바뀌어서 늑대 3형제랑 못된 돼지 이거 읽어봤었는데

옛이야기로 침소봉대하는...
과연 원전을 읽은 건지 조금...

이건 시대적 가치와 생각 문화 차이 인것 같은데 .... 뭐 어쨌든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 까요 영상 속 말씀또한 틀에서 벗어나자 이지만 정작 틀에 벗어 나기 위한 틀에 메어 계신 듯한 느낌을 살짝 받았 습니다

말은 잘하시는데...아는 것도 많으신데...인팩트가 없네...뭘 말하려는 것인지?

늑대가 우굴거린다니까 ㅠ ㅠ

글쎄 자기 이론을 맞게 하려고 끼워맞춘거 같은데. 심미적인것을 연구하고 아름답게 보이려고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을 낮잡아버리는 행위입니다.

저사람 교회에서 설교잘할거갘아.....

선동 ㅋㅋ 수준

대부분 경험이나 자기가 기존의 알고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화를 시켜서 판단하려는 버릇이 있음. 그래서 편견을 고치기가 쉽지 않은데 편견없이 사람을 있는 그 자체로 이해하려고 하면 당장 인간관계 부터 좋아지더라.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고 주변에서 따르는게 아닐까 싶음.

목소리 귀여우셬ㅋㅋ

동화를 그냥 동화로 보지.. 뭘 동하갖고 분석을.....

가치를 아무렇게나 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봐야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 알수가 있습니다
가치를 정하면 고정관념이 생기고 그러면 선택권이 줄어들게 될태니까요

벽돌집은 겨울에 더 추울 수 있음. 난방이 잘 되야 함. 반대로 나무집이나 볏집은 여름에 시원하겠죠.
계절이나 날씨와도 관련이 있을듯.

뭔 얘기를 들어도
공주가 키스에서 깨어나는게
성추행이란걸 이길 수 없지..

그래서 남의 시선에 갇혀살면 안되는것. 왜 디즈니는 하이에나는 나쁜 동물로 묘사하는지? ㅎ

혹자는......
그냥 콧물감기를 심하게 걸린 늑대가 소금을 얻으로 돼지 삼형제네를 갔지만, 첫째도 둘째도 문전박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투덜거리며 돌아가려는데, 재채기가 나서 첫째랑 둘째를 날려버린거죠. 셋째는 그중 제일 심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다만 집은 튼튼히 지어서 재채기에도 날아가지 않은거죠.
평범하게 돌아가려는 늑대에게 패드립을 시전했고,
효심이 강한 늑대는 눈이 돌아가서 미친듯이 날뛴겁니다.
위기를 느끼자, 선빵필승이라고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기자와 경찰들을 포섭한 셋째가
이야기의 승자가 되어 전해지게 되었지만요......

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왜 늑대가 사자후를 쓰는거죠

맞습니다

늑대입장에서 만든 동화책 버전에는
늑대가 감기가 걸려서 약을 구하러 돼지 집에갔는데 제체기가 나와서 짚집이 날라가고.. ㅎㅎㅎ 늑대는 영문도 모른체 아무튼 입장 차이라고 나온 동화책으 아주 신선했음

상대적입니다@

셋째야 온돌집이 젤 좋단다

아기돼지 삼형제가 살수 있는 방법
아기돼지 삼형제 중 첫째:짚으로 목을 조르면된다
아기돼지 삼형제 중 둘째:다리를 때리고 명치를 때리면 끝
아기돼지 삼형제 중 셋째:머리치기 끝

1,2째 둘다 화재취약 3째 부실공사

첫째가 볏집으로 늑대를 묶고 늑대 배를 갈아 셋째가 벽돌을 집어넣고 물에 담궈서 세척한뒤 둘째가 통나무를 잘라 불을 지펴 늑대를 잡아먹는게 최상의 복수

결코 교훈이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벽돌집이 좋습니다.

이젠 어렸을때 재밌게읽었던 저 동화속 이야기조차 친근함을 잃어가고 심지어는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돼지 형제들 서로 그렇게 떨어져 살지 않았으니깐, 환경이야 비슷했을듯. 물론 강사님이 뭘 말하고자 했는지를 이해하면 상관없지만 ㅎㅎ

사회라는것은 많은 인간들이 모이는 만큼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규칙이 무너지면 혼돈과 범죄가 난무하겠죠. 규칙과 사회적합의에 구속되기 싫으면 무인도가서 살면됩니다.